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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동방신기, '오장육부'로 데뷔할 뻔…레전드가 된 이름의 비하인드('불명')

    [종합] 동방신기, '오장육부'로 데뷔할 뻔…레전드가 된 이름의 비하인드('불명')

    ‘불후의 명곡’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에서 우승했다. 일본 진출을 앞둔 이들은 동방신기의 뒤를 잇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만큼, 더욱 특별한 우승이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7회는 ‘21세기 레전드 2탄’으로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으로 꾸며졌다. 라포엠,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카디(KARDI), 온앤오프, JD1, 제로베이스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5.0%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61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동방신기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정규 9집 타이틀곡 ‘Rebel’의 무대를 펼쳤다. 데뷔 20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격에 맞는 무대를 펼쳐냈다. 노련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대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이날 자리한 관객들은 펄 레드 풍선을 흔들며 눈을 떼지 못했다.동방신기는 그룹명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유노윤호는 "처음에 나온 이름이 '전.먹.고'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예?' 그러시는데 '전설을 먹고 사는 고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오장육부'라는 후보도 있었다. 유노윤호는 "'하나도 뺄 수 없는 중요한 장기들'이라는 해서"라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왜 장기들이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종 후보에는 동방신기와 '동방불패'가 있었다고 한다. 유노윤호는 "글자 획이 동방신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는 뜻"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라포엠이 첫 번

  • 레드벨벳 슬기 "동방신기에 아빠라고 불러"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 슬기 "동방신기에 아빠라고 불러"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소속사 직속 선배인 동방신기에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647회는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이 전파를 탄다.동방신기의 소속사 직속 후배이자, 10년차 아이돌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끈다. 이들은 동방신기와 각별한 인연에 대해 말하며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슬기는 “동방신기 선배님께서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다. 소속사 선배님이시지만 지금은 거의 오빠 같은 존재”라며 “‘우리 딸들’이라면서 딸처럼 챙겨 주신다. 그래서 저는 오빠 말고 아빠라고 부른다”라며 부녀관계를 형성하게 된 배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무대를 앞두고 남다른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아이린은 “두 분(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안 쳐다보고 카메라만 보고 하려고 한다”며 “눈을 마주치면 정말 머리가 하얘질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자아낸다.이들의 걱정 아닌 걱정에 MC 김준현은 “보통 두 가지다. 눈을 마주치면 너무 부담스럽거나, 웃음이 터지거나”라고 응수했고, 슬기는 “둘 다 일 거 같다”면서도 “우승을 꿈꾸면서 왔기 때문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쥔다.가족과 같은 동방신기 앞에서 무대를 하는 것과 관련 부담이 크다며 울상을 지었던 아이린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저 열심히 할 거예요!”라며 180도 달라진 각오를 내비치며 선배미를 뽐내 응원의 박수를

  • [공식] 동방신기, 亞 인기 여전…마카오·자카르타 콘서트 추가 개최

    [공식] 동방신기, 亞 인기 여전…마카오·자카르타 콘서트 추가 개최

    동방신기가 아시아 투어의 추가 개최 지역을 확정지었다.‘2024 TVXQ! ASIA TOUR [20&2]’(2024 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20&2])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30일 마카오와 4월 20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추가했다.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는 ‘Rising Sun (순수)’(라이징 선), ‘주문-MIROTIC’(미로틱), ‘Wrong Number’(롱 넘버), ‘왜 (Keep Your Head Down)’ 등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Rebel’(레벨)을 비롯한 정규 9집에 수록된 곡들까지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한다.더불어 동방신기는 올해 1월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으며, 지난 3일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개최된 방콕 공연에 이어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4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NTSU Arena)에서 콘서트를 펼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동방신기 특집 확정,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제베원·JD1 출격('불후')

    동방신기 특집 확정,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제베원·JD1 출격('불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이 확정됐다.2월 1일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특집은 동방신기의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과 동시에 2015년 '그룹 god 특집'에 이은 9년 만의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은 동방신기의 불후 첫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불후의 명곡'이 god에 이어 9년 만에 준비한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 온앤오프, 라포엠, 카디(KARD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D1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인다.이는 동방신기의 음악적 영향력과 K-POP 산업 내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불후의 명곡'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가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오는 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녹화는 동방신기와 함께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로 꾸며져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맞아 많은 아이돌이 선뜻 출연을 희망해왔다. 아이돌 2세대 동방신기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글로벌을 이끄는 K-POP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강창민 "유노윤호·김희철, 붙어서 희희낙락…얄미웠다"('아는 형님')

    최강창민 "유노윤호·김희철, 붙어서 희희낙락…얄미웠다"('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규 9집 타이틀곡 'Rebel(레벨)'로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한다. 이들은 솔직한 입담과 극과 극 성향이 돋보이는 예능감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최강창민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를 회상하며 거침없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최강창민은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슈퍼주니어 동해다"라며, 과거 슈퍼주니어 동해가 최강창민에게 건넨 예상치 못한 말을 폭로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최강창민은 본인보다 뒤늦게 들어온 연습생 후배 김희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김희철이 붙어서 희희낙락하는 게 너무 얄미웠다"라고 말하며 그 시절 심경을 토로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한다.이 밖에도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댄스, 토크, 게임 등 명불허전 활약상은 13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동방신기, 이번엔 아시아다…13일부터 단독 콘서트 亞 투어 시작

    동방신기, 이번엔 아시아다…13일부터 단독 콘서트 亞 투어 시작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13일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동방신기는 1월 13일 홍콩을 시작으로, 2월 3일 방콕, 2월 24일 타이베이 등에서 ‘2024 TVXQ! ASIA TOUR [20&2]’(2024 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20&2])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투어는 2019년 6월에 진행된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로, 2023년 12월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 9집 ‘20&2’의 신곡 무대들은 물론,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명곡 릴레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더불어 동방신기는 2023년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과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투어의 티켓 예매는 각 지역별 일정에 맞춰 오픈 중이며, 이후에는 추가 개최 지역도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한편, 동방신기는 내일(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Rebel’(레벨)과 ‘The Way U Are (Unplugged Ver.)’(더 웨이 유 아) 무대를 선보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비, '열정 부자' 유노윤호에 "나보다 10배는 강력, 얼마나 내 상을 많이 뺏겼는지" ('시즌비시즌')

    [종합] 비, '열정 부자' 유노윤호에 "나보다 10배는 강력, 얼마나 내 상을 많이 뺏겼는지" ('시즌비시즌')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 가수 비는 같은 시기 활동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언급했다.4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챌린지 찍다 명언 200개 날리고 간 유노윤호에게 기 다 빨려버린 비ㅣ시즌비시즌4 EP.13'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이날 유노윤호는 비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열정부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찾은 비는 "저에게 열정으로 이길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며 유노윤호와 만났다.평소 열정이 많기로 소문난 비보다 10배 이상이라는 유노윤호는 열심히 사는 이유를 밝혔다. 비는 "너는 도대체 뭐 때문에 열심히 사는 거냐. 무대가 좋아서냐. 무대를 해서 더 벌려고 하는거냐"라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무대가 재미있다. 그거 마음 한 가지로 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과거에 취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도 같이 리스펙 되는거라 생각한다. 인간관계는 때론 배신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내가 한 만큼 따라온다"라고 덧붙였다.비는 유노윤호의 말을 듣고는 혀를 내둘렀다. 유노윤호는 "형님이니까 동생 기 살려주려고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다. 예전에 연습생 시절에 JYP에 정지훈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군시절, 축하공연으로 실제 댄서들을 데리고 무대를 했던 경험을 언급한 유노윤호는 "그때 '주문'을 함께 했던 댄서분들을 불렀다. (최강)창민이 파트까지 다 불렀다"라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비는 &q

  • 동방신기,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정규 9집 컴백 무대 선사

    동방신기,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정규 9집 컴백 무대 선사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동방신기는 내일(5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와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정규 9집 타이틀 곡 ‘Rebel’(레벨) 무대를 선사한다.특히 5일에는 치명적인 매력의 ‘Down’(다운)과 7일에는 거친 야생미가 인상적인 ‘Jungle’(정글)의 무대도 공개해, 동방신기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층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타이틀 곡 ‘Rebel’은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폭발적인 에너지의 댄스 곡으로, 시대의 개척자로서 벽을 깨고 나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강렬한 군무가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또한 함께 선보이는 ‘Down’은 사랑을 향한 지독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은 슬로우 R&B 곡으로,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과 고음 애드리브는 물론,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파워풀한 안무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더불어 신곡 ‘Jungle’은 정글과도 같은 현실에서 스스로를 믿고 지켜왔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내용의 힙합 기반 댄스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동방신기만의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것이다.한편,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타이틀 곡 ‘Rebel’을 포함해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

  • '공백 11년→데뷔 20주년', 돌아온 라떼돌…화제몰이 했지만 음원 성적은 '기대 이하' [TEN스타필드]

    '공백 11년→데뷔 20주년', 돌아온 라떼돌…화제몰이 했지만 음원 성적은 '기대 이하'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떼돌'이 돌아온다. 최소 데뷔 14년차라는 내공을 쌓아온 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3일 그룹 씨스타19가 오는 16일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알렸다. 이는 무려 11년 만의 귀환이다. 씨스타19는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해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지만 이후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보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종이달', '낭만닥터 김사부2,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잡았다.씨스타 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그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2013년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만큼 11년 만의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룹 B1A4도 오랜만에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오는 8일 미니 8집 앨범 '커넥트(CONNECT)'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멤버 신우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많은 2세대 아이돌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그룹 빅스는 지난해 11월 4년 2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이제는 보답할 연차"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이제는 보답할 연차"

    동방신기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동방신기는 3일 0시 10분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신년 첫 게스트로 초대, 김석재 아나운서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 정규 9집 앨범 ‘20&2’ 소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청룡의 해인만큼 하늘로 승천하는 청룡처럼 좋은 일들과 멋진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기분 좋은 새해 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한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팬들이 묵묵히 옆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어떻게 이 사랑을 보답해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연차인 거 같다“고 밝혀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또한 동방신기는 이번 새 앨범 ‘20&2’에 대해 “동방신기의 20년의 여정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앞으로 같이 나아갈 길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팬분들에게 선물이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지난 20년간 동방신기의 멤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서로에 대해 “팬분들을 향한 사랑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저희 두 멤버를 지키고 이끌어 왔다. 무대 위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이끌어줄 때마다 더 힘을 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서로가 있어 줬기 때문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동방신기는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남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누군가는 저희를 보며 꿈을 키우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고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계속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rdquo

  • 동방신기, 지난 20년 히스토리 담은 단독 콘서트 성료

    동방신기, 지난 20년 히스토리 담은 단독 콘서트 성료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2023 TVXQ! CONCERT [20&2]’(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는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동방신기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남다른 무대매너가 어우러진 역대급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 타이틀에 걸맞게, 동방신기의 지난 20년간의 히스토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멤버가 앞으로 나아갈 여정까지 보여주는 톱클래스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Rising Sun (순수)’을 비롯해 세련된 매력의 ‘주문-MIROTIC’, 극강 카리스마의 ‘왜 (Keep Your Head Down)’, 성숙한 섹시미의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레전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정규 9집의 타이틀 곡 ‘Rebel’과 웨스턴 영화를 연상시키는 ‘Rodeo’, 뮤지컬 세트를 활용한 'Life's A Dance' 등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의 풍성한 스테이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게다가 오랜만에 무대로 만나는 ‘Purple Line’, ‘Love In The Ice’, ‘Wrong Number’, 다채로운 연출로 풋풋한 추억을 자아낸 ‘Hug’, ‘믿어요’, ‘풍선 (Balloons)’,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로곡 ‘Vuja De’, ‘Devil’, 팬들과의 호흡이 돋보인 ‘Crazy Love’, ‘항상 곁에 있을게 (Always With You)’에 이어 파워풀한 고음과 퍼포먼스의 ‘Catch Me’로 마무리한 앙코르 섹션까지 선보였다.관객들은

  • '데뷔 20주년' 동방신기, 붉은 빛으로 물들인 서울

    '데뷔 20주년' 동방신기, 붉은 빛으로 물들인 서울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동방신기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진행했다.지난 27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에는 동방신기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메시지가 송출돼 서울의 밤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이번 미디어파사드 메시지는 동방신기의 상징색인 붉은 색과 한국방문의 해의 로고인 갓 문양이 어우러진 영상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일몰 이후 매시간 30분에 10분간 송출된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오는 1월 5일까지 동방신기의 이번 정규 9집 ‘20&2’와 콘서트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가득 메워진다.오는 30~3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 TVXQ! CONCERT [20&2]’(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에서는 공연을 찾아온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12월 26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국내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및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등극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동방신기, 20주년 키워드는 '푸른 불꽃·와인·성실'…2세대 아이돌이 5세대까지 살아남은 법[TEN피플]

    동방신기, 20주년 키워드는 '푸른 불꽃·와인·성실'…2세대 아이돌이 5세대까지 살아남은 법[TEN피플]

    20년을 활동한 아이돌 그룹은 몇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전히 활동하는 그룹을 꼽으라면 쉽게 떠올리기 어렵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현역으로 앨범을 내고 콘서트도 연다. 이젠 소년보다 신사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동방신기가 20년간 이 이름을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을 살펴봤다. "시간 지날수록 진해지는 와인 같은 그룹"동방신기는 자신들을 '와인'에 비유했다. 유노윤호는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진해진다. 저희 동방신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멋이 진해졌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더 빛나고 은은한 향이 남겨지고 있다"고 말했다.유노윤호는 그간 적토마, 야생마처럼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좀 더 전체를 보며 느긋하게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그는 "전체를 바라보고 같이, 느긋하게, 다치지 않고 꾸준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데뷔 20주년을 맞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먼 목표를 보고 활동하기보다 하루하루 해나가다 보니 데뷔 20주년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0년 활동하면 행복하고 영광스럽겠지만 일단은 목전의 일들, 예를 들면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그렇게 하다 보면 길게 길게 호흡할 수 있는 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조급해하지 않고 더 멀리 보려는 노력이 동방신기가 20년을 이어온 원동력이자 앞으로의 원동력이다. "푸른 불꽃을 계속 달구고 싶다"최강창민은 재즈 연주자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를 보고 극 중 연주자의 열정적인 연주가 작품 속 관객과 극장 안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는 느

  • 동방신기, 데뷔 20년차의 완벽한 하모니

    동방신기, 데뷔 20년차의 완벽한 하모니

    동방신기가 지난 26일 컴백을 기념해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 ‘킬링보이스’에 출연했다.데뷔곡인 ‘Hug’(허그)로 ‘킬링보이스’의 시작을 연 동방신기는 ‘The Way U Are’(더 웨이 유 아), ‘믿어요’, ‘Rising Sun (순수)’(라이징 선), ‘Tonight’(투나잇), ‘Purple Line’(퍼플 라인), ‘Love In The Ice’(러브 인 디 아이스), ‘주문-MIROTIC’(미로틱), ‘왜 (Keep Your Head Down)’, ‘Something’(썸띵) 등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역대 히트곡들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하모니로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는 이번 정규 9집 ‘20&2’의 신곡인 ‘Down’(다운)과 ‘Promise’(프로미스)도 가창했다. 동방신기는 마지막으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Rebel’(레벨)을 열창하며 영상의 대미를 장식했다.또한 지난 26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튀르키예 (터키)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동방신기는 내일(28일) 오후 9시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Rebel’의 ‘원더킬포’ 콘텐츠 영상도 공개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데뷔 20주년' 동방신기 "더 짙어지는 와인 같은 그룹"…과거·현재·미래 담은 '20&2'

    [종합] '데뷔 20주년' 동방신기 "더 짙어지는 와인 같은 그룹"…과거·현재·미래 담은 '20&2'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0년간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꾸준함'이라며 '성실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동방신기의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2003년 12월 26일 데뷔한 동방신기는 이날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유노윤호는 "벌써 데뷔 20주년이다. 아직도 설렌다"고 인사했다. 이어 "동방신기가 성인식을 하게 된 날이다. 돌이켜보면 옆에 있는 창민이는 물론이고 많은 분들, 스태프들, 뒤에서 지원해주고 버팀목이 돼준 팬들 덕에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강창민은 "어떤 기념일이라든지 크게 감흥 있는 편은 아니다. 생일 이런 것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다. 가수로서 동방신기로서 20주년은 특별하게 다가오더라. 가수로서 아이돌 출신 그룹으로서, 20주년을 맞는 그룹이 많진 않다. 감사하게도 저희 둘이 특별한 날을 맞을 수 있는 날이 됐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야 하는 날이다"고 뜻깊은 마음을 드러냈다.선후배, 동료 가수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는 라이즈, 에스파, NCT DREAM, NCT 127, 레드벨벳, 엑소 수호, 샤이니, 소녀시대 태연, 유리, 효연,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희철, 신동, 려욱, 예성, 규현, 보아, 강타 등 SM 소속 가수들뿐만 아니라 배우 이장우, 최지우, 윤제균 감독, 방송인 조세호, 이연복 셰프도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창민이도 저도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 최강창민은 "축하 멘트 같은 걸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하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