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송가인, 목 수술 이후 첫 콘서트…"내 노래가 선물이 되길"

    송가인, 목 수술 이후 첫 콘서트…"내 노래가 선물이 되길"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송가인은 오는 16일과 17일 장충체육관에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하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는 송가인이 목 수술 이후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송가인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내 노래와 목소리가 봄에 피는 개나리처럼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도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송가인은 그동안 목 수술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두 배로 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은 “어서 팬들과 만나고 싶었다. 내 노래로 사람들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이번 송가인의 전국투어는 송가인이 전국을 돌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송가인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익산, 순천, 수원에 방문해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추성훈, 윤종신 노래 듣고 김구라 외친 이유 ('더 와일드')

    추성훈, 윤종신 노래 듣고 김구라 외친 이유 ('더 와일드')

    “‘더 와일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진한 감동!”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이 폭우로 인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오로라와 세계 10대 절경을 두 눈에 담으며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만끽했다. 지난 26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4회분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두 번째 탐험지인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며 자연이 선물한 순간을 즐기는 힐링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아쉬운 마음에 산책을 나섰고, 걷다가 가만히 생각에 잠긴 진구는 외국에서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바닥만 보고 걸으면서 한 10분을 울었던 것 같아”라고 속 이야기를 터놨다. 추성훈과 배정남은 산책과 자연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는 진구의 고백에 깊은 공감을 보내며 한층 더 깊어진 우애를 쌓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후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요호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가이드 배정남은 자신이 짠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배정남은 하나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표정이 차차 어두워졌고,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한 직후 폭우가 쏟아지면서 캠핑카 안에 발이 묶이게 되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가던 순간, 극적으로 날씨가 맑아지면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요호 국립공원 탐험에 나섰

  • 씨스타19 효린 "매일 노래 불렀던 6년, 씨스타19 활동 발판 돼"[인터뷰③]

    씨스타19 효린 "매일 노래 불렀던 6년, 씨스타19 활동 발판 돼"[인터뷰③]

    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유닛으로는 약 11년 만이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효린은 앨범 작업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직업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저는 굉장히 오래 노래하고 싶은 사람이다. 혼자 활동을 6년 하면서 노래, 춤, 작곡을 계속 배웠다. 매일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가끔은 이게 좋아질까 생각했는데, 내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지 않나. 배움은 끝이 없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더불어 "요즘 음악 시장의 흐름을 계속 보고, 그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씨스타19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노 모어'는 씨스타19의 데뷔곡인 '마 보이'(Ma Boy) 연장선이 되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트랙이다.수록곡 '소우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 효린과 보라의 조화로운 목소리를 기대하게 만든다.씨스타19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풀어낸 엣지 넘치는 매력부터 자유분방한 텐션까지 팀 컬러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데뷔곡 'In Bloom', 美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POP 노래'

    제로베이스원 데뷔곡 'In Bloom', 美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POP 노래'

    '5세대 아이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데뷔곡 'In Bloom (인 블룸)'이 영국 매거진에 이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K-POP으로 꼽혔다.빌보드(Billboard)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 '2023년 최고의 K-POP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In Bloom'이 선정됐다. 빌보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으로 K-POP 신을 즐겁게 만든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관객들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매료시킨 이지리스닝을 제공한 아티스트들이 있는데, ZEROBASEONE은 이 두 세계를 가뿐하게 결합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빌보드는 "ZEROBASEONE은 데뷔 후 전 세계의 새로운 팬들을 흥분시킬 거대한 어떤 것을 전달해야만 했다. 이들은 데뷔 싱글 'In Bloom'에서 A-Ha의 'Take On Me'의 리프를 영리하게 샘플링해 리스너들에게 친숙한 것을 전달하는 동시에 (보이즈 플래닛에서) 그들을 위해 투표해 준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3일 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Vanity Teen)은 'In Bloom'을 '2023년 최고의 K-POP 싱글 23곡'으로 선정하며 "ZEROBASEONE은 현재 5세대 가요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그룹으로, 그 과정에서 여러 기록을 세웠다. 거침없는 아홉 멤버는 80년대 코드의 명작인, 열정적인 데뷔곡 'In Bloom'으로 자신들의 광대한 뿌리를 펼쳤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In Bloom'은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

  • 루시드폴 "노래는 음악이 아냐…'소리 음악'을 하는 이유" [인터뷰③]

    루시드폴 "노래는 음악이 아냐…'소리 음악'을 하는 이유" [인터뷰③]

    가수 루시드폴(Lucid Fall, 조윤석)이 음악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일 두 번째 앰비언트 앨범 'Being-with'(비잉-위드)를 발매한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시드폴은 발매 전 서울 한 갤러리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루시드폴은 "항상 고민인 것은 노래가 음악일까라는 질문이죠. 어떤 분은 맞고 어떤 분은 틀리시겠죠. 저는 아녜요. 왜냐면 가사가 있으니까요. 저는 음악이 언어와 가장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사가 있는 노래는 음악 같으면서도 가장 음악 같지 않은 이질적인 느낌을 줘요. 반대로 순수하게 청감적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 '소리 음악'이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라고 말했다. 새 앨범을 이루는 여덟 마디 모티프가 반복되며 변주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Mindmirror'(마인드미러)를 시작으로 현악기 사운드를 길게 늘어뜨려 소리의 재탄생을 보여 주는 'Aviiir'(아비르), 바닷속 소리부터 재래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모여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내는 'Microcosmo'(미크로코즈모),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위로를 전하는 'Transcendence'(트렌센던스) 등 루시드폴의 섬세한 감각이 깃든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Mater Dolorosa'는 공사장의 거친 소리를 모아 만든 음악이다. 루시드폴은 '고통받는 어머니'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인간의 욕망으로 신음하는 지구,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위한 연민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Being-with'는 루시드폴이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들을 재료 삼아 만든 다섯 편의 음악 모음집으로, 우

  • 루시드폴 "노래를 만드는 나, 소리를 탐구하는 나…자아적으로 갈라져"[인터뷰 ①]

    루시드폴 "노래를 만드는 나, 소리를 탐구하는 나…자아적으로 갈라져"[인터뷰 ①]

    가수 루시드폴(Lucid Fall, 조윤석)이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일 두 번째 앰비언트 앨범 'Being-with'(비잉-위드)를 발매한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시드폴은 앨범 발매 전 서울 한 갤러리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루시드폴은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낸 앨범은 아니에요. 4년전 '너와 나' 나올 때 스스로 과도기였어요. 싱어송라이터로서만 음악을 냈었죠"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너와 나' 앨범은 노래가 아닌 '비노래' 음악이 섞여있어요. 노래를 만드는 루시드폴과 소리를 탐구하는 루시드폴은 자아적으로 갈라졌다고 생각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을 이루는 여덟 마디 모티프가 반복되며 변주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Mindmirror'(마인드미러)를 시작으로 현악기 사운드를 길게 늘어뜨려 소리의 재탄생을 보여 주는 'Aviiir'(아비르), 바닷속 소리부터 재래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모여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내는 'Microcosmo'(미크로코즈모),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위로를 전하는 'Transcendence'(트렌센던스) 등 루시드폴의 섬세한 감각이 깃든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Mater Dolorosa'는 공사장의 거친 소리를 모아 만든 음악이다. 루시드폴은 '고통받는 어머니'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인간의 욕망으로 신음하는 지구,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위한 연민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Being-with'는 루시드폴이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들을 재료 삼아 만든 다섯 편의 음악 모음집으로, 우리의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과의 '공존'을 생각하게 한다. 세밀한 감성을 바탕으로 앰비언

  • 방탄소년단 슈가·뷔·정국, 美·英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슈가·뷔·정국, 美·英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유수의 매체 선정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에 여러 작품을 올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앨범 50선’(The 50 Best Albums of 2023)에서 지난 4월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매한 ‘D-DAY’가 27위로 꼽혔다. 이 매체는 “‘Agust D’로 세 번째이자 트릴로지를 완성하는 앨범인 ‘D-DAY’는 솔로 아티스트 슈가의 가장 훌륭한 앨범 중 하나”라며 “리스너들은 ‘미래는 다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슈가를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타임아웃(TImeout)은 지난 9월 발매된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2023년 최고의 앨범 30선’(The 30 Best Albums of 2023)에 19위로 올리면서 “6곡이 담긴 그의 앨범에서 뷔는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바리톤 목소리로 향수를 자아내는, 재즈풍의 알앤비(R&B) 장르를 소화했다. 당신이 네오 솔(Neo soul)의 전설 맥스웰(Maxwell)을 좋아한다면 분명 뷔의 작품도 좋아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는 지난 11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을 ‘2023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 중 하나로 꼽으면서 “정국은 그룹(방탄소년단) 멤버뿐 아니라 솔로로서도 자신이 ‘팝 센세이션’임을 증명했다”라고 극찬한 뒤 “로맨틱한 ‘Standing Next to You’, 리드미컬한 ‘3D (feat. Jack Harlow)’, 애절한 발라드 ‘Hate You’와 같은 곡들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남을 것이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GOLDEN’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3)에도 포함돼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 득음한 박은빈 "6개월동안 하루 3시간씩 43번 노래 레슨 받아"[인터뷰③]

    득음한 박은빈 "6개월동안 하루 3시간씩 43번 노래 레슨 받아"[인터뷰③]

    배우 박은빈이 노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4일 서울 강남구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tvN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은빈은 검정색 니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아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인터뷰 시작 전 본인이 먼저 장내를 돌아다니며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명함을 받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통상적으론 배우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기자들이 명함을 전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는데 박은빈의 경우 정반대였다. 대상 배우의 따뜻한 품격이었달까.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박은빈은 무인도에서 15년만에 돌아온 서목하 역을 맡았다. 이날 박은빈은 득음을 하게 된 비결에 대해 "1월 중순부터 6개월동안 하루에 3시간씩 43번 레슨을 받았다"며 자신이 캘린더를 뒤적였다. 그러면서 "4월 촬영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레슨을 자주 받지는 못했는데 그전에 정말 열심히 했다. 8월부터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갔는데 녹음 장소에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 디렉터분들의 노하우를 빠르게 흡수하고자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올해로 데뷔 28년차인 박은빈은 "데뷔 이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가수의 삶에 대해 알게 됐다. 가수는 이런 루틴으로 사는구나 느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정말 도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유료가구 시청률 기준 1회 3.2%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최종회에서 9.0%의 자체 최고 기록을 쓰며 끝을 맺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배너 곤 "노래는 몬스타엑스 형원, 안무는 위댐보이즈"…초호화 지원사격

    배너 곤 "노래는 몬스타엑스 형원, 안무는 위댐보이즈"…초호화 지원사격

    보이 그룹 배너(VANNER)가 신곡 작업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너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쉬'(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곤은 몬스타엑스 형원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수록곡 'WANT U BACK'에 대해 "형원 선배님이 곡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널 위한 사람은 나밖에 없어. 그러니 돌아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퍼포머'에 위댐보이즈 분들이 함께 했다"라며 "같이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영광이었다. 나도 안무 창작 작업에 함께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은 배너가 우승 이후에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자 세 번째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인 ‘베니 비디 비시’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승리의 깃바을 꽂고 꿈을 향해 거침없이 항해하겠다는 배너의 패기와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퍼포머’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배너만의 시원한 에너지가 특징이며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다이아몬즈(Diamonds)’, ‘솔직히(TBH)’, ‘원트 유 백(WANT U BACK)’, ‘세이비어(Savior)’, ‘폼(FORM)’(2023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테이씨 재이 "신곡 '버블', 청량감 100%…여름에 알맞은 노래"

    스테이씨 재이 "신곡 '버블', 청량감 100%…여름에 알맞은 노래"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수민은 "오늘은 조금 떨린다. 이전 앨범과 같이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의 매력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일본 데뷔도 했고, 팬미팅도 했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신없이 컴백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재이는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은 청량한 매력이 더 극대화시켰다"라며 "여름인 만큼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청량감 넘치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틴프레시’는 스테이씨만의 전매특허 틴프레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차별화된 청량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함께 터지는 비눗방울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번 앨범은 '버블' 이외에도, 스테이씨만의 당찬 다짐을 담아낸 ‘낫 라이크 유(Not Like You)’,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아이 워너 두(I Wanna Do)’, 소녀의 서툰 사랑을 그린 ‘비 마인(Be Mine)’ 그리고 ‘버블’의 sped Up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쉬’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스트레이 키즈, 감미로운 노래로 전하는 '응원의 편지'

    '컴백' 스트레이 키즈, 감미로운 노래로 전하는 '응원의 편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따스한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신곡 'Youtiful'(유티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 발매에 앞서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을 순차 공개하고 수록곡 중 일부를 미리 들려주고 있다. 22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편의 동화 같은 'Stray Kids <★★★★★ (5-STAR)> UNVEIL : TRACK 5 "Youtiful"' 영상을 게재하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는 애니메이션 리릭 비디오 형태로 제작해 색다른 감성을 표현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홀로 하루를 마무리하던 사람들은 새로운 행성들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마주한다. 정해진 궤도를 떠나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다 운명처럼 지구에 닿은 별들을 보며 위로를 얻고, 우주를 두 눈에 담으며 다시금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힘을 낸다. 뭉클한 이야기 흐름,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When you give me a glance I am sure that I see the universe in your eyes", "You are a miracle, miracle You are Youtiful" 등 응원을 전하는 노랫말이 영상에 새겨져 진한 감동을 전한다. 10번 트랙 'Youtiful'은 영단어 'You'와 'Beautiful'을 합쳐 제목을 완성했고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곡 전반에 녹였다. 스트레이 키즈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스테이(팬덤명: STAY)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방찬이 직접 가사를 썼고 작곡에도 참여했다. 별 다섯 개로 꽉 찬 제목에서부터 'K팝 대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박명수의 팬이라고 알려진 버논은 박명수가 좋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기 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다. 그때 저와 같이 무한도전 클립을 찾아본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Yes I can' 등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활약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는 버논은 심지어 가사 속에도 넣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이에 박명수는 “어제 민서가 세븐틴과 피프티 피프티 노래를 들려줬다. 너무 좋다. 400만 장 나간 이유를 알겠다”라고 칭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눈·귀 호강시켜주는 임영웅, 스탠딩에그 '오래된 노래' 800만 뷰 돌파

    눈·귀 호강시켜주는 임영웅, 스탠딩에그 '오래된 노래' 8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오래된 노래' 무대 영상 조회수가 800만 뷰를 넘어섰다. 2020년 8월 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 '오래된노래'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7일 오후 누적 조회수 80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 속에는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의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그는 귀와 눈을 호강시켜 시선을 끈다. '오래된 노래'는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후 화제, 역주행하며 인기몰이 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컴백' 드림노트 "1년 6개월 공백 이유, 좋은 노래 찾기 어려워"

    '컴백' 드림노트 "1년 6개월 공백 이유, 좋은 노래 찾기 어려워"

    그룹 드림노트가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12일 오전 11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수민은 "공백기가 길었다. 좋은 상황 좋은 곡, 좋은 콘셉트를 갖추고 나오고 싶었다. 그 때문에 찾아 뵈는 것이 늦어졌다. 공백기 동안 다양한 노래를 녹음햇다. 우리에게 맞는 노래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이야기했다.라라는 "2023년 첫 섬머 송 타이틀을 얻고 싶었다. 아직은 이르다 생각할 수 있는데 상큼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세컨더리 페이지'는 전작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이후 드림노트가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드림노트가 그려낸 '꿈의 4부작' 두 번째 페이지의 시작이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섬머 송이다.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와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베이스 및 신스 사운드가 더해졌다.드림노트의 새로운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헤이즈 "前 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해…주위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

    [종합] 헤이즈 "前 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해…주위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

    가수 헤이즈가 전 남자친구의 착각을 폭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이별장인 헤이즈에게 전 남친썰 듣고 기겁한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즈는 "키는 컸으면 좋겠고, 얼굴과 덩치도 저보다 컸으면 좋겠다. (정적이 흐르는) 차분한 상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안 불편한 사람이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이를 들은 비는 "헤이즈의 노래를 들어보면 모든 가사들이 실화 느낌이 난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헤이즈는 "저는 사실 거의 다 제 경험담이다. 실제 대화를 가사로 풀어낸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는 "곡수를 따져보니 꽤 많은 분을 만난 것 같은데 그건 아니냐. 한 친구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헤이즈는 " 이별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너무 진심이었던 것"이라고 답했다.비는 또 "사실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전 남친이 '이거 내 노래 아냐?' 할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헤이즈는 "지 노래가 아닌데 지 노래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