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박재범이 은퇴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사장님은 못 말려 폭주하는 시애틀 소주 상인 박재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신곡 'Candy'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이고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한 자신의 신곡을 이영지와 함께 듣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냥 듣자. 자이언티 노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박재범은 "내 흑인친구가 쓴 건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안무를 마친 박재범은 "최초로 신곡 홍보 안 하는 걸로 하자"라는 갑작스러운 멘트와 함께 주위를 폭소케 했다.이영지는 "'좋아'라는 곡으로 제가 재범님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좋아'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박재범은 즉시 노래를 불렀고, 이영지는 반주에 맞춰 트월킹을 췄다. 이영지는 "엄마 나 성공했다"라고 말했다.이영지는 촬영 중간중간 박재범이 코를 풀자 "왜 이렇게 코를 많이 푸시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지는 "여기 꽃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박재범은 손으로 이영지를 가리켰다가 자신이 꽃미남이라고 밝혔다.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박재범의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내가 변덕도 심하고 괴롭혔다"라고 했다. 박재범은 "영지씨를 엄청 성숙하게 봤는데 여리고 아직까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이면서 대단하고 독하다고 생각했다"
가수 박재범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창수 PD가 '더 시즌즈' MC로서 박재범과 최정훈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석형 PD, 이창수 PD, 강승원 음악감독, 잔나비 최정훈, 멜로망스 정동환이 참석했다. '더시즌즈'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진행한다.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나선다.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끝낸 소감에 대해 박석형 PD는 "스스로도 부족함이 있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생각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두 번째 시즌은 봄과 여름 사이를 지나게 됐다. 감성적인 뮤지션 최정훈이 MC를 맡게 됐고, 제목은 밤의 공원이다. 최정훈이 가사를 잘 쓰는 거로 유명하고, 나도 좋아하는 가사가 많은데 이 제목도 최정훈의 곡에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차별점을 묻자 이창수 PD는 "우선 최정훈이 박재범보다 한국말을 훨씬 잘한다. 박재범이 힙한 진행을 했다면, 최정훈은 희귀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다만 최정훈이 박재범보다 챌린지를 못해서 다른 방향으로 어필하려고 한다. 박재범은 인물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했다면, 최정훈은 좀 더 노래에 맞춰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운이 확실히 바뀌었다.
가수 박재범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젤 한남점에서 열린 디젤 X 원소주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젤 한남점에서 열린 디젤 X 원소주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젤 한남점에서 열린 디젤 X 원소주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젤 한남점에서 열린 디젤 X 원소주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젤 한남점에서 열린 디젤 X 원소주 콜라보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한편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R&B SOUL 뮤직 페스티벌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의 할인 티켓이 오늘(17일) 오픈한다.‘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은 오는 6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의 개최 예정으로, 지난 14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1차 라인업으로는 박재범(Jay Park), 로꼬(Loco), 이하이(Lee Hi), 그레이(GRAY), 서동현(BIG Naughty), 원슈타인(Wonstein), 쏠(SOLE), 따마(THAMA)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페스티벌임에도 1차 라인업부터 국내 최정상급 R&B 뮤지션들이 공개되며 단숨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또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은 공식 SNS를 통해 ‘할인티켓’을 공지했다.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한 ‘할인티켓’은 최종 라인업 공개 전,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할인 판매하는 티켓이다. 할인티켓은 한정수량으로 공개된 라인업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바이다.주최사 엠플 엔터테인먼트는 “1차 라인업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공개될 추가 라인업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뮤지션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톤과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출과 운영적인 부분에도 꼼꼼히 신경 쓰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의 추가 라인업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실례가 안 된다면 우리 여기서 토크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제이홉은 "저야 너무 영광이다. 형이 거기에 있으니까 미국 쇼 같은 느낌. 지미 팰런쇼 같다"고 답했다.제이홉은 무대에서 내려가 박재범이 있는 관객석으로 향했다. 박재범은 "저도 30년 동안 이렇게 관객석에 게스트를 소개하는 게 처음이다. 그걸 해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무한한 영광이다. 이런 순간을 '드라이브'와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웃었다.제이홉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형 보러 왔죠. 형의 자유로운 진행이 재밌고 와닿았다. 내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드라이브'겠구나 했다. 싱글 발매했으니까 여기 나와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보여드리면 참 좋겠다. 잘 이끌어 주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이홉은 최근 'on the street'을 발매했다. 그는 "3월 3일에 제이콜 형님과 같이 한 'on the street'이 발매됐다. 스트릿이 주는 말이 저한테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춤이 스트릿이 될 수 있고, 제이홉이 살아왔던 삶 자체, 교훈, 그런 것들을 많이 담았다. 그런 의미로 많은 분께, 여러분이 걸어가는 거리에서 희망과 용기가 되어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여러분이 걷는 길이 저의 길이고, 제가 걷는 길이 여러분의 길이다"고 했다.박재범은 제이홉과 함께 작업한 제이콜에 대해 언급했다. 박재범은 "사
배우 장동윤이 뉴스 인터뷰 당시 얼굴에 대해 7kg 쪘을 때라고 해명했다.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배우 장동윤이 출연했다.박재범은 "처음으로 배우를 모셨다. 배우들도 노래를 부른다. 가수들도 연기를 하고. 엄친아, 슈퍼히어로 배우"라며 소개했다. 이에 등장한 장동윤은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의 무대로 인사했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험이 많지 않은 장동윤은 "故김광석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무대에서 해보니 너무 떨린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박재범은 "특이하게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데뷔에 대해 질문했고 장동윤은 "첫 TV 출연이 뉴스에 나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박재범은 "사고 쳐서?"라고 거듭 물으며 놀라움을 내비쳤고,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추적해 경찰들이 잡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동시에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장동윤은 "많이 다르지만 저 맞다. 저 상태에서 7kg 빠지면 얼굴 똑같다. 대략 8년 전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떻게 그런 용기가"라는 말에 장동윤은 "저는 겁이 좀 없다. 가족들이 좀 걱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게 SNS 상에 이슈가 됐다. 그래서 배우 해볼 생각 없냐고 (캐스팅) 연락이 왔다"고 데뷔 계기를 떠올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와 함께한다.5일 방송되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화사, 루시(LUCY), 듀티(DUT2), 배우 설인아, 장동윤이 출연한다.이날 독보적 퍼포머 화사는 압도적인 포스와는 반전되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홀린다. '화사쇼'를 통해 박재범보다 먼저 토크쇼 MC로 데뷔한 화사는 그에 걸맞은 입담과 여유로운 토크로 박재범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 가운데 박재범과 화사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고. 첫인상에 대한 오해와 솔직한 비하인드가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6일 첫방을 앞둔 KBS2 드라마 '오아시스'의 주인공 장동윤과 설인아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최초의 배우 게스트로 나선다. 장동윤의 데뷔 비하인드부터 두 배우의 앳된 모습을 담은 첫 만남, 이들의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밴드 루시 또한 입체감 있는 무대와 달콤한 노랫말,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정동환과 즉석으로 성사된 고퀄리티 합주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이 가운데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R&B 아티스트 듀티와 박재범의 과거 인연 또한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빅나티가 박재범의 인성 논란을 제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BIG Naughty가 무대를 꾸몄다. 멜로망스 김민석 입간판을 들고 등장한 BIG Naughty는 7살 때 출연한 '누가 누가 잘하나' 무대가 소환되자 부끄러운 듯 웃었다. BIG Naughty는 "이 무대를 할 때 박재범이 2PM 활동을 하고 있었다. 다른 2PM 멤버들은 나를 귀여워해줬는데, 박재범은 본체만체 했다"며 박재범의 인성 논란을 제기해 웃음을 줬다. 또한 객석에는 빅나티의 어머니도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첫 녹화 때 방청객으로 포착됐던 폴킴도 무대에 올랐다. 폴킴은 "오랜만에 음악 방송이 부활했는데 그 자리를 기념하고 싶었고, 내게 섭외가 왔어야 했는데 안와서 지켜보겠다는 마음으로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폴킴은 박재범에게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안무를 알려주고 함께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실루엣부터 범상치 않지만 귀를 사로잡는 감성 R&B 그룹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했다. 납치범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달리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인 프롬올투휴먼은 "음악적으로 더 진화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고 소개했다. 박재범과 즉석에서 호흡을 맞출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인 프롬올투휴먼은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Slow it down(슬로우 잇 다운)'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은퇴를 번복했던 임창정이 박재범에게 살이 되는 충고를 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데뷔 28년차' 임창정이 등장했다. 임창정은 자신을 신곡 '멍청이'에 빗대어 소개하며 "활동하다 중간에 잠깐 정신 못 차리고 은퇴한다고 했다가 그 다음날부터 후회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은퇴를 자주 언급한다는 박재범에게 "은퇴 그거 하지 말아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정규 앨범은 17집을 냈고, 이번에는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임창정은 "태생 자체가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 쉬어야겠다고 생각을 해도 집에 가면 아이들이 많다"며 ‘열일’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본업이 연기자인 만큼 올해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