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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남길 '상남자 카리스마'

    [TEN 포토] 김남길 '상남자 카리스마'

    배우 김남길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 '훈남 부기장'

    [TEN 포토] 김남길 '훈남 부기장'

    배우 김남길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송강호→임시완, 항공 재난 그 속으로…"'비상선언', 단순 블록버스터 NO"

    [종합] 송강호→임시완, 항공 재난 그 속으로…"'비상선언', 단순 블록버스터 NO"

    보석 같은 배우인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항공 재난 상황에 맞선다.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드라마. 지난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영화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은 '비상선언'으로 5년 만에 돌아온다. '비상선언'은 한재림 감독이 약 10여 년 전부터 영화화를 꿈꿨을 만큼 오랜 구상이 담긴 프로젝트.이날 한재림 감독은 "제가 처음 이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비행기 안에 갇힌 사람들이 재난을 겪게 된다는 포인트였다. 이걸 기획하고 제안받았을 때는 무려 10년 전이었다. 쓰고 캐스팅을 시작할 때는 재난이 오지 않았던 시기였다. 찍으면서 여러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한재림 감독은 항공 재난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 현시대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깊이 있는 정서를 전달한다. 그는 "인간이라는 게 재난이 닥치면 두렵고 나약해진다. 남을 비난하고 원망하기도 한다. 일련의 과정들이 있지 않나. 위대한 희생이라는 걸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사소한 인간성에 집중하다 보면 그 재난을 이겨내 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7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최가 연기된 제74회 칸국제영화제

  • 김남길 "집에서 비행기 오락…연습보다 핑계로 놀았다"('비상선언')

    김남길 "집에서 비행기 오락…연습보다 핑계로 놀았다"('비상선언')

    배우 김남길이 영화 '비상선언'을 준비하면서 연습이라기보다 핑계로 놀았다고 밝혔다.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드라마. 지난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김남길은 현수를 연기한다. 현수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이날 김남길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속 기장 연기가 기장 같았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재난 관련된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진짜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랜딩하는 시뮬레이션부터 비행기를 조종하는 버튼 등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익숙하게 하는 연습을 했다. 비행기 오락이 있다. 똑같이 조정석을 샀다. 집에서 공항이랑 이륙하고 랜딩하는 연습이라기보다 핑계로 놀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 '비행기 오락으로 연습보다 놀았다'

    [TEN 포토] 김남길 '비행기 오락으로 연습보다 놀았다'

    배우 김남길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비상선언', 관람 포인트 #공감 #열연 #리얼리티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비상선언', 관람 포인트 #공감 #열연 #리얼리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25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를 200% 체험할 수 있는 '비상선언'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공감과 휴머니티다. '비상선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항공 재난을 마주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감정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다.지상에서 사건을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형사, 어린 딸과 함께 사건의 중심이 되는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국토부 장관과 항공기의 부기장까지. '비상선언' 속 각각의 인물들이 그려내는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재난을 지나온 현재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그려내는 열연 시너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빈틈없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풍성히 채운다.각자 극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과 무게를 지닌 배우들인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려내 '비상선언'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재난에 직면한 80여 명의 승객역 배우들이 시너지를 더하며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해냈다. 5차의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승객 캐릭터들은 모두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스크린 너머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웰메이드 프로덕션이 완성한 리얼리티다. 한재림 감독의

  • 재난 마주한 송강호→김남길·임시완 "절박함·자연스러움·목적 無"('비상선언')

    재난 마주한 송강호→김남길·임시완 "절박함·자연스러움·목적 無"('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캐릭터 탄생 영상이 공개됐다.18일 배급사 쇼박스는 '비상선언' 출연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 탄생기를 전하는 '재난에 맞서는 7인의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이름만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 이들은 각각 지상과 기내에서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맞이하게 된 7인의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상에서 항공기 테러를 막고자 하는 형사팀장 인호를 맡은 송강호는 "인간적인 절박함.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 표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딸과 함께 항공기에 오른 승객 재혁 역의 이병헌은 "상황을 극복하려고 온 힘을 다해서 싸우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가 처음 도전하는 항공 재난 영화에서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국민들을 지키고자 하는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 또한 "인간적인 부분에 초점을 뒀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디테일한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항공기의 부기장 현수 역을 맡은 김남길은 "(비행기를 조종하며) 보지 않고 손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표현을 하고자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의문의 탑승객 진석을 맡은 임시완은 "목적이 없는 단순한 계획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 "무조건적인 착륙 선포" 송강호→김남길·임시완, 재난 마주한 얼굴('비상선언')

    "무조건적인 착륙 선포" 송강호→김남길·임시완, 재난 마주한 얼굴('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14일 배급사 쇼박스는 '비상선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개된 '비상선언' 공식 포스터는 2만 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항공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합니다"라는 카피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맞닥뜨린 비행기가 '비상선언'을 선포하게 됨을 예고한다.지상에서 비를 맞으며 긴급하게 전화를 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 분)의 절실한 모습은 재난 해결에 몸을 던진 형사이자 아내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남편의 고군분투를 기대하게 한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목격한 탑승객 재혁(이병헌 분)은 항공 재난이 발생한 기내에서 수상한 인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항공 재난 상황을 전해 들으며 고뇌하는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 긴급한 상황에서도 탑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부기장 현수(김남길 분), 가장 담담한 모습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는 탑승객 진석(임시완 분)의 모습이 고도의 긴장감을 전달한다.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김남길·임시완, 2만 8천 피트 상공서 재난과 마주한 7人 ('비상선언')

    송강호→김남길·임시완, 2만 8천 피트 상공서 재난과 마주한 7人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1일 배급사 쇼박스는 상공과 지상에서 재난을 마주한 이들의 모습을 담은 '비상선언'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개된 '비상선언' 캐릭터 예고편은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 분)부터 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이병헌 분),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 부기장 현수(김남길 분), 탑승객 진석(임시완 분), 사무장 희진(김소진 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박해준 분)까지 2만 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항공 재난을 마주한 7인의 모습을 담았다.먼저 "시간도 없고 방법도 없어. 지금 우물쭈물하다가 저 사람들 다 죽어"라는 대사와 함께 지상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형사팀장 인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이 비행기 테러를 예고한 의문의 남성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토부 장관 숙희는 "협조를 안 한다고 그냥 물러서요?"라고 반문하며 재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또한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비행 상황과 탑승객들의 안전을 면밀히 살피는 부기장 현수와 "여기 사람들 많이 타는 비행기가 뭐예요?"라고 물으며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온 탑승객 진석,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기내 사무장 희진, 지상에서 냉철하게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가 등장

  •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나영석 PD도 쥐락펴락한 거침 없는 케미('출장 스페셜')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나영석 PD도 쥐락펴락한 거침 없는 케미('출장 스페셜')

    나영석 PD가 '비상선언'으로 출장을 떠난다.10일 방송되는 tvN '출장 스페셜'에 팀 '비상선언'이 총출동한다. 그간 방송, 영화, 가요를 막론하고 많은 스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왔던 나영석 PD가 이번엔 영화 '비상선언'으로 스페셜 출장을 떠나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출격을 알렸다. 등신대로 참여해 그 자체로 존재감을 뽐낸 전도연까지 강력한 출연진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 7인은 가감 없는 인간미와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은 예비 관객들을 위한 퀴즈에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임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나 PD는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비상선언' 예매권이 걸린 퀴즈를 제안한다. 해당 퀴즈는 배우진 모두가 합심해야만 성공할 수 있어, 나 PD 표 미션 중에서도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을 확보할 수 있을까.'출장 스페셜'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배우들의 반전 매력과 유쾌한 시너지. 시종일관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송강호부터 거침없는 말솜씨로 현장을 초토화한 이병헌,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며 '또남길'에 등극한 김남길, 막내 임시완의 활약, 김소진, 박해준 그리고 한재림 감독의 감초 같은 입담까지 팀 '비상선언'의 특별한 면면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밖에도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소개부터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한재림 감독이 밝히는 남다른 섭외 비결까지 풍성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한편 영화 '비상선

  • [종합] '이민정♥' 이병현 "'칸 주연상' 송강호, 상 때문에 하는 것"('연중 라이브')

    [종합] '이민정♥' 이병현 "'칸 주연상' 송강호, 상 때문에 하는 것"('연중 라이브')

    배우 이병헌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했다.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기도.홍윤화는 송강호에게 칸영화제를 다녀온 소감을 물었다. 송강호는 "글쎄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여러 영화로 가셔서 어떤 영화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실 것 같아요. 지금 헷갈리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병헌은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으로서 보람이 되고 뿌듯하다. 그런 시간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문화에서는 박수는 10초 정도 친다. 몇분 간 박수가 지속되면 약간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 지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계속 '감사합니다'고 했다"며 웃었다.송강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선배님도 계신다"며 전도연을 언급했다. 전도역 역시 '밀양'으로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기 때문. 전도연은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요 선배님"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또한 송강호는 화제를 돌렸다. 그는 "시완 씨가 칸에서 영어로 멋지게 소감도 발표했다. 저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영어 실력을 칭찬받은 임시완은 겸손한 모습

  • '비상선언'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나영석 PD와 특급 만남

    '비상선언'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나영석 PD와 특급 만남

    영화 '비상선언' 주역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나영석 PD와 만난다.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출장 스페셜-<비상선언>' 편에 출연한다.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그리고 한재림 감독까지 '비상선언'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장 스페셜-<비상선언>' 편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출장 스페셜'은 그동안 안테나 뮤직,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영석 PD 대표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의 또 다른 스페셜 버전 방송. 이번에는 '비상선언'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나영석 PD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특히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까지 모두 나영석 PD와는 첫 만남이라 더욱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또한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비상선언'의 전도연은 등신대로 함께 참여해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 확정

    [공식] 송강호→김남길·임시완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 확정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8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4일 배급사 쇼박스는 "올여름 극장가 유일한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오는 8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을 마주한 7인의 모습을 담았다. 지상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과 상공에서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은 이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 분)가 지상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빗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절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딸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이병헌 분)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기내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는 국민들을 살리고자 하는 인간애와 장관의 카리스마가 묻어나온다. 부기장 현수(김남길 분)는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책임감 띤 눈빛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진석(임시완 분)은 가장 담담한 표정으로 기내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기내 사무장 희진(김소진 분)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탑승객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박해준 분)는 모두가 이성적인 판

  • 송강호→이병헌·김남길 "극후반까지 극도의 긴장…규모에 압도"('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김남길 "극후반까지 극도의 긴장…규모에 압도"('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모든 것을 담은 '5 이니셜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29일 배급사 쇼박스는 '비상선언'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개된 '5 이니셜 제작기' 영상은 알파벳 A부터 E까지 <비상선언>을 소개하는 키워드로 구성됐다. 영화의 주요 포인트인 'Actors'부터 'Breathtaking', 'Cannes', 'Director', 'Emergency Declaration'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상선언 5 이니셜 제작기' 영상은 마치 영화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Actors'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담았다. 한재림 감독은 "승객들이 겪는 혼란, 공포 이런 것들을 그리기 위해서는 (150명의 승객을 맡은) 좋은 배우들의 연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가 '비상선언'의 감정을 지배한다면 'Breathtaking'에는 본 적 없는 항공 재난의 압도적 몰입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이병헌은 "시작을 하면서 바로 극도의 긴장 상태를 후반부까지 이어간다"며 생생한 현실감과 몰입도를 언급했다. 김남길 역시 "규모에 압도되는 느낌이 있고 큰 화면에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힘을 보탰다.이어 'Cannes'에는 제74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비상선언' 팀이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과 한 호흡으로 영화를 즐겼던 소감에 대해 전했다. 또한, 2년 만에 열린 칸영화제에서 한국에서는 단독으로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받아 폐막전야제의 마지막 레

  • 김남길, 이성이 앞서는 부기장…사상 초유 재난 속 책임감의 무게('비상선언')

    김남길, 이성이 앞서는 부기장…사상 초유 재난 속 책임감의 무게('비상선언')

    배우 김남길이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을 통해 재난 속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부기장으로 변신한다.27일 배급사 쇼박스는 '비상선언'에서 재난 상황에 빠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김남길의 스틸을 공개했다.'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김남길이 '비상선언' 속 부기장 현수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현수는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에 빠진 비행기를 이끌어야 하는 부기장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순탄한 운항을 준비하던 중 비행기 내에 갑작스레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고, 현수는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안전한 착륙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재난 속 고립된 2만8000피트 상공에서 현수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 불안함을 느끼지만, 이런 불안함조차 비행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억누른다. 공개된 스틸은 긴박한 상황 속 승객들을 동요시키지 않기 위해 투철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현수의 모습을 담아냈다.앞서 김남길은 "최현수 부기장은 멋진 캐릭터다.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승객을 살리려는 책임감이 돋보이는 캐릭터"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실제 비행 훈련받을 정도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조종석 안에서 이륙부터 착륙하는 순간까지 어떤 버튼을 어떤 순서로 누르는지 모두 익히고자 했고, 이 모든 동작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