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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예능 '19/20'의 과몰입러가 된다.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 넷플릭스 마니아를 만족시킨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논란을 알고 있었을 터. 그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저 역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

  •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솔로지옥 시즌1,2에 이어 열아홉 스물을 연출하게 된 김재원 PD는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하는 04년생의 이야기다. 사실 법이 바뀌어서 이제 동시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지 않았나. 법이 바뀌기 이전 모두가 성인이 되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아홉 스물'만의 특별한 규칙이 있었다는데. 규현은 "(출연진들이) 학교 안에서 정말 등교하는 것처럼 직접 수업도 받았다. 특별하고 유일한 규칙 하나가 있다. '연애금지'이다. 다른건 다 해도 되는데 연애는 하면 안된다"며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지 않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 PD는 "성인이 되면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특별한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법 관련해서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법이라던지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줘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코로나가 심할 때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라 추억이 많이 없어 현장 체험 같은 것도 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출연자의 '과거' 혹은 '인성'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마찬가지로 일반인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으로써 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을 터. 일반인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 박수지 PD는 "지원 공고를 내자마자 1000명 넘게 지원했다. 선정 기준은 그들이 얼마나 큰 꿈을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꿈을 가진 친구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것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탁구선수, 승무원 등 다양한

  • 악뮤 이수현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요즘 친구들 용기 있더라" ('19/20')

    악뮤 이수현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요즘 친구들 용기 있더라" ('19/20')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열아홉 스물'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1,2를 연출한 김재원 PD의 작품이다. 솔로지옥과의 차이점을 묻자 김재원PD는 "솔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어른들의 능숙한 연애를 보여준다. 열아홉 스물은 겨울에 촬영했고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이기 때문에 차이가 클 것"이라고 답했다. 규현은 "출연진들을 보면서 반성했다. 속세에 때묻고 농익은 저와는 다르게 풋풋하고 서툰 청춘들을 보니 반성하게 됐고 부럽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C를 맡았던 '솔로지옥'과의 차이점을 묻자 "아예 다른 프로이다. 누구나 열아홉, 스물이었던 때가 있지 않나. 다시 추억에 젖게 만드는 복잡한 감정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김지은은 "저는 배우이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는 결말을 알지 않나. 열아홉 스물은 '갑자기 이런다고?'하면서 예측 불허한 상황의 연속이라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수현은 "놀람의 연속이었다. 요즘 세대 특징인가 싶더라.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용기이지 않나. '나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 친구들이 참 용기있구나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한 MC가 있었냐고 묻자 "규현 선배님이었다. 국민학교 이야기 하고 그랬다"고 답해 규현을 발끈하게 했다. 넷플릭스에서 오는 11일 공개.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

  • '연프 덕후' 규현 "덕업일치 이뤄, 놓치면 땅치고 후회할 것 같았다" ('19/20')

    '연프 덕후' 규현 "덕업일치 이뤄, 놓치면 땅치고 후회할 것 같았다" ('19/20')

    슈퍼주니어 규현이 '19/20'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 열아홉 스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1과 2의 연출을 맡았던 김재원 PD는 "출연진들 조합이 만족스럽다. '솔로지옥'을 하면서도 출중한 M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해서 기쁘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은 배우는 출연자들이 즐겨볼 것 같은 인기가요 MC이지 않나. 누구나 좋아할 만한 MC이다. 이수현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그램도 청춘의 성장을 담은 프로다 보니 걸맞는 MC라고 생각한다. 정세운은 사실 이 친구들과 비슷한 결의 MC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았다"고 답해 정세운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세운은 "자신 있었다. 우리 모두 열아홉, 스물을 겪지 않았나. 나의 열아홉과 스물을 떠올리며 재밌게 구경하듯 봤다. 같이 하는 MC들 덕에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한번도 연애 리얼리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과몰입을 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을 때 '교복을 입는다고?' 해서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었다. 저는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지 않나"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은 "영광이었다. 연애 패널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제안을 먼저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누

  •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넷플릭스 '19/20'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가 출연자 검증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의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레퍼런스 체크도 했다. 부모님 만나서도 여러 번 면담 면밀하게 했다. 종합적인 걸 통해서 문제없는 친구라는 걸 확인했다.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분이 리액션을 해주실 거고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넷플릭스도, 우리도 (촬영이) 끝나고 나서 멘탈 쪽으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출연자가 언제든 요청하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편집하는 것에 있어서 세심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은 미숙한 친구들이다 보니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넷플릭스 '19/20'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전작 '솔로지옥'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수지 PD는 "새해에 다 같이 한 살 먹는 건 한국에만 있는 문화이긴 하지만,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경험해봤다. 사랑, 우정은 국적 나이 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문화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에 이야기는 공감하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19/20'의 출발점은 '솔로지옥'이다. '솔로지옥'과 정 반대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서 기획을 시작했다.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됐다. 예를 들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나간다. '19/20'이 겨울에 찍어서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의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불 튀기는 느낌이다. '솔로지옥'은 경험 많은 어른의 능숙하고 농익은 연애물이라면, '19/20'은 서툴고 미숙하고 풋풋한 친구들의 우당탕 성장물 느낌이다. 완벽하게 자신 있게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AKMU 이수현은 12월 31일과 1월 1일의 차이에 대해 "저도 고새 그걸 까먹었다. 별다를 게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그땐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루 차이긴 하지만, 한 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눈에 보인다.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저의 20대 처음 진입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몰입해서 감정 하나하나에 뒤틀려서 못 보겠더라. 심적으로 힘들어서 못 보다가 이번에 제의가 들어왔다. 교복을 한 번도 못 입어봐서 저는 언제나 교복 입은 학생에게 로망이 있었다. ('19/20' 출연한 친구들이) 솔직하게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연자가 즐겨볼 거 같은 '인기가요' MC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다. 또 ITZY 멤버 류진 씨 닮은 걸로 화제가 됐다.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에 더더욱 잘 어울리는 MC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수현 씨는 뮤지션으로서 성장의 과정을 전 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 테마가 성장이다. 비슷한 감성과 경험을 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은 거 같더라. 공감도 잘하고 사려 깊은데 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니아다. 굉장한 덕후로서 진

  • [종합] 규현, 19살에 당한 '생존율 20% 교통사고'…친누나 "살려만 달라고 기도"('걸환장')

    [종합] 규현, 19살에 당한 '생존율 20% 교통사고'…친누나 "살려만 달라고 기도"('걸환장')

    규현의 누나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규현이 깨어나길 간절히 바랐다고 당시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현실 남매의 도쿄 여행을 떠났다.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규현은 누나 조아라,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도쿄 투어를 준비했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했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규현은 은혁이 낸 여러 의견을 수용해주지 않았다. 은혁은 "내 의견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거냐. 여기에 내 계획이 하나도 없다"라며 황당해했다. 은혁 누나 이소라의 "나는 욕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규현은 듣지 않았다. 규현 누나 조아라가 "나는 마사지"라고 원하는 투어를 말하자 규현은 "내가 해주겠다"라며 역시 거부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다 들어주면 될 것도 안 된다, 모두를 수용하면 모두가 불행하게 된다"라고 자신만의 여행 계획 방식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여행은 여행 메이트들이 즐겁지만 아쉽게도 환장이 없는 여행, 'NO 환장'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규현이 찾은 라멘집으로 향했다. 긴 웨이팅에 이소라는 "그냥 싫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행히 맛은 훌륭했다. 은혁은 "일본에서 먹었던 라면 중 베스트5 안에 든다"라며 흡족해했다. 조아라과 규현은 조아라의 유학 생

  • '은혁 누나' 이소라 "내 과거 깨끗해, 파도 안 나와" 과거 부심 ('걸환장')

    '은혁 누나' 이소라 "내 과거 깨끗해, 파도 안 나와" 과거 부심 ('걸환장')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의 누나들이 연예인 가족의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걸환장’ 22회는 이색 조합으로 도쿄 투어를 떠난 현실 남매 슈퍼주니어 규현과 바이올리니스트 누나 조아라, 슈퍼주니어 은혁과 누나 이소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소라와 조아라는 자신들의 행동이 동생들의 평판에 영향을 줄까 봐 늘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 놓는다. 은혁은 “우리의 선택으로 타인의 시선을 받는 불편함을 겪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한다. 이에 조아라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족. 그런 마음 갖지 말고 너희가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라고 의지하고 싶은 누나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은혁에게 “근데 넌 진짜 빛나”라며 거침없이 칭찬하며 자존감 살리기 요정으로 활약한다. 반면 은혁 누나 이소라는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기본 인성이 되게 바르거든”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은혁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한다고. 이어 이소라는 “내 과거 깨끗해. 파도 나올 게 없어”라며 과거 부심을 드러내는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KBS2 ‘걸환장’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뿐만 아니라 은혁 누나 이소라, 규현 누나 조아라의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는 규현-조아라 남매의 케미, “나 뭐 입어?”라는 누나의 한마디에 옷을 골라주는 은혁과 누나 이소라의 찐친 같은 케미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규현 누나, '생존률 20%' 동생 교통사고에 "매일 눈물로 기도, 한국 올 수 없었다" ('걸환장')

    규현 누나, '생존률 20%' 동생 교통사고에 "매일 눈물로 기도, 한국 올 수 없었다" ('걸환장')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2회는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째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애틋’ 그 자체인 규현, 조아라 남매와 이와는 반대로 티격태격 찐친 같은 은혁, 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자신이 계획형인 ‘J’형 인간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행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된다고 전해져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아라가 동생 규현의 말이면 무조건 OK를 하게 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2007년 발생한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생존율 20%로 위독한 상황에 말 못 했던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것. 유학 중이었던 조아라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올 수 없었다.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적처럼 규현이 살아 돌아온 이후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다 예쁘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다. 규현-조아라, 은혁-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도쿄 투어와 2007년 규현의 사고 당시

  •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성형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여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을 이제 대중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그 가운데 남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도 잇따르고 있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남자들의 노력도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현영, 박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영은 연하 남편 박군을 위해 피부과에 데려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줬다. 한영은 박군에게 "예뻐지는 것 좋아하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내가 피부관리 해줘서 더 예뻐졌다고 하더라. 오늘 더 예뻐지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번에 어디 (방송) 나가서 (성형수술 받은 걸) 말했더라"더니 "쌍꺼풀도 했지 않나"라고 전했다. 앞서 '동상이몽2' 방송에서도 MC들이 박군의 과거 사진에 "누구냐"며 알아보지 못하자 박군은 "20살 때"라며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한영은 다른 출연진에게 "남편 쌍꺼풀이 잘됐다"라며 "코는 두 번 했다. 처음 한 게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내가 쌍꺼풀 수술해서 광명을 찾았다. 이날이 졸업식 날인데 햇빛이 정말 심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코는 안 했냐. 코 살짝 한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하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안 했다. 눈 외에는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다"며 '눈 성형' 사실만을 확실히 했다. 심지어 규현은 쌍꺼풀 재수술 사실도 밝혔다. 규현은 "쌍꺼풀 수술은 부드러운 인상이 좋을 것 같다며 회사에서 권유한 것이었다"

  • [공식] 규현, '팬텀싱어4' 당일 불참 이유 "복통 증세 심각, 현재 호전 상태"

    [공식] 규현, '팬텀싱어4' 당일 불참 이유 "복통 증세 심각, 현재 호전 상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JTBC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 당일 불참했다. 이유는 복통 증상이었다.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예능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형중 EP와 윤종신, 김문정, 손혜수, 박강현, 김정원이 참석했다.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규현은 불참하게 됐다.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규현이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에 규현 관계자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복통 증세가 심해져 참석을 못했다. 현재는 호전되고 있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차질없이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는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가진 만큼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난 7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규현은 '팬텀싱어' 시즌4에 새롭게 프로듀서로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텀싱어4'는 오늘(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규현,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 불참 "건강상의 이유"

    규현,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 불참 "건강상의 이유"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JTBC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예능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형중 EP와 윤종신, 김문정, 손혜수, 박강현, 김정원이 참석했다.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규현은 불참하게 됐다.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규현이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는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가진 만큼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난 7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팬텀싱어4'는 오늘(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피크타임’ BAE173, 무대 씹어먹었다…규현 “최고였다” 극찬 속 승리

    ‘피크타임’ BAE173, 무대 씹어먹었다…규현 “최고였다” 극찬 속 승리

    그룹 BAE173이 ‘피크타임’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BAE173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 출연,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섭렵하며 안방 1열을 장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곡을 그룹 색으로 재해석하는 라이벌 매치가 그려진 가운데, BAE173은 비의 ‘La Song’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BAE173은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것과 동시에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고난도 안무까지 섭렵하는 등 흡입력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또한 BAE173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타오르는 듯한 붉은 조명 속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무대를 본 규현은 “무진의 독무로 무대를 열었는데 집중이 됐다.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방송 최초로 동점이 나오기도 했다. 회의 끝에 BAE173이 승리를 거뒀다.BAE173은 글로벌 아이돌들이 역대급 무대 전쟁을 펼치는 ‘피크타임’에서 앞으로 어떤 무대들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지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