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유진 "'미스쓰리랑',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당돌한 '미스트롯3' 美(인터뷰)

    오유진 "'미스쓰리랑',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당돌한 '미스트롯3' 美(인터뷰)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미스쓰리랑’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트롯3’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TOP7이 경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미스트롯3’는 최고 시청률 20.6%를 기록하며, 방영 내내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의 성원에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은 이번 ‘미스쓰리랑’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미스트롯3’ 명예의 ‘진’ 정서주는 “‘미스쓰리랑’은 신세계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저희 TOP7의 매력은 각각 다르고, 개성이 뚜렷하다. ‘미스트롯3’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저희의 신세계 같은 새로운 모습들을 마음껏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선’의 자리에 오른 배아현은 “‘미스쓰리랑’은 TOP7 친구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무대로 채워져 볼거리 또한 다양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TOP7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모여서 이루어진 무지개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이야기했다.‘미스트롯3’에서 ‘미’의 영예를 안게 된 오유진은 ‘미스

  • '미스트롯3' 오유진, 이혼 가정사 고백…母 "딸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아빠하고')

    '미스트롯3' 오유진, 이혼 가정사 고백…母 "딸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아빠하고')

    '미스트롯3'의 미 오유진의 할머니가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던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17일(수)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15세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출격, 할머니와의 세상 애틋한 리얼 일상과 함께 꾸미지 않은 솔직한 'K-중딩'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오유진은 돌 무렵 부모님의 이혼 후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왔다고 밝힌 바 있다.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몇 번이나 고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에 대해 "거기서는 아빠 얘기가 나올 텐데 유진이가 얼마나 멋쩍을 것이며, 가족 얘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 싶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놓았다.또 할머니는 "유진이한테 아빠 얘기 나올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뭐 어때? 난 괜찮은데'라고 했다"라며, 오히려 덤덤하게 할머니를 위로했던 손녀와의 대화를 전했다. 이어서 "할머니는 거기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에이 할머니도... 난 아무렇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손녀 덕분에 용기를 내 출연했지만 처음에는 '아빠'라는 단어를 유진이한테 들먹인다는 것 자체가 싫었다"라고 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에 대해 오유진의 엄마는 "이혼이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혹시나 딸이 손가락질을 받을까 싶어 공개하는 걸 꺼렸다.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 유진이가 오히려 괜찮다며 할머니와 엄마를 다독였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평소에는 너무 아기 같은데 그럴 때 보면 너무 성숙해 버린

  • 오유진, 24시간이 모자란 '트롯 과몰입' 일상 ('아빠하고 나하고')

    오유진, 24시간이 모자란 '트롯 과몰입' 일상 ('아빠하고 나하고')

    오유진이 무대 밖 리얼한 민낯과 함께 돌 때부터 단둘이 살아온 할머니와의 동거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부모님의 결혼 55주년 '리마인드 웨딩'이 거행되는 가운데, '스윗 남편' 대디가 준비한 세상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펼쳐진다.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새로운 얼굴로 '미스트롯3'에서 美를 차지한 오유진의 출연을 예고했다. 오유진은 "저희 가족은 할머니, 엄마, 저까지 셋이다. 엄마가 간호사라는 직업 때문에 같이 살지 못하고 돌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라며 가족사를 밝혔다.이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 측이 미리 공개한 오유진의 쇼츠 영상이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자신의 곡 '예쁘잖아'를 모닝콜로 하루를 시작, 트롯 댄스로 모닝 스트레칭을 선보여 할머니로부터 "또 시작이다. 아침부터 어지럽다"라는 원성을 샀다.또, 오유진은 "진짜 킹받네"를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K-중딩'의 면모로 친근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스트롯3'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비장의 무기, 색소폰 실력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만능 트롯돌'의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손녀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그는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다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

  • [종합] 오유진, '미스트롯3' 3위 하더니 변했다…외할머니 폭로 "자존심 상해"

    [종합] 오유진, '미스트롯3' 3위 하더니 변했다…외할머니 폭로 "자존심 상해"

    오유진이 외할머니와 근사한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가족들이 출연했다.'미스트롯3' 미(美)인 3위 오유진은 외할머니 유일남과 함께 등장했다. 오유진은 외할머니가 "(나의) 모든 입학식에 참석하셨다"고 밝혔다.오유진과 외할머니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듀엣을 해 본 경험이 있다. 오유진뿐만 아니라 외할머니는 당시 출중한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장민호는 "오늘도 기대해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MC 붐도 "그때 노래 실력 엄청났다"고 거들었다.이에 오유진 외할머니는 "그 때의 유진이와 지금의 유진이가 다르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때는 선곡할 때 저한테 선곡 의논을 했는데, 지금은 일방적으로 지시 아닌 지시를 내린다. '할머니가 알아서 해. 내가 할머니한테 맞춰줄게' 그러더라. 자존심도 조금 상했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배려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기에)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고 자랑스럽다"라며 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장민호는 "오늘은 오유진을 손녀라고 생각하지 않지 않고 라이벌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무대 직전 오유진은 외할머니에게 인이어를 꽂아주고 "물 한 모금 안 드셔도 되겠냐"며 챙겨주는 다정한 손녀의 면모를 보였다.오유진과 외할머니는 이애란의 '백년의 길'을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모두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원래도 노래를 잘하시는데 오늘은 손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 "학교도 찾아가" 2009년생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남성, 오늘(9일) 선고 공판[TEN이슈]

    "학교도 찾아가" 2009년생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남성, 오늘(9일) 선고 공판[TEN이슈]

    가수 오유진을 스토킹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9일) 열린다. 앞서 A씨는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이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학교를 찾아가고 오유진 가족에게도 수차례 전화를 했다. 유튜브 댓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연령이 매우 어린 피해자에게 저지른 범행 죄질이 불량하다.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 및 이수 명령 선고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 변호인은 "A씨가 나름의 주관적인 근거에 의해 딸이라고 했던 것이 범행을 저지르게 돼 죄송하다. 딸이 아니라는 객관적인 자료가 나와 다시는 접근하지도 않고 댓글도 올리지 않았다. 친딸이라는 착오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2009년 생인 오유진은 지난 2020년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또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미(3위)를 거머쥐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네 다리가 제일 굵다" 오유진, 폭탄 선언 했던 이유 있었네('아빠하고')

    "네 다리가 제일 굵다" 오유진, 폭탄 선언 했던 이유 있었네('아빠하고')

    '미스트롯3' 미(美) 오유진이 'MZ 손녀'로서 'K-할머니'와의 '킹받는(?)' 동거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7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오유진은 "우리 가족은 할머니, 엄마, 저까지 셋이다. 엄마가 간호사라는 직업 때문에 같이 살지 못하고 돌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라며 가족사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유진의 할머니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모든 걸 케어해주는 '손녀 바라기'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그러나 "연습할 때 바로 서서 해라", "가수는 저음을 잘해야 한다"라는 노래 관련 잔소리부터 "쿵쿵대지 말고 사뿐사뿐 걸어라", "화면에서 네 다리가 제일 굵다" 등 쉴 새 없이 사랑의 잔소리를 쏟아내며 '엄한 할머니' 모드를 오갔다. 이에 오유진은 "할머니와 살기 싫다"라고 폭탄 선언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오유진의 할머니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손녀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그는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다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게 했다. 다 받아주고 잘 자라준 유진이에게 제일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는 스튜디오에서 강주은, 최민수 가족의 '리마인드 웨딩'을 지켜보던 중 축가로 분위기를 더한다. 정서주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만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재해석,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결혼식 장면의 감동을 배가시켰다.그런가 하면, 강주은의 대디는 "아내의 수술을 겪으며 '이제

  • 18살이나 어린데…진해성 "오유진 첫사랑은 나" 깜짝 고백 ('미스트롯3')

    18살이나 어린데…진해성 "오유진 첫사랑은 나" 깜짝 고백 ('미스트롯3')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미스트롯3' 갈라콘서트 3부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X-파일을 대공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트롯 아이돌 오유진이 경연 동안 000을 만나기 위해 대기실을 맴돌았다는 이야기에 오유진을 제외한 미스트롯3 TOP7은 만장일치로 마스터 박지현을 꼽는다. 이에 마스터 진해성은 “오유진의 첫사랑이 나다. (정답이) 내가 아니면 너무 실망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오유진이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박지현과 진해성 중에 있을지, 남몰래 품어온 짝사랑의 상대가 최초로 공개된다.또한 정서주가 경연하는 동안 중독되었던 음식, 배아현이 트롯을 잘 부르기 위해 만든 특급 식단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과자, 젤리, 붕어빵 등 다양한 대답들이 속출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문제에 마스터들은 우황청심환, 구강청결제, 족보, 부적 등 무념무상의 답변이 난무한다.미스트롯3 오디션은 끝났지만, 또 다른 경연이 시작된다. 미스트롯3 TOP7이 직접 제안해서 성사된 마스터 진성의 노래로 펼쳐지는 ‘진성가요제’이다. 님의 등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미스트롯3 TOP7에 의해서 재해석된다. 마스터 진성은 “너무나 큰 영광이다. 나의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한다. 왕좌는 단 하나, 뒤바뀔 수 있는 순위에 새로운 진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된다.‘미스트롯3’ TOP7의 X-파일과 감미로운 노래로 가득 찬 ‘진성가요제’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서주·오유진·배아현 "롤모델은 임영웅→아이유, 트로트 넘어 타 장르도 욕심나" ('미스트롯3') [인터뷰 ①]

    정서주·오유진·배아현 "롤모델은 임영웅→아이유, 트로트 넘어 타 장르도 욕심나" ('미스트롯3') [인터뷰 ①]

    '미스트롯3'의 진선미 정서주, 오유진, 배아현이 롤모델을 밝혔다. 최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미스트롯3'의 우승자 정서주와 오유진, 배아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7일 TV조선 '미스트롯3'은 전국 19.5%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한 가운데 진은 정서주, 선은 오유진, 미는 배아현이 차지하게 됐다. 특히 정서주는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진에 등극했다는 것과 TOP 7에 등극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항상 응원해주고지지해주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을까. 배아현은 "큰 프로그램이다 보니 어떤 방송보다 떨렸다. (미스트롯3 출연 전) 경연프로그램에서 만났던 마스터분을 또 한번 만나뵙게 된 거다. 그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답했다.  오유진은 "트로트 오디션 하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더오르지 않나. 그래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며 "(배)아현 언니와 마찬가지로 방송하다가 마주친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주신 분들도 마스터석에 앉아 계시니까 '저번보다 실망을 안 시켜드려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서주는 '미스터트롯'을 보고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그는 "(미스트롯은) 꿈의 무대였다.

  • [공식] 오유진, 진주시 홍보대사 임기 연장

    [공식] 오유진, 진주시 홍보대사 임기 연장

    가수 오유진이 진주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간다.20일 오전 소속사 비스타컴퍼니, 토탈셋은 "오유진이 진주시 홍보대사 임기를 연장했다. 오유진은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동시에 홍보대사로서 진주시의 아름다움과 시의 미래 발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현재 진주여중에 재학 중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최연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을 이어왔고 조규일 진주시장을 접견해 기존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미스트롯3'에서의 활약으로 진주시의 자랑으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진주시가 더욱 큰 발전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유진은 초등학교 재학 당시 ‘트롯 전국체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후 자신의 솔로 싱글 '사랑꽃'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미를 차지하는 등 젊은 트로트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오유진, 할머니 향한 효심 통했다…‘미스트롯3’ 최종 美 등극

    오유진, 할머니 향한 효심 통했다…‘미스트롯3’ 최종 美 등극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 최종 3위에 올랐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나의 인생의 의미를 담은 선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됐다. TOP7 중 막내인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로 평소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보살펴주는 할머니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오유진은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다. 돌 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나서 어머니가 가장이 됐는데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 우승을 하면 상금으로 주택을 얻어서 단둘이 살자고 약속을 했다. 이번 무대를 하면서 할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보겠다”고 전했다.힘을 빼고 담백하게 노래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오유진은 노래 중간 할머니를 바라보며 눈물을 참으며 노래를 이어갔고 오유진의 진심 어린 노래에 마스터 군단과 시청자들을 눈물 흘렸다.‘미스트롯3’ 내내 오유진의 성장을 지켜보고 많은 조언을 건넸던 장윤정은 “오유진의 무대를 보면서 철이 든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15살답게 왈칵 울어버리는 모습이 오히려 반가웠다. 할머니나 어머니는 대견하기도 하지만 일찍 철이 드는 게 안타까우셨을 것이다. 오늘 무대에서 힘을 빼고 있는 그대로 노래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무대 중 가장 와닿는 무대였다”며 마지막까지 오유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오유진은 중간 마스터 평가 점수 총점 5위를 받았으나 사전 진행된 온라인 응원 투표와 신곡 음원 스트리밍 점수를 더한 중간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오유진의 무대에 감동한 팬들의 투표가 이어진 가운데 높은 시청자 투표를 받은 오유진은 최종 3위에 이름

  • '미스트롯3' 오유진, 오늘(7일) 대망의 결승전…최연소 眞 왕관 쓸까

    '미스트롯3' 오유진, 오늘(7일) 대망의 결승전…최연소 眞 왕관 쓸까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 역대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다.오유진은 7일 밤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 나선다. 그가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유진은 1라운드 챔피언부로 출격해 '돌팔매'로 올하트를 받았고 이후 2라운드 진, 3라운드 미를 거쳐 기복 없는 무대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렸다.오유진은 출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온 참가자다.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지난 2023년에는 '사랑꽃'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 이미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었다.'미스트롯3'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유진은 첫 라운드에서는 탄탄한 보이스로 마스터 군단을 한 번에 사로잡았고 2라운드 팀 대결에서는 10대 참가자임에도 리더를 맡으며 팀을 이끄는 중심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또 다른 우승 후보 배아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스타성만큼은 단연 1위"라는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오유진은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성장했다. 10대라는 어린 나이와는 상반된 노련한 무대 경험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트로트 아이돌'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또한 부채춤과 불 쇼 등 무대를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무대 구성력과 화려한 춤사위까지 팔방 매력을 갖춘 오유진은 더욱 젊어진 트로트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방송 내내 결점 없는 무대로 완성형 가수로 활약했던 오유진이 ‘미스트롯&

  • '미스트롯3'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남성, 징역 1년 구형[TEN이슈]

    '미스트롯3'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남성, 징역 1년 구형[TEN이슈]

    검찰이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인 15세 가수 오유진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5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형사3단독 판사 김도형)에서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일까지 피해자의 학교 앞을 찾아가거나,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피해자의 친부라는 허위 사실을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등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은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연령이 매우 어린 피해자에게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불량하다. 피해자와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1년 및 이수 명령 선고 등을 요청했다.A씨의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은 주관적인 근거에 의해 딸이라고 했던 것이 범행을 저지르게 돼 죄송하다"라며 선처를 바랐다.한편 A씨에 관한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오유진, '미스트롯3' 5위로 성공적 안착

    오유진, '미스트롯3' 5위로 성공적 안착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최종 5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오유진은 5라운드 2차전 대결로 정서주와 진검 승부를 펼쳤다.1:1 데스매치로 펼쳐졌던 3라운드에서 1라운드 진인 배아현을 꺾었던 오유진은 3,4 라운드 진인 정서주와의 대결에 "제 목표는 미스트롯3의 공식 진 킬러가 되는 것"이라며 자신감 가득한 포부로 결승전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이날 오유진은 주특기인 사랑스러움 가득한 무대로 승부수를 던졌다. 오유진은 "제가 갖고 있는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송가인의 노래 '물음표'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걸그룹 못지않은 퍼포먼스와 에너지 가득한 표정 연기, 쭉 뻗은 고음까지 흠잡을 곳 없는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오유진의 무대에 장윤정은 "보통 송가인의 노래가 창법도 세고 보컬의 색이 강하기 때문에 모창하듯 노래를 부르게 되어 있는데 오유진은 자신만의 색으로 잘 해석했다. 지금까지의 무대들 중 오늘의 선곡이 가장 잘 어울렸다"며 칭찬했고 김연우는 "어떤 노래를 받아도 자기 노래처럼 부른다. 이번 선곡은 '딱 내 노래다' 하고 고른 듯한 발랄하면서도 안정된 톤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며 극찬이 이어졌다.1차전과 2차전을 합산해 4위를 기록한 오유진은 관객 투표가 더해진 최종 순위 5위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며 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3연속 진 목표" 정서주 vs "공식 진 킬러" 오유진, 강력 우승 후보 격돌('미스트롯3')

    "3연속 진 목표" 정서주 vs "공식 진 킬러" 오유진, 강력 우승 후보 격돌('미스트롯3')

    TV조선 '미스트롯3' 강력한 우승 후보 정서주와 오유진이 맞붙는다.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TOP 10 결정전인 5라운드 2차전이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쏟아지며 순위가 격변한다.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에 이어 2차전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1차전에서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한 정서주와 1048점으로 5위에 오른 오유진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1, 2라운드 미이자 3, 4라운드 연속 진으로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오유진의 맞대결만으로도 기대감이 치솟는다.또래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고. 정서주는 "3연속 진이 되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불태웠고, 오유진은 "'미스트롯3' 공식 진킬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맞서며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진 대 진의 대결에서 정서주와 오유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정서주와 오유진의 맞대결뿐만이 아니다. 동갑내기 라이벌인 1차전 2위 나영과 공동 3위 김소연의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7위 빈예서와 공동 9위 윤서령의 맞대결도 찾아온다. 1차전 꼴찌로 탈락 위기에 휩싸인 염유리와 6위 미스김, 하위권의 반란을 일으킬지 궁금한 공동 9위 정슬과 13위 곽지은의 무대도 예고돼 있다. 1차전 1위를 기록한 배아현과 8위 복지은, 절치부심 무대에 오르는 11위 김나율과 12위 천가연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2차전은 마스터 1100점과 관객 평가단 300점, 총 1400점이 걸려 있다. 탈락 위기에 휩싸이며 벼랑 끝에 몰린 하위권들에도 충분히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 2차전은 한순간도

  • '미스트롯3' 오유진, 매번 레전드 무대

    '미스트롯3' 오유진, 매번 레전드 무대

    가수 오유진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5라운드 1차전 대결에서 오유진은 전 라운드 진 정서주와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과 팀을 결성, 팀원 전원이 진을 차지했던 경력을 앞세워 무대 전부터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세 사람은 주병선의 ‘들꽃’으로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 감성이 관건인 이번 곡에 오유진은 힘 있는 보이스와 유연한 완급 조절로 원곡의 진한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고 정서주, 안성훈과 함께 감정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무대가 끝난 후 주영훈은 “오유진은 단단한 목소리를 지녔는데 안성훈, 정서주와 함께하니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적의 조합이 만들어졌다”며 칭찬했고 은혁은 “통통 튀는 무대를 할 때 매력을 느꼈는데 이번 노래에서는 저음 파트에서도 안정적이고 힘이 있었다. 오유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무대”라며 덧붙였다.지난 4라운드 오유진이 속했던 팀의 멘토를 맡았던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전에는 힘을 빼고 유연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자, 심수봉 선생님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하며 유튜브를 찾아보곤 하는데 잘 갈고닦는다면 오랜 세월이 흘러서 이 무대가 전설로 남아 회자될 것 같다”며 차세대 트로트 시장을 이끌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