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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먹어서 응급실 간 1호 연예인"…김숙, 요통 경험담 고백('토밥좋아')

    "많이 먹어서 응급실 간 1호 연예인"…김숙, 요통 경험담 고백('토밥좋아')

    예능계 대모 김숙이 식적 요통에 걸린 경험담을 전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히밥과 현주엽 앞에서 과식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과거를 회상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밥즈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영식PD가 준비한 '뭘 좋아할지 몰라 다~준비 했어' 특집을 이어간다. 지난 주 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육해공 바비큐 파티와 국수 퍼레이드에 취향을 저격 당한 멤버들은 모두 입맛을 참지 못하고 과식을 해버렸다. 부른 배를 이끌고 또다시 달려가는 토밥카 안, 들뜬 표정의 현주엽은 다음 맛(味)을 찾아 이동한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깨끗하고 정갈한 한식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103년 전통의 한정식 맛집으로 현주엽은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푸짐하다 못해 상다리가 휘어지는 장작 불고기, 굴비구이, 보 김치, 그리고 제철 나물무침 등 19첩 반상과 집된장찌개, 가마솥 밥이 일품이다. 특히 한정식을 사랑하는 '한정식 러버' 박나래와 김숙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한 번 취하고, 장정 두 명이 들고 들어오는 밥상에 두 번 취하는 이곳은 또다시 토밥즈 멤버들의 위장을 설레게 만드는데. 눈 앞에 펼쳐진 각종 밥도둑 앞에서 멤버들은 어떤 음식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가마솥 밥의 풍부한 풍미와 다양한 나물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멤버들은 비빔밥을 제조한다. 된장찌개와 한 공기, 나물 그리고 고기랑 또 한 공기 정신없이 맛을 보던 토밥즈의 미니 마우스 김숙, 박나래는 결국 또 위장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뒤로 넘어가 눕고 마는데. 밥에 취해

  • "학교폭력 당해"·"지나친 관심"…연예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고백[TEN피플]

    "학교폭력 당해"·"지나친 관심"…연예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고백[TEN피플]

    연예인 자녀들의 남모를 고충들이 알려졌다. 부모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원하지 않는 관심 속에 살았을 자녀들. 또한 학교생활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이유가 단순, 부모가 연예인이라는 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2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과 함께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를 만나게 된 배경부터 결혼하는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방송에서 밝힐 수 없었던 결혼 생활 속 느낀 감정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영상 말미 신애라가 언급한 자녀들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그는 "아들이 마음이 여리다. 근데 연예인 아들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대상이 되었다. 어떤 아이가 계단에서 발로 아들의 가슴을 뻥 차고, 돈 가져오라고. 변기에 양말과 속옷을 다 넣은 적도 있다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라며 아들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알렸다. 공개 입양한 딸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두 딸이 자기들이 입양됐으니 보육원 캠프 봉사도 하러 간다. 가면 되게 마음 아파한다. '엄마, 쟤들도 나처럼 입양이 되면 진짜 좋을 텐데'라고 한다. 얘들을 보면서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두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유명인의 자녀가 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신애라, 차인표 가족만의 문제는 아니다. 배우 장현성의 첫째 아들 장준우 군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방송에서 장준우 군은 "배우

  • 정승환→이도현, 연예병사 사라지니 군악대 찾아가는 연예인들 [TEN이슈]

    정승환→이도현, 연예병사 사라지니 군악대 찾아가는 연예인들 [TEN이슈]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군악대를 찾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소속 배우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예병사 제도는 2013년 폐지됐다. 이후 연예인들은 군악대에서의 복무를 선택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본명 신동희)·성민(본명 이성민) 등이 육군 군악대 소속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최근에는 가수 정승환이 군악병으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악기를 다루거나 MC를 보거나 노래를 부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연예인들이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것은 군악대와 연예인들의 이해관계가 맞아서다. 군악대는 실력이 검증된 연예인들을 쓸 수 있고 연예인들은 연예 활동의 감을 이어갈 수 있다. 군악병은 연예병사 제도가 사라짐에 따라, 연예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높아졌다. '연예병사'는 과거 국방홍보원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을 뜻하는 말이다. 연예 활동을 하며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연예인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보직이었다. 하지만 2013년 6월 일부 연예병사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어 '연예병사들이 그간 해이한 상태로 군 복무를 해왔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같은 해 7월 연예병사 제도는 시행 16년만에 폐지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폭행 전과' 황영웅, 못 버린 연예인의 꿈…스스로 찍은 '자숙 마침표'[TEN피플]

    '폭행 전과' 황영웅, 못 버린 연예인의 꿈…스스로 찍은 '자숙 마침표'[TEN피플]

    황영웅이 '폭행 전과'로 논란을 일으킨 지 5개월 만에 복귀 조짐을 보였다. 직접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 사실상 복귀 수순을 걷고 있는 것. 황영웅에 대한 평가는 팽팽하게 갈려있다.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해도 갑론을박은 계속될 전망이다. 황영웅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 TV'에 임재범의 '비상' 커버 영상을 올렸다. '비상'은 임재범이 1997년 7월 발표한 곡이다. 굳이 '비상'을 선곡한 부분이 눈에 띈다. '비상'은 '힘든 시기를 지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보겠다'라는 의지가 담긴 노래다.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인물이다. 다만 과거 학폭 가해와 상해 전과 사실 폭로, 데이트 폭력 의혹 등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황영웅은 논란에도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강행하기도. 그 때문에 비판 여론은 거세졌고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을 하차,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자숙 기간 연예계 복귀를 빠르게 추진한 황영웅. 이전에도 유튜브 콘텐츠 등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또한 황영웅의 모친이라고 알린 A 씨가 지난 5월 황영웅 팬카페에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A 씨는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는 걸 알기에 황영웅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며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라며 복귀를 암시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반복되는 클리셰다. 황영웅 역시 음악을 통해 자기 잘못을 뉘우치겠다고 전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항변한다면, 일리가 있는 변명이다.

  • '딸 납치됐다' 천우희 母, 연예인 가족으로 살기 어려워…"보이스피싱 당할 뻔"[인터뷰③]

    '딸 납치됐다' 천우희 母, 연예인 가족으로 살기 어려워…"보이스피싱 당할 뻔"[인터뷰③]

    배우 천우희가 주변 지인에 사기당할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제목이 '이로운 사기'인 만큼 이날 천우희는 실제로 '사기'당한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천우희는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이라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기를 당할 뻔 한 적은 있었다. 극 중 대사처럼 '사기꾼이 찍은 사람이 사기를 당한다'는 말이 믿어지더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천우희의 모친 역시 불과 몇 년 전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고. 천우희는 "엄마에게 내가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 엄마도 크게 사기당할 뻔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종합]한혜진 "호텔서 선탠하다 헌팅 당해…알고 보니 男 연예인"

    모델 겸 한혜진인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다이어트 간식 추천, 음식 이상형 월드컵, 공복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원하는 만큼 살을 못 뺐다. 또 몸살기가 왔다. 물을 많이 줄였는데도 아침에 많이 부었더라. 체지방 300~400g을 못 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3살인가 됐을 때 모델 김원경 언니랑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 그때 노랗게 염색을 했다. 헤어쇼 모델이었다. 그 머리 상태로 호텔 야외 수영장 선베드에서 누워 선글라스 끼고 비키니 입고 선탠(살갗 태우기)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랬더니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했더니 오늘 저녁에 계획있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그래서 '서울 간다'고 말했다"고 철벽을 쳤다며 "그랬는데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서 민망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카메라 꺼지면 말해줄게. 누군지"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내편하자'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에스파 카리나가 유쾌한 폭로로 팬들의 미소를 야기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네 번째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한 모바일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모든 모두 깼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미친거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는 "만렙이다. 제가 대한민국 1등이다"라고 했고,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시간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언니가 시간이 남을때마다 하는거냐"라고 재차 물어봤고, 카리나는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 뻥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영지 역시 "그래 나 그 얘기 하고싶었잖아 솔직히"라며 공감했다. 카리나는 "진짜 다 뻥이다. 왜냐면 이동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때 게임 하나를 못하냐"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내가 생각했을때 언니는 그럴 시간에 팬들이랑 소통도 엄청 많이하고 그래서 별명이 '카수종'이잖아. 이만큼씩 보내고. 언니는 그래서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인것 같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저는 솔직히 시간분배를 촘촘하게 못한다. 근데 저는 게임을 달고 살고, '버블'이라고 한다. 버블도 달고 사는 느낌이다. 답장오는게 너무 웃긴다. '너한테 왜 아직 나라가 없냐' 이러고 너무 웃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서준맘' 박세미, '연예인 병' 셀프 디스…풍자 자기 소개에 흥분('풍자애술')

    [종합] '서준맘' 박세미, '연예인 병' 셀프 디스…풍자 자기 소개에 흥분('풍자애술')

    코미디언 박세미가 스스로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풍자애술’에는 ‘요즘 대세끼리의 만남 하필 또 절친이잖아~ 박세미 등장!ㅣ다이어터 입맛 저격한 안주 한 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세미는 풍자를 만나 "저는 오늘 멋들어지게 부츠까지 신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풍자는)진짜 너무 편하게 한다. 헤어메이크업 받은 것도 아니고 언니가 쓱쓱 그렸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풍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박세미에게 "나는 쌩얼이다. 넌 아직 백상에서 못 벗어났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미는 "언니, 내가 내년엔 수상 못할 거 같아? 내년에 그 상은 내거야"라며 의지를 전했다. 풍자는 "요즘 얘가 이상한 연예인병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박세미는 데뷔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데뷔가 없다. 왜냐하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었다. 이름도 타이틀도 없었다. 그래서 계속 지망생으로만 있었다”라며 “나는 (사람들이) 개그맨이냐고 안 물어보고 ‘어디 공채예요?’라고 물어본다"라고 했다. 풍자는 "나한테도 그런다.‘(개그맨) 공채예요, 특채예요?’ 그렇게 물어 본다"라고 공감했다. 박세미는 "저는 ‘개그우먼입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진 않고 나는 희극인이라고 소개한다"라고 했다. 풍자는 박세미를 소개할 때 '개그우먼'이라고 했다고 알렸다. 박세미는 "와, 연예인병 제대로 걸렸다. 나중에는 배우라고도 하겠어"라며 셀프 디스했다. '자신이 잘 나가는 것을 느끼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신발가게에서 조용히 신발을 보고 있는데 진짜 ‘어?’이게 아니

  • '김승현 딸' 수빈 "난 연예인 아닌데…직장 동료들 불편할까봐" 신경

    '김승현 딸' 수빈 "난 연예인 아닌데…직장 동료들 불편할까봐" 신경

    배우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연반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김승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 '할머니랑 떡볶이 찐맛집 가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수빈은 할머니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수빈은 "길에서 (알아보는 건) 상관 없는데 일하고 있을 때는 좀 그렇다"며 "내 직장이다. 다른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약간 (불편할 수 있다)...어떤 분들은 내가 메이크업 도와드릴 때는 말씀없으시다가 계산할 때 얘기하신다. 센스 있는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 연예인이 아니다. 본진(연예인)은 따로 있다"며 "내가 잘못한 건데 괜히 그쪽까지(아빠) 이미지가 이상해지고"라고 덧붙였다. 모친 백옥자 여사 역시 나는 어디 나갈 때 단정하게 하고 다닌다. 하나라도 더 신경쓴다. 아들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한번에 고급 외제차?…박신양→하정우, 그림에 진심인 '아트테이너 형' 연예인[TEN초점]

    화가로 변신한 연예인들을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라고 부른다. 이들은 제한적인 연예 활동에서 벗어나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단순히 개인 취미의 범주가 아니다.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신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수년간 배우 활동이 없던 터라 그의 근황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양은 현재 한 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신양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미 유명하다. 과거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했고 본인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는 정식 미술학 공부를 하며, 화가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 이미 연예계에는 수많은 '아트테이너'들이 존재한다. 가수 솔비는 미술 분야에 성공적으로 자리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화가로 데뷔했다. 솔비의 작품 150호짜리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는 2300만원에 판매됐다. 자체 최고가 기록이다. 2021년 10월 국내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판매된 가격이다. 이외에도 30호·50호 작품이 각각 750만원, 1000만원에 판매됐다. 2021년 6월 경매로 나온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71회 경합이 일기도 했다. 연예인 출신으로서 최고가를 기록한 화가는 배우 윤송아다. 2021년 'NFT 부산' 옥션 경매에 오른 작품 '낙타와 달'은 1억 원에 낙찰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이돌 스타도 있다. 위너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11점의 그림을 전시한 화가다. 또한 오스트리아 황실에서 진행된 한국과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에도 작가로 초청되기도 했다. 송민호만의 뚜렷한 개성과 감각적인 색채는 여전히 업계에서 '뜨

  • 유아인은 NO·남태현·서민재는 OK…도망=괘씸, 마약 구속 수사의 기준[TEN피플]

    유아인은 NO·남태현·서민재는 OK…도망=괘씸, 마약 구속 수사의 기준[TEN피플]

    배우 유아인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된다. 경찰이 유아인의 마약 수사를 시작한 지 약 100일 만이다. 반면, 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는 구속 수사를 면하게 됐다. 세 사람의 수사 방향성을 가른 기준은 '도주 가능성', '증거 인멸 우려' 등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유아인은 계속해서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유아인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이 구속 수사로 가닥을 잡은 것은 유아인 개인에 대한 단죄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3대 마약'으로 불리는 코카인 투약과 관련한 수사다. 유통 과정이나 판매처 내지는 전달책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사건이다. 전방위적인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서라도 유아인의 신병 확보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소환 과정에서 경찰과 유아인의 '샅바 싸움'이 일었다. 당초 경찰 출석일이 언론에 알려지자 유아인 측은 "사실상 공개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일정 연기를 요구했다. 경찰은 조사 불응 시 체포 가능성을 내비쳤다. 결국 재소환 된 유아인은 2차 소환 조사에서 21시간이라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야 했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에 대한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마를 제외한 모든 마약은 혐의 자체를 부인 중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보여준 언행 등 경찰의 '구속 영장 발부 가능성'은 예상된 시나리오였다. 반면, 남태현과 서민재의 경우는 다르다. 두 사람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서울서부지법은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

  • 리지 1500만원·김새론 2000만원 벌금냈는데…'재범' 신혜성은 1심 집행유예[TEN이슈]

    리지 1500만원·김새론 2000만원 벌금냈는데…'재범' 신혜성은 1심 집행유예[TEN이슈]

    가수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동안 음주운전 연예인의 형량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지난해 8월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문준영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신사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힌 그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김새론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세상 쓸모없는 '연예인 걱정'…前 빅뱅 승리, 유흥·사랑도 '백점만점'

    [TEN피플] 세상 쓸모없는 '연예인 걱정'…前 빅뱅 승리, 유흥·사랑도 '백점만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4)의 소식이 전해졌다. 여주교도소 만기 출소 이후 한 달만이다. 여전히 유흥을 즐기며 심심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여기에 모델 유혜원과의 열애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대중이 바라던 속죄의 삶은 없었다. 승리의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 모습은 불편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최근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이 터졌다. 이번으로 벌써 세 번째 열애설이다. 이달 초에는 두 사람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정한 연인처럼 스킨쉽을 했고,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소식이다.열애설에도 두 사람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앞서 유혜원은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동행했다. 승리의 군 복무와 교도소 복역까지 약 2년의 세월이 흘렀다. 둘의 애정전선은 변함없이 화창했다.출소 후 승리의 근황도 전해졌다.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클럽에 가자"라고 권유했다고. '버닝썬 게이트'의 당사자로서 범죄자가 된 승리다. 옥살이를 치르고도 클럽에 대한 애정은 건재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법적 처벌은 이미 받았다. 다만, '도의적 책임'으로서 대중의 단죄는 남았을 것. 잘못을 뉘우치면 속죄의 삶을 바랐던 모습과는 상반된 지금이다.국내에서 연예인 승리의 삶 순탄하지 않다. 인간 이승현의 삶은 다르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아나운서→연예인', 어디에나 있는 JMS 군단…'사이비 주의보' 울린 3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기독교선복음교회(JMS)에 대한 관심이 크다. 총재 정명석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게 퍼지고 있다. JMS 신도는 사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다. 연예계 역시 다르지 않다.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은 물론, 제작 PD, 기자, 통역사 등도 신도라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여기에 과거 JMS의 손길이 뻗쳤던 이들에 대해서도 조명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JMS 종교 단체에 대한 어두운 부분이 알려졌다.또한 DKZ 경윤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한몫했다. 부모님이 JMS 신도이며, JMS와 관련된 장소에서 사업을 벌인다는 의혹이었다. 현재는 JMS라는 단어만 붙여진다면, '부정적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덧대어지고 있다.이유는 총재 정명석 때문이다. 수많은 범죄에 연루된 인물이다. 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범죄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현재는 JMS 여신도 준강간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사건의 1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다."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JMS에 대한 적나라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조성현 PD의 전언이다. 그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다큐멘터리는 너무 자극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가 녹음한 성범죄 현장 녹취가 음성 변조 없

  • 씨스타 막내 출신 다솜, 민낯이 예쁜 연예인 등극…노메이크업이 잘 어울려

    씨스타 막내 출신 다솜, 민낯이 예쁜 연예인 등극…노메이크업이 잘 어울려

    가수 겸 배우 다솜이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다솜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다솜은 지난 18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시상식에 참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