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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박민영과 송하윤의 우정이 파국의 마침표를 찍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후반부 열기가 더욱 거세어지는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을 결혼에 골인시키는데 성공하며 정해진 운명의 항로를 바꿨다. 이전과 달리 강지원이 스스로의 인생 주도권을 갖고 움직인 끝에 얻어낸 귀하고 값진 결과였기에 짜릿함도 남달랐다. 여기에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도 정수민은 오히려 강지원의 것을 뺏은 자신이 이겼다며 끝없이 정신승리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前)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가 들어있는 자료를 건네면서 정수민의 멘탈은 완전하게 붕괴됐다. 박민환과 결혼하며 승리를 자신했으나 강지원은 외려 재벌인 U&K의 후계자 유지혁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것. 전보다 더 독기 가득한 태도로 강지원을 향한 꿍꿍이를 품는 정수민의 표정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 된 강지원과 정수민 사이 싸늘하고 날카로운 공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꾸며진 낯으로라도 본심을 숨기며 애써 친구인 척 굴었던 예전과 달리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엔 냉기만이 가득하다.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만난 이유에 관심이

  • 이지아 친동생, '건물 폭파 사고'로 사망('판도라')

    이지아 친동생, '건물 폭파 사고'로 사망('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악랄한 이상윤에 의해 동생 권현빈을 잃고 오열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4회는 권력을 움켜쥔 표재현(이상윤 분)이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홍태라(이지아 분)의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가둔 비밀연구소를 폭파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고해수(장희진 분)는 표재현에게 복수하려다가 홍태라를 다치게 한 후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홍태라의 행복을 바라며 기억을 못하더라도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표재현을 무너뜨리기 위해 기억을 잃은 척 했던 홍태라는 진실을 알렸다.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애틋한 우정은 뭉클했다.홍태라, 고해수, 장도진(박기웅 분), 장교진(홍우진 분)은 모든 걸 바로잡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가진 걸 잃을까봐 두려워 진실을 말하지 못했던 장도진은 장교진에게 사과했다. 표재현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던 양세진(고윤빈 분)은 7년 전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봉태규 분)이 장교진 몰래 인체실험을 하다가 위험에 빠뜨린 ‘박수정’이었다. 이를 알게 된 구성찬의 비열한 협박에 표재현은 장관 자리를 약속했다. 우정 변치 말자는 구성찬의 섬뜩한 웃음은 분노를 유발했다. 모든 걸 기억해낸 양세진은 표재현의 만행을 폭로하려고 했지만 비밀연구소로 끌려가고 말았다.홍태라는 표재현이 불법 인체실험을 자행하는 비밀연구소의 추악한 실체를 알아냈다. 하지만 표재현이 한발 빨랐다. 그는 구성찬에게 비밀연구소를 폭파하라고 시켰다. 표재

  • [종합] 이지아, ♥이상윤 대신 총맞았다…복수 위한 '가짜 연기' ing('판도라')

    [종합] 이지아, ♥이상윤 대신 총맞았다…복수 위한 '가짜 연기' ing('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이상윤 대신 총알을 맞으며 복수를 위한 연극을 이어갔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3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기억을 잃은 척 표재현(이상윤 분)을 속인 가운데, 고해수(장희진 분)가 쏜 총에 홍태라가 맞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홍태라는 표재현을 파멸시키기 위해 서슬퍼런 속내를 숨겼다. 표재현은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홍태라에게 칩을 삽입해 기억을 삭제하려고 했다. 홍태라가 자신이 멋대로 거짓으로 쌓아올린 추악한 파라다이스에서 행복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양세진(고윤빈 분)의 만류에도 표재현은 “우리 행복했던 때로 다시 돌아가는 거야”라면서 광기를 폭발했다.위험천만한 순간 홍태라는 표재현 몰래 양세진에게 진실을 알렸다. 양세진은 7년 전 표재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의 비밀 인체 실험으로 죽은 줄 알았던 ‘박수정’이었다. 표재현은 장도진과 구성찬도 모르게 박수정을 양세진으로 만들어 이용했다. 다행히 박수정의 기억이 돌아온 양세진은 표재현 모르게 홍태라의 기억을 삭제하지 않았다. 그렇게 홍태라는 기억을 잃은 척 표재현을 속인 채 그에게 납치된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과 양세진이 갇혀 있는 비밀연구소를 추적했다.한편 고해수는 홍태라가 다시 기억을 잃었다는 믿기 힘든 현실에 절망했다. 고통스러워하는 고해수 곁을 지킨 사람은 장도진이었다. 장도진이 이혼소송을 하는 건 고해수와 헤어지기까지의 시간을 끌기 위해서였다.

  • [종합] 악마 본색 숨긴 이상윤, 이지아에 주사 주입…행복한 결혼 생활?('판도라')

    [종합] 악마 본색 숨긴 이상윤, 이지아에 주사 주입…행복한 결혼 생활?('판도라')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갔을까.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2회에서는 홍태라(이지아 역)가 표재현(이상윤 역)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교진(홍우진 역)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역)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역)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하였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역)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구소에 잠입한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들키고 말았다. 고통이 멈춘 듯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양세진은 표재현의 지시에 홍태라에게 알 수 없는 주사를 주입했다. 결국 홍태라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으며 충격을 안겼다.며칠 후 타운하우스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인형처럼 파티를 즐기는 홍태라의 미소는 의문을 남겼다. 마치 기억이 돌아오기 전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실체를 모른 채 환하게 웃음 짓던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인 것.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 표재현에게 안기는 홍태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장금모(안내상 

  • [종합] 이지아, 과거 폭로 결심…이상윤 등에 칼 꽂을 준비 마쳤다 ('판도라')

    [종합] 이지아, 과거 폭로 결심…이상윤 등에 칼 꽂을 준비 마쳤다 ('판도라')

    장희진이 이상윤에게 기댔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진심을 알게 된 고해수(장희진 분)가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표재현(이상윤 분)의 폭주는 멈출 기미가 없었다. 어머니 김소혜(오봄길 분)를 죽게 만든 장금모(안내상 분)에 대한 복수심과 홍태라에 대한 집착으로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표재현. 장금모를 괴롭히기 위해 고해수와 장도진(박기웅 분)의 결혼까지 방조했고, 홍태라가 자신이 설계한 파라다이스 안에서 행복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고해수를 외국으로 보내 없애려고 했지만, 홍태라가 표재현 몰래 고해수를 구해 비극은 벌어지지 않았다.홍태라는 김선덕(심소영 분) 협박 때문에 고태선(차광수 분)을 죽인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의 죗값을 대신 감내했다. 홍태라는 자신이 죽인 걸로 알고 있는 고해수에게 눈물의 사과를 했다. 하지만 진실을 알지 못하는 고해수는 원망을 폭발하며 다시 표재현 옆으로 돌아가 지옥에서 살라고 저주했다. 홍태라는 동생 차필승과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표재현이 없는 안전한 프랑스로 보낸 후, 자신의 과거를 폭로해 표재현을 무너뜨릴 계획을 짰다. 하지만 차필승은 떠나기 전 고해수를 찾아가 고태선을 죽인 진범이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또 홍태라가 스스로를 내던져 표재현을 막고 고해수를 지키려고 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하지만 고해수는 진실을 알고도 표재현을 찾아가 "도진씨가 날 죽이려고 했어. 나 겨우 도망쳤어. 나 좀 도와줘. 오빠"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쓰러졌다. 15년 전 고태선 죽음의 또 다른 반전이 있었다. 장금모는 고태선이 자신의 부정을 덮

  • [종합] '집착' 이상윤, '20년 전 인연' 이지아 운명 조작 "아름답고 꿈 같은 시간 선물"('판도라')

    [종합] '집착' 이상윤, '20년 전 인연' 이지아 운명 조작 "아름답고 꿈 같은 시간 선물"('판도라')

    괴물이 된 이상윤이 이지아의 운명을 조작했다.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9회는 표재현(이상윤 역)이 홍태라(이지아 역)의 운명을 왜 멋대로 조작했는지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가짜 홍태라를 만든 설계자 표재현의 치밀함은 섬뜩했다. 표재현은 홍태라가 김선덕(심소영 역)을 죽인 증거인 피 묻은 드레스 대신에 새 드레스를 준비해 경찰 수사를 교묘히 피했다. 홍태라와 표재현의 강렬했던 13년 전 프랑스 첫 만남 역시 가짜였다.사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건 20년 전이었다. 엄실장(성창훈 역)은 장금모(안내상 역)의 지시로 표재현의 어머니 김소혜(오봄길 역)가 탄 차량을 들이받아 죽였다. 차 사고 여파로 홍태라, 차필승(권현빈 역) 남매도 부모를 잃었다. 심지어 엄실장이 진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을 납치하면서 남매의 비극이 시작됐다.모든 걸 알고 있었던 표재현은 한울정신병원에서 탈출하다가 추락해 기억을 잃은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했다. 장금모 때문에 부모를 잃고 킬러까지 된 홍태라의 인생을 보상해주기 위해 '가짜 홍태라'로 만들었다는 표재현의 믿기 힘든 이야기는 소름을 유발했다. 표재현은 고해수(장희진 역)의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역)을 청부 살해한 장금모를 불행에 빠뜨리기 위해 고해수와 장도진(박기웅 역)의 결혼도 방조했다.홍태라가 기억을 회복하면 자신을 더욱 사랑할 거라고 생각했다는 표재현의 삐뚤어진 애정은 충격적이었다. 심지어 "난 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줬어. 오영으로 살아온 불행한 기억은 없애고 아름답고 꿈 같은 시간만 선물했다고. 완벽한 홍태라. 홍태라는 완

  • [종합] '이지아 동생' 권현빈은 장희진 父를 죽이고 안내상은 이상윤 母 죽이고 ('판도라')

    [종합] '이지아 동생' 권현빈은 장희진 父를 죽이고 안내상은 이상윤 母 죽이고 ('판도라')

    장희진 아버지를 죽인 킬러는 이지아가 아니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고해수(장희진 분)의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저격수가 홍태라(이지아 분)의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이었다는 반전이 충격을 안겼다.김선덕(심소영 분)은 차필승에게 누나가 버렸고 이제 믿어야 할 사람은 ‘원장 엄마’ 자신밖에 없다고 세뇌를 시켰다. 조실장(공정환 분) 차에 치여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홍태라는 지옥 같은 한울정신병원에서 자신만 기다렸을 동생에게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김선덕의 심복이 된 차필승은 홍태라에게 차갑게 굴며 오해를 풀지 못했다.표재현(이상윤 분)과 손을 잡은 김선덕은 차필승에게 표재현의 경쟁자 한경록(정재성 분)의 자금줄인 송회장(이남희 분)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홍태라가 막아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차필승은 송회장을 끝내 독침으로 죽이며 “원장 엄마가 시키는 거라면 뭐든 해야 되니까...15년 전에도 지금도”라고 원망했다.차필승은 누나를 만나고 싶으면,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는 김선덕의 협박에 홍태라가 차마 죽이지 못한 고태선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홍태라는 “네가 그런 것 아냐. 넌 아무 잘못도 없어”라며 모든 죄를 자신이 덮어쓰려는 듯 동생을 안았다. 한편 표재현과 금조 회장 장금모(안내상 분)의 악연은 충격적이었다. 장금모는 20년 전 표재현의 어머니 김소혜(오봄길 분)에게 불법 인체실험을 지시했다. 심지어 김소혜가 개발한 뇌신경 치료제 기술을 빼앗은 후 엄실장(성창훈 분)을 교사해 교통사고로 죽게 했다. 장금모는 연

  • '죄책감' 이지아vs'배신감' 장희진, '판도라' 측 "또 다른 충격 반전有"

    '죄책감' 이지아vs'배신감' 장희진, '판도라' 측 "또 다른 충격 반전有"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와 장희진 사이에 차가운 기류가 포착됐다.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19일 홍태라(이지아 분)를 향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냉랭한 눈빛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위기감을 높인다. 홍태라가 킬러 오영(채린 분)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고해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고해수는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진범이라고 제보를 받았던 오영이 홍태라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다. 또 표재현(이상윤 분)이 스마트패치 실험 부작용을 숨기기 위해 슈퍼 침팬지 레드를 죽이라고 시킨 진범이라는 반전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도진(박기웅 분)의 분노는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 고해수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죄책감어린 슬픈 눈빛의 홍태라와, 이를 바라보는 고해수의 차가운 얼굴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한다.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로부터 가족과 고해수를 지켜내야 하는 홍태라,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던 홍태라를 향한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고해수의 비극적인 운명이 안타까움을 더한다.‘해치’ 삼총사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봉태규 분)의 갈등도 심상치 않다. VR 의료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를 성공시키기 위해 함께 달려온 이들이 서로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균열을 짐작게 한다. 표재현의 출마 선언 이후 ‘해치’ 삼총사의 달라진 기류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가 아

  • 킬러 이지아, 일촉즉발…'정신병원 원장' 심소영에 핏빛 복수하나('판도라')

    킬러 이지아, 일촉즉발…'정신병원 원장' 심소영에 핏빛 복수하나('판도라')

    이지아가 심소영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18일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핏빛 복수를 시작하는 홍태라(이지아 역)가 자신을 킬러로 만든 한울정신병원 원장 김선덕(심소영 역)을 직접 찾아간 긴박한 현장을 공개했다.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를 추적하는 홍태라와 그런 그를 악랄하게 위협하는 김선덕의 대립이 궁금증을 자극하낟.지난 방송에서 김선덕이 홍태라의 남편인 표재현(이상윤 역)에게 속내를 감춘 채 접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선덕이 딸 표지우(김시우 역)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본 홍태라가 충격을 받는 동시에, 동생의 기억을 떠올린 반전 엔딩으로 큰 파란이 예고됐다.김선덕 손에 의해 철저히 인간 병기로 키워진 홍태라가 킬러 오영(채린 역)이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홍태라의 가족 같은 절친인 고해수(장희진 역)는 오영이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역)을 죽였다는 누군가의 제보를 받고 오영을 쫓고 있다. 비극적 과거가 얽히면서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홍태라가 김선덕을 직접 찾아간 모습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더한다.가족에게 위험한 손길을 뻗는 김선덕 소굴에 들어선 홍태라는 킬러들의 섬뜩한 칼에 에워싸여 있다. 일촉즉발 위기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김선덕을 매섭게 노려보는 홍태라의 강단과 비장한 결기가 눈길을 끈다. 김선덕에게 칼을 겨눈 홍태라 그리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김선덕의 비소는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김선덕은 홍태라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목숨을 위협하며 집요하게 쫓았다. 그가 표재현의 아내라는 것에 의미심장한 흥미를 드러내며 접근을 시작한 김선덕의 꿍

  • [종합] 과거 있는 이지아, 장희진 父 죽인 과거 이어 동생 기억 떠올렸다 ('판도라')

    [종합] 과거 있는 이지아, 장희진 父 죽인 과거 이어 동생 기억 떠올렸다 ('판도라')

    이지아가 과거를 찾기 시작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충격적 과거를 떠올리고 혼란에 빠졌다. 15년 전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 취임식에 비극적인 총성이 울렸다. 고태선을 향해 총구를 겨눈 건 킬러 오영(채린 분)이었다. 그리고 그곳엔 어린 고해수(장희진 분)가 있었다. 자신이 오영이었다는 기억을 되찾은 홍태라는 조실장(공정환 분)이 보낸 킬러들의 위협을 본능적으로 막아내고 한울정신병원을 벗어났다.언니라고 믿었던 홍유라(한수연 분)의 본색과 마주했다. 홍유라는 기억을 잃고 크게 다친 홍태라를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동생으로 위장했다. "이제야 기억난 거야? 15년이나 걸릴 줄 몰랐네"라는 홍유라의 조소는 홍태라를 절망에 빠뜨렸다. 홍태라는 누구 짓이냐며 추궁했지만 홍유라는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만 자신의 임무'라는 말과 함께 누가 운명을 조작했는지 함구했다. 홍태라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로 살게 한 것도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계획이라는 믿기 힘든 진실에 이어 남편과 딸 표지우(김시우 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고통스러워했다.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는 고해수를 향한 죄책감까지 홍태라를 괴롭혔다.고해수는 아버지를 죽인 배후에 한발짝 다가섰다. 한울정신병원 수간호사 정유선(양서빈 분)을 통해 오영이 20년 전쯤 어린 동생과 한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그리고 한울정신병원은 절대 좋은 곳이 아니며,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는 의미심장한 단서를 남겼다.원장 김선덕(심소영 분)은 한울정신병원을 한바탕 휩쓸고 간 홍태라의 정체가 오

  • [종합] 이지아, '일타' 전도연 후광 이어받았다…순옥킴 손잡고 '판도라' 7.5% 시청률

    [종합] 이지아, '일타' 전도연 후광 이어받았다…순옥킴 손잡고 '판도라' 7.5% 시청률

    김순옥 사단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역시 달랐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돌아온 기억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홍태라(이지아 분)의 반전 엔딩은 ‘핏빛 복수’의 서막을 알리며 소름을 유발했다.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모든 것이 완벽했던 홍태라의 일상은 불쑥 찾아든 낯선 기억과 함께 요동치기 시작했다. 꿈인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일지 모를 흉악한 잔상은 홍태라를 끊임없이 괴롭혔다.그러던 중 홍태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홍태라의 절친이자 YBC 메인 앵커인 고해수(장희진 분)는 15년 전 아버지 고태선(차광수 분) 전 대통령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추적하던 고해수는 해골 모양 헬멧을 쓴 누군가로부터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받았다. 오영(채린 분)이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며, 찾고 싶으면 한울정신병원으로 오라는 것.홍태라는 고해수가 건넨 사진 속 왼쪽 귓바퀴가 뜯겨나간 오영의 모습에 기시감을 느끼며 불안에 휩싸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한울정신병원으로 향했다. 홍태라는 고해수와 떨어져 무언가에 이끌리듯 병원 뒤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낯설지 않은 들개상이 지키고선 낡

  • [종합] 항상 배고픈 이지아 "운동으로 복근 준비…다음에 노출 화보 도전"

    [종합] 항상 배고픈 이지아 "운동으로 복근 준비…다음에 노출 화보 도전"

    배우 이지아가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위해 복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정답이 척척! 간식은 물론 소품까지 쓸어간 이지아의 신들린 정답률! 다음 화보에서는 복근도 보여준다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하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이렇게 화보 촬영하면서 좀 색다른 모습으로 리프레시가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이지아가 출연하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지아는 촬영 중 에피소드를 들려줬다.그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다. 그중 샹들리에로 제가 뛰는 장면이 있다. 대역분이 해주시는 거였는데 제가 그냥 뛰어버렸다. 그래서 다들 놀랐다. 나도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랬다"고 털어놨다.이지아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위해 복근을 준비했다. 그는 " 복근을 만들었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었는데 복근을 보여줄 수 있는 신이 없었다. 다음에 노출이 있는 화보를 해볼까?"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또한 이지아는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말에 대해 고뇌했다. 하지만 이지아의 매니저는 "뭐 먹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그러고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희정, 다이어트 브랜드 '판도라' 모델 발탁

    김희정, 다이어트 브랜드 '판도라' 모델 발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희정. / 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배우 김희정이 다이어트 브랜드 판도라(PANDORA)의 새 모델로 활약한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판도라의 관계자는 26일 “2020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앞두고, 브랜드의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김희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4050 타겟을 대상으로 했던 판도라가 보다 폭넓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

  • '판도라' 측 “故정두언 빈자리 탁석산·김학용·하태경 투입...고정 여부 미정”

    '판도라' 측 “故정두언 빈자리 탁석산·김학용·하태경 투입...고정 여부 미정”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N '판도라'/사진제공=MBN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자리에 철학자 탁석산과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앉히기로 했다. MBN 측은 18일 “고인을 대신해 세 분이 오는 19일 ‘판도라’ 녹화에 참석해 기존 MC 김승우, 패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호흡한다”며 “앞으로도...

  • 정두언 전 의원 사망...고정출연한 '판도라' '사사건건' 제작진도 충격

    정두언 전 의원 사망...고정출연한 '판도라' '사사건건' 제작진도 충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MBN ‘판도라’에 출연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방송화면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출연한 시사 프로그램 제작진들도 충격에 빠졌다. 정 전 의원은 비보를 전하기 직전까지 MBN ‘판도라’, KBS1 ‘사사건건’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했다. ‘판도라’에서는 MC 김승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