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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순은 송은이, 영자는 이영자"…'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라인업에 눈길

    "옥순은 송은이, 영자는 이영자"…'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라인업에 눈길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편이 추진된다.지난 5일 비보티비 공식 SNS 계정에는 "송김과 나솔 출연할 50대 연예인 절찬 모집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출연진 라인업에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 등이 이름을 올렸다.각 출연진이 부여받을 이름도 정해졌다. 역대 '나는 솔로'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낸 출연진이 맡았던 '옥순'은 송은이가 갖는다. 김숙은 '순자'를 맡는다. 이어 '영수'에 주병진이, '상철'에는 지상렬이 언급됐다. 이영자와 김영철은 본명대로 '영자'와 '영철'을 담당하는 것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김영철은 "저는 아직 40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만 49세다.아직 영숙과 광수는 공석이다. 비보티비는 "숙이 픽과 함께 사랑꾼 영숙과 브레인 광수에 어울리는 50대 연예인 댓글로 추천해달라"고 전했다.시청자들은 비보티비 SNS에 댓글을 달며 출연진 추천에 나섰다.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편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연예인이라 술자리 간 것"…'음주운전' DJ 예송, 황당한 핑계 [TEN이슈]

    만취한 상태로 밴츠 차량을 몰다 사망사고를 낸 DJ 예송이 술자리 참석 동기에 대해 황당한 핑계를 내놨다.DJ 예송의 변호인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참석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변호인은 DJ 예송이 당시 술자리를 가진 동기에 대해 "직업이 연예인이라 방송국 사람이 있는 술자리에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며 피해자 측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검찰은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안 씨는 이미 차량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로, 차선을 따라서 제대로 운행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DJ 예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현장에서 체포된 DJ 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DJ 예송이 사고 당시 사망한 피해자를 챙기기 않고 자신의 반려견만을 챙겼다" 등의 당시 사고 목격담이 나오면서 비판은 거세졌다. 실제로, DJ 예송은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보아 "연예인=화풀이 대상"…악플 향한 '소신 대응' 눈길 [TEN이슈]

    보아 "연예인=화풀이 대상"…악플 향한 '소신 대응' 눈길 [TEN이슈]

    가수 보아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보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며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을 찌웠더니 돼지 같다 그러고"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 말아라"라며 "미안하지만, 난 보아다"라고 전했다.보아는 앞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악플에 대해 간접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 출연해 "알아주셨으면 좋겠는 게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 아이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시선에 위축되는 게 많다. 그러나 아이돌도 사람이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보아는 최근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컴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동원, 부모 이혼→父 교도소…끊을 수 없는 천륜이 어찌 그의 잘못이랴 [TEN피플]

    정동원, 부모 이혼→父 교도소…끊을 수 없는 천륜이 어찌 그의 잘못이랴 [TEN피플]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어떤 혐의로 수감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대중은 정동원에게 걱정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천륜은 끊지 못한다. 팬들은 정동원이 부정적인 주변 환경에도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본인의 길을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 8일 정동원의 부친 정 씨와 트로트 가수 A 씨의 갈등 사실이 전해졌다. 정 씨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A 씨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 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 씨와 소통 문제가 있다며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지만, 정 씨가 교도소에 수감돼 연락이 닿지 않았다.A 씨는 "정 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며 "그를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은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이번 사건은 정동원의 잘못이 아니다. 정동원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 도움을 줄 때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와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당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 한소희, 연예인 병 걸렸나…정색 후 "좀 조용히 해"→갑작스러운 '방긋 미소' [TEN이슈]

    한소희, 연예인 병 걸렸나…정색 후 "좀 조용히 해"→갑작스러운 '방긋 미소' [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한소희가 최근 프랑스 한 클럽 파티 행사장에 참석했다. 당시 한소희가 "좀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됐다.영상 속 한소희는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인상을 찌푸린 채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 한소희는 갑작스럽게 미소를 보이며 촬영에 집중했다.짧은 영상으로 인해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석이 갈리고 있다. 다만,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정색한 얼굴과 소리 지르는 모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스스로 소리 질러도 된다고 생각한 자체가 불편하다" "무슨 상황이 있었다고 해도 갑자기 소리 지르고 기분 나쁜 티를 내는 모습이 프로답지 못 하다" "저런 모습에서 연예인 갑질이 느껴진다"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한소희는 평소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으로 한소희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씌워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소희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미르 "연예인 병 심했어…청담동 4성급 호텔서 샤워만 한 적도" ('꽃밭병동')

    [종합] 미르 "연예인 병 심했어…청담동 4성급 호텔서 샤워만 한 적도" ('꽃밭병동')

    엠블랙 출신 미르가 심한 연예인 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의 웹예능 '꽃밭 병동'은 '신규진&미르&나선욱, 2인자들 중 지가 짱이라고 우기는 대표자 호소인. 이혜영과 지예은의 꽃밭병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미르는 "과거 연예인병을 세게 앓았다. 저는 항상 얘기한다. 연예인은 연예인병에 한 번 걸려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데뷔하자마자 갑자기 돈이 생기고 사람들이 챙겨주고 '최고최고' 이러고 뭐 사려고 해도 다 주시고 하니까 연예인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며 "21살 때 목욕을 하러 4성급 청담동의 호텔로 갔다. 20분 만에 샤워만 하고 온다. 그렇게 돈을 썼다"고 말했다.이에 이혜영은 "조언 한 마디씩 해달라"고 했다. 미르는 "연예인병 걸려도 된다. 연예인병의 완치는 어떻게 되냐면 바닥으로 떨어져보면 자연스럽게 병이 낫는다. 근데 항상 얘기하는 게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나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혜영이 또 "앞으로 결혼할 여자가 볼 수도 있다"고 하자, 미르는 "쓸 때는 잘 쓴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여자친구한테 얼마까지 써봤냐"고 질문했고, 미르는 "계산을 할 수가 없다. (연예인) 병 낫기 전에 그 정도"라고 말했다.또한 "가장 많이 쓴 게 얼마냐"라는 물음에는 "현금을 드린 적 있다. '용돈 줄게'하는 게 멋있어 보였다. 삐처리 되냐"며 이후 액수를 말하자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미르는 왁싱에 대해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한두 달에 무조건 한 번 왁싱을 한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

  •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종합] 씨스타 효린 "연예인과 연애 NO…같은 직종은 호감 안 생겨" ('문명특급')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웃기고 앉아있네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연애 극혐하는 SO COOL 씨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제는 "사랑이 가득한 연말에 연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연예인들간의 연애를 극렬히 반대하고 있더라"라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보라는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 것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효린은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아육대')가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우리가 새벽 5시부터 촬영해서 그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촬영한다. 한 공간 안에 계속 같이 있는데, 언니가 뛰러 가면 나는 기다려야 하는 거다. 근데 기다리는 게 노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한 공간에 계속 같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장이었던 거 같긴 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보라는 "스킨쉽이 불가능하다. 팬들이 지켜보고 계신다. 아마 눈빛으로 연애한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제제는 또 "요새는 샵에서 에어드랍으로 플러팅을 한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보라는 "저희는 카톡도 없었다"라고 했고, 효린은 "첫 1위 하면 핸드폰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저희는 감사하게 1위를 조금 빨리했다. 핸드폰을 사용했는데 당시는 카톡이나 SNS가 활발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동료 연예인에게 한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효린. 그는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다. 그냥 제가 같은 직업을 종사하는 분들에게 호감이 안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결혼을

  • 연제협 "템퍼링 산업 근간 흔드는 행태…혼란 야기하는 제작자·연예인 퇴출해야"

    연제협 "템퍼링 산업 근간 흔드는 행태…혼란 야기하는 제작자·연예인 퇴출해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상생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는 오늘(13일)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이하 기획업자)와 대중문화예술인(이하 연예인)들 간의 대등한 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K팝 아이돌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영화 '기생충' 그리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의 K 콘텐츠 또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한국 연예인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연제협은 연예인들이 이같은 영향력을 악용하며, 표준전속계약서의 허점을 이용해 기획업자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소송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가 개정됐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등 연예인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기획업자와 대등 당사자로서의 지위 강화와 대중문화산업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지만, 연예인이 법과 제도를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기획업자는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유준원의 사례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언급했다.이에 연제협은 "기획업자와 연예인의 대등한 관계를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 환경에 맞게 법과 제도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정부와 국회,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을 진행 중이며, 관련 법 개정 및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불어 템퍼링에 대한 부분도

  • BTS 뷔, 대태러 작전→구조 임무까지…연예계 특수부대 출신 ★는 누구? [TEN피플]

    BTS 뷔, 대태러 작전→구조 임무까지…연예계 특수부대 출신 ★는 누구? [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특수부대 출신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부대는 선별 과정은 물론 실제 임무 역시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험한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모양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내년 1월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뷔가 지원한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는 대태러 임무를 맡은, 군사경찰 부대이다. 대태러 작전, 요인 경호, 무장 탈영병 체포, 일반 재난 구조 등을 수행 중인 특수부대다. 특임대원들은 초동 조치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작전에 투입되기 때문에 서류, 면접, 체력평가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다. 또한 실무에서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 특경무술과 사격술, 건물 레펠, 헬기 레펠 등의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이전에도 여러 연예인이 특수부대를 지원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연예인들의 특수부대 지원이 국방의 의무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회가 됐다.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공대 출신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공대 출신이다. 특공대는 육군의 경보병 부대이며, 특전사에 비해 제한적인 특수임무를 한다. 주로 아군 후방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 소탕(탐색격멸)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서 맞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군대에서는 똑같은 입장에서 개개인이 모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그 생각을 제대한 후에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산다"라며 험난했지만 의미 있던 군 생활이었음을 밝혔다.

  • 5개월 만에 포즈·눈빛부터 달라졌어…덱스, 위풍당당한 연예인

    5개월 만에 포즈·눈빛부터 달라졌어…덱스, 위풍당당한 연예인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5개월만에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요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기안84, 덱스, 김지우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덱스는 많은 취재진 앞에서도 긴장한 모습도 없이 자신감 있는 포즈들을 선보였다. 지난 6월 '태계일주2' 제작발표회 당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 5개월 전에는 카메라 앞에서 낯을 가리고 어색해하던 덱스가 얼마 되지 않아 '찐 연예인'으로 거듭난듯이 보였다. 특히 덱스는 입장부터 싱글벙글한 웃음을 지으며 나타났다. 이어 듬직하게 파이팅을 하거나 파워풀한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취재진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나갔다.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장영란 "X무시에 욕설까지"…동료 연예인 '집단 따돌림' 고백 ('A급 장영란')

    [종합] 장영란 "X무시에 욕설까지"…동료 연예인 '집단 따돌림' 고백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동료 연예인들에게 당했던 무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눈물없이 못듣는 장영란의 성공 스토리 (손찌검,개무시,신인시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장광길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장영란은 장광길 대표에 대해 "20년지기 남사친이다. 저에 대해 다 알고 있다. 승진해서 대표까지 왔다"라고 소개했다. 장광길 대표는 장영란을 처음 본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또라이 아니야? 싶었다. 얼굴 정말 두껍다"라며 미소지었다. 더불어 "옛날엔 인터뷰 잘 안 해주니까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하더라. 무조건 들어와서 막 (인터뷰) 하려고 하고, 대기실도 오지 말라는데 와서 보더라. 좀 안쓰러운 면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개무시하는 분들도 있었다. ‘오지말라니까 X’라며 손까지 올라가는 분들도 많았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은 VJ 1세대다. 장영란 이후 노홍철, 김나영 등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 장광길 대표의 설명이다. 장영란은 "그때 회사 없었다. 그냥 엠넷에 공채이기 때문에 PD님과 저랑 봉고차 타면서 1~2년을 그렇게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서야 얘기 하는데, 저는 예능이 너무 힘들었다. 치고 빠지는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장광길 대표는 "출연자들이 좀 받아줘야 하는데, 그런 게 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이유를 들었다. 장영란은 "출연자들이 그때 당시에 아래로 많이 봤었다. 진짜 ‘하 하 최하’로 볼 정도였다. 그래서 광길 씨도 그걸 속상해했다"라며 "멘트치기도 무서웠고, 예능이 힘들었다. 광길 씨에게 연기만

  • 2024학년도 수능 D-7, 05년생 응시 ★는 누구? [TEN스타필드]

    2024학년도 수능 D-7, 05년생 응시 ★는 누구? [TEN스타필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응시자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에 한창이다. 2005년생 연예인들 역시 본 응시에 참여한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엔믹스 멤버 지우가 있다. 지우는 지난해 2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엔믹스의 멤버다. 지우는 그룹 내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을 통해 노래의 포인트를 살리며 힘 있고 역동적인 춤선으로 엔믹스의 군무에 힘을 실어주는 멤버다. 그 덕분에 보이그룹 댄스 커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설윤과 배이가 지난해 수능에 미응시했다. 당시 앨범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 활동에 전념을 위해서였다. 지우 또한 올해 수능을 볼지, 팀 활동에 집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케플러 막내 강예서다. 그는 앞서 영화 '7번방의 선물'(2013)에서 경찰청장 딸 지영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해 전체 6위를 기록하는 등 아이돌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이에 케플러 멤버로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강예서는 현재 리라아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아이돌 활동과 함께 학업을 병행한 강예서가 이번 수능에 응시할지 궁금증이 올라가고 있다. 빌리의 시윤도 2005년생이다. 시윤이 속한 빌리는 최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을 발매했다. 수능 날짜와 가까운 시기 팀 활동을 한 만큼, 시윤이 이번 수능에 응시할지는 미지수다. 엠넷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조우찬도 있다. 빅히트 뮤직의 연습생을 한 것으로

  • [종합] 청하 "연예인? 내 삶은 아냐…직업 바꾸고 파, 유학 꿈 有" ('대세갑이주')

    [종합] 청하 "연예인? 내 삶은 아냐…직업 바꾸고 파, 유학 꿈 有" ('대세갑이주')

    가수 청하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가비 걸 GABEE GIRL’에는 ‘[SUB] 청하의 비밀스러웠던 은둔 생활 최초 공개 | 대세갑이주 | EP15 | 청하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청하는 "내가 컴백을 안 한지 1년이 넘었다. 마지막 컴백이 '스파클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앨범으로 컴백한 것은 작년 7월 말 쯤이었다"라며 "크리스토퍼 님이랑 콜라보 작업을 했었는데 그게 10월 쯤이었다. 그래서 1년을 다 채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가비는 "많이 쉰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나는 뭔가 되게 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1년이면 그렇게 긴 거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라고 밝혔다. 이에 청하는 "근데 우리 팬분들은 또 길다고 느낄 수 있지 않겠나"라며 "제가 좀 쉬지 않고 계속 했었던 편이이다. 이번이 최장기간으로 기다려 주시는 거 아닐까"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내가 지금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유학이다"라며 "이제 꼭 연예인을 하지 않아도 그건 직업일 뿐"이라고 했다. 더불어 "내 삶은 아니니까 또 다른 삶을 찾아갈 수도 있다. 계속 직업을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마라"라며 놀라워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시은♥진태현 "다른 연예인 부부와의 비교? 들을 필요 無"

    [종합] 박시은♥진태현 "다른 연예인 부부와의 비교? 들을 필요 無"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다른 연예인 부부와 비교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언제까지 비교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비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자꾸 남과 비교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 이런 내가 싫다. 비교 대상이 되는 사람을 질투하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어디에 있든 비교 대상이 되지 않나. 내가 비교하려 하지 않아도 남들이 나를 비교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 또한 "'비교를 하지 마라', '비교를 당해도 상처를 받지 말아라'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 그렇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예인 부부가 많지 않냐. 저희한테 다른 연예인 부부 얘기를 한다. 그런데 저는 귀담아듣지 않는다. 생각하면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이기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그 시선을 나에게 맞춰라"라고 조언했다. 또 "그냥 비교하는 분들을 그냥 불쌍히 여기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저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사람을 욕하거나 싫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저 사람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면 날 비교할까'라면서 접어두면 된다"라고 했다. 더불어 "연예인 생활을 하면 그렇다. '저 배우는 너보다 훨씬 잘나고 잘생겼다'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연기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니 더 편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시은은 "저희도 드라마를 하게 되면 여러 라이벌 배역도 있고 연기적으로 많은 것들이 서로 기싸움을 벌이게 된

  • [종합] 장영란 "길바닥 출신→비호감 연예인"…서러웠던 과거 고백

    [종합] 장영란 "길바닥 출신→비호감 연예인"…서러웠던 과거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서러웠던 과거를 회상, 현재 인기 유튜버가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꼰대희'에서는 '[밥묵자] A급 공감왕 VS A급 꼰대 (feat.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을 만난 김대희는 "텐션이 예사롭지 않아"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저는 텐션을 유지한다. 집에 뻗을 때도 있지만 이 텐션 그대로 애들을 본다"고 언급했다. 김대희는 또 장영란의 '결혼 여부'에 대해 물어봤다. 장영란은 "저 결혼해가지고 애가 둘이 있는데 이 텐션 그대로 애를 보는데 애들이 제가 화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게 말 안하는 거다. 저는 계속 종알종알한다. ‘그랬어. 사랑해’ 막 이런 스타일인데 말을 안 하면 아이들이 그 훈육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 정도로 조금 제가 말이 많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후 "길바닥 출신으로 길바닥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도 하고 연예인도 인터뷰도하고 허드렛일도 많이 하고 천대도 많이 받고 하다가 지금은 MC옆 옆 자리 정도는 앉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방송은 이제 엠넷 VJ 콘테스트에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받았다. 2등. 그래서 데뷔해서 거기서 이제 VJ하고 다니다가 ‘한밤의 TV연예’에서 연락이와서 거기 리포토러 활약을 하다가 그때 연예인들 많이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이어 "예전에는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다. 선풀이 많아 감사하다"라고 했다. 현재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고민이 많다고. 김대희는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걸 사람들이 좋아해준거다. 근데 이제 와서 좋아진 이미지를 지키려고 뭔가 만들어 가려고 하는 순간 인위적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