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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종합] 김민종 게이설→신동엽 前 연인 이소라 언급…찐친들의 입담 케미('짠한형')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이경영, 가수 김민종과 만났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두 번째 짠 이경영, 김민종. 우리 몇 차지? 영차~. 좋았어!! 5차까지 진행시켜! EP.03'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 사람은 "영차"를 외치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들은 영화 '내부자들'를 통해 밈이 된 건배사 '영차'를 거듭 외쳤다. 신동엽은 '영차' 건배사 도중 이경영에게 "가짜 연기는 절대 안 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내부자들'에서도 이거할 때 진짜 그걸 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경영은 "그 장면은. 나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흔한 말로 공사(신체 일부를 가리는 공사)라고 하잖아"라면서 "나는 공사 한번도 안 해봤거든"라고 말했다. 그는 "백윤식 선배님이 다른 방에서 공사한 거를 보고, 너무 퍼펙트한 거야. 준비를 해서 오신건데"라면서 "나는 그런 재료가 없으니까, 양말로 해보고"라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상 위에 송이버섯이 있었는데, 송이버섯 중에 제일 큰 거를"이라며 "조명팀한테 청테이프를 달라고 해서 돌돌돌 말았는데, 감아도 이게 내려 앉잖아. 힘을 못 받으니까. 시작부터 이렇게 야해도 돼?"라며 부끄러워했다. 더불어 "그거를 청테이프를 감아서 배에 붙이니까 되잖아"라면서 "감독님한테 리허설 없이 바로 하자고 했다. 앞에 있던 백윤식 형님이 (깜짝 놀라)"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사실은 민종이 아직까지 결혼 못하는 게 경영이 형 때문, 경영이 형 이혼도 민종이 때문.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됐으니까, 둘의 게이설에 대해서 좀 밝힐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영은 "많이 들었지"라고 밝혔다. 이경영은 김민종의 게이설

  • [종합] 'SM 떠난' 김민종, 주위 결혼 압박에 "그냥 혼자 살 것" 선언 ('그리구라')

    [종합] 'SM 떠난' 김민종, 주위 결혼 압박에 "그냥 혼자 살 것" 선언 ('그리구라')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김민종 씨가 얼마 전에 단감을 이용한 증류주를 냈다"며 "술 하면 김민종 씨라 (채널에) 나오겠다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김구라와 그리는 평소 김민종이 자주 간다는 강남의 한 일식집에 방문했다. 김구라와 그리를 만난 김민종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기 너무 좋고 부럽다. 부자 간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민종이도 이제 장가를 가서...”라고 결혼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민종은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형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성국이 장가가서 쇼크 많이 먹었지?”라고 물었고 김민종은 “쇼크까지는 아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김구라는 “그래도 민종이가 동현이 보다는 먼저 (장가) 가야 되는 것 아니냐”라며 재차 결혼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난 그냥 혼자 살래”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강조했다. 김민종은 싱싱한 회와 해산물에 젓가락을 쉬지 않는 그리를 보며 “동현이가 좋아하니까 내가 더 기분이 좋네”라고 뿌듯해하기도. 김민종은 “아빠 없이 우리 둘이 보면 사실은 그냥 형 동생 해도 되는 사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러지 마"라며 철벽을 쳤다. 김민종은 “형님 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란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이수만 라인' 김민종, SM 떠났다…"전속계약 종료"

    [공식] '이수만 라인' 김민종, SM 떠났다…"전속계약 종료"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17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SM은 13일 "김민종과의 전속계약이 6월 말 종료됐고,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며 "앞으로 김민종이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006년 SM과 전속계약을 맺고 17년간 몸담아 왔다. 그는 SM의 자회사인 SM C&C 사외이사로 등재되기도 했다. 김민종은 특히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올해 상반기 SM 매각 과정에서 이수만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김민종은 지난 2월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가 이수만의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벗어나 'SM 3.0 시대'를 열겠다고 공표하며 이수만의 퇴진을 공식화하자 이를 비판했다. 당시 그는 SM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선생님(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며 "배우이자 가수로서 저를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SM 이사' 김민종, 이수만 퇴진에 이메일로 맹비난…SM 직원 김민종 의견에 반발

    'SM 이사' 김민종, 이수만 퇴진에 이메일로 맹비난…SM 직원 김민종 의견에 반발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이수만 대주주의 퇴진을 두고 소속 가수이자 이사인 김민종이 반발했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전날 SM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수만 프로듀싱 종료'를 골자로 지난 3일 이뤄진 사측의 'SM 3.0' 비전 발표를 비난했다.김민종은 "이수만 선생님을 위해,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선생님(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고 주장했다.이성수·탁영준 대표는 지난 3일 SM이 설립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벗어나 5개의 제작센터와 내·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음악을 생산하는 '멀티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성수 대표는 "SM과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계약은 종료됐지만, 여전히 '주주로서' SM을 응원해주시는 이수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수만의 퇴진을 공표했다.이성수는 이수만의 처조카이고 탁영준은 매니저로 시작해 오랜 세월을 이수만과 함께 했다. 김민종은 이수만과 오래 함께한 두 대표에게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추측된다. 김민종은 "정기적 연봉 협상 시기보다 훨씬 앞선 현시점에 갑작스레 이수만 선생님의 비서실만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연봉 인상안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무엇이 그렇게 급하고 두려워서 얼라인과 합의사항에 대한 이사회를 설 명절 당일 오전, 모두가 차례를 지내고 세배할 시간에 야반도주하듯 처리한 것이냐"고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종은 "이 모든 일들

  • [종합] 김민종 "이수만, 길거리서 내게 '강타 술 그만 먹여'라고 혼내"('백반기행')

    [종합] 김민종 "이수만, 길거리서 내게 '강타 술 그만 먹여'라고 혼내"('백반기행')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에게 혼난 사연을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김민종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청담동에 등장했다. 그는 "오늘은 '백반기행'이 청담동에 온 만큼 청담동의 남자를 모시기로 했다. 저와 꽤 인연이 있는 분"이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었다. 허영만은 "진작 만났어야 했는데"라며 인사를 건넸다.김민종은 "이쪽 동네에 산 지 30년 정도 됐다. 특히 집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오늘 김민종 씨가 호스트고, 내가 게스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허영만과 로컬 맛집 투어를 시작했다.허영만과 김민종이 처음 방문한 곳은 백반집이었다. 김민종은 만화책 '미스터 Q'를 꺼냈다. 김민종은 "선생님과 보통 인연이 아니지 않나. 제 삶의 최고 흥행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스터 Q'에 김민종이 출연했기 때문.김민종은 "저는 그 전에 '미스터 Q'라는 책을 재밌게 봤었다. 작품을 하는 상황에서 제의받았다. '미스터 Q' 한다고 해서 뒤에 스케줄 재정비했다. 작품 끝날 때 동시에 촬영을 끝났다. 첫 촬영 장면부터 뛰었는데, 진짜 열심히 뛰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음식점을 방문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김민종에게 처음 데이트했던 때에 관해 물었다. 김민종은 16살에 데뷔해 데이트를 잘 해보지 못했다고 답했다.김민종은 "제가 남녀공학 예고를 나왔다. 참 바보 같은 게 짝

  • 이경영 "김민종과 열애설 난 적 있다" 깜짝 고백 ('히든싱어7')

    이경영 "김민종과 열애설 난 적 있다" 깜짝 고백 ('히든싱어7')

    이경영, 손지창, 김수로가 김민종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선다.오늘(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는 원조 가수로 출연한 김민종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예능에서 보기 힘든 충무로의 배우 이경영을 비롯해 더 블루의 멤버 손지창, 절친 라인 김수로까지 총출동해 승부에 쫄깃함을 더한다.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민종은 모창의 대표격인 노래들이 많아 ‘히든싱어’의 시작부터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지만 큰 산이라고 느껴져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이며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밝힌다고. 김민종이 10년의 구애 끝에 ‘히든싱어7’에 자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귀환을 빛내줄 특급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민종과 32년째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이경영은 그와 너무 각별한 탓에 열애설이 난 적 있다며 남다른 관계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직접 코를 잡고 김민종 모창까지 선보여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그러나 이경영은 “모든 라운드를 다 맞혀 보겠다”라는 당찬 포부와 달리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예상치 못한 결과에 폭풍 당황한다. 급기야 그라데이션 분노 연기까지 시전하며 애꿎은 곳에 화풀이를 이어갔다는 후문.무엇보다 진짜 김민종 찾기에 열정이 폭발한 김수로는 “땅문서도 가지고 올 수 있다”라며 파격 조건을 내건다. 하지만 김민종의 바이브레이션마저 완벽 소화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 20년 우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오답 릴레이를 펼쳐 김민종의 원망을 부를 조짐

  • 장민호, '90년대 청춘스타' 김민종에 '깐족'…"형님 비싼 거 쓰네요"('골프왕3')

    장민호, '90년대 청춘스타' 김민종에 '깐족'…"형님 비싼 거 쓰네요"('골프왕3')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배우 김민종이 '골프왕3'에 출격,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TV CHOSUN '골프왕3'는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 10회에서는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김민종이 등장, 여전한 꽃 미모와 탄탄한 골프 실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활약을 펼친다.김민종은 그동안 '골프왕3'의 섭외를 수차례 고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윤태영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왔다"며 절친 윤태영으로 인해 '골프왕3'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태영은 "존경하는 형님이라 꼭 한번 모시고 싶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민종은 "윤태영이 골프왕에서 뒤땅을 치고 괴로워했다"며 생생한 촬영 후기를 증언해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김민종은 '골프왕3'에서 자신의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윤태영을 향해 "제수씨(임유진)와 함께 잡으러 왔다"고 선전포고를 날려 두 사람의 불꽃 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민종은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답게 멋진 어프로치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물오른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왕3' 멤버들의 선전에 김민종은 점차 멘탈이 흔들렸던 것. 결국 욱한 김민종은 "쟤(골프왕)들은 정이라는 게 없는 애들"이라는 한탄을 터트린데 이어 급기야 '골프왕3' 출연을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장민호는 김민종에게 "형님 퍼터는 되게 좋은 거 쓰네요. 비싼 거"라며 김민종 놀리기에 합세, 양세형 못지 않은 깐죽 끝판왕으로 거듭나며 현장을 웃음바다

  •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5월 9일 월요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는 전날인 8일과 비교하면 조용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고 강수연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평일인 이날 오후가 돼서야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이 많아졌다. 고 강수연의 6촌 동생이자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유해진, 김민종, 이연희, 양동근, 장혜진, 김보성, 강우석 감독, 김의석 감독, 양익준 감독, 김초희 감독 등이 방문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 문성근, 이명세 감독,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도 함께했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슬픔에 잠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아프게 할 정도.앞서 지난 7일과 8일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임권택 감독, 김태용 감독, 윤제균 감독, 민규동 감독, 박정범 감독, 이장호 감독, 임순례 감독, 배우 김혜수, 이미연, 이병헌, 김윤진, 고수,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문근영, 류경수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빈소에는 여전히 그녀의 타계를 슬퍼하는 조화들이 가득했다.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보낸 조화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부겸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이들의 이름으로 된 조화가 자리했다.특히 한지일은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한지일은 고 강수연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강수연의 첫 남편 역할을 맡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 [종합] 김태진 "박명수 확진, 연락 두절"…'30주년' 김민종, 비·세븐에 밀린 전설 ('라디오쇼')

    [종합] 김태진 "박명수 확진, 연락 두절"…'30주년' 김민종, 비·세븐에 밀린 전설 ('라디오쇼')

    방송인 김태진이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온 박명수를 대신해 '라디오쇼' 스페셜 DJ 자리에 앉았다.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민종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자리한 가운데, 김민종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진은 오프닝에서 "제 별명이 퀴귀, 퀴즈계의 귀염둥이 아닌가. 별명이라는 게 허물없는 관계에서 부를 수 있다. 여러분과 저도 체면 안 차리고 볼 수 있는 사이라고 믿는다"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페셜 디제이를 맡게 됐다. 활약 기대하지 말라. 선물이나 많이 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이어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제가 함께 한다"라며 "제작년, 작년에도 제가 대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박명수 씨가 확진이 아닌 자가격리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김태진은 "이번엔 박명수 씨가 확진 된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쾌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라며 "이틀 전에도 오늘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 많이 아파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전설의 고수'로 출연한 김민종은 "명수 형을 못 봐서 아쉽다. 듣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 거 푹 쉬고 쾌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민종은 최근 데뷔 30년을 맞아 기념 앨범을 냈다. 그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스케줄이 있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새벽 3시 20분에 기상해서 샵 갔다가 음악방송 사전 녹화 하고 오니까 10시 30분이 됐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라며 흡

  • '30주년' 김민종 "자신감 상실한 상태…노래방에서도 노래 안 했다" ('라디오쇼')

    '30주년' 김민종 "자신감 상실한 상태…노래방에서도 노래 안 했다" ('라디오쇼')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민종이 '노래'를 포기 했었다고 밝혔다.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자리한 가운데, 김민종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민종은 "가수 데뷔 30주년이 축하 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음원을 내고 방송까지 하니 피부에 와닿더라"라고 밝혔다.이어 김민종은 "사실 공백기간이 많았다. 그래서 30주년 기념 음원을 내는 것을 많이 망설였다"라며 "목소리도 안 나와서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였다"라고 털어놨다.또한 김민종은 "심지어 약주 한 잔 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하는 것도 싫어했다.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시키면 '조금 이따가 할게요' 라고 해놓고 도망갔다. 그렇게 노래를 놓고 살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래하는게 싫었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종민, 전 여친 양다리 사연 "울었죠"…김민종 "돌싱 처량해, 노총각이 낫지" ('돌싱포맨')[종합]

    김종민, 전 여친 양다리 사연 "울었죠"…김민종 "돌싱 처량해, 노총각이 낫지" ('돌싱포맨')[종합]

    김종민이 가슴아픈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종민, 김민종이 출연해 노총각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김민종과 김종민은 솔로지 않냐 우린 돌싱이고”라며 “어찌됐든 목적은 하나다. 다 가야 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우리는 결혼을 안 하는 거라고 할 수 있지만 너네는 못한 거 아닌가?”라고 도발했다. 이에 김종민과 김민종은 “안 한것”이라고 손사례를 쳤다. 김민종이 “안 한거에 더 가깝다”고 강조하자 탁재훈은 “그게 못 한 것”이라고 도발했다.  이어 돌싱이 더 불쌍하냐 노총각이 더 불쌍하야는 화두가 던져졌다. 김민종은 “돌싱이 조금 더 불쌍하기 보다는 처량하지”라고 하자 돌싱포맨은 정색했다. 탁재훈은 “돌싱은 그냥 과거가 있는 것뿐이고 노총각은…”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임원희는 노총각과 돌싱을 명품 가방과 비교했다. 그는 “돌싱은 사람의 손을 타고 가죽이 더 좋아진 반면 노총각은 가방을 뜯지도 않았는데 속이 썩었다”고 마해 두 노총각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의 첫사랑 사연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고등학교 때 첫키스 상대였다. 고등학교때 나랑 사귀었는데 내 생일파티에 안 오는 거다. 계속 기다렸는데 다른 데 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봤더니 남자친구 생일에 갔다는 거다. 나랑 양다리를 걸쳤는데 생일이 똑같았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이 “그래서 어떻게 했어?”라고 묻자 김종민은 “울었죠&rdquo

  • "의심하지 마!" 전 횟집 아들 구본길, 회뜨기 실력 최초 공개('노는브로2')

    "의심하지 마!" 전 횟집 아들 구본길, 회뜨기 실력 최초 공개('노는브로2')

    '노는브로2'의 브로들이 유도 국가대표팀과 바다 낚시를 떠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에서는 유도 국가대표팀 조구함, 김원진, 김민종이 브로들과 함께 바다 낚시를 즐기며 짜릿한 손맛을 즐긴다.이날 배 위에서 신호에 맞춰 낚싯대를 내린 브로들은 만선을 기대하며 애타게 찌를 바라본다. 그러나 미끼를 먹고 도망가는 물고기부터 서로의 낚싯대가 얽히고 바닥에 걸리는 등 낚시 초보 브로들의 다사다난 바다 낚시가 이어진다.모두가 입질을 간절히 기다리던 때, 갑자기 누군가가 느낌이 온 듯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배 위를 쩌렁쩌렁하게 울려 브로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과연 브로들 중 영광의 첫 낚시에 성공한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첫 낚시 성공을 지켜본 브로들은 "나도 잡고 싶다"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구본길은 연이어 미끼만 먹고 도망가는 물고기를 보고 "감 잡았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요동치는 낚싯대를 보며 이전과는 다른 신중한 손놀림으로 천천히 줄을 끌어당긴 그는 "왔잖아! 의심하지 마!"라고 외쳤다고 해 과연 구본길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 횟집 아들로서 직접 잡은 광어로 회 뜨기에 도전, 펜싱 금메달리스트의 회 칼질 솜씨도 뽐낸다.'노는브로2'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브로들의 치열한 낚시대결부터 진한 손맛까지 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유도 국가대표팀과의 즐거운 두 번째 만남이 펼쳐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는 오는 13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불꽃미남' 손지창 "김민종, 삐져서 안 봤을 뿐"…더 블루 해체 이유 [종합]

    '불꽃미남' 손지창 "김민종, 삐져서 안 봤을 뿐"…더 블루 해체 이유 [종합]

    가수 겸 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tvN,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다.지난 3일 방영된 '불꽃미남'에서 손지창은 김민종의 세컨드 하우스를 방문해 청소부터 음식까지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이날 손지창은 "원래 빈집에 이렇게 오면 안 되는데 김민종과는 오래돼서 이렇게 결례를 무릎 쓰고 왔다"고 밝혔다.이후 손지창은 김민종이 없는 사이, 챙겨온 짐들을 차례차례 풀었다. 그는 "채워줄 것들은 채워주고 쓸고 닦고 청소를 하려고 한다"며 "중, 고등학교 6년간 미화부장을 했다. 정리 정돈에는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손지창은 김민종의 집 구석구석을 닦고 채우며 정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내 오연수에게 영상 통화가 왔다. 손지창은 머리를 계속 만지작거리는 오연수에 "샴푸 광고를 찍냐. 왜 이렇게 머리를 만지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손지창이 바닷장어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묻자 오연수는 "난 모른다. 유튜브 찾아봐라. 얼마나 편한 세상이냐"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집에 도착한 김민종은 손지창이 청소해놓은 집안을 둘러보며 "완전 다 뒤집어 놓았다. 먼저 올 때부터 불안했다"고 투덜거리면서도 "깔끔하게 해놓긴 했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손지창은 김민종을 위해 특급 보양식을 만들었다. 이에 배우 오지호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오지호는 "손지창에게 전화했는데 김민종이랑 같이 있으니 밥 먹으러 오라고 했다. 그래서 왔다"고 설명했다.오지호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지내는 손지창에 "갑자기 왜 온 거냐. 집에 있기 외로워서 온 거냐"고 물었

  • '수미산장' 김민종, 일반인과 썸 타는 중 [종합]

    '수미산장' 김민종, 일반인과 썸 타는 중 [종합]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썸녀가 있다고 고백했다. KBS 2TV 예능 '수미산장'에서다. 지난 15일 방영된 '수미산장'에는 김민종과 윤다훈이 손님으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혹시 썸타고 있는 여자가 있느냐?"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한다. 얼마 되지 않았다"며 "아직은 ...

  • 김민종, 김희선과 박력키스…"못 보겠다" 눈질끈

    김민종, 김희선과 박력키스…"못 보겠다" 눈질끈

    '영원한 오빠' 김민종이 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군림한 시절을 회상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 SKY, KBS '수미산장'에는 김민종이 출연해 영화, 드라마, 가요를 다 섭렵한 원조 팔방미인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상대역으로 자주 만났던 김희선과의 ‘박력 키스’까지 담겨 김민종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산장지기 하니가 김민종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