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에 나선 '히포' 현주엽 때문에 연예계 주의보가 내렸다.지난 16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충북 제천을 방문해 제천의 4味(네 가지 맛)을 완성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2회 연속 밥 가이드로 선정된 히밥의 선택에 따라 숙성 삼겹살과 묵은지, 더덕 삼합 그리고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 두 가지 음식을 맛봤다.특히 멤버들은 난생처음 접해보는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의 감칠맛에 감탄했다. 유독 매운맛에 약한 현주엽은 식사를 하던 도중 일반 칼국수와 만둣국을 추가로 시켜 열을 내렸다.주문한 음식을 혼자서 싹쓸이하던 히밥을 보며 토밥즈 언니 오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숙은 "잘 먹으니 예뻐 죽겠다"라고 칭찬했고, 박나래는 "히밥이랑 술을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은데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라며 넌지시 속마음을 꺼냈다.김숙은 히밥과 함께 오랜 시간 토밥을 진행한 현주엽에게 "너는 (히밥이와) 같이 먹어봤냐?"라고 질문했다. 현주엽은 "먹는 것만 봤다. 함께 먹어보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소문난 대식가 현주엽은 음식뿐만 아니라 술도 잘 먹는 것으로 아주 유명하다고.김숙은 "너랑 술 먹어서 인간 구실 못한 사람들 많이 봤어"라며 히포의 어마어마한 연예계 뒷소문을 전했다. 김숙은 "김준호 선배는 그 다음 날까지도 전봇대랑 이야기 하더라"라며 무시무시한 현주엽의 실체를 밝혔다.김숙의 증언에 이어 박나래의 추가 증언도 이어졌다. "김준호 선배도 희극인들 사이에서는 술을 잘 마신다. 그런데 김준호 선배가 말하길 불과 30분
현주엽이 박나래에 이어 살크업을 고백한다.오는 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에서는 제천의 떡갈비 맛집을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순도 100% 소갈빗살로만 만들어진 쫀쫀한 떡갈비를 눈앞에 둔 멤버들은 배가 부르다는 사실도 잠시 잊은 채 먹방에 다시 집중한다.히밥은 "워터밤 갈 필요가 없다. 입안에서 육즙이 워터밤처럼 터졌다"라며 "육즙 장마가 온 것 같아"라고 떡갈비의 감칠맛과 육즙에 감탄한다.토밥즈의 대표 미식가 김숙과 박나래는 풍성하게 나온 밑반찬과 떡갈비의 찰떡궁합을 찾으며 다양한 맛조합을 시도한다. 겉절이, 아삭이 고추 무침 등 다양한 맛 조합을 찾아 멤버들에게 공유한다.떡갈비 추가에 추추가까지 최종 주문을 마친 현주엽은 '고기 많이 밥 조금' 쌈을 선보이며 "밥 위에 고기를 올리지 말고, 고기 위에 밥을 조금 올려서 먹으면 끝까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쩝쩝 박사다운 면모를 뽐내기도.토밥즈 멤버들은 추추가를 진행하는 현주엽을 보며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히밥은 "이러니까 5kg이 찌지!"라며 "저희가 녹화 끝나면 단체 채팅방에 몸무게를 공유한다"라고 고백한다.이어 김숙은 "현주엽 지난 녹화 끝나고 5.1kg 쪘다"라며 폭로하고 현주엽은 "이야기 안 하고 계속 끝까지 버티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어한다. 절친 김숙은 하루 만에 5kg이 찐 현주엽에게 박수를 보낸다. 박나래 역시 지난주 '토밥좋아' 방송을 통해 녹화 1회 만에 3.5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토밥즈 멤버들의 제천 맛집 투어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토밥좋아’를
대식가와 미식가가 만났다. '토밥좋아'에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하면서 색다른 먹방 프로그램을 예고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새로 단장한 '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새로운 얼굴 박나래, 김숙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박나래는 첫 촬영 소감에 대해 "다음날 바로 뻗었다. 위가 한없이 늘어났다. 케미가 좋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토밥'과 '팜유' 중 어느 팀이 더 잘 먹냐는 질문에 ""100% '토밥좋아'팀이다"라고 단호히 답했다.그러면서 "나도 어디 가서 한 밥그릇 한다고 듣는다. 근데 신고식 때 '신 앞에서 인간이 정말 작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각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숙은 합류하게 된 계기로 "어디 가서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라며 "레전드인 히밥, 현주엽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 이분들은 이런 방송이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 겸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전했다.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언급했다. 김숙은 "먹교수 이영자를 데리고 오는 게 최종 목표다. 요리도 잘하고 저와 입맛이 맞는 라미란도 초대하고 싶다"며 "결이 안 맞는 박소현, 산다라박도 부르고 싶다. 그
먹방 유튜버 히밥이 한 달 최고 식비를 공개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이날 히밥은 한 달 최고 식비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 경차 한 대 가격 정도"라며 "직원 4명이 회식해도 50만원 정도는 나온다. 잘 못 먹는 사람은 직원으로 안 뽑는다"라고 밝혔다.이어 '토밥좋아'를 촬영하면서 배부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배부른 적이 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면 뭘 먹긴 했다"고 답했다. 현주엽은 "정말이다. 히밥은 맛있는 걸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박나래, 김숙이 합류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쌍힙즈'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일타미식가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토밥좋아'는 오는 2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공개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못 먹는 거 빼고 다 잘 먹는' 히밥이 야무진 생선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20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미식 관광의 도시 인천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노포 식당 네 곳을 방문했다.특히 이번 인천편은 이영식PD가 처음으로 선보인 '토밥즈 먹방 투어 버스' 컨셉으로 꾸려져 화제를 모았다. 토밥즈 멤버들은 먹방 노선을 따라 원하는 메뉴를 선정하고 버튼을 누르면 음식을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멤버들은 다음 정거장에서 어떤 메뉴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벨을 눌러 하차를 결정해야 한다. 섭취할 수 있는 음식량이 한정된 소식좌 박명수와 김종민은 다음 메뉴를 알 수 없어 결정을 망설였다.쌍힙즈 현주엽과 히밥은 이영식PD의 맛 리뷰가 끝남과 동시에 거침없이 하차벨을 눌렀다. 결국 히밥은 설렁탕과 스지탕, 한우 토시살과 더덕구이, 떡볶이, 김밥, 쫄면 그리고 생선구이까지 1일 4끼를 달성했다. 토밥즈의 안방 마님 노사연 역시 히밥과 함께 4끼를 모두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인천편 첫 날 마지막 먹방 정거장에 도착한 노사연, 현주엽, 히밥은 동인천의 삼치 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삼치, 갈치, 박대, 임연수 구이를 맛본다.아직 해가 지지 않은 낮에 네끼째 식사를 하고 있지만 히밥은 마치 처음 먹는 식사처럼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즐긴다. 현주엽과 노사연이 이미 식사를 마친 뒤였지만 히밥은 통째로 생선을 들고 갈비처럼 뜯었다.식사의 마무리로 막걸리까지 한잔씩 맛본 멤버들.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내려놓지 못한 히밥은 결국 생선의 대가리와 눈알까지 깨끗하게 비워내고 식사를 마쳤다.이 광경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교폭력 폭로자 A씨 변호인과의 법정 공방을 이어간다.27일 현주엽의 소속사 초록뱅이앤엠 측은 "A 씨 변호인의 무혐의 처분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항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현주엽 측은 A 씨 변호인을 강요미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A씨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에 현주엽은 항고를 통해 법정 공방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사건의 시작은 2021년 3월 현주엽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A 씨의 폭로가 터지면서다. A씨는 현주엽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시절 후배들을 구타했다고 주장했다.현주엽은 이후 자신의 '학폭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현주엽은 당시 "어린 시절 나도 단체 기합을 자주 받았고 농구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에게는 기강이 엄격했었다. 나는 주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일이 있다. 다만,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현주엽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에게 창업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 당했다.토밥즈는 지난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정호영 셰프와 함께 전주 먹방 여행을 떠났다.현주엽은 물갈비 맛집에서 멤버들이 당면을 먹는 순간에도 냄비에 시선을 고정하며 물갈비를 익히는 데 열중했다. 김종민은 "아직 덜 있었나. 너무 먹고 싶다"며 군침을 흘렸지만, 현주엽은 "침착해야 한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야 맛있다. 지금 먹으면 조금 씹는 맛이 덜하다”고 다급한 멤버들을 말렸다.박명수는 고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순간을 침착하게 기다리는 '고기 장인' 현주엽에게 "정육점할 생각 없나"라고 창업을 제안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좋은 고기는 제가 먹을까 봐…"라면서 거절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현주엽은 정호영 셰프가 먼저 맛본 후 식감까지 확인한 후에야 멤버들과 수저를 들었다. 현주엽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고기에 칼집을 넣어줘서 양념이 잘 뱄다. 후추의 매운맛이 느껴진다"면서 뿌듯해 했다. 이영식 PD 역시 "딱 맛있는 타이밍에 잘 졸였다"며 현주엽의 실력에 다시금 감탄했다. 박명수, 정호영 셰프는 입을 모아 "진짜 잘 졸였다. 지금 딱 좋다"며 만족했다.현주엽은 "물갈비는 국물이 자박자박해진 다음에 먹어야 한다"며 물갈비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고기류는 주엽이 형 얘기 듣고 먹는 게 제일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히밥 또한 "고기의 아버지"라며 현주엽을 인정했다.최지예 텐
현주엽이 원푸드다이어트에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놨다.토밥즈는 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2회에서 태풍 영향으로 일정이 전면 취소된 후 두 팀으로 나뉘어 단골집을 찾는 긴급 먹방 여행에 나섰다.'대식좌 유닛' 현주엽, 히밥은 정호영 셰프의 퓨전 일식집, 한우구이 식당에 이어 히밥의 단골 곱창집을 찾았다. 방문한 식당마다 음식을 싹쓸이한 두 사람은 곱창집에서도 쉴 새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히밥은 불판 위의 곱창을 핸드폰 사진으로 찍던 중 "오늘 하루 주엽 오빠랑 같이 다녔더니 핸드폰에 음식 사진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심지어 둘이 찍은 사진도 없다. 인물 사진이 한 장도 없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히밥은 특제소스에 염통을 찍어 먹으면서 "살도 안 찌는 맛이다"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히밥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많이 먹으면 살찐다. 포도 다이어트를 한 번 했다가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포도를 하루에 한 박스씩 먹었다. 당수치가 올라가고 살도 엄청나게 찌더라"며 "원푸드다이어트가 유행했던 때였다. 분명히 양껏 먹으라고 해서 먹었더니 살이 하나도 빠지지 않더라. 많이 먹으면 다 살이 찐다"고 설명했다.'소식좌 유닛'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은 김종민의 단골 흑돼지 삼겹살집으로 향했고, '대식좌 유닛' 현주엽, 히밥은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미리 식당에서 기다렸다. 이후 노사연, 박명수, 김종민은 현주엽, 히밥을 보자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박명수는 "음식 하나를 먹으면서도 현주엽, 히밥이 마음에 걸리더라"고
문경은이 농구부의 골프 호흡에 대해 밝혔다. 1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에능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 열렸다. 행사에는 신주석 PD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문경은, 소유, 김하늘 프로가 참석했다. 허재, 현주엽, 김성주는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축구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부 허재, 현주엽, 문경은이 출연하며 MC로 김성주, 소유, 김하늘 프로가 출연한다. 안정환은 "1년에 5번 정도 칠 정도로 골프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조금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축구선수 은퇴 이후로 기자님들 앞에서 이러헥 말하는 게 처음이라 쑥쓰럽다"며 "즐겁게 촬영했다. 결승까지 재밌는 승부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출연진은 골프 호흡에 대해서 "안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안정환은 "이동국은 골프를 정말 잘친다. 프로 데뷔를 고민하는 것 같다. 조원희는 다음 시즌이 만들어져도 안 나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경은은 "정신적인 팀워크는 잘맞는데 골프 팀워크는 안 맞는다. 골프장에서는 농구장에서 보인 카리스마가 안 보인다"며 "현주엽이 무릎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몸이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19일 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MBC스포츠플레스에서는 같은날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MBC에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현가네가 버거 가게를 연다.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버거 가게를 연 현주엽과 준준형제 준희, 준욱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버거 멘토 테이를 만나 새로운 메뉴 레시피까지 개발한 현가네. 이들이 이번 버거 가게 운영을 통해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주엽과 준준형제는 배달 전문 버거 가게를 찾아갔다. 배달 전문 가게는 주방만 임대해서 장사를 할 수 있어 비교적 적은 돈으로 요식업을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 이날 현주엽과 준준형제를 도와주기로 한 사장님 역시 자본 500만 원으로 가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소자본창업이라도 매출은 높았다. 사장님은 가게를 연지 10개월 만에 월 매출 7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현가네는 이곳에서 일을 함께하며 배달 전문 가게 시스템을 배워보기로 했다.원래 가게에 있던 메뉴들에 더해 지난주 준욱이가 개발한 버거가 한정 메뉴로 추가됐다. 햄버거 빵 대신 돈가스를 사용한 이 버거는 ‘버거좀주엽 세트’라는 이름으로 손님들과 만났다. 이와 함께 판매할 다른 버거 레시피까지 모두 배우고, 현가네는 본격적으로 가게 운영을 시작했다.그러나 배달 전문 가게는 처음인 현가네는 밀려드는 주문과 라이더들에 영혼이 탈탈 털리고 말았다는 전언. 현주엽과 준희, 준욱이는 버거 가게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준욱이가 개발한 신메뉴는 고객들에게 어떤 리뷰를 받을지는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현주엽이 허재를 제치고 농도 이장 선거에서 승리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 김민수, 강병현, 김종규가 농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농도에서 이튿날이 밝았다. 허재, 현주엽, 문경은, 김민수, 강병현, 김종규는 한방에서 잤다. 제일 먼저 기상한 건 현주엽이었다. 기상한 현주엽을 본 김종규는 "얼굴이 많이 부으셨네요"라고 말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허재도 기상했다.허재는 "빨리 나와. 밖에 뛰어야 해"라며 밖으로 나갔다. 이어 "선수촌에서 기상해서 운동하러 나갈 때 그 기분 같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문경은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주엽아 너는 태릉 생활 몇 년 했냐?"라고 질문했다.현주엽은 "꽤 오래 했죠. 10년"이라고 답했다. 허재는 김종규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고, 김종규도 "10년"이라고 했다. 그러자 허재는 "오래들 했네"라고 말했다. 문경은은 "진천도 요즘 일어나서 에어로빅해?"라고 물었다. 현주엽은 깜짝 놀라며 "에어로빅 안 한다고요?"라고 되물었다.허재는 "안 해 요즘. 자율적으로 해. 그걸 왜 나한테 째려보고 해. 내가 촌장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규는 "자율로 바뀌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주엽은 "5시 45분에 일어나서 에어로빅하고 러닝 뛰고 아침 먹고 이거 없어?"라고 물었다. 김종규는 "감독님 땐 그거 하셨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허재, 문경은, 김민수, 강병현이 국가대표 당시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 현주엽은 은밀하게 김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이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농도로 떠난 허재, 문경은, 현주엽의 모습이 담겼다. 빽토커로는 김병현, 홍성흔이 함께했다.이날 세 사람은 각자 '원픽 후배'를 소환했다. 허재는 후배 강병현을 "제2의 허재"라며 “대학교 후배고 내가 감독하고 있을 때 하승진과 우승을 했다. 예뻐하는 후배”라고 소개했다. 현주엽은 "나보다 더 잘 먹는 후배"라며 김종규를 데려왔고, 문경은은 감독 재직 시설 만난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김민수와 함께했다. 농도에 도착하자 허재는 자연스럽게 이장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문경은과 현주엽이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현주엽은 '허재 이장' 팻말을 던지며 "왜 형이 이장이야?"라고 물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주엽이 저런 눈빛 20년 만에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결국 두 사람이 강력하게 허재가 이장이 되면 굶어 죽는다며 투표를 제안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그냥 치고받고 싸웠으면 좋겠다"고 농담했고, 허재, 현주엽, 문성은 중에 이장이 선출되면 그가 데려온 후배가 청년 회장이 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에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가 자신이 청년회장감이라고 어필했고, 이를 듣던 김민수는 "어린 것들이 개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 투표를 앞두고 허재와 강병현, 문경은과 김민수, 현주엽과 김종규가 짝을 이뤄 해산물 수확에 나섰다. 허재는 "라이벌이 없다. 내가 이장을 몇 번 했는데"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문경은은 "내가 리더가될 수 있는 선배인 걸 보여주
현주엽과 두 아들 준희, 준욱 형제가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한다.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시드머니를 불리기 위한 학생들의 도전이 이어진다.이날 현주엽 가족은 먹잘알 재능을 살려 치킨집 운영에 도전한다. 앞서 닭꼬치 푸드트럭을 열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가게를 오픈한다.아빠 현주엽을 빼닮은 준희, 준욱은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소고기 부위를 오직 맛만으로 맞히는가 하면, 중국집 신메뉴 테스트에서 필요한 맛을 딱딱 집어내는 등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준욱이가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여섯 개 브랜드를 모두 구별하는 모습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이에 '치킨 마스터'에 등극한 준희, 준욱 형제가 치킨집을 오픈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주엽과 준희, 준욱이는 한 치킨집을 하루 동안 대여해 이들만의 새로운 치킨집 '치킨좀주엽'으로 변신시켰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시드머니 중 거금 80만 원을 투자해 치킨 100마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까지 확보했다.하지만 가게 운영은 생각보다 더욱 복잡하고, 어려웠다는 전언이다. 푸드트럭 운영 때보다 더욱 많아진 메뉴, 가게를 찾아온 손님 응대, 배달까지 해야 할 일이 몇 배로 많아졌기 때문.정신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모두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급기야 배달을 나간 준희, 준욱 형제가 주소를 몰라 헤매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과연 현주엽과 준희, 준욱 형제는 이 멘붕을 이겨내고 무사히 가게 운영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노규민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다큐와 예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박진감도 없고, 웃음도 없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은 1%대까지 추락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잘 나가자 호기롭게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시작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의 현주소다.지난 22일 방송된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6회에서는 '위치스'가 창단 9개월 차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위치스'는 두 자릿수 득점을 노렸지만, 8:21로 아쉽게 패해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고수희, 옥자연, 허니제이 등 일부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팀 '위치스'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녀체력 농구부' 프로그램 자체는 하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시청률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 된 '마녀체력 농구부'는 시청률 3.3%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2회 2.2%, 5회 1.8%, 6회에 1.5%까지 떨어졌다.반면 지난해 7월 첫 방송 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은 첫 회 6.3%의 시청률로 시작해, 현재 7~8%를 유지하고 있다. '골때리는 그녀들'은 지난 12월 최고 9.5%를 찍기도 했다.지난 18일 공개된 2월 JTBC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서 시청자 위원들은 '마녀체력 농구부'가 '골때리는 그녀들'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마녀체력 농구부
운동꽝 언니들이 '농구'를 위해 뭉쳤다. 운동을 멀리했던 언니들이지만 이제는 팀을 이뤄 코트 위를 누빈다.11일 오전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이 참석했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그린다.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이날 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임수향은 미리 잡힌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임수향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해왔다. 그는 "제작발표회 참석을 못하게 했다. 미리 잡혀져 있던 드라마 일정 때문에 너무 아쉽게 됐다. 항상 마음은 함께 있다"고 말했다.이어 "'마녀체력 농구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언니들과 스태프분들, 제작진분들과 함께 해서 재밌다. 다 좋다. 촬영장 오는 게 신나고 즐겁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서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트레이닝하겠다. 재밌게 찍고 있으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마녀체력 농구부' 감독을 맡은 문경은은 "승패를 하던 직업에 있다가 프로그램 제의를 받고 조금 더 농구계를 떠나서 엘리트 운동인 농구를 시청자 여러분들께 쉽고 보편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이 있겠구나 싶어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코치로 함께하는 현주엽은 "코치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이번에 연락을 주셨을 때 당연히 감독 자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