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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뭐 봤어?] '77억의 사랑', 국제연애담론으로 月夜 후끈 달궜다…수줍은 김희철은 덤

    [어제 뭐 봤어?] '77억의 사랑', 국제연애담론으로 月夜 후끈 달궜다…수줍은 김희철은 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계 각구의 연애 스타일을 깊게 들여다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여러 나라에서 온 남녀들의 연애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이다. ’77억의 사랑’에는 MC인 코미디언 신동엽, 배우 유인나, 가수 김희철을 중심으로 각국 청춘남녀 14인이 등장했다. 첫 회 게스트로 가수 딘딘이 출연해 국제 연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

  • 종영까지 2회…'검사내전'이 특별한 이유

    종영까지 2회…'검사내전'이 특별한 이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쾌하고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직장인 검사들이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까.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현, 연출 이태곤)에 담긴 지난 8주간의 이야기는 다채로웠다. ‘슈퍼히어로’와 ‘거대 악’ 중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지만, 하루하루 나름 치열한 ...

  • '검사내전' 이성재, 지청장 갑질에 폭발…사직서 냈다

    '검사내전' 이성재, 지청장 갑질에 폭발…사직서 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성재가 사직서를 냈다. 새로운 지청장의 ‘갑질’을 참지 못해서다. 자신이 이끄는 형사2부를 강하게 압박하는 새 지청장을 향해 결단을 내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이야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연, 연출 이태곤)은 유료가구 기준으로 전국 4%, 수도...

  • 신동엽·유인나·김희철 '77억의 사랑', 2차 예고편 공개…각 나라 애칭에 '문화 충격'

    신동엽·유인나·김희철 '77억의 사랑', 2차 예고편 공개…각 나라 애칭에 '문화 충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의 제작진이 4일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JTBC 공식 예능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77억의 사랑’의 예고편에는 각 나라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부르는 다양한 애칭이 소개됐다. 독일 여성 타베아는 연인을 ‘참새’라는 뜻을 가진 ‘슈파츠(spatz)’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

  • ['이태원 클라쓰' 첫방] 박서준, 박새로이 그 자체…'인생 캐릭터' 탄생 조짐

    ['이태원 클라쓰' 첫방] 박서준, 박새로이 그 자체…'인생 캐릭터' 탄생 조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서준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밤톨 머리’를 하고 덤덤하게 내뱉는 말투부터 분노에 차 울부짖는 모습까지, 원작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실감 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31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다. 이날 막을 올린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

  • [TEN 현장] 원작자 120% 만족+눈물까지…박서준·유재명 '이태원 클라쓰' 기대되는 이유

    [TEN 현장] 원작자 120% 만족+눈물까지…박서준·유재명 '이태원 클라쓰' 기대되는 이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싱크로율은 120%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장면을 영상으로 보는데, 저보다 더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슬픈 장면이 아닌데도 눈물이 났어요.”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쓴 조광진 작가의 말이다. 조 작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

  •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작품"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작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태원 클라쓰’는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작품입니다.” 배우 권나라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불합리한 세상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

  •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 "처음 유료 결제한 웹툰…노인役 특수 분장하며 큰 도전"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 "처음 유료 결제한 웹툰…노인役 특수 분장하며 큰 도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노인 역할은 나에게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의 제작발표회에서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불합리한 세상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다. 유재명은 극중 장대희 역을 맡아, 박새로이...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오랜만에 입은 교복, 나의 성장기를 돌아봤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오랜만에 입은 교복, 나의 성장기를 돌아봤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고등학생을 연기하기 위해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으로 “내 성장기를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의 제작발표회에서다. 박서준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더니 어색했다. 생각해보니 졸업한 지 오래됐더라”면서 “학생부터 성...

  • [어제 뭐 봤어?] 밖으로 나간 김구라, 다시 찾은 적성…혐한 일본인 이어 고액체납자 만났다

    [어제 뭐 봤어?] 밖으로 나간 김구라, 다시 찾은 적성…혐한 일본인 이어 고액체납자 만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불법 쓰레기 투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세금 고액체납자. 코미디언 김구라가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를 통해 만나러 간 이들이다.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막나가쇼’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과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코너 ‘와이(WHY?) 왜구랴’를 맡았다. 스튜디오 안에서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VCR을 보며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야외로 나가 발로 뛴다. 그동안 SBS ‘동상이몽2’, MBC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줄곧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 김구라는 야외에서도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예능인 중 하나다. 야외에서는 거침 없는 발언과 더불어 ‘집요함’까지 빛을 발한다.김구라의 통쾌한 한마디와 집요함을 제대로 버무린 예능이 바로 ‘막나가쇼’이다. 그는 파일럿으로 시작한 ‘막나가쇼’의 첫 회에서 일본을 방문해 혐한 망언을 쏟아내는 방송인 3인을 만나러 갔다. 역사를 왜곡하며 잘못된 발언을 일삼는 사쿠라이 요시코·햐쿠타 나오키·다케다 쓰네야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고 직접 찾아 나섰다. 낮부터 밤까지 길거리에서 기다리고 그들을 뒤쫓으며 현장에 뛰어드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에 있는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의 집을 방문하거나, 뉴욕의 타임 스퀘어에서 효순·미선 양을 추모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김구라의 과거 모습이 겹친다.이후에도 김구라는 ‘막나가쇼’에서 일본산 수산물이 실린 활어차를 추적하며 일본산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유재명·권나라가 밝힌 첫 회 관전 포인트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유재명·권나라가 밝힌 첫 회 관전 포인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첫 회의 시청 포인트를 29일 공개했다.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mid...

  • 김다솜, '우리 사랑했을까' 톱스타役…연기 변신 성공할까

    김다솜, '우리 사랑했을까' 톱스타役…연기 변신 성공할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서다. 김다솜의 소속사 킹콩 bt 스타쉽은 “김다솜이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다. 청순한 외모와 고운 심성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톱스타 주아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

  • [설날, 뭐 볼까] JTBC, 트로트 특집 '슈가맨3'부터 이어령 다큐·축구까지…온 가족이 즐긴다

    [설날, 뭐 볼까] JTBC, 트로트 특집 '슈가맨3'부터 이어령 다큐·축구까지…온 가족이 즐긴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JTBC가 설 연휴를 맞아 세대별 맞춤형 특집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모든 세대가 흥겹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 설 연휴를 즐겁게 시작할 예정이다.26일과 27일 오전 9시 30분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다큐멘터리 ‘헤어질 때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에서’를 내보낸다. 이어령 전 장관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바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9년 4월, 암 투병 중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평창동 자택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전 장관은 4기 암 선고를 받았지만 항암 치료를 하지 않고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전 장관은 자신이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이 전 장관은 “작가이기에 죽음의 과정을 글로 남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마지막으로 집필 중인 책이 아이러니하게도 ‘탄생’에 관한 이야기다. 탄생 속에 죽음이 있고, 가장 찬란한 대낮 속에 죽음의 어둠이 있다”고 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삶이 가장 농밀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JTBC는 안방극장에서 처음 상영되는 네 편의 특선 영화도 준비했다. 지난해 10월 개봉된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편성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방송된다. 같은날 오후 11시에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을 볼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 박혜진 아나운서, JTBC '사건반장' 새 진행자 낙점

    박혜진 아나운서, JTBC '사건반장' 새 진행자 낙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박혜진 아나운서가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그동안 기존 뉴스 틀에서 벗어나 굵직한 사건과 사고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사건반장’은 오는 28일부터 새로운 진행자인 박혜진 아나운서와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방송 19년차를 맞는 박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으며 ‘뉴스데스크’ 등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MBC ‘생방송 화제집중’, 채널A ‘외부자들’ 등의 진행을 맡았다.박혜진 아나운서는 23일 JTBC를 통해 “매일 쏟아지는 사회 사건들을 시청자의 시선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왜’라는 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JTBC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축구 최종예선', 세계신기록 달성 순간 시청률 14.6%

    JTBC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축구 최종예선', 세계신기록 달성 순간 시청률 14.6%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제공=JTBCU-23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14.6%까지 치솟았다.지난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JTBC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축구 최종예선’의 한국 대 호주의 4강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2:0 압승을 거뒀다. 시청률은 평균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49(20세~49세) 타깃 시청률은 전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든 국가만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에 진출한 김학범 호는 자동으로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유일의 ‘9회 연속 올림픽 진출국’의 금자탑을 쌓았다.‘최고의 시청률 1분’을 기록한 순간은 대표팀이 승리를 확정 짓는 장면이다. 주심의 휘슬이 울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의 놀라운 더블스쿼드 운영, 이에 화답하는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활약이 무더운 환경 속에서도 5전 전승의 기록을 이끌어 냈다.‘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결승 무대를 갖는다. ‘AFC U-23 챔피언십’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연령별 대회에서 최소 한 번 이상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한국이다. 한번만 더 승리하면 23세에서도 ‘아시아 최고’가 된다.마지막 우승컵을 위한 김학범 호의 도전은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에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