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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노모" 선처 호소한 이루, 항소심도 구속 피했다…검찰 항소 기각 [TEN이슈]

    "치매 노모" 선처 호소한 이루, 항소심도 구속 피했다…검찰 항소 기각 [TEN이슈]

    가수 이루(41·본명 조성현)가 항소심서도 구속을 피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이현우)는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혐의를 받는 이루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 원심의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유지했다.이루는 선고 후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차량을 타고 법원을 떠났다.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박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박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이에 대해 1심 법원은 지난해 6월 이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10만원을 구형하며 "피고인이 저지른 범인도피 방조 행위는 형사사법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범죄로 수사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했다"고 했다. 이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며 "피고인의 모친이 5~6년 동안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아들인 피고인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다. 모친 간병 지극정성으로 임하고 있는 사정을 살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호소했다.이루는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잘못되지 않

  • '母 치매 호소' 이루, 음주운전 혐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TEN이슈]

    '母 치매 호소' 이루, 음주운전 혐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TEN이슈]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의 1심 선고가 열린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은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를 받는 이루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 9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았으나 단속에 걸리자 동승자 A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 이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A 씨 또한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은 이루가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운전자 바꿔치기를 직접 부탁하거나 회유, 종용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또 한 번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A씨는 지난해 11월 이루의 범죄를 감춰 범인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루는 A씨와 말을 맞춘 정황이 확인돼 범인도피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더불어 이루는 지난해 12월에도 관련 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 술에 취해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도록 시키는가 하면, 같은 날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내기도 했다.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측은 지난 1일 첫 공판에서 이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과속으로 인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반성하면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이루의 변호인은 “이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

  • [TEN 포토] 이루 '아끼는 말 언제 열까?'

    [TEN 포토] 이루 '아끼는 말 언제 열까?'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빨리 가자'

    [TEN 포토] 이루 '빨리 가자'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루, 음주운전 재판서 사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반성하고 조심할 것"

    이루, 음주운전 재판서 사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반성하고 조심할 것"

    가수 이루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루는 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와 관련해 첫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이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반성하면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차를 몰았음에도 동승자인 프로골퍼 A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루가 지난해 12월 19일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도 함께 기소됐다. 당시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한 지인 B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이동 주차하도록 하면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도 추가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할 말 없어요'

    [TEN 포토] 이루 '할 말 없어요'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굳게 입술 닫고'

    [TEN 포토] 이루 '굳게 입술 닫고'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첫 공판 마치고'

    [TEN 포토] 이루 '첫 공판 마치고'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묵묵부답'

    [TEN 포토] 이루 '묵묵부답'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법원 출석'

    [TEN 포토] 이루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법원 출석'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루 '특급경호 받으며 법원 출석'

    [TEN 포토] 이루 '특급경호 받으며 법원 출석'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참석하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이루는 A씨가 운전을 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가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태진아子' 이루, 음주운전 관련 범죄만 4개…오늘(1일) 첫 재판

    '태진아子' 이루, 음주운전 관련 범죄만 4개…오늘(1일) 첫 재판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와 관련해 첫 재판을 받는다.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를 받는 이루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 9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았으나 단속에 걸리자 동승자 A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 이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A 씨 또한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은 이루가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운전자 바꿔치기를 직접 부탁하거나 회유, 종용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또 한 번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A씨는 지난해 11월 이루의 범죄를 감춰 범인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루는 A씨와 말을 맞춘 정황이 확인돼 범인도피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더불어 이루는 지난해 12월에도 관련 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 술에 취해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도록 시키는가 하면, 같은 날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내기도 했다.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루, 父 태진아 이름에 제대로 먹칠…'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TEN피플]

    이루, 父 태진아 이름에 제대로 먹칠…'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TEN피플]

    가수 태진아 아들로도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루가 법정에 선다. 음주 운전 및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에 동조한 혐의로 기소된 것. 자신의 커리어도, 아버지인 태진아의 명예에도 먹칠하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이루를 범인 도피 방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음식점에서 여성 프로 골퍼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입건 당시 그는 "동승자 A씨가 운전했다"고 부인했고, A씨도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아닌 이루가 운전석에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허위 진술 한 A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은 이루에게 A씨가 운전했다는 진술에 동의하며 말을 맞춘 정황을 포착해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해당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 누리꾼들은 동승자가 누군지 추측했고 유현주 프로 골퍼가 지목됐다. 유현주 프로 골퍼는 "확신하며 실명을 거론하는 분들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자신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이루와 허위 진술한 A 때문에 애꿎은 피해자가 생긴 것. 이루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은 한 번뿐만이 아니다.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진 건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다. 이루는 서울 동호대교 인근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75%가 나왔다. 당시 이루는 올해 3월 처음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 예정이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논란이 터져 하차하게 됐다. 그는 "

  • [공식] '음주운전 하차' 이루 대신 한기웅…'비밀의 여자' 출연 확정

    [공식] '음주운전 하차' 이루 대신 한기웅…'비밀의 여자' 출연 확정

    배우 한기웅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이루를 대신해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YJ그룹 후계자 남유진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한기웅이 맡은 남유진은 허세와 허영심으로 가득 찬 YJ그룹의 후계자로, 단순하고 즉흥적인 성격이자 자신이 가진 능력 그 이상의 욕심을 가진 인물이다.극 중 한기웅은 정겨울(신고은 분)과 결혼해야만 YJ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할아버지 남만중(임혁 분) 말에 어쩔 수 없이 그녀와 결혼하지만, 이전부터 끊어내지 못한 내연녀 주애라(이채영 분)와의 위험한 관계가 이어지면서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진다.드라마 ‘두 번째 남편’, ‘번외수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끝까지 사랑’에서 맡은 캐릭터마다 뛰어난 흡수력과 호소 짙은 연기를 보여준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비밀의 여자’는 이정대 작가와 신창석 감독의 전작 ‘비밀의 남자’ 이후 두 번째 ‘비밀’ 시리즈.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연속 흥행 신화를 이어온 신창석 감독이 ‘비밀의 여자’로 돌아와 기대가 더해진다.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

  •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바꿔치기 골퍼 루머에 "관련無, 거론시 강력 법적조치"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바꿔치기 골퍼 루머에 "관련無, 거론시 강력 법적조치"

    프로골퍼 유현주가 자신을 둘러싼 '음주운전 이루 동승자' 루머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유현주는 27일 "'바꿔치기' 프로골퍼 정체 누구, 다수 예능 출연 '힌트 골프 선수 추적'"라는 글을 캡쳐해 올리며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이루의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건으로, 이루는 지난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으나 당시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주장, 이루는 음주운전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경찰은 주변CCTV 등의 조사를 통해 동승자 진술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검찰은 동승자에겐 범인도피죄를 적용했으나 이루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직접 부탁하거나 회유, 종용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또 한 번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있다. 이루는 지난 19일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루는 지난 19일 밤 11시 25분께 서울 용산구 구리방향 강변북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9월 이루의 '운전자 바꿔치기' 사건이 재점화 되면서, 이루와 동승했던 A씨가 방송에 다수 출연한 프로골퍼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유현주는 자신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에 대해 사전에 해명하고 법적인 대응을 시사한 것을 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