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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남자들에 충고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더라"('연참')

    한혜진 "남자들에 충고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더라"('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9회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해 오면서 갈등을 빚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7개월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해오게 되면서 사내 연애를 시작한 고민녀. 연인 관계를 들키지 않게 커플링을 빼는 등 연기를 하며 비밀 연애를 잘 이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일하다 보니 서로 쉽게 챙겨줄 수 있고 퇴근 후 데이트도 자주 즐길 수 있어 사내 연애의 장점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업무상 실수로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 등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주게 되어 신경이 쓰였던 고민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내 연애가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 평소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던 남자친구가 회사에서는 다른 팀 직원의 부탁을 냉철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낯설게 느끼게 된다.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다른 남자친구의 회사 생활을 본 고민녀의 입장을 이해하며 김숙은 “일 적으로 저런 면이 있나 생각할 순 있지만 실망까진 아닐 듯”이라고 말했다. 반면 곽정은은 “고민녀는 자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모습이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곽정은이 "일하는 모습이 더 매력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로인 사람도 있다"고 하자 김숙은 "별로인 사람이 더 많잖아!"라고 외쳤다. MC들은 이구동성으로 일하는 모습까지 멋있고 매력적이기가 쉽지 않다는데 동의했다. MC들은 처음부터 사내 연애로 시작하는 것과 고민녀처럼 연애를 하다가 사내 연애가 되는 것의 차이점에 대해

  • [종합] 곽정은, 숨겨둔 가족사 눈물 "母 때문에 과거 연인들 힘들게 했다" ('세치혀')

    [종합] 곽정은, 숨겨둔 가족사 눈물 "母 때문에 과거 연인들 힘들게 했다" ('세치혀')

    허찬미가 신고한 낯선 남성의 정체가 연쇄 토막살인범으로 밝혀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악마의 편집으로 온 집안이 울음바다가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그는 7전8기의 정신으로 극복해 낸 썰을 풀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여기에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을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4명의 혀파이터들의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졌다. ‘세치혀’ 방송 초 썰마스터단의 썰플레이가 펼쳐져 관심이 쏠렸다. 배성재는 “연애를 시작했다”며 절단신공을 날렸고 후반전에서 그는 “깨어보니 슬픈 꿈이었다”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다소 싱거운 배성재 썰스킬에 낚인 전현무가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 연습생만 10년, 2번의 데뷔, 3번의 서바이벌을 참여한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와 첩보부대 출신의 ‘비밀병기 세치혀’ 유튜버 주라벨의 대결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는 가장 쇼킹했던 사건을 풀며 녹화장을 단번에 휘어잡았다.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됐다고 밝힌 허찬미. 그는 ‘성대결절’이 된 자신으로 인해 팀에 누를 끼칠까봐 계속 걱정을 했었고 포지션 전환을 계속 얘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그는 이기적으로 메인 보컬 기회를 잡고 현장에서 음이탈을 한 엉망진창 인성의 연습생으로 나왔고, 온 가족이 울음바다가 됐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과거 학생 시절에 늦은 밤 버스정류장에서 있다 당한 황당한 사건을 공개했다. 그를 향해 어떤 낯선 남성이 이

  • 곽정은, 숨겨온 가족사 뭐길래…"끝내 나타나지 않은 母, 원망했다" 눈물 ('세치혀')

    곽정은, 숨겨온 가족사 뭐길래…"끝내 나타나지 않은 母, 원망했다" 눈물 ('세치혀')

    MBC 예능 ‘세치혀’에 곽정은이 눈물을 맺히게 만들 썰로 돌아온다. 그가 이번 썰배틀에서 어린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가족사를 푼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2일 방송되는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이 어린 시절 상처받았던 ‘폭우 속 엄마를 원망했던 썰’을 푼다. ‘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은 썰네임으로 ‘응답하라 1985, 오늘도 눈물짓는 눈떠보니 어른’ 이라는 썰네임을 공개했다. 마음을 울리는 썰네임을 공개 한 곽정은은 “어떤 행동을 해보자“며 명강의 스킬을 펼쳐 혓바닥 옥타곤을 차분한 온기로 가득 메웠다고. 이어 곽정은은 1985년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사건을 회상한다. 그는 우천 소식에 집에 몇 개 없었던 우산을 들고 가려 했지만, 엄마가 우산을 두고 가라고 해 맨몸으로 등교를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하교 할 때 쯤 폭우가 쏟아졌고 곽정은은 학교 처마 밑에서 엄마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랜시간을 혼자 서서 기다렸다고 고백한다. 시간이 흘러 옆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 둘씩 엄마와 함께 떠났고 곽정은의 엄마는 끝내 나타지 않았다고. 빗속에서 홀로 집으로 향하던 곽정은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며 마음속으로 엄마를 탓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계속 마음을 잠식했다고 전해 썰피플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시간이 흘러 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에 대해 연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당한 이유가 어린시절 경험했던 ‘이것’인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을 심리적으로 자신을 어떤 한 유형으로 분류했고, 이로 인해 사랑했던 사람을 더 불안하

  • "성형 그만 하라고?" 곽정은→황혜영, 외모 비하 악플에 뿔났다 [TEN이슈]

    "성형 그만 하라고?" 곽정은→황혜영, 외모 비하 악플에 뿔났다 [TEN이슈]

    황혜영, 곽정은 등이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러를 향한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은 13일 "이번 한 번만 더 넘어가자를 요근래만해도 수도 없이 했다. 잘 지내고있는 분들이 훨씬 많으신데 괜히 같이 언짢아질까봐 수십번 참고 넘어갔다"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그는 "성형 그만해라 보기 싫다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이나 마치 걱정하는 것처럼 예전엔 이뻤는데 늙었네 왜 그렇게 성형을 했냐 성형이 답은 아니다 그만 고쳐라 무슨 자기가 해탈한양"이라며 "성형을 했다한들 그게 옳고 아니고를 왜 니가 판단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황혜영은 "글 뒤에 숨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의 외모, 가족, 일상등에 대해 혀나 차고 손가락 놀리기 전에 제발 거울 먼저 보시고 본인 모습, 주변 먼저 좀 돌아봐라"라며 "지금까지는 글 뒤에 숨어 있을 수 있었을지 몰라도 한 번만 더하면 나랑 직접 대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도 외모 비하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내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왜 나를 본적도 없는 사람이 욕을 하는지 어째서 나이드는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 내가 얼굴에 뭐를 주입하지 않고 그냥 40대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어째서 할머니라고 조롱할 사유가 되는지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것만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 나는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 아, 늙었다는 말이 나에게 타격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한평생 공부하고 일하며 머리와 재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아온 나에게…?”라고 분노했다.이어 “나는 나

  • [종합] "X같은 XXX아"…곽정은, 이혼+외모 악플 심각 "살해 협박에 집밖 못 나가" ('세치혀')

    [종합] "X같은 XXX아"…곽정은, 이혼+외모 악플 심각 "살해 협박에 집밖 못 나가" ('세치혀')

    곽정은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 곽정은이 이혼, 외모로 인한 악플 피해를 고백했디.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아"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한 두달 전쯤에 날라든 하나의 DM이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분도 많았지만, 나를 싫어하는 분도 많았다. 악플은 나에게 일상이었다. 죽일거다, 도구로 죽일거라는 악플도 많았다. 일주일 정도 집밖으로 못 나가면서 덜덜 떨었던 적도 있다.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혼을 했기 때문에 멘탈의 각성을 경험할 수 있었고, 내 실패가 있어서 성찰이 가능했기에 조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 그런데 난 제 얼굴 덕을 본적이 없다. 욕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DM도 공개했다. '역겨운 말장난좀 작작 하고 사세요'였다. 곽정은은 "육두문자가 나올 정도로 험한 말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상처가 일어나려고 하더라.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평소 악플과 달리 저 글은 제 마음을 조금 움직였다. 저런 글을 보낸 그 마음을 모를 거 같지 않더라. 내가 미워서가 아니라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저 악플에는 내가 답을 보냈다"고 절단신공을 날렸다. 패널들도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

  • "역겨운 말 작작해"… 곽정은, 선 넘는 악플에 답장 보낸 이유 ('세치혀')

    "역겨운 말 작작해"… 곽정은, 선 넘는 악플에 답장 보낸 이유 ('세치혀')

    곽정은이 자신이 받은 악플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곽정은이 준결승전에서 최금영과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쳤다.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아"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DM도 공개했다. '역겨운 말장난좀 작작 하고 사세요'였다. 곽정은은 "육두문자가 나올 정도로 험한 말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상처가 일어나려고 하더라.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평소 악플과 달리 저 글은 제 마음을 조금 움직였다. 저런 글을 보낸 그 마음을 모를 거 같지 않더라. 내가 미워서가 아니라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저 악플에는 내가 답을 보냈다"고 절단신공을 날렸다.  그러나 곽정은은 최금영과의 대결에서 75대 25로 패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곽정은 "이 X같은 XXX아, 이혼하고 얼굴 갚아엎은 주제에 자격 있냐고" 악플 토로 ('세치혀')

    곽정은 "이 X같은 XXX아, 이혼하고 얼굴 갚아엎은 주제에 자격 있냐고" 악플 토로 ('세치혀')

    곽정은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 곽정은이 이혼, 외모로 인한 악플 피해를 고백했디.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더이상 악플이 두렵지 않거든'이라는 썰네일의 곽정은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댓글에는 "이 X같은 XXXdk"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한 두달 전쯤에 날라든 하나의 DM이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분도 많았지만, 나를 싫어하는 분도 많았다. 악플은 나에게 일상이었다. 죽일거다, 도구로 죽일거라는 악플도 많았다. 일주일 정도 집밖으로 못 나가면서 덜덜 떨었던 적도 있다. 이혼한 주제에 남에게 연애 코치할 자격이 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혼을 했기 때문에 멘탈의 각성을 경험할 수 있었고, 내 실패가 있어서 성찰이 가능했기에 조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얼굴을 갈아 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을 하냐는 악풀도 받았다. 그런데 난 제 얼굴 덕을 본적이 없다. 욕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곽정은 향한 외모+이혼 악플 수위 어떻길래…"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 경악 ('세치혀')

    곽정은 향한 외모+이혼 악플 수위 어떻길래…"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 경악 ('세치혀')

    곽정은이 그동안 겪었던 ‘악플 피해와 함께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그를 충격에 빠뜨린 악플들의 정체와 이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높인다.오는(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 혀파이터가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친다. 세치혀들의 기막힌 혀 전쟁의 서막을 링 위에서 제대로 이끌어내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분위기를 주도하는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 서준맘 등 썰 마스터들이 활약하고 있다.‘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은 썰을 풀기에 앞서 충격적인 악플 내용을 공개한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이 담긴 악플에 썰피플은 일동 경악하고, 곽정은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음한 적이 없다”며 웃픈 미소로 담담히 이야기를 풀어낸다.‘연애 만렙’ 곽정은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이라 고백한다. 그는 이혼과 외모에 대한 악플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자신의 실패를 토대로 성찰을 통한 깨달음을 얻었다며 악플을 다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그는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는 악플 테러를 받기 싫다면 ‘어떤 행동을 하라’는 예상치 못한 조언을 했다고. 썰피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곽정은은 이에 대해 설명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썰마스터 배성재는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하다”는 악플을 받아봤다며 “팩트라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웃으며 넘어가는 여유를 보였다고. 서준맘 또한 외모에 대한 악플을 공개하고 상

  • 곽정은 "양다리 걸친 전남친 때문에 인생 바껴"…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한마디 ('세치혀')

    곽정은 "양다리 걸친 전남친 때문에 인생 바껴"…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한마디 ('세치혀')

    연애 전문가 곽정은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며 인생을 바꾼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공개, 양다리 전남친에게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들었다며 절단 신공을 장식했다.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는 곽정은이 양다리 전남자친구가 충격에 빠뜨렸던 썰을 풀었다.이날 네이버 TV를 통해 ‘곽정은의 인생을 바꾼 X 바람핀 전남친 극복하고 멘탈 코치로 돌아온 그녀의 절단신공!’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곽정은의 혀 테라피 스킬의 썰플레이가 담겼다.‘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란다며 썰피플의 마음을 녹이면서 본격적으로 썰을 시작했다.곽정은은 연애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던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연애 칼럼니스트에서 명상 지도자로 변한 이유로 두 명의 남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사랑했지만 가장 아프게 이별했던 전남친 A, B를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전남친 A와의 이별 썰을 풀기 시작한 곽정은은 잠시 머뭇거리며 “용기를 내서 말해 본다”라며 가장 힘들게 했던 이별 당일 주고받은 멘트를 공개했다.‘연애 만렙’ 곽정은은 “내가 A에게 차였다.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라며 울먹거리면서 붙잡았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전남친 A의 “내가 잘해달라고 한 적 있어?”라는 대답에 상처를 받았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곽정은의 가슴 절절한 이별 썰에 썰마스터 유병재와 장도연은 맴찢하며 과몰입했다.또한 곽정은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전남친 B와의 이별

  • [종합] 김숙·한혜진, 남친=노예로 부리는 가스라이팅 여친에 분노 ('연애의 참견')

    [종합] 김숙·한혜진, 남친=노예로 부리는 가스라이팅 여친에 분노 ('연애의 참견')

    연인을 심부름꾼 취급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는 사연에 '연애의 참견' 참견러들이 분노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58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32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프리랜서인 고민남에게 자신의 일을 소소하게 부탁하던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일이 바빠져도 계속해서 자신의 일을 대신 맡겼고, 고민남이 들어주지 못하는 날에는 짜증을 부렸다.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거래처 번호를 수신 차단했다는 걸 알게 됐다. 따지는 고민남에게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자신과 놀 때보다 일할 때가 더 행복해 보인다며 "뭐 대단한 일 한다고 내가 주말에 외로워해야 하냐"고 반박해 모두를 충격 받게 했고, 자신의 서운함을 해결하기 위해 캘린더 공유를 요구했다.곽정은은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할 거면 다 끊으라는 거다"라며 "그럼 백수를 만나야 한다"고 황당해 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를 완전히 소유하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캘린더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서 한혜진은 "교묘한 수법이다. 전부 다 감시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여자친구는 배달 안 되는 메뉴가 먹고 싶다며 자신의 회사까지 배달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고민남을 '퀵'보다 빠른 심부름꾼 취급을 했다. 결국 고민남은 분노했으나 오히려 여자친구는 '네 시간이 곧 내 시간'이라고 주장하며, 고민남은 일하지 않아도 되고 그저 자신에게 사랑만 주면 되는데 왜 자신에게 작은 것 하나 해주지 못 하냐고 공격했다. 고민남의 시간과 직업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며 주우재와 김숙은

  • [종합] 곽정은 "2주 만난 남자와 결혼 후 삶은 지옥도, 이혼하고 '안혼주의'돼" ('집사부일체2')

    [종합] 곽정은 "2주 만난 남자와 결혼 후 삶은 지옥도, 이혼하고 '안혼주의'돼" ('집사부일체2')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결혼과 이혼을 해본 뒤 '안혼'을 선언한 사람의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결혼 VS 비혼' 특집으로 펼쳐져 정준호, 신현준과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면서 "아이돌 같은 경우 자기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제 아무에게 내 인생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뱀뱀은 "혼자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다. 최근 큰형이 결혼을 해 아기를 낳았는데 요즘 얼굴이 좀 안쓰럽고 늙었더라"고 했다. 이에 곽정은은 "난 사실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실제로 한 번 다녀오기도 했다"면서 "안혼(안해요 결혼)이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뱀뱀의 비혼주의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데, 결혼과 비혼을 다 겪어본 입장에서 조언하고 싶다"며 "미혼인 상태에 나는 미완성이 된 상태라고 느껴서 30대에 빨리 완성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막상 해보니 결혼을 안 했을 때 삶은 전쟁터였지만 결혼 후 삶은 지옥도가 펼쳐지더라. 요즘 경전을 연구하고 있는데 여기에 비혼주의가 있다"며 경전 슷타니파타 구절을 읊었다. 곽정은은 "동반자와 함께 있으면 쉬고 있어도 서 있어도 걸어가도 여행을 하여도 항상 부른다. 남들이 원치 않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홀로 걸어라"라고 읽었다. 뱀뱀은 "멋지다. 이런 건 너무 좋다. 정확한 데이터니까. 근데 두 분(신현준, 정준호)은 경험으로만 하고 있다"고 꿰뚫어 폭소를 유발했다. 은지원은 "사람들은 '나도 결혼해

  • [종합] 곽정은, 첫사랑과 연애 중인 男에 분노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다"('연참3')

    [종합] 곽정은, 첫사랑과 연애 중인 男에 분노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다"('연참3')

    작가 곽정은이 고민남의 사연을 듣고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49회에서는 어린 시절 만인의 연인이었던 5세 연상 첫사랑 누나와 연애 중인 28세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졌다.고민남은 연애 3개월째를 맞았다. 고민남의 여자친구가 늘 비싼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고, 친구들에게도 미리 자신을 소개하지 않은 모습을 봤다. 이에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아 서운함을 느꼈다.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연애를 이어 나가는 와중에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과거 파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여자친구가 자신에게는 무거운 연애가 싫다고 말했지만, 과거에 다른 남자와는 깊은 관계였다는 사실이 고민남을 실망하게 했다.여자친구는 벌써 미래를 따질 필요가 없고 현재 서로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민남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민남은 자신이 진지하지 못한 상대라는 것에 절망하면서도 앞으로 자신이 더 잘하면 상황이 나아질까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MC들에게 참견을 요청했다.이에 주우재는 "아무리 고민남으로 빙의해도 어느 부분에 서운함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서장훈 역시 "고민남은 돈키호테처럼 혼자서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장훈은 "내가 볼 땐 아웃이다. 지금 여자친구는 기가 막힐 거다. 고민남은 동네 여신 누나를 사랑할 자격이 없다.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다시 배워서 다른 사람을 만나라"라고 정리했다.곽정은은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다. 고민남은 자기 얘기만 하고 있다. 사랑이란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여야 하

  • '45세' 곽정은 "새로운 학생증 드디어 받았다…수료 말고 반드시 졸업" 불타는 학구열 [TEN★]

    '45세' 곽정은 "새로운 학생증 드디어 받았다…수료 말고 반드시 졸업" 불타는 학구열 [TEN★]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근황을 전했다.곽정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학생증 드디어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얼마나 받고 싶었는지 오늘 딱 이거 받으러 학교 왔다. 수료 말고 졸업을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 겸손한 자세로 배우되 불의에 눈감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그 어떤 어려움에도 세상의 공부를 끝내겠다고 다짐 또 다짐"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곽정은의 학생증이 담겨있다.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숙 "윤정수와 가상 커플 기간 중 연인 생기면 말하기로…철처히 의논"('연참3')

    [종합] 김숙 "윤정수와 가상 커플 기간 중 연인 생기면 말하기로…철처히 의논"('연참3')

    개그우먼 김숙이 윤정수와 가상 커플을 해봤지만 철저히 의논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3세 연상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26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커플 아이템 쇼핑몰을 운영했다. 헤어질 때쯤 쇼핑몰이 잘 되면서 사업을 정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민녀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비즈니스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연애를 시작했다.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커플링까지 전 여자친구와 함께 나누어 끼어야 했다고. 결국 고민녀는 데이트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쇼핑몰에 투자자가 나타나면서 남자친구는 데이트 횟수를 더 줄이고 고민녀를 숨겼다. 고민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낼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이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일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착한 여자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라고 평가했다. 한혜진 역시 "생계가 직결된 문제라 치고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김숙은 전 여자친구와 사귀는 척하며 쇼핑몰을 운영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대해 "나도 가상 커플 해봤지 않았나. 당시에 우리는 실제 연인이 생기면 말을 하기로 약속했었다. 방송이어도 철저하게 이야기하고 시작했는데 남자친구는 대놓고 사기를 친 것"이라고 비난했다. 서장훈도 "당장 돈이 들어오니까 눈이 멀었다. 전 국민이 아는 건 아니니까 겁이 없어졌다"며 동의했다.남자친구는 3년 안에 돈을 바짝 벌어 사업을 정리하고 고민녀와 알콩달콩 살고 싶다며 그때까지만 이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장훈은 "일

  • 곽정은 "내 늙음 가지고 조롱하지마"… 외모 일침 악플러에 뿔났다[TEN★]

    곽정은 "내 늙음 가지고 조롱하지마"… 외모 일침 악플러에 뿔났다[TEN★]

    작가 곽정은이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곽정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것이고 저도 그 길로 향하고 있어요.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한 사람은 늙어가고 허물어지는 자신의 몸을 혐오하지 않지요. 그래서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지요. 나의 늙음을 가지고 나를 조롱하는 당신은 이미 늙음을 혐오하고 있네요"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실 당신이 정말 기억해야 할 건 내 과거의 젊음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의 뇌도, 당신의 뼈와 살도, 그런 말을 하는 당신의 입도 결국 모두 허물어져서 마지막 순간 땅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실시간으로 허물어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니 늙음을 가지고 조롱하지 마십시오. 당신 스스로의 존재를 조롱하는 것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곽정은은 "기억해라 지금 이 순간 너도 허물어 지고 있어. 네가 너 스스로를 조롱하니 남도 조롱하게 되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해당 글은 곽정은의 유튜브에 달린 악플에 대한 답이었다. 곽정은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당시 누리꾼은 곽정은에 “당신에게 ‘참 예쁘셨는데 나이는 못 속이네요 ㅋㅋ40…’”이라는 댓글을 달았다.곽정은은 신촌에 명상 스튜디오를 오픈, 명상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그는 지속적으로 명상 공부에 힘쓰고 있는 곽정은은 박사과정 불교학과 명상학 전공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고정 출연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