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자사몰 JYP SHOP이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환경 보호에 나섰다.JYP SHOP과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JYP SHOP 친환경 캠페인 ‘그린 프로젝트’의 2022년 수익금 1억 원 상당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JYP SHOP을 주관하는 JYP Three Sixty(제이와이피 쓰리식스티, 이하 JYPTS) 피현식 대표와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 대표 포함 다수 임직원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JYPTS 피현식 대표는 “JYP SHOP ‘그린 프로젝트’ 취지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 프로젝트와 적합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선한 움직임에 기꺼이 동참해 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에게 특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날 기탁한 JYP SHOP 2022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 전액은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 더욱 건강한 숲,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변화할 뿐만 아니라 도시 내 녹색 쉼터로써 그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1년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된 JYPTS는 2022년 6월 'WE ARE HERE FOR THE FANS!'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자사몰(D2C) JYP SHOP을 론칭했다.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최대 가치를 둠과 동시에 지속적 나눔 문화 실천을 약속하며, 매년 JYP SHOP 공식 론칭일을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서다.김나영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기부 소식을 알렸다.이와 함께 공개된 증명서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17일 아름다운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법이 정한 기준인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은 자립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노필터TV' 구독자들이 보호종료청년,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해줬다. 내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습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나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한편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운영 중이다. 22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약 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