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변우석, 배우 오디션 100번 떨어졌다…홍석천 "볼 때마다 배우하라 꼬드겨" ('보석함')

    [종합] 변우석, 배우 오디션 100번 떨어졌다…홍석천 "볼 때마다 배우하라 꼬드겨" ('보석함')

    배우 변우석이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다.16일 방송인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활약 중인 변우석이 출연했다.이날 변우석은 "스무 살 대학생 때 연기를 시작했다. 모델을 먼저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처음에 우석이 모델할 때도 얼굴이 너무 배우상인 거다. 그래서 볼 때마다 꼬드겼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 꼭 연기 배워놔라"며 일화를 풀었다.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변우석은 "(오디션에서) 백 번 이상은 떨어졌던 것 같다. 계속 떨어졌다.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매번 떨어졌다. 사실 많이 노력했다. 꾸준히 하다 보니까 그때부터 오디션도 붙기 시작하고 하나하나씩 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변우석은 데뷔작 '디어 마이 프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분을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로 얼어 있었던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랑 많이 연기를 했던 분이 윤여정 선배님이었는데 과일 같은 것도 챙겨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영화 '20세기 소녀'의 인기에 대해 변우석은 "너무 감사했다. 그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셨다. 작품과 캐릭터를 좋아해 주시는 걸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해외에서도 인기를 실감했다. 변우석은 "태국 시장에서 요리사가 제 드라마를 보여주시면서 맞지 않냐고 물었다. 마침 제가 너무 더워서 상의를 벗고 있었다. 아무도 못 알아볼 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신기했다"고 덧붙였다.이어 "'너는 몇 년 안에는 안 될 거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

  • "장도연이 뭐라고, 내 손석구를"…배우♥개그우먼 커플 탄생 훼방 ('라스')

    "장도연이 뭐라고, 내 손석구를"…배우♥개그우먼 커플 탄생 훼방 ('라스')

    홍석천이 전국민이 아는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을 향해 “저것이 뭐라고 감히”라며 부러움과 질투심을 폭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하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다.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이자 가장 위험한 형 홍석천이 ‘라스’에 출연한다. 홍석천은 ‘라스’에 자주 출연하는데 출연할 때마다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서 게스트 라인업에 불만을 표출한다.홍석천이 요즘 부러워서 치가 떨리는 사람으로 ‘손석구 이상형’ MC 장도연을 지목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MC 장도연에게 “저것이 뭐라고 감히! 나의 최애 보석 손석구를!”이라며 최근 토크 예능에서 만난 두 사람을 향해 질투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손석구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눈여겨보던 자신의 ‘최애 보석’이었다고. 그는 “아주 질투나요”라고 하면서도 장도연에게 손석구의 연락처를 물어 봐 폭소를 유발한다.홍석천은 김도훈부터 공명, 김민규, 유태오, NCT 태용 등 핫한 남자 스타들이 출연 중인 너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면서 보석 발굴 기준을 공개한다. 그는 “꽃미남인 것도 중요한데 한쪽 얼굴 사진만 올리는 친구들은 의심해야 한다”라며 “이관희, 조규성 모두 (잘 되기 전) 내가 먼저 팔로우했다”라고 자랑한다.홍석천은 지난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을 당시 덱스의 옆자리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많은데 우리를 붙여놨더라. 주최 측이 (내게) 암묵적인 지령을 한 거다”라

  •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이무생이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2일 방송인 홍석천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EN] 무생 선배 꾸러기인 거 알았던 사람? 이무생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이무생을 만난 홍석천은 딱 보면 운동했을 것 같다. 20대 때"라고 말하자 이무생은 "운동 좋아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테니스부도 했고 육상부도 했다. 대회도 나갔고 높이뛰기도 했었다"고 답했다.이어 홍석천이 "그래서 성적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무생은 "군 대회에 나가서 2등하고, 도 대회까지 나갔다. 합기도 2단에 태권도 2단이다. 몸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홍석천과 유튜버 김똘똘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똘똘은 마침 자신도 태권도 2단이라며 끼로 가득 찬 '금강 막기'를 선보였고 홍석천은 "나는 가끔 얘가 창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홍석천은 "높이뛰기가 얼마나 섹시한지 아냐"며 "동물처럼 뛰어와서 높이 뛰어오르는 걸 슬로우로 잡으면 언뜻언뜻 근육 힘줄 하나하나 다 보인다"며 이무생을 당황케 했다.이무생은 갑작스럽게 연기로 방향을 튼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막연하게 그냥 '연기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수능 끝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지 않느냐. 그때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 그래서 입시 반에 들어간 거다"며 설명했다. 홍석천은 놀라며 "그 짧은 시간 준비하고 대학교 연기 전공에 합격한 거냐"고 반응했다.무명 시절 어땠냐는 질문에 이무생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쉬지

  • [종합]홍석천, 대니구 양말까지 벗길 기세…"타투 또 어디 있냐"('홍석천의 보석함')

    [종합]홍석천, 대니구 양말까지 벗길 기세…"타투 또 어디 있냐"('홍석천의 보석함')

    방송인 홍석천과 유튜버 김똘똘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타투에 열광했다.지난 19일 홍석천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EN] 음악하는 남자... 짜릿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대니구의 타투를 소개하는 중 홍석천과 김똘똘이 열광하는 장면이 나왔다. 김똘똘은 대니구에게 "대니는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냐"고 물었고 대니구는 "솔직히 말하면 훈훈한 정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홍석천은 "학창 시절부터 인기 많지 않았냐. 여자한테 인기가 많았냐 게이들한테 인기가 많았냐"고 물었고 대니구는 "오랫동안 되게 통통했다. 2014년 대학원 때부터 운동해서 인기가 생겼다.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게이 남자들 사이에 인기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야 무슨 소리냐" 소리를 질렀고 김똘똘은 "인기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산 증인이다. 홍석천이 올드 게이, 제가 뉴 게이"라고 반응했다.홍석천은 대니구를 향해 "올바른 청년, 바른 이미지인데 소문 들어 보면 몸에 타투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대니구는 "그렇다. 문신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여기에 글도 있고"라고 말하며 셔츠 깃을 들춰 쇄골의 문신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가서 보고 와라 얘. 무슨 뜻인지 물어봐라"고 소리를 지르는 김똘똘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니구는 "'Purpose Driven Life'다. 이거는 '의미 있는 삶을 살자. 그건 내가 찾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쇄골의 문신을 소개했다.곧 홍석천과 김똘똘은 대니구의 문

  • 손흥민 역전골…박서준→유선·홍석천도 감격 "기적의 韓, 마지막까지 드라마"[TEN이슈]

    손흥민 역전골…박서준→유선·홍석천도 감격 "기적의 韓, 마지막까지 드라마"[TEN이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서준, 손태영, 유선, 박한별, 우주소녀 유연정, 오윤아, 홍석천 등은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2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4강에 진출했다.손흥민과 절친인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라인업 소개 중인 중계 화면을 직접 찍었다.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유선은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 화면 속 손흥민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어 박한별은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결승까지 쭉 가자!!!"라고 했다.오윤아는 "손님!! 너무 멋있어요!! 와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 #4강진출"이라며 감격했다. 유연정은 "너무 대단해서 말이 안 나옴. 대한민국 국민이라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그래 최고다. 포기하지말자.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노윤서와 최현욱 역시 중계 화면을 찍어 올렸고, 로이킴은 "무아야 이 형들 미쳤다, 신은 있다"라는

  • 유태오, 홍석천 입술에 뽀뽀 "'11살 연상' ♥니키한테 뭐라고 하지?"[TEN이슈]

    유태오, 홍석천 입술에 뽀뽀 "'11살 연상' ♥니키한테 뭐라고 하지?"[TEN이슈]

    배우 유태오가 홍석천과 입을 맞췄다.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한 탑게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홍석천은 이날 출연자에 대해 "정말 아끼고 아끼는 보석인데 정말 사연 있는 보석이다. 유부초밥을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그 남자"라고 소개했다. 홍석천의 소개와 동시에 유태오가 등장했다.홍석천은 "어떻게 허그해 주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유태오는 "원래 허그하는 사이잖아요"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허그하는 사이지. 우리 살짝 바람 피는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해하지 말아라. 내가 니키와 베프고, 남편인 우리 유태오 씨랑도 편한 사이다. 제가 진짜 부러운, 세상에 어떤 여자도 부럽지 않은데 니키가 부럽다"라고 했다.유태오는 "제가 뉴욕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게이들이 먼저 좋아해야 그다음에 트렌드가 된다. 그렇게 센스있는 분들이 절 봐주면서 '좋아질 것 같다', '될 것 같다'라고 하더라. 제가 무명 시절이 길었다 보니까 그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었다"라고 밝혔다.홍석천은 "해주기와 당하기가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유태오는 "욕심내서 둘 다 선택하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힘든 건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태오가 뽑은 보석에는 '글로벌 대가리 키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다.립스틱을 바른 홍석천은 "센 동네에서 자랐기 때문에"라며 유태오의 볼에 뽀뽀하려고 했다. 유태오는 "하나둘"이라고 외치며 고개를 돌려 홍석천의 입술에 뽀뽀했다

  • 홍석천 "차은우, 첫인상 원톱…우리나라에 어떻게 이런 애가"('내편하자2')

    홍석천 "차은우, 첫인상 원톱…우리나라에 어떻게 이런 애가"('내편하자2')

    방송인 홍석천이 차은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꽃미남 감별사' 홍석천이 가장 완벽한 비주얼로 꼽은 아스트로 차은우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다.이날 홍석천은 가장 잘생긴 연예인을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첫인상 원톱으로 차은우를 꼽았다. 홍석천은 차은우를 처음 봤을 때 "'우리나라에 어떻게 이렇게 생긴 애가 있지?'라는 생각했다"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특히 차은우와 함께 정글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했던 홍석천. 그는 "차은우 때문에 출연료를 안 받으려고 했다"라는 말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후 한 시상식장에서 차은우를 다시 만난 홍석천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그를 보고 반가움보다 긴장감과 두려움이 더 컸다고.그때의 심정을 털어놓은 홍석천은 "모니카 씨 그런 느낌 아시죠?"라면서 적극적인 동의를 구했다고 해 과연 시상식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그와 주고받은 문자를 자랑스럽게 공개해 편들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처음에는 "이걸 자랑하는 연예인 처음 봤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풍자도 당시 문자 내용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이병헌 50대라 로맨스 못해, 은퇴해라"…홍석천, 5000만 안티 생길텐데('보석함')

    배우 이준영이 연기 칭찬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점점 연기에 물이 오르는 느낌이다. 바로 눈앞에 둔 느낌 있지 않느냐"라면서 "사실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다 나이 먹었다. 50대 넘었다. 이제 로맨스 이런 거 못한다. 다 은퇴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D.P'와 '마스크걸'을 통해 드러난 이준영의 악역 연기를 극찬하며 "너하고 거리 두고 싶더라. 어쩜 그렇게 악역을 소화 잘 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은 "나는 원래 길에 다닐 때 안 가리고 다닌다. 그런데 이제 주변에서 '어머 쟤 여자 때린 애!' 이런다. 이제 악역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데뷔 11년차 표예진의 인지도 대굴욕…홍석천 "누구야? 관심없어 죄송"('보석함')

    배우 표예진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엔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 등을 통해 악역 연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준영에게 "활동에 너무 감동했다. 작품을 하는데 왜 이렇게 악역을 잘하냐. 내가 아는 이준영은 너무 스윗하고 '형' 하면서 달려와서 안기는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대세로 떠오른 이준영은 내년 티빙에서 방영 예정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라는 작품을 촬영 중이다. 여자 주인공은 표예진이다. 홍석척은 이에 "표예진이 누구냐. 여배우는 관심없다"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태원 건물주' 홍석천 "누나 이혼 후 조카→딸로 입양, 재산으로 설득" ('4인용식탁')

    [종합] '이태원 건물주' 홍석천 "누나 이혼 후 조카→딸로 입양, 재산으로 설득" ('4인용식탁')

    배우 홍석천이 조카를 딸로 입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방송인 안선영, 배우 이문식과 조카이자 딸 홍주은 양을 손님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27세인 홍석천의 딸 홍주은은 세계 3대 요리대학을 나온 수재로, 현재 홍석천과 함께 요식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어떻게 입양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홍주은은 "(입양됐지만) 호칭은 계속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하게 됐다. 누나가 애들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데 부담을 갖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누나가 재혼을 한다면) 조카들이 새로운 가정에 가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것도 싫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홍주은은 "삼촌과 같이 산 지 2년 정도 됐을 무렵이었다. 사실상 아빠와 다름 없던 삼촌이었다"면서 그 당시를 회상했다. 성이 바뀌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을까. 홍주은은 "그 때 당시에 막 법이 생겼을 때라,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다들 모르더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조카들을 설득하기 위해 "'삼촌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다. 그런데 삼촌이 벌어놓은 재산이 좀 있는 건 알지? (입양을 안 해놓으면) 다른 사람에게 갈 거야. 하지만 이것을 해놓으면 (재산이) 너희에게 간다. 가서 고민하고 와' 그랬었다. 그리고 조카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삼촌, 삼촌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홍주은은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던 친구들이, 처음에는 연예인 삼촌이 있다는 것을 부러워했고 또 응원해줬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 행사에 한 번도 간

  • [종합] 홍석천 "연애 실패해 커밍아웃…기독교 부모님 아직도 100% 이해 못해" ('4인용식탁')

    [종합] 홍석천 "연애 실패해 커밍아웃…기독교 부모님 아직도 100% 이해 못해" ('4인용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 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29년차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방송인 안선영, 배우 이문식, 그리고 조카에서 딸이 된 홍주은 씨를 식탁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은 광고 모델로 데뷔 후 왜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것인지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2000년도에 커밍아웃 했다. 이후에 6개 방송이 모두 다 끊겼고 3년 반을 쉬었다. 방송 출연 정지였다"고 회상했다. 홍석천은 "내가 20대 때 너무 지독한 사랑을 했다. 내가 커밍아웃 하지 않은 것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 그때 내가 '어떤게 중요한 사람인가?' 그런 고민이 생겼다. 그럼 난 언제 사랑하면서 살 수 있을까 싶었다. 커밍아웃을 숨긴 것 때문에 불행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행복하게 사는 게 나의 목표였다. 그러려면 커밍아웃을 해야, 다가올 사랑에 당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커밍아웃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어느 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가 당시 내 캐릭터 때문에 '남자인데 여자같은 캐릭터다.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처럼 가볍게 물어봤다. '이 때다' 싶었다. 내가 당당히 커밍아웃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래서 "'네, 저는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때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나는 마음의 준비를 다 했고 제작진에게 방송에 내보내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결국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 최초의 커밍아웃이 방송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 이후 2~3주 뒤에 기자에게 연락이 왔다고.

  • 홍석천 "패혈증으로 죽을 고비 넘겨"…입양한 딸 손편지에 눈물 ('4인용식탁')

    홍석천 "패혈증으로 죽을 고비 넘겨"…입양한 딸 손편지에 눈물 ('4인용식탁')

    오늘(27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대한민국 커밍아웃 1호 연예인’ 29년 차 방송인 홍석천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홍석천은 이태원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건물로 절친들을 초대한다. 커밍아웃 이후 25년 만에 다시 광고를 찍게 된 소감을 밝히며 이를 자축하고자 절친들을 불러 모은다고. 홍석천의 절친으로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방송인, 홍석천과 22년 지기 안선영,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자 35년 지기 명품 조연 배우 이문식, 홍석천의 법적 자녀인 딸 홍주은이 등장한다. 특히 하루 일과부터 사생활까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 없는 안선영과의 폭로전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홍석천은 방송인으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2000년, 사랑 때문에 커밍아웃을 하게 된 사연과 당시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놓는다. 커밍아웃으로 방송일이 모두 중단되자 사람이 그리워 요식업을 시작했다는 홍석천. 그는 탁월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태원의 황태자’라 불릴 만큼 다시 일어섰다. 13개의 업장을 운영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지며 패혈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오갔던 눈물의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조카 홍주은을 법적 자녀로 입양하게 된 사연을 밝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딸 홍주은은 홍석천을 위해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절친 이문식도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문식은 우여곡절 끝에 입학한 연극영화과 학생 시절, 시위에 앞장서다 화염병에 맞아 이식 수술을 받아야

  • [종합] 홍석천, '원픽' 위아이 김요한 선택 "연예계 꽃미남 계보 정점"

    [종합] 홍석천, '원픽' 위아이 김요한 선택 "연예계 꽃미남 계보 정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홍석천의 원픽으로 인정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프로석천스가 101번 픽한 보석 김요한'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요한은 두 번째 게스트로 '홍석천의 보석함'을 찾았다. 김요한은 홍석천의 원픽으로 격한 환영을 받았다. 등장과 동시에 기습 포옹을 비롯한 각종 스킨십이 이어졌다. 이에 김요한은 당황하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급기야 소품으로 놓인 인형과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김요한은 홍석천의 날카로운 보석 감정 시간도 통과했다. 극강의 클로즈업에도 김요한은 날카로운 콧대와 턱선, 매끄러운 피부, 큰 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홍석천은 "연예계 꽃미남 계보가 있는데 김요한이 정점을 찍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홍석천과 김요한의 만남은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처음 이뤄졌다. 홍석천은 "뒤에 김요한이 앉아 있다는 것 때문에 집중이 안 됐다. 어떻게든 띄워주고 싶어서 질문을 토스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요한은 "그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면서도 홍석천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자신이 아닌 손석구를 선택한 것에 살짝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김요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홍석천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연기를 하면 더 성공할 친구다. 앞으로 2~3년 안에 김요한이 이끄는 드라마가 제작될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김요한도 "드라마 촬영, 음악, 예능 활동이 겹치면서 힘든 때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즐기면서 하고 있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재치 있는 답

  • 홍석천, '이태원 참사' 1주기 애도…"모두 안아드리고 파"

    홍석천, '이태원 참사' 1주기 애도…"모두 안아드리고 파"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냥 조금 멀리서 기도합니다, 가까이 갈 용기를 못내서 미안합니다, 모두 안아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이태원 사람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공개된 사진에는 '안아줘'라는 문구가 적힌 후드티를 입은 채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 홍석천은 이태원 거리에서 요식업을 다수, 오래 운영한 만큼, 해당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홍석천, 하차 선언…"녹화 못 하겠다, 너무 화나" ('고딩엄빠4')

    홍석천, 하차 선언…"녹화 못 하겠다, 너무 화나" ('고딩엄빠4')

    방송인 홍석천이 청소년 엄마의 임신 스토리에 과몰입하다 녹화 도중 ‘하차’를 선언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3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3MC와 인사를 나눈다. “‘고딩엄빠’ 방송보다 무려 22년 전에 사회적 편견을 깨부순 ‘편견계의 선구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홍석천은 “평소 ‘고딩엄빠’를 종종 시청하곤 하는데 화가 치밀어올라서 다 못 볼 때가 많다”며 “실제로 만나면 (사연의 주인공을) 한 대 때릴 수도 있겠다”라고 ‘엄근진’ 면모를 보인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출연한다. 오현아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게으른 생활 습관 때문에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자친구를 부모님이 반대,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힌다. 또 “부모님께 우리의 관계를 허락받기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를 먼저 임신했다”고 전하며 “일반적으로 ‘고딩엄빠’의 스토리에서 펼쳐지는 선 임신-후 결혼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 임신이었네”라는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의 놀라운 반응을 자아낸다. 그러나 오현아가 아이를 낳은 후에도 남편의 게으른 생활과 ‘기행’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화면을 지켜보던 홍석천은 “나 지금 집에 가고 싶은데, 너무 화가 나서”라며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조금만 더 참아 보라”는 3MC의 만류가 이어지지만, 홍석천은 “답답해 미치겠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거지?”라며 ‘시청 포기’ 의사를 밝히기까지 한다. 원조 선구자 홍석천의 ‘극대노’를 자아낸 사연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홍석천이 ‘재연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