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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교진과 결혼 9년차' 소이현 "부담스럽긴 하다"

    '♥인교진과 결혼 9년차' 소이현 "부담스럽긴 하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결혼의 안정감과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최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ㅣ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방법ㅣ소개팅 후 연락두절ㅣ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한 네티즌은 연인과 결혼해도 주말 부부로 지낼 것 같다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소이현은 "지금은 서로한테 책임감이 없지 않나"고 말했다. 인교진은 사귀는 연인이 싸운 상황을 가장하며 "떡볶이 먹으며 상담하자고 했는데 의견 차이로 갑자기 싸운 거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일 때는 각자 가면 된다. 나는 엄마 집 가고 여긴 아버지 집 가면 된다. 갑자기 공항 가서 비행기 타도 문제있냐"고 상황을 제시했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 공항 갔지 않나"라며 인교진과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유턴해서 돌아왔지 않나"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이게 유턴해서 돌아올 수 있는 힘이다"고 강조했다. 인교진은 "그게 결혼이다"고 맞장구치며 "나는 둘러싼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을 받는 거라 책임감을 무시할 수 없다. 결혼은 다르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그 책임감이 싫어서 안 하는 분들도 많다. (결혼을) 강요하고 싶진 않지만 결혼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며 "점점 나이가 들면 알게 될 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인교진도 "안정감?"이라며 공감했다. 소이현은 "여자친구, 남자친구일 때보다 온전한 내 편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굉장히 부담스럽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나와의 결혼 생활이 부담스러운 거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결혼하게 되면

  • 인교진 "父, 첫 만남에 소이현 마음에 들어 '교진 아빠'로 소이현 팬카페 가입" ('회장님네')

    인교진 "父, 첫 만남에 소이현 마음에 들어 '교진 아빠'로 소이현 팬카페 가입" ('회장님네')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비하인드와 특별한 상견례 스토리가 공개된다.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인교진과 소이현은 당시 패션쇼에 오셨던 양가 부모님이 처음 인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첫 만남에 소이현을 마음에 들어 한 인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 팬카페까지 가입해 닉네임 ‘교진 아빠’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되었고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부모님이 매우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핸드폰에 소이현의 연락처가 ‘내사랑 이쁜이♥’로 저장되어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하자, 김수미가 남편의 연락처를 ‘전생에 왠수’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40대 딸둘맘' 소이현 "2살 어려 보여"…주름 가리는 비결은 액세서리

    '40대 딸둘맘' 소이현 "2살 어려 보여"…주름 가리는 비결은 액세서리

    소이현이 동안을 부각하는 액세서리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여름에 찰떡! 소이현의 데일리 액세서리 소개 | 여배우 주얼리 | 스타일링 꿀팁'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은 평소 좋아하는 액세서리와 액세서리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액세서리가 진짜 중요하다. 여자는 자기한테 어울리는 귀걸이만 잘 만나도 1.5배는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귀걸이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작은 사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노출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목걸이는 2개 이상은 하자"며 레이어드를 제안했다. 링 귀걸이를 좋아한다는 소이현은 여름에는 실버 색상 제품을 애용한다고 한다. 소이현은 곱창밴드를 보여주며 "나 요새 곱창 좋아한다"며 "나의 영함을 표시하는 헤어밴드, 곱창밴드를 하나씩 가방에 넣어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줘서 나의 주름을 커버하자"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제 팁들을 통해서 2살 정도는 어려 보이자. 동안, 놓치지 않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0년생 인교진과 1984년생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과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교진 "♥소이현 애칭=이쁜이, 지금도 아내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해" ('회장님네')

    인교진 "♥소이현 애칭=이쁜이, 지금도 아내랑 노는 게 가장 행복해" ('회장님네')

    1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29화에는 인교진이 스페셜 카레와 즉석 공연으로 활약을 펼치고,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으로 김수미와 김혜정이 오이소박이 만드는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또 전원 패밀리가 기다렸던 특급 귀빈 고두심이 드디어 전원 마을에 방문해 회장님네 큰아들 김용건과 맏며느리 고두심의 부부 상봉이 23년 만에 이루어진다. 이날 점심은 인교진이 준비한 스페셜 카레로 전원 패밀리 모두 인교진의 카레에 반해 특급 칭찬을 보내고 김수미는 먹어본 카레 중에 최고라며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미가 맛있는 걸 먹으면 남편 생각이 난다고 말하자, 눈치를 보던 인교진은 “옛날에 맛있는 거 같이 드시던 그 생각이 나신 거죠?”라고 조심스럽게 묻고, 김수미는 “아니 우리 남편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다. 지난 28화에서 수확해 온 오이로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도 펼쳐진다. 조하나는 오이 주신 분이 지난번 3억 연봉 소개팅남이었다고 말하고 김수미와 김혜정은 조하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몰아가, 대학교수와 농촌총각의 결말이 어떻게 이어질지 흥미를 높인다. 인교진은 과거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할로 출연, 감독님의 권유로 녹음까지 하게 되어 히트 쳤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즉석에서 ‘굿이야’ 노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꽃모종 심기부터 장작 패기, 밭고랑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양쪽 집에서 탐내하는 젊은 일꾼 인교진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은수와 같이 꽃모종을 심으면서 진솔한 유부남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연

  • '40세 딸둘맘' 소이현 "앞 자리 바뀌어, 발악하게 돼"

    '40세 딸둘맘' 소이현 "앞 자리 바뀌어, 발악하게 돼"

    인교진이 소이현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25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맞아..? 소이현의 봄맞이 쇼핑 리스트 (곁다리. 인교진)ㅣ티셔츠 가방 모자ㅣ부부 봄룩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인교진은 "댓글 보면 소이현은 패션 리더는 리더다"라며 뿌듯해했다. 소이현이 "오빠보다 조금 더 잘 입는 거지 패션 리더는 무슨"이라며 쑥스러워하자 인교진은 "소이현 씨 맨날 옷 입고 나가는 거 보면 센스 있다"고 치켜세웠다.이날 부부는 영상을 통해 봄맞이 쇼핑 아이템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여러분 보여드리려고 뜯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왔다.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픽한 신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봄에 유난히 설레더라. 앞 자릿수가 바뀐 나로서 뭔가 좀 더 발악해 보고 싶은 해이기도 하고 끈을 놓고 싶지 않은 해이기도 해서 신경 써서 아이템들을 픽하게 되더라. 30과 40을 아울러야 하는 나의 패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MZ까지는 아니지만 냄새라도 풍기고 싶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젊지만 젊은 것 같지 않은 점은 것 같은 것"이라고 거들었다. 소이현은 "특히 나 같이 이제 유치부, 초등부 학부형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인 것 같다. 3040들에게 눈이 확 띌 봄맞이 저의 쇼핑리스트를 공개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1980년생 인교진과 1984년생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과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소이현 "♥인교진 카톡 읽씹, 진짜 열받아" 분노 폭발('인소상담소')

    소이현 "♥인교진 카톡 읽씹, 진짜 열받아" 분노 폭발('인소상담소')

    소이현이 인교진의 '카톡 읽씹'에 분노했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친구와 '카톡 읽씹 vs 안읽씹'의 사소한 문제로 논쟁을 한 적 있다며 부부의 생각을 물었다. 소이현은 "나는 정확하다. 나는 읽씹"이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나는 카톡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소이현은 "진짜 열받는다. 차라리 안 보는 게 낫다. 안 보나 보다, 못 보나 보다 할 수 있는데 카톡은 보고 답은 없는데 전화는 또 받는다. 이거 어떡하지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인교진은 "이 영상을 보는 지인 분들, 오해하지마라"고 해명했다. 소이현은 "읽씹이 아니라 그걸 해놓고 전화해야하면 급한 통화를 먼저 하고 (답장을) 해줘야 하는데 까먹는 거다. 멀티를 못하는 남자들이 이 (잘못을) 많이 범하더라"고 거들었다.소이현은 "오빠 생각해봐라. 내가 오빠 카톡 온 걸 보고 (내려놓고) 가는 거다"라며 상황극을 했다. 순간 몰입한 인교진은 "진짜 열받는다"며 "읽씹하지 말자"면서 처음과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소이현은 "읽씹하려면 그냥 읽지 마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딸둘맘' 소이현 "결혼 같이했는데 왜 내것만 없어지는지" 10년 경단녀 고민에 공감('인소상담소')

    '딸둘맘' 소이현 "결혼 같이했는데 왜 내것만 없어지는지" 10년 경단녀 고민에 공감('인소상담소')

    소이현, 인교진이 경력 단절 여성을 응원했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구독자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출산 후 경력 단절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네티즌은 제약회사에서 일하다 아이를 낳고 일을 쉰 지 10년이 됐는데, 다시 일을 시작하려니 두렵고 겁이 난다고 했다. 소이현은 "나 이거 너무 안다. 워킹맘들은 또"라며 공감했다. 인교진은 "이런 경우 무조건 일을 해야 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애들 케어나 잘해라', '생활비 부족해?' 이런 말 자체가 꽂히는 말이다. 하면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 소이현은 "너무 상처다. 같이 사회 생활하다가 만나서 결혼하고 같이 아이를 낳고 가정을 가졌는데 왜 내 것만 다 없어지는 거냐. 내가 갖고 있던 사회적 스펙이나 내가 갖고 있던 게 많을 거 아니냐. 그런데 여자가 결혼해서 집에서 아이를 키우다 오면 어느 순간 바깥에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돼있다. 불안하게"라고 말했다.소이현은 "나는 파트타임 알바라고 하셨면 좋겠다. 얼마가 됐든 그 돈으로 내가 내 것도 사고 남편 것도 사주고 아이들 과자라도 사줄 수 있는 내 돈을 버는 게 중요한 거다"라며 응원했다. 일한 지 10년이 지났다는 점에 대해서 소이현은 "조금씩 적응해 나가라는 거다. 다시 사회초년생처럼 파트타임 알바부터 시작해서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한 달 동안 쭉 할 수

  • '인교진♥' 소이현 "난임으로 고민, 산부인과도 갔었다" 고백('인소상담소')

    '인교진♥' 소이현 "난임으로 고민, 산부인과도 갔었다" 고백('인소상담소')

    소이현이 난임으로 고민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18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ep.3ㅣ출산 후 경력 단절 어떻게 하나요?ㅣ카톡 읽씹 VS 안읽씹ㅣ보수적인 연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소상담소' 코너를 통해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네티즌은 아기가 생기지 않아 지쳐간다고 사연을 보냈다. 소이현은 "여자 입장에서 조바심난다. 결혼한 그 시기에 이상하게 내 친구들이 다 결혼했다. 중학교,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다 비슷하게 주르륵 결혼했다. 나는 신혼도 좀 즐기고, 여배우인데 어린 나이에 결혼했으니까 좀 재밌게 놀고 활동도 하다가 나중에 생기면 2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갑자기 결혼하고 6개월도 안 됐는데 애들이 다 임신 소식을 알리더라. 오빠(인교진)한테 말은 못하고 맨날 화장실 가서 검색하는 거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 솔직히 병원도 갔다. 산부인과도 가고 한의원도 갔다. 혼자서 내가 뭐 잘못 됐나 확인도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압박이 심해지니까 오빠한테도 느껴졌나 보더라. '걔네는 걔네고 우리는 우리니까 신경 쓰지마'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데도 불안하더라. 그때 혼자 '나는 난임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산부인과에서도 약간의 난임기가 있다고 하더라. 불임은 아니지만 어려울 수 있다더라. 만약 1년 이후에도 임신이 안 되면 찾아오라더라. 치료하자더라. 그래서 마음을 내려놨다. 그리고 나서 3달 뒤인가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소

  • [종합] 인교진,♥소이현과 싸우고 가출…"우울함 느꼈다" ('물 건너온 아빠들')

    [종합] 인교진,♥소이현과 싸우고 가출…"우울함 느꼈다" ('물 건너온 아빠들')

    배우 인교진이 고민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8회에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중국 아빠 쟈오리징 딸 하늘은 직접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제스처를 준비하며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쟈오리징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하늘을 위해 영국 아빠 피터에게 하늘을 점검해 달라고 부탁했다.하늘은 피터에게 영어로 자신이 직접 원고를 썼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자유자재로 영어를 사용했다. 피터는 원고를 찬찬히 살피며 단어를 교정해주고, 원포인트 발음, 강세 레슨과 실전 스피치 발표를 체크해줬다.영어 말하기 대회 당일, 하늘은 말하기는 물론 소품, 의상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대회장으로 향했다. 하늘은 막상 대회장에 도착하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긴장한 쟈오리징은 쉴 틈 없이 아이에게 조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장윤정은 “피터 삼촌이랑 갈 걸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하늘은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오르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준비한 대로 말하기, 손짓, 목소리, 표정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쟈오리징은 다시금 아이의 노력에 감동한 듯 울컥했다. ‘딸 바보’ 아빠 인교진은 쟈오리징에게 동기화돼 같이 눈물을 흘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장윤정은 “주책바가지”라고 하면서도 휴지를 주섬주섬 챙겨줬다.하늘의 말하기 대회 결과는 최우수상. 하늘은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첫 말하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강사 김미경이 육아 반상회에 함께 했다. 40대 아빠들의 고민

  • 인교진 "무명 10년, 좋아하니까 버틴 것"·♥소이현 "마라톤"…후배들 향한 따뜻한 조언

    인교진 "무명 10년, 좋아하니까 버틴 것"·♥소이현 "마라톤"…후배들 향한 따뜻한 조언

    인교진, 소이현이 연기하는 후배들을 만나 조언을 건넸다.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대학로 배우들을 직접 찾아간 인소부부'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인소상담소' 댓글에 달린 사연을 보고 대학로의 한 공연팀을 찾아가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단원은 캐릭터 몰입 후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소이현은 "웬만하면 현장 안에서 털어버리고 나오려는 편이다. 왜냐면 내 생활이 극에 몰입돼 있으면 불편하더라. 최면 사인처럼 큐하면 들어가고 컷하면 나오는 거다"고 답했다.막내 단원은 배우로서 롱런하는 비결을 궁금해했다. 인교진은 "나는 무명이 10년이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조금 알기 시작한 게 결혼하고 나서다. 12~13년을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막내 단원은 "그러면 어떻게 버텼냐"며 놀랐다. 인교진은 "좋아하니까 버틴 거다"고 답했다. 소이현 역시 "연기를 좋아하니까"라고 공감했다.소이현은 "좋아하는 만큼 버티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라톤이라 생각해야지 단거리 뛰기로 달리면 넘어진다. 준비된 사람한테 기회가 온다. 그런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게 내공이 있고 잘하는 사람들은 (기회를) 잡더라"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인교진도 "그렇다"며 "좋아한다면 끝까지 가봐라"고 거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교진, ♥소이현한테 사랑 받는 줄 알았더니 "보이는 게 다가 아냐" 고백

    인교진, ♥소이현한테 사랑 받는 줄 알았더니 "보이는 게 다가 아냐" 고백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노력'이라고 밝혔다.2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대학로 배우들을 직접 찾아간 인소부부'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시됐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인소상담소' 댓글에 달린 사연을 보고 대학로의 한 공연팀을 찾아갔다.소이현은 "연극하는 분들 대단하다. 사람 얼굴을 마주 보고 연기를... (상대와) 호흡하면서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나는 (연극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긴 한데 좀 무섭다"고 털어놨다. 단원은 "저희도 거꾸로 마찬가지다. 바로 앞에서 공연하며 내 바로 앞에 있는 동료한테 같이 얘기하면서 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카메라를 통해서 가면 내가 보이지 않는 벽 너머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야 되는 거니까, 다르게 또 조금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소이현은 "여기 혹시 사내커플 있냐"고 물었다. 사연을 보냈던 막내 단원은 대표에게 "사내커플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대표는 "저희 안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단원은 "대표님만 모르는 걸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단원은 "어떻게 하면 아내의 사랑을 이렇게 듬뿍 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인교진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기본적으로 여자친구, 남자친구 마찬가지지만 노력해야 한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교진, 사랑꾼 아니었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 갔다" 폭탄 고백 ('돌싱포맨')

    인교진, 사랑꾼 아니었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 갔다" 폭탄 고백 ('돌싱포맨')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명품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출연한다.이날 세 사람은 사극에서의 신분별 연기 고충을 털어놓아 ‘돌싱포맨’을 폭소케 한다. 인교진은 왕 역할할 때와 천민 역할을 할 때 스태프들의 대우가 180도 달라진다며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미도는 조선 최고의 미녀 역할을 맡았던 절친 한채아에게 “한채아는 조선시대에 놀림당할 얼굴이다. 조선시대 미녀상은 나”라며 장난 섞인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영화 오디션장에서 상상초월의 방법으로 세자빈 역할을 거머쥔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초토화 시킨다.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까지 갔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사랑꾼 남편다운 반전 행동으로 ‘돌싱포맨’의 역대급 질투와 야유를 받아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이미도는 “배우 손석구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손석구 SNS에 쓴 이미도의 팬심 가득한 댓글 때문에 남편이 극대노했다는 것. 댓글을 확인한 인교진은 “내가 남편이라도 열 받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하고, 궁지에 몰린 이미도는 남편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인교진♥소이현, 꿀 떨어지는 분위기...봄햇살 같은 럽스타그램

    인교진♥소이현, 꿀 떨어지는 분위기...봄햇살 같은 럽스타그램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일상을 전했다.소이현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봄이닷"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소이현과 남편 인교진이 손을 잡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소이현, ♥인교진과 손 마주 잡고 행복 웃음…그림체 닮은 예쁜 부부

    소이현, ♥인교진과 손 마주 잡고 행복 웃음…그림체 닮은 예쁜 부부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소이현은 8일 "내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모습이 담겼다.소이현과 인교진은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꽉 잡고 마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인교진♥' 소이현, 두딸맘 쾌재 부르게 하는 "방학 끝" 소식…숨길 수 없는 미소

    '인교진♥' 소이현, 두딸맘 쾌재 부르게 하는 "방학 끝" 소식…숨길 수 없는 미소

    소이현이 방학이 끝난 소식에 기뻐했다.소이현은 2일 "드디어 방학 끝"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핑크톤의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로 우아하면서 편안한 일상룩을 완성했다. 명품브랜드 C사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아이들 방학이 끝나 육아가 한결 편해진 엄마 소이현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다.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