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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ter로 의기투합' 방탄소년단 지민X손흥민, 무적의 'SUPER POWER'…이 조합 '찬성'

    'Filter로 의기투합' 방탄소년단 지민X손흥민, 무적의 'SUPER POWER'…이 조합 '찬성'

    방탄소년단 지민과 손흥민 선수의 꾸준한 언택트 케미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2일 토트넘 훗스터는 한국 공식 SNS에 '쏘니의 필터 "이렇게 하는거야!!"라는 문구와 '필터' 세레머니 동작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BTS/#Filter' 해시태그로 지민의 솔로곡 'Filter'를 또 다시 소환했다.사진 속 손흥민의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는 축구 선수 세르지오 레길론의 환하게 웃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 14000개 이상의 '좋아요'로 뜨겁게 반응했다.스페인 매체는 "최근 한 경기에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지민의 노래 'Filter' 포즈를 취했다"며 "예상대로 BTS 팬들은 이 트윗을 바이럴하고 네트워크에서 지민의 인기와 음악외 영역에 대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 공식 계정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지민과 'Filter'를 소환해왔으며 지난해 '달려라 방탄' X '출장 십오야' 출연 당시에는 손흥민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친필 사인을 한 유니폼을 선물하거나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지민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지민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곡 '친구'가 마블 영화 '이터널스' OST에 삽입되어 마블 공식 계정까지 나서 지민의 크레딧 인증 릴레이를 펼치며 세계적 화제를 모으자 토트넘은 '친구'의 노랫말과 함께 팬들의 트위터 해시태그 축제 동참하며 남다른 언택트 케미를 자랑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을 보여왔다.팬들은 '지민과 손흥민 선수라니 난 이 조합 찬성', '두분 꼭 만나서 같이 'Filter' 보여주세요'

  • [종합] '손흥민 키운' 박종환 前 감독 "전국 돌며 떠돌이 삶"…축구 전설의 초라한 생활 ('마이웨이')

    [종합] '손흥민 키운' 박종환 前 감독 "전국 돌며 떠돌이 삶"…축구 전설의 초라한 생활 ('마이웨이')

    축구의 전설 박종환 전 축구 감독이 초라한 삶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전 축구 감독 박종환이 현재 삶이 공개됐다.박종환 전 감독은 축구 열풍의 시작이자 축구 영웅.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4강 신화를 썼고, 붉은 악마의 시초다. 한국 여자 축구 연맹 초대 회장, 국제 심판 경력 15년, K리그 최고 3연속 우승 성남FC 초대 감독이자 최고령 감독. 박종환의 애제자 중 한 명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그는 손흥민은 초등학생 때, 손웅민은 천마를 창단할 때 함께 했다. 박종환은 "아들이나 아버지나 근성이 똑같다. 굉장히 근성있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런 박종환은 초라한 삶을 살고 있었다. 가족도 아닌 교회 지인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는 것. 박종환의 보호자는 "2년 반 전부터 감독님을 알게 됐다. 지인이 박종환 감독님께서 힘들어하신다, 상담이 필요하다는 마을 듣게 됐다. 당시 감독님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고 계실 정도라 만나게 됐다. 저도제  인생이 힘들었던 사람이라 감독님 마음을 알겠더라"고 전했다. 박종환은 지인에게 전 재산을 사기당했다. 그는 "친한 친구들, 선배들에게 있는 돈을 다 빌려줬는데 한 푼도 받지 못했고 연락도 안 온다"고 했다. 성격상 돈을 받기 위해 재촉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박종환은 "믿음이 있어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배신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보면 내가 잘 사는 줄 알겠지만 아니다. 혼자 객지 생활을 해서 딸의 집에 가기도 그렇더라. 자존심은 있어서 얻어 먹는 것도 그렇고 신세 지는 걸 싫어해 떠돌이 생

  • [종합] BTS 뷔·손흥민·김연경도 ♥...우영미 디자이너 "佛 진출, 정면승부"('집사부')

    [종합] BTS 뷔·손흥민·김연경도 ♥...우영미 디자이너 "佛 진출, 정면승부"('집사부')

    패션디자이너 우영미가 '집사부일체'에 떴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과한 패션으로 한 작업실에 도착했다. 바닥을 끄는 퍼를 입고 등장한 이승기는 "나 여기 계단 내려오면서 깔끔하게 쓸었어"라고 말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개그맨 황제성이었다. 황제성은 일일 제자로 멤버들과 함께 했다.황제성은 우영미의 찐팬임을 고백하며 "2002년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프랑스에 진출했다. BTS 뷔, 강동원, 김우빈, 손흥민, 김연경 등이 우영미를 옷을 입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20년 파리 최고급 백화점 남성관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꺾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저희가 줄곧 잘하긴 했다. 상위권에 있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라서 아시아 사람들이 못 들어오다 보니까 프랑스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부각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우영미 다자이너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내면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고 오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이 옷을 입을 때 개인적인 아이덴티티가 드러난다. 뵌적이 없으니 어떤 내면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승기는 자신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아직도 꿈틀대는 열정"이라며 "내 안에 주체할 수 없는 과한 열정"이라고 했다. 우영미는 "그게 열정인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면을 다시 들어보니 관종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으로 우영미는 자신의 작업실을 소개했

  • [종합] "손흥민→정호연 팬"…'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젠데이아, 각별한 한국 사랑

    [종합] "손흥민→정호연 팬"…'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젠데이아, 각별한 한국 사랑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3부작의 마지막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둔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가 한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7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한 화상 기자간담회의 사전 녹화분이 공개됐다. 미국 현지와 시차로 인해 편집 없는 녹화 중계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가 탄로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닥터 옥토퍼스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역을,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의 연인 MJ 역을, 제이콥 배덜런이 스파이더맨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 네드 역을 맡았다. 톰 홀랜드는 "제이콥과 저는 아름다운 한국에서 방문해 추억을 많이 쌓았는데, 젠데이아는 방문한 적이 없다. 향후 저희가 방문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이번 영화에는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각종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톰 홀랜드는 "영화의 스케일이 큰 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감독님과 상의하고 혼자서도 많이 연구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큰 스케일 안에서도 감정적인 부분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톰 홀랜드는 "의미가 남다르다. 저희 셋 모두에게 의미가 클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

  • 방탄소년단 지민 프로듀싱 '친구', 마블 이어 토트넘에서도 주목

    방탄소년단 지민 프로듀싱 '친구', 마블 이어 토트넘에서도 주목

    방탄소년단 지민의 '친구'가 마블 스튜디오와 이터널스 감독에 이어 토트넘 훗스퍼 FC 공식 계정의 주목을 받으며 음원 흥행 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 FC는 지난 12일 지민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곡 '친구'의 가사 '7번의 여름과 추운 겨울보다 오래/수많은 약속과 추억들보다 오래/언젠가 이 함성 멎을 때 stay' 부분과 #Friends, #Eternals, #FriendsEternalsOST 등의 해시태그를 공식 트위터에 게재했다.함께 업로드한 사진은 최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에서 손흥민과 선수들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우정어린 장면으로 지민의 '친구' 속 노랫말에 손흥민의 등번호 7을 센스있게 더해, 축구 팬들과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을 감동시켰다.지민의 '친구'는 지난 3일 개봉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한국어 노래로는 최초 정식 OST로 등록돼 외신과 국내 언론에서 일제히 집중 조명했다. 지민의 영문 이름 'Jimin Park'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의 인증 물결이 이어지는 화제에 중심에 있다.마블 스튜디오와 '이터널스' 공식 계정도 크레딧 인증에 가세, 개봉 전 부터 화제로 떠오르며 극장 3사 예매 1위로 주목받았다.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실제 전세계 팬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이터널스'의 클로이 감독은 지민을 최애로 선언하고 방탄소년단 노래 중 '친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연일 신드롬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친구'는 지난 10일 라디오 디즈니 멕시코와

  • 블랙핑크 지수, 손흥민과 열애설 부인 후 근황…"휴대폰 바꿨다" [TEN★]

    블랙핑크 지수, 손흥민과 열애설 부인 후 근황…"휴대폰 바꿨다" [TEN★]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지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와우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휴대폰을 든 채 눈을 동그랗게 떴다. 특히 지수는 머리를 한쪽으로 묶어 올린 뒤 청순한 미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반박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손흥민 열애설 전말…YG 침묵이 불지폈다 [종합]

    블랙핑크 지수·손흥민 열애설 전말…YG 침묵이 불지폈다 [종합]

    온라인 커뮤니티발 추측성 글로 시작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소속)의 열애설. 이 루머성 글에 입을 닫고 있던 YG의 '묵묵부답' 대응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의 침묵이 열애설의 부채질 역할을 한 셈. ]짜깁기 티가 나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수준의 글이라고 판단했더라도 '아닌 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놔야 소속 연예인의 고통을 덜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와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는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지수가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한 점, 두 사람이 비슷한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 같은 날 프랑스에서 입국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손흥민이 골 세리머니로 '팔찌 키스'를 자주 해온 것과 관련해 지수를 향한 애정 표현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YG는 지수의 열애설에 침묵했다. 손흥민은 오는 12일 이란에서 열릴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어 명확한 해명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YG의 침묵은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게 했다.짜깁기 된 사진과 날조된 루머로 지수가 일부 집단에게 악플을 받는 괴로운 상황에 놓이자 지수의 팬들이 열애설 의혹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두 사람의 입국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지수는 지난달 28일 파리패션위크 및 디올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예정된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손흥민은 3일 영국에서 경기를 마치고 한국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파리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야 했을 뿐, 전혀 의도된 항공 일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커플 팔찌 의혹에 대해선 "지수가 착용한 팔찌

  • "손흥민·지수 전혀 연관 없다" 열애설 반박…YG는 공식입장 無 [종합]

    "손흥민·지수 전혀 연관 없다" 열애설 반박…YG는 공식입장 無 [종합]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수의 팬들을 중심으로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과 지수가 연애를 한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쏟아졌다.  작성자들은 최근 두 사람이 같은 날 프랑스에서 귀국한 것과 비슷한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점, 지수가 과거 손흥민의 소속팀 경기를 관람한 것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이에 지수의 팬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두 사람의 입국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지수는 지난달 28일 파리패션위크 및 디올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예정된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손흥민은 3일 영국에서 경기를 마치고 한국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파리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야 했을 뿐, 전혀 의도된 항공 일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커플 팔찌 의혹에 대해선 "지수가 착용한 팔찌는 루이비통 디자이너가 만들어 선물한 팔찌로, 손흥민이 착용한 팔찌와 브랜드, 색상 등 모든 게 전혀 다른 것"이라고 일축했다.팬들은 과거 지수가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한 것도 "지수는 일정 중 스태프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직관했을 뿐, 선수분과는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다"며 "연예인들이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하고 인증한 사례가 많기에 지수가 경기를 직관한 것도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팬들은 "세가지 사항 모두 해당 선수와 가수에게 전혀 연관되지 않는, 터무니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도 넘은 추측과 무분별한 루머 확산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그럼에

  • 손흥민·블랙핑크 지수 열애설 "커플 팔찌에 키스 세레머니"…YG 묵묵부답

    손흥민·블랙핑크 지수 열애설 "커플 팔찌에 키스 세레머니"…YG 묵묵부답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손흥민과 지수가 연애를 한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쏟아졌다. 작성자들은 최근 두 사람이 같은 날 프랑스에서 귀국한 것을 증거로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했다.손흥민과 지수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했고,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 참석 후 귀국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영국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프랑스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점에 주목했다.또한 지수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영국에서 손흥민이 뛴 경기 관람하고, 이를 SNS에 인증한 적이 있다며 열애설의 증거로 꼽았다. 이날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 뒤 카메라를 향해 했던 세레머니가 지수를 향한 것이었다고도 추측했다.손흥민은 2019년 9월 14일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에 4대 0 승리를 안겼다. 이날 지수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 당시 지수는 "짱!"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손흥민 경기의 직관을 즐겼다.특히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팔찌와 지수가 찼던 팔찌가 비슷하다며 '커플 팔찌'라고 의심했다. 손흥민은 2019년 10월 2일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고 팔찌 키스 세리머니했다. 이후 한국에서 열린 2020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도 골

  • 박서준, 손흥민 경기 노마스크 관람…영국 체류 근황 포착

    박서준, 손흥민 경기 노마스크 관람…영국 체류 근황 포착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러 간 근황이 공개됐다.27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날 FC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 시작 전 현지 중계 카메라에 박서준이 잡혀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면 속 박서준은 이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채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인 박서준은 절친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박서준과 손흥민은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박서준은 2019년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도 런던을 찾아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나왔다. 4살 차이의 두 사람은 이후에도 두터운 관계를 유지 중이다.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박서준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하거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수만 명이 모인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국내 정서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반면 영국 현지는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들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게 문제될 게 없다는 옹호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그의 일행으로 보이는 동양인 관객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게 발목을 잡고 있다.앞서 배우 박서준은 지난 3일 마블 영화 촬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소속사는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

  • '노는브로2' 백지훈 "축구 해설 후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 손흥민 섭외 힘들다"

    '노는브로2' 백지훈 "축구 해설 후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 손흥민 섭외 힘들다"

    전 축구선수 백지훈이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노는브로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노는브로2'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 박용택(야구), 조준호(유도), 전태풍(농구)에 이어 본업을 마치고 돌아온 구본길(펜싱)과 예능 새내기 백지훈(축구)의 조합으로 더욱 진화된 시즌2를 예고하고 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백지훈은 "좋은 형들, 동생들 만나게 돼서 기쁘다. 그동안 축구만 해왔으니까 방송을 통해 나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축구와 방송 중 뭐가 더 어렵다고 묻자 백지훈은 "방송이 훨씬 어렵다. 축구 말고 잘하는 게 없어서"라며 웃었다.백지훈은 '노는브로' 시즌1에 출연해서 축구 해설위원 데뷔 후 공황장애 비슷하게 아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백지훈은 "해설 이후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더라. '노는브로2' 제의가 들어왔을 때 많이 망설였는데, 촬영하고 너무 좋았어서 힘든걸 견뎌내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택은 "나한테 전화하는 것조차 못할 정도로 멘붕상태가 왔더라. 다시 해설 해보라고 하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더라"고 말했다. 모시고 싶은 스포츠 스타를 묻자 박 PD는 "축구계 많은 인사가 있지 않나. 손흥민 선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훈은 "손흥민 선수는 힘들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백투더TEN]걸스데이 민아·손흥민, 애매한 열애설로 연예·스포츠계 발칵[TEN이슈]

    [백투더TEN]걸스데이 민아·손흥민, 애매한 열애설로 연예·스포츠계 발칵[TEN이슈]

    다사다난한 연예계. 과거 7월 29일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2014년 7월 29일, 스포츠와 연예계는 뜨겁게 들썩였다. 축구 스타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의 데이트 장면을 보도하며 손흥민과 민아가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7월 16일에는 강남 일대에서, 17일에는 삼청동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민아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는데,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혼선을 빚기도 했다.열애설 보도 후 첫 입장은 "민아와 손흥민이 SNS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최근 두 사람이 두 번 만나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민아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언론에 공식화하는 것이 손흥민 선수와 걸스데이에게 누가 될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입장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 중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입장으로 해석됐으나, 이후 소속사 측은 재차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민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 선수와 두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 팬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 이상 관계는 아니"라며 "애매한 상태로 보도되고 있는데,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시 손흥민과 민아가 데이트를 하는 중 손을 잡는 등 명확한 사진이 있었고, 민아 측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가 갑자기 번복하는 듯한 뉘앙스의 입장 표명으로 혼란이 빚어졌다. 이후 약 3달 뒤인 2014년 10월 16일, 민아 소속사 측은 "열애설

  • "같은 한국인인데"…'노는언니' 조소현, 손흥민 영상에 빵 터진 이유

    "같은 한국인인데"…'노는언니' 조소현, 손흥민 영상에 빵 터진 이유

    여자 축구선수 조소현이 손흥민과의 인연을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여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소현이 언니들과 캠핑을  떠난다. 이 가운데 조소현이 해외 리그부터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먼저 조소현은 해외 리그에 진출해 일본(아이낙 고베)과 노르웨이(아발스네스)부터 2019년 잉글랜드 무대에서까지 활약한 계기를 전한다. 특히 영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최대 라이벌팀인 토트넘 홋스퍼 FC위민으로 이적할 당시 팬들마저 만류했다고 고백, 과연 어떻게 이적을 할 수 있었는지 자세한 사연이 기다려진다.이후 토트넘 이적에 성공한 조소현은 한솥밥을 먹게 된 손흥민 선수의 환영인사 영상덕분에 웃음과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다. 한국어 버전이 있는 줄 몰랐던 그는 처음에 같은 한국인임에도 영어로 말한 손흥민의 인사에 고개를 갸웃했다.또 조소현은 해외 리그로 진출할 때 국내에서 받던 최고 연봉을 포기하고 해외에서 처음부터 실력을 입증해야 했던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말한다. 더불어 현재는 괜찮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해 국내를 넘어 해외를 납득시킨 그 실력에 감탄을 쏟게 한다.뿐만 아니라 조소현은 해외 리그 활동 중 겪은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유럽선수들은 아시아선수들이 몸집이 작아 몸싸움이 약할 거라 여겨 일부러 몸싸움을 거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 번은 동료 지소연을 일부러 넘어트린 해외 선수가 이것이 영국축구라고 텃세를 부렸다고 해 언니들을 분노케 한다. 이를 듣던 한유미는 ‘세계 연봉 퀸’ 배구선수 김연경도 처음 해외에 나갔을 때 아무도 공

  • 박명수 "강호동 아들 시후, 父 DNA 받아 힘 세고 머리 좋다"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강호동 아들 시후, 父 DNA 받아 힘 세고 머리 좋다" ('라디오쇼') [종합]

    개그맨 박명수가 강호동의 아들 시후 군을 응원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다.11일 방송된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한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전민기 팀장은 "오늘은 장래 희망 베스트다. 요즘 사람들이 뭐가 되는 싶은지 뽑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5위는 공무원이다. 50년 전부터 장래 희망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공무원은 평생 직장 개념이 있다. 누구나 불안하니까 공무원의 꿈을 꾸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전 팀장은 "4위는 운동선수다. 요즘에는 스포츠 스타가 인기다. 사실 손흥민 선수처럼 되기는 힘들다"며 "어제 기사를 보니까 오늘 난리가 난 게 강호동의 아들이 골프 선수를 하는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비거리가 엄청나다"고 이야기했다.그러자 박명수는 "역시 아빠의 DNA를 받아서 워낙 힘이 세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굉장히 잘할 것"이라고 칭찬했다.전 팀장은 "부모라면 한 번쯤은 내 아이가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되는 꿈을 꾸지 않냐. 나는 내 아이가 운동으로 성공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런 꿈을 꾼다"며 "예전만 해도 스포츠 스타의 위상이 정말 힘들면 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임춘애라고 아시아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굉장히 훌륭한 선수가 있는데 라면 먹고 뛰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을 어떻게 하냐. 참 대단하다. 그때는 다들 어려웠다"며 안타까워했다. 전 팀장은 "지금은 스포츠 스타 만들기 위해 돈도 많이 든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박명수는 "돈이 엄청 든다.

  • 박지성 "백지수표 제안 받은 적도"…논란 선수에서 '월클' 되기까지 [종합]('대화의 희열3')

    박지성 "백지수표 제안 받은 적도"…논란 선수에서 '월클' 되기까지 [종합]('대화의 희열3')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축구 레전드'가 되기까지 인생을 돌아봤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지성은 "영국에서 거주하며 축구 관련 공부를 하고 국내에서는 전부 현대의 어드바이저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도자가 아닌 축구 행정 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수 생활하면서 히딩크 감독님, 퍼거슨 감독님 같은 명장을 보면서 내가 저들과 같은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을까 했을 때 그렇진 않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선수가 가진 100%를 끌어내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당근만 줘서는 할 수가 없다. 채찍이 필요한데 저는 채찍질을 못한다"고 말했다.박지성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다니던 학교에 야구부가 있어서 3학년 때 야구부에 들어가려 했는데 나이가 부족해 들어갈 수 없었다. 전학 간 학교에서 축구부가 창단돼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지성은 '은사' 히딩크 감독이 있는 PSV 아인트호벤을 가면서 유럽에 진출하게 됐다. 박지성은 "사실 3군데의 선택지가 있었다. 한국 쪽에선 백지수표 계약까지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중국 쪽에서도 백지수표를 제안 받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유에서 뛰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해외 축구를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PSV에 가서야 유럽에 어떤 팀이 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니폼 팔이'라는 과거 비판적 시선에 대해 "영국 언론에서도 그렇게 기사를 썼었다.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