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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규현, 여성팬 흉기 난동 제지 중 가벼운 상처 "일상생활 무리 無"

    [전문] 규현, 여성팬 흉기 난동 제지 중 가벼운 상처 "일상생활 무리 無"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흉기 난동으로 인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20일 규현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중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일상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TV조선은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규현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30대 여성은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제지하던 규현이 부상을 당했다. 30대 여성은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전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규현은 9월 2일 개막해 11월 19일에 막을 내린 뮤지컬 '벤허'에서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를 연기했다. 다음은 규현 소속사 안테나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규현의 손가락 찰과상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안내해 드립니다.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하였습

  • [공식] 규현, 뮤지컬 분장실 난동 제지하다 부상 "가벼운 찰과상, 바로 처치"

    [공식] 규현, 뮤지컬 분장실 난동 제지하다 부상 "가벼운 찰과상, 바로 처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벤허' 공연장 분장실에서 3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20일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규현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조선은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규현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30대 여성은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제지하던 규현이 부상을 당했다. 30대 여성은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전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규현은 9월 2일 개막해 11월 19일에 막을 내린 뮤지컬 '벤허'에서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를 연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슈퍼주니어 규현 "17년 함께한 SM 떠나 '안테나'로 이적한 이유는…" ('할명수')

    [종합] 슈퍼주니어 규현 "17년 함께한 SM 떠나 '안테나'로 이적한 이유는…" ('할명수')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로 이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는 솔로, 솔로 지옥? 나 때는 우결이었어. 옛날에 우결 섭외 들어왔었거든ㅣ할명수 ep.15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데프콘과 규현이 출연했다. 데프콘은 규현에게 "소속사를 안테나로 옮겼잖아.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 얘기해봐라"라고 묻자 규현은 "그 얘기를 할명수에서 하라고요?"라며 당황했다. 이내 그는 "음악적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려고 간 거다, 슈주로는 또 따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활동은 달라질 게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데프콘에게 "넌 왜 소속사 안들어가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난 좀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규현은 "형은 AOMG 이런거 아니냐"고 말했고, 데프콘은 "거긴 젊잖아. 난 예능인 회사. 돈이 많은 회사가 좋다. 대기업이 좋다. 난 유튜브 광고도 대기업 것만 받는다. 결제가 확실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데프콘은 "하이브가 예능인 회사 하나 차렸으면 좋겠다"고 욕망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하이브가 예능인 회사 차려서 뭐하러 골치를 썩겠냐"고 일침했고, 데프콘은 "좋잖아. 내가 부사장으로 스카웃돼서 아이돌 친구들 입담 키우는거 프로그램도 다 해주고 좋은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규현은 "확실히 필요하긴 하더라. 처음에 인터뷰할때 애들이 쭈뼛거리고 말을 안하니까 선생님이 필요하긴 하다"고 공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 규현 '심사업자로 태어났어요'

    [TEN포토] 규현 '심사업자로 태어났어요'

    규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규현 '다리에 기브스하고...'

    [TEN포토] 규현 '다리에 기브스하고...'

    규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규현 "쌍수, 회사서 시킨 것…성괴는 너무해"(돌싱포맨)

    [종합] 규현 "쌍수, 회사서 시킨 것…성괴는 너무해"(돌싱포맨)

    규현이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규현, 예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상상을 초월한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벤허'에 주인공 벤허 역을 맡게 된 규현이 벤허 복장으로 등장한 것이다.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 고발'이 이어졌다.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을 해 폭소를 안겼다. 규현은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규현에게 "학창 시절에 인기 많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규현은 "의심하실 수 있는데 학창 시절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성형 미남이냐"고 놀리자 규현은 규현은 "성괴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이거 풀린다"며 억울해했다. 멤버들은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30대 중반인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제가 이제 만으로 서른다섯이다. 40살 안에는 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사실 결혼하고 싶기는 하다"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어떤 로망이 있기에 결혼을 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규현은 "가끔 노부부가 손잡고 걸어가는 걸 보면 너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그건 서로 쓰러질까봐. 속사정을 모르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규현은 "영국에서 어떤 노부부를 봤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백허그 해주는 게 보기 좋더라"고 목격담을 더했다. 탁재훈은 "어떤 로망이 있기에 결

  • 규현, '돌싱포맨' 출격…솔직한 입담·센스로 비하인드 스토리 전한다

    규현, '돌싱포맨' 출격…솔직한 입담·센스로 비하인드 스토리 전한다

    뮤지컬 '벤허'의 규현이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로 완벽하게 변신한 규현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뛰어난 예능 감각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규현은 '벤허'에 뉴캐스트로 참여한 소감은 물론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토크부터 특별한 에피소드를 방출해 내며 '돌싱포맨'의 멤버들에게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약상을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규현은 '벤허'를 향한 애정과 열정을 남김없이 드러내며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작품에 대한 기대로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규현은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자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 '벤허' 역에 새롭게 캐스팅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작품을 완성시키고 있다. 섬세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 타고난 스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는 비극적인 숙명의 벤허를 생생하게 탄생시키며, 인간적 고뇌와 불타오르는 복수심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매 무대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은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 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깜짝 발언한 사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깜짝 발언한 사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 치트키 삼인방 규현, 예린, 신규진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규현은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역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고발이 이어지자,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해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관해 이야기하며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규현이 결혼을 꿈꾸게 된 이유와 로망에 관해 이야기하자, 결혼 선배인 '돌싱포맨'은 현실 조언을 마구 쏟아내며 규현의 결혼 환상을 산산조각 낸다. 탁재훈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신규진은 스스로 "나는 탁재훈의 풍산개"라고 표현하며 탁재훈을 향한 무한 충성심을 보였다. 특히 신규진은 이번 녹화를 위해 개인기 대방출과 규현의 노래 ‘광화문에서’를 경상도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규현이 프로 예능인이 된 것은 '김구라 덕이다 VS 강호동 덕이다' 논쟁으로 레전드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탁재훈이 "규현은 내 덕에 떴다"고 주장하며 역대급 황당한 이유를 말한다고. '돌싱포맨' 심판자들 규현, 예린, 신규진과 함께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아시안 게임 중계로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규현, 안테나 가더니 달라졌네…"데뷔 18년만 첫 노출, 닭백숙 같다고" ('컬투쇼')

    규현, 안테나 가더니 달라졌네…"데뷔 18년만 첫 노출, 닭백숙 같다고" ('컬투쇼')

    가수 규현이 데뷔 최초로 '벤허'에서 노출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벤허'의 주인공 규현, 박민성, 최지혜가 출연했다.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스페셜 DJ 한해는 "'벤허'를 보러 갔는데 남자 배우들이 노출을 많이 하더라. 남성미가 엄청난데 규현 씨도 인생 최대 노출을 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저는 개인적으로 노출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다. 데뷔한 지 18년 가까이 됐는데 민소매조차 안 입었다. 이번에는 조금 보여드렸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이 "너무 하얗지 않냐"고 묻자 규현은 "좀 많이 하얗다. 팬들이 '승천할 것 같다', '암전됐는데 왜 규현 빛나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굉장히 남성스러운 역할이더라. 노출했을 때 팔이 울긋불긋했다. 운동을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규현은 "닭백숙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DJ 김태균은 규현이 출연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했다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안 보이고 진짜 뮤지컬 배우였다"고 칭찬했다. 이에 올해로 뮤지컬 13년차라는 규현은 "아직 많이 안 알려져 있다. 계속 그런 얘기를 해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 중 다리를 다쳤다고 말한 규현은 "정확히 일주일 됐는데 지난주 화요일에 공연을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접질렸다. 그 상태로 공연을 끝까지 하고 반깁스를 했다. 약도 먹고 치료하면서 오늘 반깁스를 풀었다"고 털어놨다.

  • 써니 떠나고 백현은 회사 설립…흔들린 '구 SM', 전성기는 다시 없나[TEN피플]

    써니 떠나고 백현은 회사 설립…흔들린 '구 SM', 전성기는 다시 없나[TEN피플]

    이수만과 함께 'SM 타운'을 일궈냈던 원년 멤버들이 속속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16년간 함께했던 SM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고, 규현은 소속사를 옮겼다. 백현은 개인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써니는 8일 개인 계정에 "16년의 연예 활동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주신 매니저들과,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소녀시대로 데뷔해 멤버들과 '소원'을 만나게 되어 매일매일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써니는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며 SM과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고마운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 앞으로 어떤 나날이 오더라도 활력소 써니다운 모습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써니는 16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SM엔터 소속으로만 활동해왔다. 서현, 수영, 티파니 등이 SM을 떠날 때도 써니는 SM에 자리를 지켰다. 원조 한류돌로 불린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도 최근 SM을 나왔다. 2006년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17년간 SM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던 규현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로 이적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공식] SM 떠난 규현, 이효리♥이상순 이어 안테나行

    [공식] SM 떠난 규현, 이효리♥이상순 이어 안테나行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지난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규현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규현은 오는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규현은 현재 국내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으로, 장르 불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차진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규현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데뷔 19년 차'슈퍼주니어의 진한 우정…규현, 은혁에 애정 가득 "함께여서 행복했다"('걸환장')

    [종합]'데뷔 19년 차'슈퍼주니어의 진한 우정…규현, 은혁에 애정 가득 "함께여서 행복했다"('걸환장')

    슈퍼주니어 규현-누나 조아라, 은혁-누나 이소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이었다”며 현실 남매 여행에 만족도 100%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4회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누나 조아라, 은혁과 누나 이소라가 함께 한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일본의 후지큐 하이랜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놀이기구로 가득한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동산이다. 또다시 시작된 독재자 규현의 통제와 함께 네 사람이 첫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최고 높이 79m를 자랑하는 후지큐의 대표 롤러코스터이자 3대 절규머신 중 하나인 후지야마. “난이도 별 3개의 일반적인 놀이기구”라는 규현의 말과 달리 은혁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며 세상 아찔한 높이에 경악했다. 네 사람이 도전한 놀이기구는 후지야마에 이은 3대 절규머신 다카비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21도 수직 낙하 각도를 자랑한다. 은혁과 누나 이소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완벽한 90도에 “말이 되냐고”, “잘못 만든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긴장한 면모를 보였다. 거듭된 급가속과 무한 회전에 네 사람 모두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만해”, “미쳤다”를 남발하며 절규하면서도 “신세계”라며 아찔했던 경험에 감탄했다. 이어서 3대 절규머신 중 2개를 클리어한 네 사람은 무더운 여름이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게 만들어 줄 귀신의 집 전율미궁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규현-조아라 남매가 입장했고, 칠흑 같은 어둠, 음산한 분위기의 수술실 등 스산한 분위기 속 규현-조아라 남매는 웃고 떠드는 여유를 선보이며 강철 심장을 자랑했다. 두 사람에

  • [종합] "이승기가 판 뒤흔든다"…실제 돈으로 게임, 주사위에 인생 건 '브로 앤 마블'

    [종합] "이승기가 판 뒤흔든다"…실제 돈으로 게임, 주사위에 인생 건 '브로 앤 마블'

    이승기부터 유연석, 규현, 세븐틴 조슈아, 호시 등이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로 뭉쳤다. 이홍희 PD는 "이승기가 게임판을 뒤흔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를 더했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뱅커' 이승기를 필두로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 '지브로'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시브로' 조슈아, 호시가 팀을 이뤄 출연한다. 이날 이홍희 PD는 "'브로 앤 마블'은 돈 냄새 나는 어른들의 예측 불가한 게임판이다. 어렸을 때 한 번 정도는 부루마불이라는 게임을 해봤을 거다. 저희는 현실판 부루마불이다. 가짜 돈이 아니라 진짜 돈을 가지고 두바이 랜드마크로 가서 그곳을 사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영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차이점에 대해 이홍희 PD는 "이 프로그램을 작년 5월부터 기획했다. 코로나19 완화가 돼 해외여행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저도 게임이나 예능을 합친 콘텐츠를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부루마블 콘셉트를 생각했다. 촬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타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우리의 본질은 게임이다. 브로들이 여행을 가는 건 게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