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성민이 선배의 악담을 폭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콘소'에는 'B급 청문해' 11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포터로 활동했던 하지연, 김승혜, 유재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을 만난 최성민은 먼저 "개인적으로 말씀하기 전에 저도 예전에 tvN에서 연예뉴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제가 거기 리포터를 좀 오래 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실명토크는 하지 않겠다. 제가 그 당시에 어떤 분의 인터뷰를 갔다가 개그맨 선배셨는데 저한테 쌍욕을 진짜 하셨다. 질문지에 '요즘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버셨는데 어떠냐'고 돼있었다"라고 했다.최성민은 "갑자기 저한테 '이새X 질문을 그지같은걸 갖고 왔다. 너는 새X야, 내 이름 걸고 없앨거야'라고 하더라. 그 당시의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날 이후로 제가 거길 안나갔다"라고 밝혔다.그는 "웬만하면 선배님들은 더 잘해주시지 않나. 개그맨 후밴데. 그런 인성을 보고 나니까"라며 "지금도 방송에 잘나오고 계시다. 볼때마다 그분이 앞뒤가 너무 다르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이후 최성민은 "그 선배가 내가 인상이 별로 였나보다. 지금 보니까 내가 질문을 싸가지 없게 했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11일 김호중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자신들의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무대가 끝난 직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페로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김호중 선배님이 계셨기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청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은 무대에 김호중 선배님과 설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데뷔 앨범 멜론 TOP 100에 진입,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 1순위로 떠오르는 등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김호중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다.오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가 개최되는 가운데, 에스페로는 김호중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식 데뷔 전부터 김호중의 특급 응원을 받는 것은 물론,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로 함께 합을 맞추는 등 김호중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던 에스페로는 이번 스페셜 쇼를 통해 선배 김호중을 향한 존경심과 고마움 등 애정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번 스페셜 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특히 에스페로가 앞서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 또한 아리스(김호중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던 만큼, 이번에 어떤 노래로 김호중을 비롯해 대중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이 밖에도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에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함께하는 무대를 포함해 웅장한 퍼포먼스들이 준비돼 있으며, 스페셜 쇼가 끝난 직후에는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Endless'로 데뷔 후 5일 만에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TOP 100에 차트인, 발표한지 약 한 달째 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한편,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
배우 금새록이 선배 유연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1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사랑의 이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민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참석했다.2016년 개봉한 유연석 주연의 영화 ‘해어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금새록은 “내가 소속사가 없을 때 혼자 오디션을 보고 출연한 작품인데, 대사가 한 마디도 없었다”라며 “그날 연석 선배가 안 계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 함께 하게 됐을 때 연석 선배는 나를 모르시겠지만, 나는 두 번째 같은 작품을 하게 돼서 반가웠다”라며 “자상하고 편하게 챙겨주시는 선배라서 어색함 없이 현장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극.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예 배우 신현승이 선배 조정석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연출 백승룡) 신현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신현승은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조정석을 꼽으며 "선배의 생활 연기를 좋아한다. 믿고 보는 배우인 것 같다"라며 "개봉하는 영화마다 영화관가서 챙겨봤다. 드라마도 거의 다 봤는데 '오 나의 귀신님'이 제일 재밌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와 함께 같은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어떤 역할이든 자신있다"고 덧붙였다.신현승은 '연매살'에서 이서진의 아들이자 신인배우 마은결로 열연하며, 주현영과 애틋한 러브 라인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연매살'은 매회 스타 배우들을 등장시켜 이들을 서포트하는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김소현, 손준호, 김지훈, 김주령, 다니엘 헤니, 이순재, 김아중까지 총 17명의 배우들을 통해 12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탄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예 오예주가 선배 김태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배우 오예주(청하 역)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오예주는 "김태리 선배가 롤모델이다. 다양한 역할을 많이 보여주시고 그분만의 아우라가 있더라"라며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단있고 침착하면서 똑똑한 캐릭터를 보여주셨다.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한편 오예주는 ‘슈룹’에서 세자빈 청하로 열연을 펼쳤다. 성남대군 문상민과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상민이 대선배 김혜수에 감사함을 표했다.6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문상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문상민은 "김혜수(화령 역) 선배와 붙는 장면이 많아서 설레고 기대됐다. 촬영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얘기도 많이 하고 김혜수 선배가 내 긴장을 풀어주려고 도와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인을 최근에 만들었는데 이 사인이 괜찮은지 모르겠더라. 우선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적어보고 첫 사인을 선배 대기실 책상에 올려놓고 도망쳤다. 그걸 보시더니 엄청나게 웃으시더라. 연예인 사인은 처음 받아본다고 하셨다. 특히 부탁한 게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처음 받았다며 내 사인을 교정해주셨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문상민은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할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가은이 선배 김혜수에 고마움을 전했다.7일 프레인 TPC 사옥에서 tvN '슈룹' 김가은(태소용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가은은 "김혜수 선배와 데뷔작을 함께 했다. SBS '스타일'이라는 드라마에서 막내 에디터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13년 전이라 혜수 선배가 기억을 못하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리딩날 알아봐주시고 기억해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촬영 현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태소용 역할이 미움받지 않으면서 잘 연기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 자칫 내 역할이 밉상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는데 김혜수 선배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게된 것같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슈룹' 방송 초반부터 승은후궁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김가은은 최근 방송분에서는 아들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강인함과 절절함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첫회 7.6%의 시청률로 시작한 ‘슈룹’은 6회만에 10%를 돌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재범이 tvN ‘슈룹’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김재범은 동궁 담당 어의 ‘권의관’역을 맡아 극이 전개되는 내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특히, 그는 극 후반 자신의 진짜 정체가 태인세자의 아우, 영원대군임을 스스로 밝히며 반전을 선사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이에 김재범은 “슈룹이 끝나다니, 너무나 아쉽네요.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저를 믿고 애정 하는 ‘권의관’역을 맡겨 주신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를 마치는 소회를 전했다.이에 더해 “늘 저에게 공진단을 10개 먹은 것 같은 힘을 주신 김혜수 선배님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슈룹’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H조 조별리그 한국vs우루과이 경기에 나서, 드디어 맞춤옷을 입은 듯한 ‘선수잘알’ 신개념 해설을 펼쳤다. 구자철 위원은 24일(한국시각)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한국vs우루과이 경기에서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에 빙의한 듯 물 흐르는 스토리텔링을 펼치며 어느 때보다 흥미만점의 해설을 선보였다. 바로 직전 월드컵까지 뛰었던 현역 선수답게, 대표팀 선수 하나하나에 대한 피부에 와 닿을 듯한 묘사와 진심 어린 애정까지 돋보였다. 경기 시작 전 구자철 위원은 “사실 손흥민 선수를 도하에 도착하기 전에 만났다”며 “손흥민 선수가 ‘형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딱 한 마디를 했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이) 제가 중계를 하니, ‘국민들에게 좋은 중계를 해 주고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에서 좋은 중계로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구 위원은 ‘든든한 김민재’, ‘꾸준함이 장점인’ 이재성, ‘평소 너무 착한’ 나상호 등 대표팀 선수들을 차례로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는 사람’ 소개를 하는 듯 친근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또 우승까지 내다본다는 우루과이와 대등하게 맞서는 한국 대표팀에 “누구 하나 나무랄 게 없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큰 경기에서는 운도 중요한데, 미묘하게 운도 따른다”고 힘을 실어줬다. 구 위원은 “제가 이러려고 해설을 하지 않았습니까?”라는 너스레까지 곁들이며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한
배우 정채연이 존경하는 선배들을 언급했다.15일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수저' 정채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채연은 "롤모델은 3분 있다. 전지현, 손예진, 한효주 선배"라며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어 "선배님들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오신 것같다. 나도 오래도록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2일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놀면 뭐하니?’ 태보 누나 조혜련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지옥 훈련이 펼쳐진다.10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에어로빅 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활기찬 아침을 여는 ‘모닝 운동 요정’으로 활약했던 멤버들의 요절복통 에어로빅 배우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남자 팀’ 멤버들의 에어로빅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는 바로 ‘태보 누나’ 조혜련.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히트시킨 조혜련은 “내가 운동 영상 제작에는 일가견이 있다”라며 시범을 보이기 시작한다.아직 본격 시작도 안 했는데, 조혜련은 예열 단계부터 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멤버들은 엄격한 선생님 검증 과정을 요구하며 조혜련의 땀을 뺀다고. 급기야 조혜련은 “나랑 에어로빅이랑 너무 안 맞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호랑이 선생님 조혜련은 멤버들의 동작을 꼬집고 지옥 훈련을 시작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 역기’가 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누나를 제물로 바치자”라며, 조혜련의 팔과 다리를 잡은 채 번쩍 들고 있다. 잔뜩 흥분한 멤버들과 마치 제물(?)이 된 듯한 조혜련의 모습이 과연 에어로빅 훈련 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체육의 날’을 맞아 운동 영상 제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은 10월 15일 토요
배우 염정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염정아는 "진봉 역을 류승룡 선배가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첫 장면부터 미운데도 웃음이 나는 건 류승룡 배우 덕분이다. 현장에서도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이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해주셨다. 대단한 배우다. 꼭 다시 한번 같이하고 싶다"라고 미래를 기약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경호가 박성웅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무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는 박성웅, 정경후, 류경수, 양현민, 서지유, 그리고 이한종 감독이 참석했다.정경호는 출연 과정에 대해 "박성웅 선배님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촬영하다가 밥을 먹는데 성웅이 형이 고민하시더라"며 "'새 영화에 들어가야 하는데 나쁜 놈이 잘 안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그럼 제가 할까요?'라고 물었다"며 "단편을 먼저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은 기회가 되어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박성웅은 “캐스팅 디렉팅에 내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라며 웃었다.한편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한지은이 선배 박해일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지은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한지은은 "박해일 선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특히나 눈빛이 너무 좋다"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눈인 것같다. 눈빛에 선함과 섹시함, 악함이 다 들어있어서 묘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영화 '한산'을 보고 또 반했다. 이전에 나온 영화 '경주' '헤어질 결심'도 재밌게 봤다"라며 "박해일 선배와는 로맨틱 코미디보다는 찐한 로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 공감 드라마로 주식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화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