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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김남길 "와형적인 발란스들을 맞춰나가는게 어려웠다"

    [TEN포토] 김남길 "와형적인 발란스들을 맞춰나가는게 어려웠다"

    배우 김남길이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남길 '멋진 발걸음'

    [TEN포토] 김남길 '멋진 발걸음'

    배우 김남길이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첫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 너무 떨린다" ('보호자')

    '첫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 너무 떨린다" ('보호자')

    배우 정우성이 첫 도전한 장편 영화 연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매를 빨리 맞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오늘 영화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너무 떨린다"고 시사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정 감독님 만큼 이번 영화가 더 떨리는 거 같다"고 했고, 김준한은 "드디어 이런 날이 온다. 영화제 돌면서 관객 여러분 만나기를 기다렸는데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유나는 "영할 때 민폐 끼치지 말자 생각하면서 찍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되어서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보호자' 정우성, '경영자들' 찍고 'SNL코리아' 출격…광폭 홍보 열정 [공식]

    '보호자' 정우성, '경영자들' 찍고 'SNL코리아' 출격…광폭 홍보 열정 [공식]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보호자' 팀은 4일 오후 6시 유튜브 '경영자들'에 출연하고, 정우성은 오는 5일 오후 8시 'SNL 코리아' 시즌 4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 정우성과 그를 끈질기게 쫓는 성공률 100%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 김남길이 '경영자들'의 대표 콘텐츠 '경영권전쟁: 하하청 업체'에 출격한다. 각각 자신의 딸을 지키려는 자와 그의 딸을 납치하려는 자로 분해 한 번 더 쫓고 쫓기는 관계를 유쾌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코미디언 황제성, 곽범, 배우 권혁수의 ‘삼경영’과 배우 정우성, 김남길이 예능과 시트콤 사이 '경영권전쟁'에서 함께 선보일 신선한 조합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오는 5일에는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에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얼굴 천재’' 불려 온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남길 , 태도 논란 인정…"촬영 현장서 예민, 사람들 힘들게 했다" ('고두심이좋아서')[TEN이슈]

    김남길 , 태도 논란 인정…"촬영 현장서 예민, 사람들 힘들게 했다" ('고두심이좋아서')[TEN이슈]

    배우 김남길이 김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두심과 속초 여행에 나섰다. TVING '아일랜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고두심과 김남길은 1년 만의 재회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고두심은 당시 드라마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네가 현장 분위기 메이커였다. 주인공 역할이면서 그렇게 분위기 잡는 게 쉽지 않다. 스태프들과의 교감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내가 '쟤 사나이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은 "내가 얘기하고 리드할 때 선생님이 옆에서 시키셨다"며 농담했다. MBC 공채 출신인 김남길은 “저때는 시험이 4차까지 있었고 10명을 뽑았다. 다들 지금은 활동을 활발히 안하고 저만 활동하고 있다. 제가 마지막 기수”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원래 무대 예술이 좋아서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그때는 내가 20대 초반이고 어릴 때라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공채 시험 있으니까 한번 보라고 했지만 난 브라운관 연기보다 무대 예술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단 선배가 몰래 공채 원서를 넣었다. MBC 공채 탤런트 1차에 붙었고, 그러다 공채에 최종 합격해서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릴 때부터도 사람들 앞에 나서서 연기하고 장기 자랑 하는 걸 좋아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차분하고 조용할 거 같은데 얘기도 재밌게 하고 현장을 잘 끌어가더라"고 칭찬했고, 김남길은 "공채하면서 좋았던 게 공연할 때도 좋았고, 주변에 좋은 선배들이 많았다. 작은 역할부터 하면서 많이 배웠던 거 같다. 설경구, 박해일, 정재영, 김혜수

  • 김남길 "예민했던 나,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해 스트레스 받아"('고두심이 좋아서')

    김남길 "예민했던 나,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해 스트레스 받아"('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김남길이 프로 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8월 1일 방송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6회에서는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고두심과 김남길은 이날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 속초 여행 중 한 해물탕 전문점을 찾은 두 배우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졌다. 김남길은 "과거 연기하면서 예민했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현장이 힘드니 연기도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본인의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남길은 "배우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다 보니 현장이 편안하고 내가 편안하면 연기를 즐길 수 있더라, 그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고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라며 분위기 메이커로 변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맞아,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고두심은 "현장에서 주인공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게 쉽지 않은데 남길이가 진짜 잘하더라"며 후배 배우 김남길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남길이를 보면 스태프들과의 교감이 너무 좋다"라고 말을 이었다. 김남길은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과 김남길은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설악산의 비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설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한옥 카페를 방문해 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호박 식혜와 오미자차를 맛본다. 또 실향민 집단정착촌인 아바이 마을과 속초 시내를 오가는 갯배를 직접 타보고 72년 전

  •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는 해외의 무수한 영화제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았던 상황. 30년 차 배우 출신인 신인 감독 정우성의 데뷔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정우성은 한국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주고고 싶다고 설명하며 매도 빨리 맞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겸 감독으로 출연한 정우성의 ‘보호자’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 정우성은 연출로서 첫 장편영화를 찍게 된 소감에 관해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다. 처음에 제안받았을 때는 배우로서 제안받았다. 그 이후로 연출까지 하게 됐다. 스토리를 들어보면 단순한 구조다. 어디에서 봤을 법한 이야기의 구조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작품을 대할 때는 어떤 시선으로 다가갈지 고민이 컸다. 편안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익숙한 스토리 안에서 나의 색을 넣는 큰 도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연출을 하

  • [TEN포토] 김남길 '우월한 비율'

    [TEN포토] 김남길 '우월한 비율'

    배우 김남길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남길 '오늘도 멋짐'

    [TEN포토] 김남길 '오늘도 멋짐'

    배우 김남길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우리영화 '보호자' 엄지척'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우리영화 '보호자' 엄지척'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러블리한 볼하트'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러블리한 볼하트'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보호자' 박성웅, "현장에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보호자' 박성웅, "현장에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보호자’의 배우 박성웅은 감독으로 만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보호자’에 참여한 소감에 관해 박성웅은 “이유는 딱히 없었다. 이 위치를 어떻게 지킬까 하는 동경했었는데, 현장에서 이게 진정한 갑을관계라고 생각했다.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연기를 하다가, 마지막 테이크에서 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박성웅을 캐스팅한 비하인드에 관해 “박성웅은 의리파다. 프로듀서를 통해서 연락했다. 호탕한 마음으로 접근을 해줬다.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감독으로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웅은 “원래 다른 배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김남길 배우가 ‘나쁜 놈은 박성우이지’라는 말에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가”라고 물었다.

  • '보호자' 김남길, "신인감독 정우성…현장에서 도망칠 구석 없었다"

    '보호자' 김남길, "신인감독 정우성…현장에서 도망칠 구석 없었다"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은 감독 정우성과의 현장에 관해 연기나 호흡을 너무 잘 아셔서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 ‘보호자’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에 대해 배우 김남길은 ‘보호자’에 참여한 계기에 관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배우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현장에서도 많이 아는 감독님이다. 쉽게 쉽게 못 갈 것 같다고 생각했다. ‘헌트’와는 다른 숨 막히는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어디서 봤을 법한 흔한 이야기지만 다름에 대해서 표현하려고 했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묘사하고자 노력했다. ‘세탁기’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서 표현하려고 했다. ‘네가 제격이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정우성은 김남길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김남길 씨는 영화를 같이 찍은 적은 없다.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 봤는데, 김남길이 지닌 천진난만함이 역할에 딱 맞는다고

  • '보호자' 정우성, "원래 감독 개인적 사정으로 못해…내가 연출 맡았다"

    '보호자' 정우성, "원래 감독 개인적 사정으로 못해…내가 연출 맡았다"

    ‘보호자’의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감독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 정우성은 첫 장편영화를 찍게 된 소감에 관해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배우로서 제안받았다. 그 이후로 연출까지 하게 됐다. 스토리를 들어보면 단순한 구조다. 어디에서 봤을 법한 이야기의 구조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작품을 대할 때는 어떤 시선으로 다가갈지 고민이 컸다. 편안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익숙한 스토리 안에서 나의 색을 넣는 큰 도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연출을 하게 됐는지 묻자 “그 시기에 액션 영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로듀서가 시나리오를 건넸는데, 빠른 시간 안에 액션을 보이기에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입봉을 준비하던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출을 못하더라. 이 프로젝트로 시간을 비워뒀으니 연출을 해볼까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화기애애'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화기애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