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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달환, 돈 얼마나 많이 벌길래…"연기 수입보다 多, 정신병으로 배우 그만할 생각도" ('동상이몽2')

    [종합] 조달환, 돈 얼마나 많이 벌길래…"연기 수입보다 多, 정신병으로 배우 그만할 생각도" ('동상이몽2')

    배우 조달환이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결혼 10년차 조달환이 출연했다.이날 조달환은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임을 밝히며 “영화 ‘공모자들’에 들어갔는데 제가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써서 드렸더니 감독님이 놀라시더라. 이걸 직업으로 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영화 ‘곡성’도 쓰게 됐다. 대본에 들어간 글씨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 타이틀, 너튜브 썸네일도 내가 쓴다. 대기업 콜라보도 했고, 김범수 앨범도 했다”고 밝혔다. 수입에 대해 묻자 조달환은 “옛날에는 많이 됐다. 연기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입이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달환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는 스타일이라 실제로 정신병이 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조달환은 정신병동이 배경이 된 드라마를 찍으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 때문에 힘들어 연기를 그만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그는 "집에서도 우울해있으니까 애들이 무섭다고 안 오더라. 힘드니까 연기를 더 이상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평양냉면 장사나 하자 하다가 유튜버 활동으로 발전이 됐고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아내에 대해서도 말했다. 당시 조달환의 통장잔고가 0원이었는데 아내가 먹여살리겠다고 프러포즈 했다고. 조달환은 “당시 공무원인 아내 월급이 안정적이었다”며 “아이 하나 키우면서 충분히 살 수 있으니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마워했다. 양평에 5년째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는 조달환의 집

  • [TEN 포토] 조달환-신구-이순재-이상윤 '기분좋은 하트'

    [TEN 포토] 조달환-신구-이순재-이상윤 '기분좋은 하트'

    배우 조달환,신구,이순재,이상윤이 12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액션 대역 無" '데시벨' 김래원→이종석·차은우, 110분 스크린 꽉 채운 비주얼

    [종합] "액션 대역 無" '데시벨' 김래원→이종석·차은우, 110분 스크린 꽉 채운 비주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을 통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비주얼과 사운드 테러 액션을 선보인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날 황인호 감독은 '데시벨'의 주역인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인호 감독은 "정말 환상적인 라인업이다. 개인, 개인이 영화를 책임져도 되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한 영화에 보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김래원은 극 중 등장하는 카체이싱 등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김래원은 "시나리오에 여러 가지 액션 신들이 있었다. 위험한 장면들도 많았다. 애초에 카체이싱 같은 경우나 중간에 추격하면서 부딪히는 등 장면은 크로마, CG로 처리하고 대역 분이 하기로 감독님과 협의가 됐었다"고 밝혔다.김래원은 "현장에서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하면서 최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욕심을 내다보니까 제가 다 하게 됐다.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종석은 '데시벨'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종석은 "새로운 것을 마냥 찾아서 연기했다기보다 해보면 재밌으

  • [TEN 포토] 조달환 '싱글벙글 음탐사'

    [TEN 포토] 조달환 '싱글벙글 음탐사'

    배우 조달환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차은우-조달환-이상희-박병은-정상훈-이종석-김래원 '영화 '데시벨' 주역들'

    [TEN 포토] 차은우-조달환-이상희-박병은-정상훈-이종석-김래원 '영화 '데시벨' 주역들'

    차은우,조달환,이상희,박병은,정상훈,이종석,김래원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데시벨'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데시벨' 주역들 힘찬 파이팅!

    차은우,조달환,아상희,황인호 감독,박병은,정상훈,이종석,김래원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병은·조달환의 이구동성 "좋은 배우 될 차은우, 참 완벽한 인물이 나왔다"('데시벨')

    박병은·조달환의 이구동성 "좋은 배우 될 차은우, 참 완벽한 인물이 나왔다"('데시벨')

    배우 박병은, 조달환이 영화 '데시벨'에서 호흡을 맞춘 차은우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박병은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을 연기한다. 그는 테러의 타깃이 된 부함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인물.이날 박병은은 차은우에 대해 "첫 영화인데 잘하더라.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잘 뽑아낼 수 있을까?' 놀랄 정도로 잘 봤다. 극 중에서 짧은 머리를 했는데도 얼굴도 멋있더라. 군인답게, 남자답게 매력적으로 나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시벨'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OST '항해'는 차은우가 직접 불렀다. 이와 관련해 박병은은 "OST도 잘 부르더라. 영화를 보다가 쳐다봤는데 시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차은우의 모습을 봤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감정이 많은 것 같다. 저런 감정이라면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조달환 역시 "어렸을 때 장동건, 원빈, 이정재, 정우성 선배님을 봤지만 오랜만에 작품을 하면서 '참 완벽한 인물이 나왔구나' 싶더라. '저랑 왜 투샷일까?'라면서 감독님께서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극과 극이라 참 고마우면서도 불편

  • 차은우 "이종석 덕분에 '데시벨'에 몰입…친형과 같이 고마운 형"

    차은우 "이종석 덕분에 '데시벨'에 몰입…친형과 같이 고마운 형"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차은우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으로 변신한다. 그는 잠수함의 승조원으로서 수중의 음향 정보를 분석하는 인물.이날 차은우는 "이런 자리도 처음이다. 설레면서도 동시에 긴장이 됐다. 정신 없게 영화를 보려고 앉았는데 옆에 (김) 래원이 형이 '처음 영화 보면 너한테만 집중해서 볼 수 있는데 그거에 갇혀있지 말고 흘러가는데로 보라'고 하시더라. 내려놓고 재밌게 봤다. 슬퍼서 울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 자체가 뜻깊다"고 밝혔다.그는 "종석 형이랑 같이 호흡을 맞추게 돼 저한테는 영광이었다. 형이랑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예전에 형을 한 번 본 적 있을 때 '언젠간 이런 날이 올까' 했다. 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돼) 신기하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이어 "연기하면서 형 덕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상황 속에서 어려운 신이나 형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비춰질 거 같아요?', '뭐가 좋을까요?'라고 조언했을 때 형이 성심성의껏 편하게

  • 이종석 "차은우와 호흡, 모두가 느끼듯이 '멋지다'·'잘생겼다'는 느낌"('데시벨')

    이종석 "차은우와 호흡, 모두가 느끼듯이 '멋지다'·'잘생겼다'는 느낌"('데시벨')

    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에서 차은우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이종석은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로 분했다. 그는 뛰어난 두뇌로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특수 폭탄을 설계, 도심 한복판을 테러의 무대로 삼고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날 이종석은 "모습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제 감정을 배제하려고 했다. 제 말투에 특징이 있다 보니까 황인호 감독님께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질문을 했다. 후시 녹음할 때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었다. 영화상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표현을 잘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이종석은 차은우와 함께 호흡한 소감에 대해 "같이 연기를 해본 건 처음이었다. 모두가 그렇게 느끼듯이 굉장히 '멋지다', '잘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에 대해 진지한 태도로 임해줘서 저도 같이 긴장하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 "마냥 악역 NO…'데시벨'서 내 비중,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이종석 "마냥 악역 NO…'데시벨'서 내 비중,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에서 생각보다 비중이 커서 놀랐다고 말했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이종석은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로 분했다. 그는 뛰어난 두뇌로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특수 폭탄을 설계, 도심 한복판을 테러의 무대로 삼고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날 이종석은 "새로운 것을 마냥 찾아서 연기했다기보다 해보면 재밌으면 재밌을 것 같은 장면이 있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전에 했었던 캐릭터와 달리 저변에 슬픔이 깔린 캐릭터다. 마냥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연기적으로 압축적인 인물이다 보니까 입체적으로 보이게 궁리를 많이 했다. 생각보다 비중이 커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래원 "대역 없는 액션, 사실 CG·대역이 하기로…욕심 내다보니 다 했다"('데시벨')

    김래원 "대역 없는 액션, 사실 CG·대역이 하기로…욕심 내다보니 다 했다"('데시벨')

    배우 김래원이 영화 '데시벨' 속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극 중 김래원은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맡았다. 그는 어느 날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고 테러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날 김래원은 "'데시벨' 시나리오 보니 여러 가지 액션 신들이 있었다. 위험한 장면들도 많았다. 애초에 대역도 하고 자동차 신 경우에도 중간에 추격하면서 부딪히는 등 장면이 크로마, CG로 처리하고 대역분이 하기로 감독님과 협의가 됐었다"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황인호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하면서 최선을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욕심을 내다보니까 제가 다 하게 됐다.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한편 '데시벨'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조달환 "차은우와 왜 투샷이었을까?"

    [TEN 포토] 조달환 "차은우와 왜 투샷이었을까?"

    배우 조달환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황인호 감독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父 가정폭력 겪은' 양익준·김윤아·이수영, 후유증…공황장애에 강박까지

    [TEN피플] '父 가정폭력 겪은' 양익준·김윤아·이수영, 후유증…공황장애에 강박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스타들의 이면에는 어둡고 쓰린 상처가 있었다. 양익준, 김윤아, 이수영, 조달환 등 어릴 적 가정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한 것. 이들의 고백은 안쓰러움과 뭉클함을 자아낸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겸 영화감독 양익준이 출연해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다"며 "공황장애를 겪은 지 13년 차"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기 비하에 가까운 겸손한 태도를 갖게 된 이유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의자로 맞은 이야기, 배우 선배에게 이유 없이 욕설을 들은 이야기들을 꺼내놨다. 양익준은 "누군가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약간 강박 같은 것이 있다"고 털어놓았다.이런 자기비하적 태도의 배경에는 어릴 적 겪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있었다. 양익준의 어머니는 19살의 어린 나이에 임신해 엄마가 됐다고 한다. 양익준은 "아버지가 미웠다. 남성이라는 힘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존재를 해한다는 것은. '아버지는 왜 엄마를 그렇게 대하셨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집안에서는 강자 같지만 밖에서는 약자였던 이들이 더 큰 존재에게는 덤비지 못하고 본인보다 약한 존재에게 무의식의 분노를 풀어냈던 게 부모 세대의 슬픈 역사인 것 같다"고 이해하면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지난달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도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희 집은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저나 동생이나 엄마나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 조달환, 외모부터 연기까지 '감초' 열연 ('원더우먼')

    조달환, 외모부터 연기까지 '감초' 열연 ('원더우먼')

    '원 더 우먼' 조달환이 감초 캐릭터 등극을 예고했다.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에서 조폭 출신 왕필규(이규복 분)의 오른팔이자 함께 횟집을 운영 중인 최대치 역으로 분한 배우 조달환이 외모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캐릭터 흡수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극중 최대치는 조연주(이하늬 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과거 조연주의 사법고시를 위해 왕필규와 함께 특별 과외에 나서는가 하면 현재는 기억을 잃은 조연주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웃음을 유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 첫 방송부터 이하늬(조연주 역), 이규복(왕필규 역)과 예사롭지 않은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100% 동화된 모습으로 등장한 조달환은 뽀글뽀글한 펌으로 완성된 색다른 헤어스타일과 능청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최대치라는 인물의 코믹한 기운을 한층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는 조달환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활약들로 방송에 재미를 배가시킬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SBS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최진혁X박성연X조달환X구자성, '사이렌' 출연 확정…진땀 유발 'SF 스릴러'

    [공식] 최진혁X박성연X조달환X구자성, '사이렌' 출연 확정…진땀 유발 'SF 스릴러'

    배우 최진혁과 박성연, 조달환, 구자성이 TV시네마 '사이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의 '사이렌'은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네마 프로젝트 4편 중 마지막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다룬 참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시네마 '사이렌'은 소음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속물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 극이다. 수상한 기운을 풍기는 마을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최진혁, 박성연, 조달환, 구자성이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진혁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두가 꺼리는 일도 마다치 않는 '노틱웨이브' 직원 최태승으로 분한다. ‘좀비탐정’, ‘루갈’, ‘저스티스’, ‘황후의 품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에서 내공 가득한 연기를 펼친 그가 일상 속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맞닥뜨린 최태승의 심리 변화를 어떻게 몰입감 있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최태승의 직속 상사 서혜선 팀장으로 분한 박성연은 푼수 같은 외면에 가려진 냉철한 카리스마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한다. 영화 ‘디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마인’, ‘도도솔솔라라솔’ 등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한 그녀는 ‘사이렌’을 통해 선 굵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