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최근 북극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일기예보 진행에 도전한다.최근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가 새해를 맞아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윤하는 이날 '뉴스룸' 기상센터에서 '날씨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윤하는 최근 "개썰매 타고 산타할아버지 만나러 갔다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북극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반도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요즘, 윤하는 실제 북극 날씨와 한국의 날씨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북극에 불어닥친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해 최근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천문학에 등장하는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용어다. 평소 천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윤하가 북극의 지평선은 어떻게 바라봤을지도 궁금한 상황. 기상센터의 터줏대감 '날씨형' 이재승 기자와는 다른 윤하만의 매력 넘치는 일기예보에 기대가 모아진다.'뉴스룸'은 평일 저녁 7시 50분, 주말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성민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하며 노역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눈 이성민이 출연했다.앵커 안나경은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쓰며 연기했나"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제 연령대의 역할이 아니다 보니 나이를 연기하는 게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다. 그 지점이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제일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관철시킨 부분이 있냐는 물음에 "어린 도준에게 ‘너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묻는 신이 있다. 사실 대본에는 진양철이 눈을 막 부라리면서 그렇게 다그치는 느낌은 아니었다, 리허설하면서 감독님과 이 신을 진양철이 진도준이라는 아이가 미래를 알고 있는 것을 아는 것처럼 페이크를 하면 어떻겠냐 그렇게 말씀드려서 그 신을 진양철이 마치 어린 도준이 미래를 알고 있는 아이를 아는 것처럼 그렇게 연기를 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성민은 진양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사랑한다. 특히나 진양철이라는 캐릭터는 애정이 많이 갔다. 제가 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 캐릭터의 전사를 상상하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진양철이라는 지금 이렇게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이유를 조금은 저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삶을 살아온 걸 시청자들이 이해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앵커는 이성민이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연기에 감탄했다. 이에 이성민은 "그 설득력의 원천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에 쓰인 캐릭
이정재가 영화 '헌트'를 함께 작업한 정우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정재가 인터뷰이로 출연했다.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헌트'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는 유력 수상자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 저도 잘 몰랐는데 그런 큰 어워즈에서 후보자가 되면 집으로 상패 비슷한 게 오더라. 또 몰랐는데 이게 뭔가 하면서 이렇게 보니까 그만큼 후보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하다 이런 뜻으로 이렇게 상장패 같은 걸 보내주시더라. 그래서후보만으로도 참 기쁘게 생각해야 되는 게 확실하구나 이렇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정재는 '헌트'의 제작,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작업했다. 가장 고됐던 작업을 묻자 이정재는 "연출은 또 연출대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각본은 각본대로 또 무에서 어떤 이야기와 캐릭터의 감정과 또 여러 가지 대사들과 이런 것들을 또 써냈어야만 됐기 때문에 다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헌트'는 광주 민주화운동부터 아웅산 테러까지 1980년대의 굴곡진 역사를 다뤘다. 감독으로 특별하게 연출에 신경을 쓴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사건 몇 가지를 신경 썼다기보다는 여러 이야기,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받은 그 이야기들이 워낙에 큰 사건이었고 또 사상자, 희생자분들도 계시고 또 그 가족분들을 생각한다면 허투루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그분들의 마음
'뉴스룸' 이정재가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른 소감부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이정재의 화상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정재는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정호연),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다.오대영 앵커는 "축하드린다.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올랐는데?"라고 축하했고, 이정재는 "영광스러운 일이고 나도 뉴스로만 접했던 시상식인데 너무나도 기쁘고 뜻깊은 일"이라며 "더구나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들과 함께 앙상블 부문에도 후보에 오르고 정호연도 후보에 올랐다. 심지어 액션팀 앙상블까지 후보에 올라서 거의 전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서 너무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기뻐했다.이어 수상 예측에 "4개 부문에서 단 한 가지라도 수상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며, 어떤 상을 꼭 받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앙상블 상을 받고 싶다. 앙상블 상이 작품상이나 감독상이라고 생각해서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극 중 오일남 역을 맡았던 대선배 오영수에 대해 그는 "후배들을 굉장히 아끼고 푸근한 대선배님이었다. 항상 어떻게 준비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깊이와 연륜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선생님 같은 연기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사 한 마디, 동작 한 동작을 꼼꼼하고 차분히 준비하는 모습을 닮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정재는 해외에서 한국 문화의
'뉴스룸' 이정재가 앙상블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이정재의 화상 인터뷰가 그려졌다.오대영 앵커는 "축하드린다.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 올랐는데?"라고 축하했고, 이정재는 "영광스러운 일이고 나도 뉴스로만 접했던 시상식인데 너무나도 기쁘고 뜻깊은 일이다. 더구나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들과 함께 앙상블 부문에도 후보에 오르고 정호연도 후보에 올랐다. 심지어 액션팀 앙상블까지 후보에 올라서 거의 전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서 너무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기뻐했다.미국배우조합상(SAG)은 오는 27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정재는 수상 예상에 대해 "4개 부문에서 단 한 가지라도 수상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며 "그 중에서도 당연히 앙상블 상을 받고 싶다. 앙상블 상이 작품상이나 감독상이라고 생각해서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이정재가 올라 화제가 됐다.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에 대한 소감과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흥행 열풍의 주역 배우 이정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소감에 대해 "촬영할 때 생각도 많이 나고 456번을 가지고 패러디도 많이 해주셔서 재밌다"고 밝혔다.이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서바이벌 게임의 영화나 드라마보다 캐릭터의 애환이나 서사를 세밀하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정재는 "SNS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듣고 있어서 생각 중"이라고 했다.그는 '오징어 게임' 속 징검다리 게임에 대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결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살면서 나의 이익과 성공이 중요하지만 그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내용이 내포돼 있기 때문에 가장 의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이정재는 극중 닮은 캐릭터로 '성기훈'을 꼽으며 "나도 의롭지 못한 걸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인데 '성기훈'이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 게임장 안에서도 승부를 위하기보다 같이 뭔가 해내려고 하는 모습들이 나와 닮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인간 이정재도 벼랑 끝이라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 큰 일들이 있었다"며 "경
JTBC 예능 '싱어게인' TOP3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뉴스룸'에 '싱어게인' 최종 TOP3에 선발된 가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한다. 우승자 이승윤을 비롯해 TOP3 멤버들은 앞으로 활발한 방송 및 공연 등 본격 행보가 예보된 상황.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 이후 TOP3의 TV 출연은 '뉴스룸'이 처음이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뉴스룸' / 사진제공=JTBC JTBC '뉴스룸'이 지상파 뉴스를 또 다시 꺾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8.5%(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뉴스룸'의 시청률보다 0.5% 상승한 수치이며, 최근 '뉴스룸'이 단독으로 보도하고 있는 최순실 관련 뉴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남성그룹 JYJ 박유천이 성폭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13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피소는 상대 측의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성난 변호사’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와 앵커 손석희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은 손석희로부터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손석희가 “배우에게 죄송하지만, 외모가 평범해서 역할로 승부하고 싶어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키는...
[텐아시아=김주리 기자] JTBC의 메인 뉴스인 '뉴스룸'이 시사주간지 '시사인'이 매년 발표하는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뉴스 프로그램 신뢰도 부문 단독 1위를 기록했다. 'KBS 뉴스9'과 지난 해에 13.9%로 동률 1위를 기록하더니 올해에는 15.3%로 'KBS 뉴스9'(14.7%)을 2위로 밀어낸 것이다. 이로써 'KBS뉴스9'은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7년 동안 지켜오던 아성이 무너졌다. 3위인 'MBC 뉴스데스크'는 5...
박원순 시장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메르스 방역문제로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방역대책을 밝힌다. 5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시가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원순 ...
JTBC ‘뉴스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JTBC ‘뉴스룸’에서 ‘성완종 녹취록’을 전격 공개했다. 15일 9시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하여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우선시하고, 그동안 단편적으로 예고된 것 외에 전체적인 맥락을 보여드려드리기 위함”이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