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오정세 '오늘은 브로커 만나는날'

    [TEN 포토] 오정세 '오늘은 브로커 만나는날'

    배우 오정세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정세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오정세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오정세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오정세 역대급 미담 또 추가, 지적장애 팬과 놀이공원 두 번째 방문

    [종합] 오정세 역대급 미담 또 추가, 지적장애 팬과 놀이공원 두 번째 방문

    사람 냄새 가득한 멋진 배우가 또 있을까. 배우 오정세가 연예계 역대급 미담 하나를 추가했다. 발달장애 팬과 약속을 잊지 않고 다시 놀이동산을 방문한 그. 오정세의 따뜻한 마음은 한 사람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고, 대중에게도 뭉클한 감정을 안겼다.오정세와 배범준 씨의 만남은 2020년.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상태를 만나고 싶다는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상태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배범준 씨는 지적장애 첼리스트다. 배범준 씨는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보고 '문상태를 지켜줘야 한다'고 문상태(오정세)를 만나고 싶어했다. 배범준 씨의 여동생은 소속사에 부탁했고, 이를 흔쾌히 수락한 오정세는 옷, 공룡인형, 가방까지 문상태의 모습 그대로 팬을 만났다. 오정세의 미담은 배범준 씨의 여동생이 온라인에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미담이 공개되기 전까지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도 이를 몰랐을 정도였다. 배범준 씨의 여동생은 "문상태의 모습으로 온전히 오빠에 집중을 해주시는 오정세 님의 섬세함에 감동받았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오빠를 만나기 전 얼마나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시며 노력하셨는지 느껴졌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순간순간마다 오빠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가 돼 주시고, 계속해서 오빠와 함께 이야기하며 온전히 집중해주셨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범준 씨와 오정세는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을 잡고 걷는 사진, 놀이 기구를 타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이후

  • [공식] 오정세, 프레인TPC와 재계약…9년 의리 이어간다

    [공식] 오정세, 프레인TPC와 재계약…9년 의리 이어간다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오정세는 2013년부터 연을 맺은 프레인TPC와 함께 배우 인생에서 의미 있는 변곡점들을 맞이했다. 특히 오정세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황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오정세는 최근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엉클’을 최고 시청률 9.3%의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 오정세는 백수 뮤지션 삼촌 왕준혁으로 분해 휴먼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정세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계속된다. 마대윤 감독의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과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한 오정세는 극장가에서도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오정세는 금융, 통신, 식품, 게임 등 광고 시장에서도 전방위적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오정세, 심장병 진단에 충격…전혜진♥이상우 결혼('엉클')

    [종합] 오정세, 심장병 진단에 충격…전혜진♥이상우 결혼('엉클')

    오정세가 심장병을 진단 받았다.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는 왕준혁(오정세 분)이 심장병을 진단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왕준혁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했다. 많은 사람들이 왕준혁을 알아보고 사진 및 사진을 요청했다. 선글라스를 낀 왕준혁은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하교길 도우미를 자청했다. 왕준혁은 "우리 조카 하교 한다고 해서 마중 나왔지. 겸사 겸사 동네 한 바퀴 돌면서 가게마다 사인도 해줬다"고 자랑했다. 왕준혁은 핀토뮤직 이사로부터 민지후와 듀엣 콘서트 제안을 받았다. 이를 위해 왕준혁과 민지후는 왕준희(전혜진 분) 설득에 나섰다. 왕준희는 아들을 걱정해 반대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왕준희를 설득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썼지만 왕준희의 태도는 완강했다. 이에 왕준혁은 "씨알도 안 먹힌다"고 했다. 그 다음 작전은 왕준희 몰래 콘서트를 밀어붙이는 것이었다. 왕준혁과 민지후는 왕준희에게 비밀로 하고 콘서트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정다정(정수영 분)의 말실수로 두 사람의 비밀이 왕준희의 귀에 들어갔다. 왕준혁은 "누구보다 지후 걱정하는 건 나야. 진심으로 얘랑 같이 공연하고 싶은거지 지후를 내 앞길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냐"라고 설득했다. 그러면서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벅찬 감동을 얘한테 알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민지후는 엄마인 왕준희에게 "나 삼촌 너무 돕고 싶어. 삼촌은 항상 나 지켜주고 위해주고 애써줬잖아"고 말했다. 이어 "실수할지도 모르고,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엄마. 엄마가 또 삼촌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 [종합] '엉클' 최고 시청률 10% 뚫었다

    [종합] '엉클' 최고 시청률 10% 뚫었다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오정세와 전혜진이 이경훈의 양육권을 되찾을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2%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엉클’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데 이어, 2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 분)과 왕준희(전혜진 분)가 민지후(이경훈 분)의 양육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에 한 걸음 다가선 가운데, 왕준혁이 ‘어터뮤직’이 신화자(송옥숙 분)와 민경수(윤희석 분)가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극중 왕준혁과 송화음(이시원 분)은 영문을 모른 채 변이사(정지순 분)와 난데없는 추격전을 펼친 상황. 결국 변이사를 잡은 후 도망친 이유를 물었지만, “너 사기당한 거 알고 나 잡으러 온 거 아니야?”라는 말에 어리둥절해하다 또다시 놓치고 말았다. 왕준혁은 신화자의 집에 잠입했을 때 민경수가 한, “뭔가 눈치챘으면 왕준혁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라는 말을 계속 곱씹었고, 깊은 고민 끝에 HOT BAR에서 일어난 마약 사건에 변이사가 관여했을 거라는 의심을 드리웠다.왕준혁은 주경일(이상우 분)을 찾아가 변이사와의 계약서를 보여주며 조언을 요청했고, 사기당한 게 맞다면 민지후와의 접근금지를 풀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에 부풀었다. 그날 이후 왕준혁은 변이사에 대한 정보를 백방으로 찾아다녔고, 결국 주경일의 도움으로 변이사가 사기, 마약 전과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접근금지를 해제할 수있는 가

  • 이상우, 전혜진에 프러포즈...오정세 조카 실신에 경악 '최고 9.7%' ('엉클')

    이상우, 전혜진에 프러포즈...오정세 조카 실신에 경악 '최고 9.7%' ('엉클')

    드라마 '엉클'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9회는 수도권 시청률 8.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으면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토요일 방송된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왕좌 자리를 거머쥐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가네가 왕준혁(오정세 분)의 소속사 계약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가운데, 왕준혁의 미니 팬미팅 현장에서 민지후(이경훈 분)가 누군가가 건넨 초콜릿을 먹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신화자(송옥숙 분)의 등장으로 혼비백산이 된 왕준희(전혜진 분), 왕준혁, 민지후는 곧바로 집으로 향해 짐을 챙긴 후 도망쳤고, 전 남편 민경수(윤희석 분)와의 아찔한 추격전 끝에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러나 왕준희는 신화자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자 어쩔 수 없이 신화자를 만났던 상황. 그 자리에서 신화자는 민지후를 강제로 데려갈 생각이 없다며 "나 성작구에서 의원 출마할 생각이다. 그러니까 입 조심해. 괜히 가정사 떠벌려서 내 일 방해하면 그때는 봐주지 않아"라며 왕준희를 당황케 했다.이에 다시 집으로 돌아간 왕준혁과 민지후는 집 안팎으로 경계를 강화했고, 급기야 절권도 훈련부터 트라우마 극복 명상까지 돌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갔다. 왕준희의 상황을 모두 알게 된 주경일(이상우 분)은 왕준희에게 신변 보호 서큐리티를 붙이기도. 그러면서 "혼인신고하고 1년 지나면 나 법적으로 지후 친아빠 될 수 있어요. 내가 두 사람 지켜주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프

  • '엉클' 오정세X이경훈, 힐링 케미 스페셜 포스터

    '엉클' 오정세X이경훈, 힐링 케미 스페셜 포스터

    '엉클' 오정세와 이경훈이 서로를 향해 눈부신 햇살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은 주거 공간의 갈등과 교육 문제 속에서 펼쳐지는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성장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 힐링과 위로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무엇보다 '엉클'은 그동안 서로의 얼굴도 몰랐던 불량 삼촌과 어른이 조카가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한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찌릿한 감정을 선물하고 있다. 조카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출동하는 삼촌 왕준혁의 슈퍼맨 활약과 그런 삼촌을 변화하고 도전하게 만든 조카 민지후의 면면이 환상의 호흡을 만들어냈던 것.그러나 왕준혁, 왕준희, 민지후 가족을 괴롭혔던 맘블리 회장 박혜령(박선영 분)이 자취를 감춘 후 민지후를 데려오려는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의 서슬 퍼런 등장이 지난 8회 엔딩에 담기면서 더욱 험난한 2막 스토리를 예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이와 관련 슈퍼맨 삼촌 오정세와 어른이 조카 이경훈의 따뜻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 톤 배경 위로 삼촌 오정세와 조카 이경훈이 마주 보며 서로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드리운다. 더욱이 통기타를 맨 오정세의 모습에서는 뮤지션이라는 연결고리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스페셜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2회 왕준혁이 민지후를 지켜주겠다고 결심하

  • '엉클' 원작 방송사 BBC "한국만의 '엉클' 탄생" 극찬

    '엉클' 원작 방송사 BBC "한국만의 '엉클' 탄생" 극찬

    원작 '엉클'을 방영했던 BBC 스튜디오의 글로벌 포맷 세일즈 총괄부사장 안드레 르노(Andre Renaud)가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냈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무엇보다 '엉클'은 10년 만에 재회한 삼촌 왕준혁(오정세), 누나 왕준희(전혜진), 조카 민지후(이경훈) 가족이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한 가족이 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와 응원을 끌어냈다.원작 '엉클'은 올리버 레프슨(Oliver Refson)과 릴라 바덴버그(Lilah Vandenburgh)가 집필한 작품이다. 영국 방송사 BBC3에서 총 세 개의 시즌, 20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특히 첫 번째 시즌은 BBC3채널과 iplayer 스트리밍 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한국판 '엉클'은 시트콤 형식으로 구성된 원작과 달리,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큰 강남 4구를 배경으로 주거 공간의 갈등과 교육 문제 관련 설정들을 추가해 한국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각색됐다. 이에 BBC 스튜디오 글로벌 포맷 세일즈 총괄부사장 안드레 르노(Andre Renaud)는 "한국판 엉클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작품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 제작진이 원작의 이야기에 한국 현실을 반영하여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한국만의 가족애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을 남겼다.무엇보다 안드레 르노(Andre Renaud)는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먼저

  • '엉클' 오정세, 대낮 삼십육계 줄행랑? 추격전 포착

    '엉클' 오정세, 대낮 삼십육계 줄행랑? 추격전 포착

    '엉클' 오정세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맘블리 무리에게 쫓기는 의문의 대낮 추격전 현장이 공개됐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지난 4회에서는 왕준혁(오정세 분)이 학부모 반장인 파랑새가 되었음에도 박혜령(박선영 분)을 주축으로 한 맘블리들의 학교 전환 강제 추진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더욱이 박혜령의 계략으로 왕준혁이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리는가 하면, 민지후(이경훈 분)의 담임 선생님 송화음(이시원 분)과도 부적절한 관계라는 거짓 소문이 퍼지면서 큰 위기에 처했다.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던 왕준혁은 결국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와 조카 민지후의 곁을 떠나려고 했지만, 내 편이 되어달라는 민지후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오정세가 의문의 종이 뭉치를 품에 안은 채 맘블리들을 피해 도망치는 대낮 추격전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왕준혁이 학교 전환을 막기 위한 특급 비밀 작전을 펼치는 장면. 다량의 서류를 들고 아파트 입구를 나서던 왕준혁은 맘블리 무리를 발견하자 곧바로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고, 맘블리들 역시 왕준혁을 발견하자마자 전속력으로 쫓아간다.하지만 왕준혁은 이내 맘블리들에게 붙잡히게 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의기양양한 눈빛을 내비치는가 하면, 특유의 능글맞은 태도로 여유로운 미소를 드리운 채 약을 올린다. 과연 왕준혁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 뭉치의 정체는 무엇일지, 왕준혁과 맘블리가 때아닌 치열한 쟁탈전을

  • [종합] '엉클' 오정세, 조카 이경훈 진심 담은 노래에 '눈물 글썽'

    [종합] '엉클' 오정세, 조카 이경훈 진심 담은 노래에 '눈물 글썽'

    '엉클' 오정세가 학교 전환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좌절하다, 이경훈의 진심을 담은 노래에 울컥하고 마는, '눈물 글썽 엔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4회에서는 학교 전환을 막지 못해 자책하던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에게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가 노래를 선물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학부모 반장인 '파랑새'가 된 왕준혁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보안관으로 나서는가 하면, 학부모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다. 민지후는 왕준혁 친구가 운영하는 미디학원과 방과 후 오케스트라에 다니기 시작했고, 왕준혁은 송화음(이시원)의 권유로 '워터볼륨' 밴드 보컬 모집에 도전하기로 결심하면서 기분 좋은 나날들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왕준혁은 오디션 곡 가사의 영감이 떠오르지 않자 민지후의 가사 노트를 몰래 펴봤다. '엄마는 날 낳지 말았어야 해. 나를 죽여' 등 민지후가 할머니로부터 폭력을 당할 당시의 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가사를 보곤 안타까워했다.맘블리들은 학교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 도서관 운용방침 동의서에 자율학교 전환내용을 끼워 넣는 꼼수를 부렸다. 결국 박혜령(박선영 분)은 황근영 의원(김승욱 분)을 통해 학교 전환을 결정하는 간담회를 열게 만들었다. 급하게 간담회장으로 향한 왕준혁은 "그 동의서가 진짜인 게 확실합니까? 저도 그 학교 학부형인데 서류 같은 거에 사인을 한 적이 없어요"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황의원과 박혜령이 사적인 관계로 학교 일에 관여하고 있다며 기자들 앞에서 폭로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끌려

  • [종합]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오정세, 태아 초음파 사진 발견('엉클')

    [종합]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오정세, 태아 초음파 사진 발견('엉클')

    '엉클' 오정세-전혜진-이경훈이 한집에 살게 된 오합지졸 가족의 훈훈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지난 12일 밤 9시 방송된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3%를 달성했다. 이날 왕준혁(오정세 분)이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아픔을 알게 된 후 오랜 망설임 끝에 두 사람을 지켜주겠다고 결심, 가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민지후의 반 모임에 말끔한 모습으로 변신해 나타난 왕준혁은 게임을 하던 중 고무공으로 민지후를 맞히는가 하면, 손 세정제를 뿌리는 민지후를 놀리는 등 끊임없이 티격태격했다. 행사 이후 민지후는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주경일(이상우)의 딸 주노을(윤해빈)은 누군가 일부러 민지후의 신발을 가져갔다고 추측했다. 왕준혁은 태권도 관장에게 CCTV 확인을 부탁한 뒤 민지후를 들쳐 업고 백화점으로 향했다.왕준혁은 반 모임에 입고 간 양복을 환불하려 했지만, 민지후가 양복에 붙어있던 택을 가위로 자른 것을 알고는 좌절하고 말았다. 길을 걷던 왕준혁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VIP 라운지 쿠폰을 발견, 민지후를 데리고 라운지로 갔다. 그러나 이곳에서 자신의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를 보게 된 민지후는 공포에 질린 채 바닥에 넘어졌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민지후가 본 사람은 신화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그 사이 민지후의 부탁으로 가방에서 호흡기를 찾은 왕준혁은 숨을 몰아쉬며 불안해하는 민지후의 모습에 당황하는 눈빛을 드러냈다.절대 왕준희, 민지후의 집에 가지 않겠다던 왕준혁은 화장실이 급한 탓에 왕준희 집을 찾았다. 그는 볼일을 보고

  • 첫방 D-DAY '엉클' 오정세, 딱 봐도 바바리맨? 빠르게 도망간 이유

    첫방 D-DAY '엉클' 오정세, 딱 봐도 바바리맨? 빠르게 도망간 이유

    오정세가 '맘블리' 황우슬혜, 정수영, 송아경, 이나은과 일촉즉발 대치한다.11일 밤 9시 첫 방송 되는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측은 오정세가 '맘블리' 황우슬혜, 정수영, 송아경, 이나은에게 쫓기는 전광석화 도주 현장을 공개했다.'엉클'은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오정세는 극중 애정결핍 루저 뮤지션 왕준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극중 왕준혁은 전도유망한 뮤지션이었지만 친구와 가족의 배신으로 백수로 전락한 인물. 급기야 이혼 후 나타난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로 인해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육아엉클로 거듭나면서 집단 차별주의 속에서 처절한 생존기를 벌인다. 또한 황우슬혜는 김유라 역, 정수영은 천다정 역, 송아경은 오현주 역, 이나은은 정수진 역을 맡아 강남 4구 로얄스테이트 내 맘클럽인 맘블리 회원들로 왕준혁 가족과 대립을 벌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준혁이 자신을 바바리맨으로 오해하는 맘블리들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덥수룩한 수염과 목이 늘어난 면티, 낡은 바바리를 입고 있는 왕준혁이 학교 앞에 등장하자 '맘블리' 김유라, 천다정, 정수진이 제지하며 막아선다. 계단 위로 오른 왕준혁은 바바리를 손으로 부여잡은 채 맘블리들을 피해 도망치고, 맘블리들은 놀라움과 충격이 교차된 표정으로 왕준혁을 지켜보는 터. 과연 왕준혁이 바바리맨으로 오해받고 쫓기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전광석화 도주 장면 현장에서

  • [TEN피플] '지리산'서 조난 당한 오정세, '엉클'로 생환할까

    [TEN피플] '지리산'서 조난 당한 오정세, '엉클'로 생환할까

    드라마 '지리산'으로 삐끗했던 배우 오정세가 이번엔  '엉클'로 돌아온다. 오정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 출연한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지리산'에서 눈물로 열연했으나 시청률 10%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오정세다. 그런 그가 이번엔 루저 '엉클'로 변신한다. 극중 오정세는 뮤지션 왕준혁을 연기한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로 인해 조카를 책임지는 인물이다.오정세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세상에서 지질한 남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스토브리그'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지질남을 이미지를 지우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 소감은 뭉클함을 안기기도. 이제 '지리산'을 뒤로한 오정세는 첫 주연작인 '엉클'에서 루저가 된다. 또한 털보 산적 파격 비주얼을 선보인다. 오정세는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개인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치하고 장난끼가 많지만 따뜻함을 지닌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했다고.오정세는 '엉클'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느꼈지만 드라마 여정 끝을 모르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오정세에게 힘이 된 건 든든한 전혜진이었다. 오정세는 "처음 가보는 밀림에 혼자 가야했는데 전혜진 배우가 있음으로 인해 심적으로 든든하고 안정감이 들더라. 완전 무장한 특전사가 도와주는 느

  • [종합]"부족하지만 매력"...'엉클' 오정세→전혜진·이상우, 韓 정서 B급 코미디

    [종합]"부족하지만 매력"...'엉클' 오정세→전혜진·이상우, 韓 정서 B급 코미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강훈, 이상우 등이 드라마 '엉클'로 뭉쳤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국식 B급 코미디로 풀어낸다. 이들은 유쾌하고 상쾌한 가족 이야기를 전달한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이날 지영수 감독은 "'엉클'은 루저라고 해야하나. 낙오자 인생을 살던 삼촌이 동네로 이사와서 위기에 빠진 누나와 조카를 구하는 생존기를 그렸다. 주변 사람을 변하게 하고 자신도 성장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엉클'은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지영수 감독은 "리메이크 제안을 제가 한 건 아니다. 리메이크 되는 작품을 제가 제안 받았다. BBC 원작은 B급 코미디에 더 취중되어 있는 드라마다"며 "한국 제작 '엉클'은 B급 코미디 정서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서 폭넓은 시청자를 타깃으로 제작했다"고 했다.'엉클'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오정세. 그는 극중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로 인해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책임지게 인물인 왕준혁을 연기한다. 오정세는 "기분 좋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저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준혁이는 철없는 친구이면서도 따뜻함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