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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대자루 깔맞춤"…황보, 개념 연예인 입증, 바다 쓰레기 청소중 [TEN★]

    "포대자루 깔맞춤"…황보, 개념 연예인 입증, 바다 쓰레기 청소중 [TEN★]

    가수 황보가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황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라도 시간내어 바다쓰레기 줍줍! 오렌지 옷입고 갔다가 #포대자루 깔맞춤 되어버린 #숨은그림찾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황보는 제주 바다 근처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있다. 포대 자루와 같은 오렌지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황보는 매주 금요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황보, 군살 제로 몸매...글래머 인증[TEN★]

    황보, 군살 제로 몸매...글래머 인증[TEN★]

    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근황을 전했다.황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린이. 똑딱하다가 말고 거울샷"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는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황보는 2000년 샤크라로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예능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사진=황보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황보 "2.5kg 뺐는데 1.5kg 돌아와…나만 아는 삐져나오는 살 있다" ('철파엠')

    [종합] 황보 "2.5kg 뺐는데 1.5kg 돌아와…나만 아는 삐져나오는 살 있다" ('철파엠')

    가수 황보가 32일 만에 '철파엠'에 돌아왔다. 특유의 담백한 소통으로 철가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황보가 출연했다.이날 황보는 "굿모닝. 롱 타임 노 씨"라고 인사했다. 32일 만에 '철파엠'에 컴백했기 때문. 이에 김영철은 "철업디가 질척거려서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황보는 "저는 그런거 개의치 않는다"라며 "휴가 갔다 온 느낌이다. 그래서 출근하기 싫긴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철가루들이 "매주 보다가 못 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자 황보는 "저도 그렇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또한 황보는 "예쁘다" "잘생겼다"는 외모 칭찬이 이어지자 "저는 예쁜건 아니고 잘 생긴 쪽인 것 같다. 장동건 닮지 않았냐?장동건 닮았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황보는 '철파엠' 제작진이 귀마개 선물에 기뻐했다. 그는 귀마개를 받자마자 "마음에 들어. 어머머머 너무 비싼데"라며 "오늘 테니스 치러 간다. 꼭 끼고 치겠다"라고 말했다.김영철은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황보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의 소리를 목요일에 들려줘' 보이스로그 코너가 펼쳐졌다. 황보는 자신의 일상과 관련해 소리가 나오자 "제가 스페인어 공부했을 때의 소리다. 들어보니 단어들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그때 한참 다니다가 코로나 때문에 학원이 휴강해서 멈췄다. 한 번 흐름이 끊겨서 다시 시작하기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계속해서 김영철은 "2021년에 대해 10글자로

  • 황보, 꽃다발 들고 너에게 가는길...프로포즈?[TEN★]

    황보, 꽃다발 들고 너에게 가는길...프로포즈?[TEN★]

    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일상을 전했다.황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받는거 아니고 주는거...(받고 싶..)"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황보는 새하얀 꽃다발을 들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다.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사진=황보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황보, 무슨 일? "내 돈 떼먹은 놈들…피눈물 흘리길" [TEN★]

    황보, 무슨 일? "내 돈 떼먹은 놈들…피눈물 흘리길" [TEN★]

    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했다.황보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늘 버릇처럼 하던 말들이 이제는 그 말에 따라 행동도 버릇처럼 되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이라고 밝혔다.또한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하고픈거 하면서 겁먹지 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이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 몫"이라며 "'나 혼자 잘 살자'가 아닌 내 사람들 다 행복하길 바란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 사람이 아닌 그들도 잘 되길 바라는 것까진 아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래도 내 돈 떼먹은 놈들과 앞뒤 안 맞는 두 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은 사필귀정일 것이며, 피눈물 흘리기를. but act your age(나이에 맞게 행동해라)"라고 전했다.한편 황보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면 킬러' 황보, "라면 먹고 후회하며 양화대교 걷는다" ('철파엠')[종합]

    '면 킬러' 황보, "라면 먹고 후회하며 양화대교 걷는다" ('철파엠')[종합]

    '철파엠' 황보가 완벽한 자기관리 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게스트 황보가 출연해 고정 코너인 ‘오일발라 FLEX’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황보, 양희은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양희은 선생님 앞에서도 두 분이 티격태격 하시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지난 일요일날 양희은 쌤과 식사를 함께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보는 “날씨도 좋았고 간만에 편한 사람들과 만나서 수다를 떠니 좋았다”고 말했다. 황보는 티격태격 하냐는 질문에 “할 시간이 없었다”며 “김영철 오빠가 도착 하자마자 이야기가 시작되고, 저는 끝까지 다 들어준다. 라디오랑 똑같다. 제가 얘기할 시간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또 다른 청취자는 ”모기 물린 데 못 긁게 하는 것과 3일 굶었는데 눈 앞의 라면 못 먹게하는 것 중에 참지 못하는 것은?”이라고 질문했다. 황보는 "당연히 라면이다. 저는 모기 물린 데 안 긁는 것은 참아봤는데 게임에서 이겼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황보 씨가 면을 진짜 좋아하신다”며 “먹으면 두 시간 걸으신다”고 말했고 황보는 “저는 먹은 것을 후회하며 양화대교를 걷는다”고 말했다. 이후 ‘오일발라 FLEX’ 코너가 진행됐다. 황보는 자가격리 당시 이웃들이 샤인머스켓, 케이크 등을 챙겨준 감동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도 자가격리를 해봤는데 저한테 밀키트를 보내주고 식당 하는 분들이 음식을 싸서 쟁반에 놔두고 갔다”며 감

  • [TEN 리뷰] 김영철, "황보와 둘이 영화 보고 와인 마셨다"…황보, "입 조심" ('철파엠')

    [TEN 리뷰] 김영철, "황보와 둘이 영화 보고 와인 마셨다"…황보, "입 조심" ('철파엠')

    '철파엠' 황보가 취미를 같이 즐기는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게스트 황보가 출연해 고정 코너인 ‘오일발라 FLEX’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보 씨 추석 선물좀 추천해주세요”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이에 황보는 “손 세정제를 추천하려고 했는데 가족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면 본인의 얼굴에 리본 다는 선물이 좋은데, 갈 수가 없으니 손 편지가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가족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선물하면 ‘있다’고 할 것 같지 않냐”고 말하자 황보는 “아니다. 가족들이 ‘내 건강을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기억에 남는 명절 선물에 대해 황보는 “항상 늘 같은 것이다. 치약 세트, 햄 세트, 식용유. 요즘에 SNS 선물을 받아 보니까 매우 다양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청취자는 “남편과 1년 동안 50kg을 증량했다”며 “몸짱 커플에서 뚱보 커플이 됐지만 우린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이에 황보는 “’운명을 만났으니까 약간 쪄도 되겠지?’ 라며 마음 편해진 것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철도 "남편 만나서 스트레스받고 살 빠지고 이런 사연이면 운동 하라고 할텐데, 행복이 전해지니까 좋다”며 공감했다. 이어 황보는 "뭔가 자기의 반쪽을 만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고 찌는 것 자체가 두렵지 않고 다시 또 한 번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냐. 그래서 두려움이 없

  • 황보, 필터 없이도 자신감 넘치는 몸매...하늘+바람도 예술[TEN★]

    황보, 필터 없이도 자신감 넘치는 몸매...하늘+바람도 예술[TEN★]

    가수 황보가 근황을 전했다.황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바다 바람 퍼펙트했던! 필터없이 찍긴했으나 현실성없게 너무 잘 찍어준 쑥이포토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제했다.공개된 사진 속 푸른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삼은 황보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황보는 EBS1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에 출연 중이다. 사진=황보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리뷰] 황보, "김영철 내 생일날 미역국 사진만 보내"…김영철, "나 쓰레기?" ('철파엠')

    [TEN 리뷰] 황보, "김영철 내 생일날 미역국 사진만 보내"…김영철, "나 쓰레기?" ('철파엠')

    '철파엠' 황보가 효린과 '둘 중에 골라' 챌린지에 참여한 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게스트 황보가 출연해 고정 코너인 ‘오일발라 FLEX’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은 “아직 여름 느낌이 남았지만 어제가 처서였다”며 “옷 가게를 가보면 이제 가을 옷이 나온다"며 황보에게 가을에 유행할 패션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황보는 "브라운 계통, 버건디는 기본이다. 거기에 기하학적 무늬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에 따라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며 “오늘 제가 입은 바지가 기하학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가을이 너무 짧기 때문에 가을옷을 살까 말까 고민”이라고 말하자 황보는 “저는 겨울에 여름 옷도 많이 사고 여름에 겨울옷도 많이 산다. 세일을 많이 해서 더 저렴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황보 언니 댄스챌린지 하셨더라. 완전 멋있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황보는 최근 효린과 '둘 중에 골라' 챌린지에 참여했던 것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하려니까 안 외워지더라"며 즉석에서 잠깐 해당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자 김영철은 “역시 웨이브할 때 샤크라가 나온다”고 칭찬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여자친구의 아침 식사를 위해 직접 싸준 치즈 김밥 사진을 보냈다. 이를 본 김영철은 황보에게 "제가 아침에 도시락 싸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황보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오빠, 예전에 제 생일에 미역국 해서 사진만 찍어 보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

  • 김영철, "황보 20년 전과 얼굴 똑같아…너 나 좋아하지?" 돌직구 ('철파엠')[종합]

    김영철, "황보 20년 전과 얼굴 똑같아…너 나 좋아하지?" 돌직구 ('철파엠')[종합]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황보의 과거를 소환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출연해 고정 코너인 ‘오일발라 FLEX’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TV를 보는데 예전에 방송했던'X맨’을 보여주더라. 그런데 화보 씨가 나오더라. 인기 프로그램에는 다 출연했던 연예계의 화석”이라며 SBS ‘X맨’에 출연했던 황보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에 김영철이 “기억 나냐”고 묻자 황보는 "직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거의 매주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연예계 화석이란 표현을 썼는데 데뷔 20년 이 넘었다. 그런데 황보 얼굴 정말 똑같다. 나이가 안드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황보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웃었다. 김영철은 “당시 출연 안 했던 프로그램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황보는 “없다. 거의 다 출연했다”며 했던 것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가족오락관’을 꼽았다. 또 황보는 "당연하지 게임 기억난다. 그때는 독한 걸 해도 괜찮았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고, 김영철은 “너 나 좋아하지?”라고 질문해 황보는 ‘당연하지’대신 “탈락”을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황보는 “‘너 담배 피우지’와 ‘너 외동아들이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김영철은 박장대소했다. 이후 황보와 김영철은 청취자들의 휴대전화 바탕화면과 사연을 소개했다.  황보는 자신의 휴대전화 바탕 화면에 대해 &ldqu

  • 황보 "난 어릴 때 다 잘했던 아이"…김영철 "정말 쟤는 재수가 없지 않아" ('철파엠')[종합]

    황보 "난 어릴 때 다 잘했던 아이"…김영철 "정말 쟤는 재수가 없지 않아" ('철파엠')[종합]

    황보의 잘난척(?)에 김영철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보에게 ”SNS 보니까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보는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고 계신 것 신기하다”며 웃었다. 김영철이 삼겹살 김밥의 맛에 대해 묻자, 황보는 “제 음식 아실텐데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본은 하죠”라며 “전 식당에 가서 맛있으면 집에 가서 그대로 해보는 편이다. 그 맛 그대로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삼겹살 김밥의 포인트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물론 두툼하고 적절한 비계의 삼겹살이 있어야된다. 그 한 줄을 그대로 다 넣어야 된다. 잘라서 넣으면 부위가 벌어질 수 있다. 하나를 먹었을때 비계와 고기 부분이 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줄 그대로 넣으면 좋을 것 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깻잎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딸이 그린 올림픽 경기 장면 그림을 자랑했다. 그림에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안산의 모습이 담겼다. 초등학교 5학년의 실력이라곤 믿기지 않는 그림에 김영철과 황보는 감탄했다.  황보는 "저도 초등학교 때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저는 어릴 때 이것저것 다 잘해서 노력을 안 하는 아이였다”며 “제가 만약 못했다면 더 많이 노력하고 달려왔을 텐데. 시키면 다 잘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쟤는 정말 저런 게

  • [TEN 리뷰] 황보, 만나고 싶은 올림픽 스타?…"해설위원 중에 있어" ('철파엠')[종합]

    [TEN 리뷰] 황보, 만나고 싶은 올림픽 스타?…"해설위원 중에 있어" ('철파엠')[종합]

    가수 황보가 만나고싶은 해설 위원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보님, 태권도 공인 3단인 만큼 운동 신경이 좋은데 제일 재밌게 본 올림픽 경기는 무엇인가요? 배구 했어도 잘하셨을 듯"이라는 청취자의 댓글을 소개했다. 황보는 "4단 시험을 보지는 않았다. 활동을 시작해서 ‘탈락’”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3단 실력이 살아 있냐?"고 물엇고, 황보는 "진짜로 싸워본 적은 없다. 운동하고 나서 관장님께서 싸우면 안 된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더 안 싸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황보 씨 태권도 3단이라는 말 듣고 안 까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보는 "김영철 씨는 매번 이야기하지만 동갑이거나 여자였으면”이라고 말한 뒤 한숨을 쉬었다. 이어 “오빠니까, 어른이니 대우해야죠. 철이 있든 없든“이라고 응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보에게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올림픽 경기 종목은?”이라고 물었다. 황보는 “하나만 고를 수 없다”고 난감해 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황보에게 "올림픽 국가대표 중에 만나보고 싶은 선수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황보는 "그런 질문 하지 마세요. 땀날 뻔했어요. 오히려 해설위원 중에 있어요. 너무 웃기죠? 그냥 넘어갑시다. 웃자고 한 얘기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누구? 배성재?"라고 재차 물었고, 황보는 “여기 너무 앞뒤 다 잘라내고 기사 내. 사람들 기사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본단 말이에요"라며

  • [TEN 리뷰] 황보, 유빈X공민지와 본업 복귀…"떨림조차 즐겨" ('철파엠')[종합]

    [TEN 리뷰] 황보, 유빈X공민지와 본업 복귀…"떨림조차 즐겨" ('철파엠')[종합]

    ‘철파엠’ 황보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출연해 '오.일.발.라 FLEX'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본업하는 황보님 너무 멋있었다.’더 플레이리스트’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가수다 외쳤다. 다재다능한 황보 씨 응원합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철은 “유빈, 공민지 씨와 '더 플레이리스트’에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더라”며 “황보 씨가 1999년에 데뷔하셨는데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무대에 서면 떨리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전에 걸그룹 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며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안 떨리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 떨리는 것조차 즐긴다”라고 프로다운 대답을 했다. 중학교 때 부터 듀스 '또 하나의 슬픔'을 좋아한다고 밝힌 황보는 즉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다. 황보는 "저희 때는 고음만 너무 시켰다. 저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고음 지르는 일이 많았다. 곡이 다 너무 높아서 감성적인 곡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황보의 노래를 들은 김영철은 "중저음이 매력적이네요. 음원 사이트에 황보 버전 또 하나의 슬픔이 공개됐는데 청취자분들도 많이 들어달라”고 소개했다.  황보는 ”이 곡이 듀스 선배님들 곡이라 워낙 하기 힘들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이현도 선배님께 직접 전화 드려서 허락을 받았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부르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

  • [TEN 포토] 황보 '보라빛 향기'

    [TEN 포토] 황보 '보라빛 향기'

    가수 황보가 8일 오후 서울 한남동 트랜드바이미 매장에서 열린 황보 브랜드 ‘아임스틸뷰티풀’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황보 '이제 콜라비를 바르세요~'

    [TEN 포토] 황보 '이제 콜라비를 바르세요~'

    가수 황보가 8일 오후 서울 한남동 트랜드바이미 매장에서 열린 황보 브랜드 ‘아임스틸뷰티풀’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