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 김희선-이이남-강형구-김강용 '현대 미술 거장과 함께'

    [TEN포토] 김희선-이이남-강형구-김강용 '현대 미술 거장과 함께'

    김희선,이이남,강형구,김강용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언론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물 展’은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 화가’ 김강용, ‘추상 미술의 대가’ 박서보, ‘추상 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 백남준’ 이이남이 참여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희선 '제2의 백남준 이이남 작가와 다정하게'

    [TEN포토] 김희선 '제2의 백남준 이이남 작가와 다정하게'

    배우 김희선과 이이남 작가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언론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물 展’은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 화가’ 김강용, ‘추상 미술의 대가’ 박서보, ‘추상 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 백남준’ 이이남이 참여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희선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가가 그린 희선'

    [TEN포토] 김희선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가가 그린 희선'

    배우 김희선과 강형구 화가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언론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물 展’은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 화가’ 김강용, ‘추상 미술의 대가’ 박서보, ‘추상 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 백남준’ 이이남이 참여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희선 '극사실 화가 김강용과 함께'

    [TEN포토] 김희선 '극사실 화가 김강용과 함께'

    배우 김희선과 김강용 화가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언론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물 展’은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 화가’ 김강용, ‘추상 미술의 대가’ 박서보, ‘추상 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 백남준’ 이이남이 참여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김희선, 첫 로맨스·20년만 도전 통했다…夏극장가 다크호스 [TEN무비]

    유해진·김희선, 첫 로맨스·20년만 도전 통했다…夏극장가 다크호스 [TEN무비]

    배우 유해진과 김희선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또 한 번 다크호스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이하 '달짝지근해')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달짝지근해'는 같은 날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와 지난 9일 공개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이어 가장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45만7592명이다. 전기적 성격을 띤 외화 '오펜하이머'를 논외로 두면, '달짝지근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가장 많은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개봉 주말인 지난 20일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치고 여름 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라서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달짝지근해'의 이러한 선전은 여름 극장을 겨냥한 대작인 빅4가 모두 공개된데다, '오펜하이머'가 경쟁작임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성과다. '달짝지근해'의 흥행은 각본과 연출, 배우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기에 가능했다. 먼저, 각본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감성과 말맛이 살아 있어 관객들에 소구점이 높았다. 이병헌 감독이 데뷔 전 쓴 시나리오로 알려진 각본은 이한 감독의 각색을 통해 다듬어지며 완성도를 더했고, 캐스팅된 유해진과 김희선 등이 잘 소화할 수 있는 버전으로 재탄생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 '완득이', '오빠 생각', '우아한 거짓말', '증인'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한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졌다. 따뜻한 시선으로 정평이 난 이 감독은 '달짝지근해' 속 각 캐릭터를 섬세하게 바라보며 이 영화의 '착한' 매력을

  • 여성 연예인의 경력 단절 푸념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TEN스타필드]

    여성 연예인의 경력 단절 푸념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최근 연예인들이 경력 단절을 두고 푸념 섞인 소리를 내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두 가지다. 결혼이나 출산이라는 인생의 과정에 생기는 변화의 문제이기에 공감이 된다는 시각, 이와 동시에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선택에 따른 결과는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그것이다. 최근 배우 김희선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과 출산, 육아로 6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희선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한 6년을 쉬었다. 그때 조금 위축되는 건 있었다"며 "아이를 안고 젖병을 물리면서 TV를 보는데 저랑 같이 활동했던 배우들이 너무 좋은 작품을 다 하고 있었다. 나만 처지는 것 같고 '이제 애 엄마는 안 되나?'라며 혼자서 괴로워한 적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 송윤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도 아이를 낳고 백일이 지나면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백일이 지나도 너무 작은 아기가 옆에 있더라. 어느덧 5년 공백기가 생겼다. 소속사에서도 '너 이거 아니잖아'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마침 '마마'라는 너무 좋은 작품이 와줬다"며 "하지만 한번 촬영을 나가면 하루 이틀 있다가 집에 오는 등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마마'가 끝나고 작품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고민의 연속이 됐다"고 털어놨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하면 우리 직업상 당연히 일과 관련된 부분에서 어느 정도 (일이 줄 것이라고) 생각

  • 100억대 매출 ♥박주영과 살아서일까…김희선, 2500만원대 하이주얼리 패션

    100억대 매출 ♥박주영과 살아서일까…김희선, 2500만원대 하이주얼리 패션

    배우 김희선이 억소리라는 주얼리 패션을 뽐냈다. 지난 16일 김희선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김희선은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에 맞춰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명품 브랜드 B사의 하이주얼리 패션을 선보였다.먼저 귀걸이는 꽃 모티브가 연상되는 옐로우 골드 소재로 410만원이다. 한쪽씩 나눠낀 반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터넬레 비에트리 스타일의 반지다. 다이아몬드 0.82캐럿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880만원을 호가한다. 또 다른 반지인 하와이 링에도 역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가격은 265만원이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김희선은 극 외향인에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무한 긍정 톡 쏘는 맛 '일영' 역을 맡아 보는 사람마저 밝아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의 남편 박주영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주영 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출은 100억원대라는 후문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000만원대 C사 자켓이라니…김희선, 역시 락산家 며느리다운 고급룩

    1000만원대 C사 자켓이라니…김희선, 역시 락산家 며느리다운 고급룩

    배우 김희선이 대기업 며느리다운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김희선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김희선은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에 맞춰 홍보차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명품 브랜드 C사의 트위드 자켓을 입고 화사함을 뽐냈다. 해당 코튼 트위드 자켓은 2023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 화이트, 핑크, 블루, 퍼플의 멀티 컬러가 자연스럽게 믹스된 패턴이 고급지면서 살짝 올라오는 스탠드 칼라가 여성스러움을 드러낸다. 해당 제품은 1000만원대를 호가한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김희선은 극 외향인에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무한 긍정 톡 쏘는 맛 '일영' 역을 맡아 보는 사람마저 밝아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의 남편 박주영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주영 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출은 100억원대라는 후문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관객들 사로잡는 신스틸러 등장…염혜란→임시완까지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관객들 사로잡는 신스틸러 등장…염혜란→임시완까지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하 '달짝지근해')이 신스틸러 스틸 7종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첫 번째 신스틸러의 주인공인 배우 염혜란은 ‘치호’가 ‘일영’을 만난 이후, 처음 느낀 격한 감정에 당황하며 찾아간 약국의 약사로 등장한다. 시종일관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임시완과 고아성은 ‘일영’의 집 앞에서 계속해서 ‘치호’와 마주치는 신스틸러들로 깜짝 출연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치호’와 ‘일영’ 사이를 한층 달짝지근하게 만드는 활약을 펼친다. 배우 우현은 ‘치호’가 자주 먹는 단골 치킨집 웰빙치킨의 사장으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달짝지근해'에 풍성한 재미를 더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틸에선 공개되지 않았지만 놀라운 신스틸러도 등장을 예고한 바, 작품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김희선,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로 위축…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다"('유퀴즈')

    [종합] 김희선,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로 위축…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다"('유퀴즈')

    배우 김희선은 6년간의 공백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하 '달짝지근해')에 관해 "거의 20년 만에 영화를 찍었다"라고 소개했다. '달짝지근해 '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이야기. 김희선은 "스킨십이 되게 많다. 제가 또 되게 적극적으로 덮친다"라고 말했다. 영화 속 상대역인 배우 유해진과의 호흡에 관해 "첫 촬영을 할 때, (해진) 오빠는 (본인) 촬영이 없었다. 근데 자전거를 타고 저를 응원해주시러 나오셨다. 전화하는 신이 있었는데 전화 맞춰주러. 근데 오디오 물린다고 쫓겨났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김희선은 '달짝지근해'의 로맨틱 코미디에 관한 가족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김희선은 "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더 좋아한다. 딸이 사춘기는 좀 지난 것 같다. 갱년기가 사춘기가 이긴다고 어릴 때부터 세뇌를 시켰다.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했더니 붙을 생각도 안 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재로 소문이 난 김희선 딸의 필기 노트를 본 유재석은 감탄했다. 김희선은 "아빠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미루지 않은 성격이다. 오른손 연필을 쥘 때 부딪히는 손가락이 항상 부어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시그니처 포즈인 '이마 키스'로도 유명한 김희선은 "병헌 오빠와 제가 처음 하기 시작했다. 포즈를 만

  • '달짝지근해' 김희선, '유퀴즈'에서 오늘(16일) 솔직 담백한 매력 선보인다

    '달짝지근해' 김희선, '유퀴즈'에서 오늘(16일) 솔직 담백한 매력 선보인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의 김희선이 16일(오늘)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일영’ 역의 김희선은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작품 속 ‘일영’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MC 유재석, 조세호와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도 예고하여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한 감독 "예정에 없었던 유해진과 김희선 키스신, 클로즈업 하지 않은 이유는요…" [TEN인터뷰]

    이한 감독 "예정에 없었던 유해진과 김희선 키스신, 클로즈업 하지 않은 이유는요…" [TEN인터뷰]

    ‘달짝지근해’의 감독 이한은 두려웠던 로코 첫 도전을 언급하며,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전작들을 비롯해 늘 따스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태도를 지닌 이한은 이번에도 세상을 둥글게 바라보는 면모를 보였다. 이한 감독은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처음의 목표였다고 말하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한 감독은 10일 오전 영화 '달짝지근해:7510' 화상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영화’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증인'(2019)을 통해 사회적 통념을 깨부수고 모난 세상을 둥글게 바라보고자 한 태도를 보인 이한 감독의 작품이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무거운 이야기를 주로 연출했던 이한 감독은 로코 장르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마음이 답답하고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힘든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웃을 수 있는 그런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런 영화를 하면 나도 기분이 좋아지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코미디라는 장르를 안 해봐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미디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했지만, 너무 신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한 감독은 “일단은 재밌더라. 제일 두려워했고 잘 모르는 분야이기는 했지만, 배우들이 잘 해주셨다. 그런 분위기 속에 있으니까 어느 순간 웃음이 성장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달짝지근

  • [종합] 유해진, "'달짝지근해'의 치호와 다른점?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편" ('뉴스룸')

    [종합] 유해진, "'달짝지근해'의 치호와 다른점?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편" ('뉴스룸')

    배우 유해진은 마음에 들면 직진이라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에서 첫 로코에 도전한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배우 유해진은 "오늘은 러닝머신 뛰고 수영하고 (녹화하러) 왔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운동이) 동안의 비결이냐"라고 물었고, 유해진은 "동안이냐. 겉모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속은 많은 변화가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영화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유해진은 "약간 편하게 다가오시는 것 같아서 좋다. 여기 오기 전에도 숍에 다녀왔는데, 머리 만져주시면서 '아는 오빠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그 말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15일 영화 '달짝지근해'의 개봉을 앞둔 유해진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재미있어야 한다. 잔잔하게 울려도, 시원한 액션도 다 나름의 재미가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유해진은 "이번 영화는 순수한 사랑을 그리면서도 결말까지 지루하지 않고 '짠함'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달짝지근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선에 대해 유해진은 "MBTI로 따지면 내가 I고, 그분은 E다. 그렇게 둘이 만나서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사람끼리의 만남은 MBTI가 좌우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INFP 같다"라고 말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사랑에 빠진 유해진의 모

  •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명랑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게 해주는 배우 김희선은 원조 로코퀸답게 ‘달짝지근해’에서도 유해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로코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준 ‘달짝지근해’. 김희선은 중년의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이라고 비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풋풋한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희선은 10일 오전 영화 '달짝지근해:7510' 화상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김희선은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톡 쏘는 맛을 선사하는 극 외향인으로,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모습에서는 무한긍정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는 인물 '일영'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희선은 ‘달짝지근해’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겁도 나서 감독님께 시간을 달라고 했다. 어느 날 손 편지 2장을 적어서 주시더라. ‘일영이를 해야 하는 이유’로 적혀있었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 읽고 나서 너무 감동했다. 이렇게 나를 원하시는 감독님이 있는데 내가 뭐라고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했다. 유해진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하는데 누가 싫어하겠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당시에 먼저 들어온 시나리오도 있었다. ‘시간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한 상태였는데, ‘같이 하자’고 연락을 주셨다.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감독님께서

  •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무해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유해진은 장르에 따라 낯선 얼굴을 보여준다. 그 얼굴 위에는 시니컬한 표정이 얹어지기도 하고,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투영되기도 된다.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치호'로 변신해 로코 장르 특유의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가 중년 로맨스라는 선입견보다는 그냥 사랑 이야기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해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유해진은 중독적인 맛을 개발하는데 일가견 있는 천재적인 미각을 소유한 제과 연구원으로 집, 차, 연구소만 아는 극 내향인 ‘치호’ 역을 맡았다. 기술 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봤다는 유해진은 "기술 시사 때 처음 봤다. 고민했던 것 중에 하나가 뒤에 치호가 짠하게 느껴졌다. 재미도 있어야 하니까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됐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 수가 없다. 제가 생각했던 웃음 요소들이 있는데, 잘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세레나데'를 하는 장면과 약국신이 시나리오를 읽을 때, 가장 재밌던 요소였다. 그 부분이 재밌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안심했던 것 같다"라며 개봉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시사회를 보러 온 윤제균 감독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유해진은 "윤제균 감독님은 '팩트만 보냅니다. 재미 감동 완성도 면에서 최고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