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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일, 감독에게 험한 말 들었다…"요즘 연락도 없어" ('배우반상회')

    성동일, 감독에게 험한 말 들었다…"요즘 연락도 없어" ('배우반상회')

    배우 신승환이 성동일과의 에피소드를 밝힌다.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 신승환이 출연한다. 그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비롯해 성동일과 유쾌한 만남을 보인다.신승환은 새해마다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두 딸과 함께 적어나간다. 신승환의 작년 버킷리스트에서 '화 줄이기'를 포착해 김선영과 공감대를 형성한다.스튜디오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김선영의 눈물을 목격한 장도연이 "신승환 씨 나가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신승환은 자신을 응원하는 딸들의 노력을 알게 돼 훈훈함을 더한다.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김지석은 "가족협회에서 전화 오겠다"라고 이야기한다.그는 자신에게 용기를 준 성동일의 미담도 전한다. 감독에게 험한 말을 들은 성동일의 사연과 조한철을 향해 "요즘 연락도 없더라"며 긴장하게 만든 성동일의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성동일, 배강희에 승부 조작 부탁 "4000만 원 주겠다"('오프닝')

    [종합] 성동일, 배강희에 승부 조작 부탁 "4000만 원 주겠다"('오프닝')

    배강희가 가족을 지키고자 잘못된 선택을 했다. 27일 방송된 tvN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인 '나를 쏘다'에서는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격의 꿈을 포기한 박규정(배강희 역)이 끝내 동생까지 잃고 말았던 처절한 사연이 공개됐다. 게임이 인생의 전부인 양 망가진 삶을 사는 박규정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날 이후로 하루도 좋았던 날이 없다"라는 박규정의 내레이션은 그녀가 안고 있는 과거를 향해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그렇게 위태로운 하루를 살아가던 박규정은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석시윤(이기택 역)과 마주치며 지우고 싶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7년 전 고등학교 3학년생이었던 박규정은 천재 사격 선수로 이름을 날리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박규정에게는 다른 선수의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일부러 잘못 격발, 자신의 등수를 낮추며 승부 조작을 벌이는 비밀이 숨어있었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대신해 가장이 된 박규정은 아픈 동생의 투석 비용을 책임져야 했기에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박규정에게 사격은 지긋지긋한 현실을 잊게 해주는 하나뿐인 탈출구였고 때문에 공기총 종목에서는 매번 1등을 유지하며 꿈을 키워갔다. 그러던 어느 날, 박규정은 불법 도박으로 순위권 선수들이 자격을 박탈당하자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었다. 그와 함께 박규정의 라이벌 이다운(한수아 역)도 선발 기회를 잡은 상황. 평소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이다운은 박규정에게 답지 않은 자격지심을 갖고 있었기에 두 사람 중 어떤 이가 승기를 잡을지 흥미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이다운의

  • 배강희, 사격부 에이스→국가대표 포기? 성동일 제안에 흔들리는 마음 ('나를 쏘다')

    배강희, 사격부 에이스→국가대표 포기? 성동일 제안에 흔들리는 마음 ('나를 쏘다')

    드라마 'O'PENing 2023'의 일곱 번째 작품 '나를 쏘다'의 배우 배강희가 꿈 앞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7일) 방송될 ‘O'PENing(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인 ‘나를 쏘다’에서는 사격 천재에서 게임 폐인이 된 박규정(배강희 분)의 치열했던 과거가 밝혀진다. 박규정의 하루 일과는 PC방에서 시작해서 PC방에서 끝난다. 밤새 게임을 하다가 아르바이트 시간이 되면 PC방 카운터로 자리를 옮겨 생활비를 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게임에 열중하고 있지만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박규정의 눈빛이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박규정은 과거 서동여자고등학교 사격부 에이스로 손꼽혔다. 공기총에서만큼은 언제나 1등을 지키며 천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주변에서는 모두 박규정이 어려움 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집을 나간 엄마를 대신해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책임져야 하는 과제가 있던 터. 어느 날 이재건(성동일 분)이 나타나 위험한 제안을 건넸다. 바로 박규정의 하나뿐인 라이벌 이다운(한수아 분)이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자리를 포기해달라는 것. 이재건의 제의는 동생을 지키고 싶은 박규정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재건과의 거래를 승낙해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나를 쏘다'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사격의 세계에서 박규정의 불안정한 호흡을 따라가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나를 쏘다’는 오는 27일과 9월 3일 오후 10시 40분 총 2회에 걸쳐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성동일, 성공적인 락커 데뷔로 유튜브 1천만 뷰 달성

    성동일, 성공적인 락커 데뷔로 유튜브 1천만 뷰 달성

    배우 성동일이 락커로 변신한 광고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채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배우 성동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락커로 변신한 제품은 ‘모션필로우 노즈메탈’ 광고.  코골이로 고통받는 모습을 ‘코골이 락 콘서트’로 재치 있게 표현한 광고다. 시청자들은 ‘직접 찾아보는 광고는 처음이다’, ‘코골이를 콘서트로 표현하다니 센스 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요했다.이에 ㈜텐마인즈는 지난 11월 100만 뷰 돌파 기념 초특가 할인 행사에 이어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2022년 12월 28일부터 약 3개월간 ‘천만 기념 치킨 천 마리 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텐마인즈 관계자는 “노즈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코골이의 문제를 재밌게 풀어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배우 허성태, 성동일, 박지연, 예지원이 '2022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이날 조연상 부문에서는 '붉은 단심'의 허성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커튼콜'의 성동일, '붉은 단심'의 박지연,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이 수상했다.허성태는 "'붉은 단심'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에서 안 해 본 캐릭터를 많이 했다. 그 필두에 '붉은 단심'이 있었다.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임했던 작품이었다. (상이) 무겁다. 생각도 안 하고 왔다. 상상을 못했다. 끝까지 초심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엄마 생일 축하해"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성동일은 "올해 KBS에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과 '커튼콜'을 했는데 두 개 중 하나가 얻어 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소속사,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박지연은 "감독님과 처음 미팅 했을 때가 생각난다. 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붉은 단심' 찍을 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같은 계절이 다가오니 작품이 생각나더라. 어떤 분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면 나중에 빛나는 순간이 올 수 있으니 잘 겪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예지원은 "대하사극 잘 만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이번에 정통 사극은 처음

  • 텐마인즈, 성동일의 모션필로우 광고 100만 뷰 돌파 기념 할인 혜택 제공

    텐마인즈, 성동일의 모션필로우 광고 100만 뷰 돌파 기념 할인 혜택 제공

    헬스케어디바이스 전문기업 ㈜텐마인즈는 성동일이 등장하는 모션필로우의 ‘노즈 메탈’ 자사 광고가 짧은 기간동안 100만뷰를 돌파한 기념으로 오는 20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모션필로우는 코골이 소리를 감지해 머리의 위치를 바꿔 코골이를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베개에는 안전한 수면을 위해 전자파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자장비를 모두 없애 안정성을 높여 코골이 당사자는 물론 함께 잠을 자는 가족들도 모두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모션필로우 초특가 라이브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 추가 할인 쿠폰 등 총 100여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 런칭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을 통해 10만 원 할인 혜택, 30만 원 상당의 브레오 눈마사지 또는 노즈 메탈 케어,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텐마인즈 측은 성동일 배우가 데뷔 39년 만에 처음으로 락커가 되어 선보이는 ‘노즈 메탈’ 광고가 100만 뷰를 넘어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면 별도의 고객 감사이벤트도 따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성동일, '사생아 어린시절'…처음 느낀 父로서의 애틋함과 무게감[TEN피플]

    성동일, '사생아 어린시절'…처음 느낀 父로서의 애틋함과 무게감[TEN피플]

    배우 성동일이 첫째 아들 성준 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올해 17세인 성준 군은 아버지와의 포옹에 거리낌이 없다고. 어린 시절 사생아의 아픔을 겪었던 성동일. 그의 애틋한 가족 사랑이 빛나는 이유다.지난 3일 tvN '바퀴 달린 집4'에서 성동일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하늘과 드라이브를 즐겼다. 성동일은 여행을 즐기던 도중 아들 성준 군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준이가 고1이지 않냐. 항상 집에 들어오면 날 껴안아 준다"라면서 "근데 그게 너무 기분 좋다"며 진심을 드러냈다.성준 군은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기 때문. 현재는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하지만, 속 깊은 아이'가 성준 군에 대한 인식일 것.과거부터 어른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성준 군이다. 평소 무언가를 자랑하지 않는다던 성동일이 유독 가족 사랑은 드러낸다. 그의 애틋한 부정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됐다.그는 외부모 가정 출신이다. 홀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배우의 길을 걸었지만, 긴 무명 시절을 겪기도 했다. 당시 아내는 감자탕 집에서 설거지하는 등 집안 경제를 책임졌다. 다만 성동일이 상처받을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그는 어려웠을 적 아내에게 국밥밖에 사주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기도. 이후 딸 성빈 양과 함께 찾아간 국밥집에서 눈물을 흘린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성동일은 현재 유명 배우가 됐다. 자기주장이 강해도 되는 위치 그는 작품을 가리지 않는다. 이유는 가장의 무게감이다. 아내의 고생도, 아이들의 생활에 부족함도 느

  • [종합] 로운 "지금도 아빠와 뽀뽀한다"…성동일 "아들 준이, 항상 날 껴안아줘"('바퀴 달린 집4')

    [종합] 로운 "지금도 아빠와 뽀뽀한다"…성동일 "아들 준이, 항상 날 껴안아줘"('바퀴 달린 집4')

    로운이 부모님에게 다정다감한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게스트 김하늘과 제주도를 찾았다.김하늘은 멤버들을 위해 아침으로 토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집안으로 말벌이 들어왔다. 로운은 김하늘을 말벌에서 보호하기 위해 요리하던 김하늘을 주방에서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았다. 로운은 성동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성동일이 말벌을 잡았다. 성동일이 잡은 말벌을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하자 김하늘은 "로운에게 주자"며 장난쳤다. 로운은 "누나 왜 그러시냐"며 뒤로 물러났다. 성동일은 "이런 걸 무서워하면 어떻게 하냐. 누나를 보호해야지"라고 타박했다. 로운은 "보호는 했는데 저도 무서워서"라며 "벌레 안 무서워하시냐"고 했다. 김하늘은 크게 개의치 않고 다시 토스트 만들기에 집중했다.아침 식사 후 멤버들과 김하늘은 해안도로 드라이브에 나섰다. 바다뷰 카페에 로운은 "여기 엄마와 온 곳인데?"라며 반가워했다. 김희원은 "어머니한테 영상편지 한 번 해라"고 제안했다. 로운은 "진짜 보내줘야겠다"며 다정한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성동일은 "나도 이제 준이(아들)가 고1이지 않나. 집에 들어오면 항상 날 껴안아준다. 근데 그게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저는 지금도 아빠와 뽀뽀한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아빠와? 볼에다가? 뽀뽀해드리냐"며 놀랐다. 성동일은 "그러면 너무 예쁜데, 너희 아버님은 얼마나 더하겠냐. 얘가 의외성이 있다"며 칭찬했다. 김하늘은 "나도 (딸을) 그렇게 키워야 할 텐데&q

  • 성동일도 반한 로운 비주얼, 심장에 해로워('바퀴 달린 집')

    성동일도 반한 로운 비주얼, 심장에 해로워('바퀴 달린 집')

    ‘바퀴 달린 집4’이 다채로운 매력의 4대 막둥이 로운과 함께 새롭게 달린다.오는 13일(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하는 tvN ‘바퀴 달린 집4’(연출: 김효연, 김서연)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지난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던 ‘바퀴 달린 집’이 어느덧 시즌4를 맞이했다. 정 많고 장난끼도 많은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과 유랑 집들이를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막둥이들은 '바달집'의 또 다른 힐링 포인트. 여진구, 임시완, 공명에 이어 로운이 ‘4대 막둥이’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형님과의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눈에 이’로운’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로운. 큰 형님 성동일의 “얼굴 보니까 환하잖아~”라는 한 마디에 긴장감을 풀고 미소 짓는 모습이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영상 속 의욕 넘치고, 호기심 왕성한 로운의 '바달집' 적응기도 포착됐다. “제가 해볼까요?”라면서 뭐든지 앞장서 보지만, 모든 게 처음인 로운에게서 왠지 모를 허당의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실수 연발이어도 새'로운' 막둥이가 그저 사랑스럽고 흐뭇한 형님들. 바달집 앞마당에 앉아 “식구가 된 것을 축하해”라고 환영하는 따스한 성동일, 김희원의 전매 특허 막둥이 놀리기도 여전하다. “아직 고정은 아니다~”라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김희원 표 귀여운 텃세가 웃음을 더한다. 과연 4대 막둥이 로운은 두 형님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로 시

  • '늑대사냥' 장동윤 "서인국, 인간적인데 상남자…성동일 등 이야기 지분 침해 NO"[인터뷰②]

    '늑대사냥' 장동윤 "서인국, 인간적인데 상남자…성동일 등 이야기 지분 침해 NO"[인터뷰②]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을 비롯한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장동윤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장동윤은 극 중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서인국을 비롯해 영화 '늑대사냥' 현장에 대한 분위기를 들려줬다. 그는 "(서)인국이 형은 완전 인간적이고 친근하다. 제게 잘 해주셨다. 흔히 말하는 상남자 성격이더라. 제가 편견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딱 생각하는 것"이라며 "듬직하기도 하고 동네 형처럼 귀엽기도 하고 인간적이다. 전혀 까칠하지 않았다. 정말 동네 형 같았다. 평소에도 사투리도 심하게 쓰지 않나.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피가 난무하는 스크린 속 장면과 달리 실제 현장은 화기애애했다고. 장동윤은 "장영남 선배님, 손종학 선배님, 성동일 선배님, 박호산 선배님도 그렇고 소민 누나도 다 인간적이었다. 술을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성동일 선배님이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하신다. 저희 현장에 조용한 분들이 없다. 선배님들의 본인 지분을 침해하면 안 된다. 제가 들어줘야 한다. 선배님들의 해소를 하셔야 하니까 낄 자리가 없다"고 덧붙여 다시 폭소케 했다.장동윤은 "손종

  •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지창욱이 403호 환자 남경주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2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403호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윤기춘(남경주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겨레는 '팀 지니' 멤버들을 대신해 403호 환자를 돌보기로 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병원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어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다 돌아오면 내 잘못 바로 잡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겨레는 "아저씨 나는요. 나한테 이렇게 웃는 사람 안 믿어"라면서 기억이 돌아오면 조용히 나가라고 외쳤다.윤겨레는 윤기춘의 부탁에 함께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겨레는 모두가 잠든 새벽 마다 윤기춘을 데리고 예배당으로 향했고, 아들을 그리워하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기 시작했다.하지만 기억을 잃었다는 윤기춘의 말은 거짓이었다. 윤겨레를 알아본 윤기춘은 기억을 잃은 척 아들에게 접근하며 두 얼굴의 모습을 드러낸 것. 윤기춘은 "아내가 아들을 데려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들을 만날 수만 있다면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고, 낯설지 않은 윤기춘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든 윤겨레는 "기도 열심히 하시고, 기억도 빨리 찾으시고 여기서 빨리 나가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반면 강태식(성동일 분)은 항암치료를 받겠다는 윤겨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고통 속 항암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호스피스 병원 걱정만 했다. 윤겨레는 강태식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가

  • [종합] "한번만 항암 더 받아달라" 지창욱, 성동일에 간곡히 치료 권유 '뭉클'('당소말')

    [종합] "한번만 항암 더 받아달라" 지창욱, 성동일에 간곡히 치료 권유 '뭉클'('당소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지창욱, 성동일, 남경주가 악연의 소용돌이에 갇혔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1회에서는 '사회 악' 403호 환자(남경주 분)가 윤겨레(지창욱 분)의 부친 윤기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는 송창호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목포로 향하던 중 쓰러진 강태식(성동일 분)이 '팀 지니'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기로 했다. 윤겨레는 "인생 잘못 살아서 남은 시간이라도 멋진 지니로 살고 싶다면서요. 그럼 좀 받아요"라며 치료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태식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우여곡절 끝에 목포에 도착한 윤겨레는 거동이 불편한 송창호를 업고 굽이진 산길을 따라 올랐다. 그 길 끝에는 과거 송창호의 위증으로 20년여간 교도소 생활을 한 이길용의 집이 있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송창호는 긴 시간 자신을 괴롭혔던 지난 일을 참회하기 위해 이길용을 만나려 했던 것. 하지만 '팀 지니'와 송창호는 지난달 이길용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망연자실 했다.윤겨레는 고아에 전과자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이길용의 삶에 감정 몰입하며 "남의 인생 함부로 망쳐버린 사람 소원은 안 들어주고 싶다"고 말한 뒤 홀로 떠났다. 강태식은 그런 윤겨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만약에 윤기춘 같은 사람을 옹호하거나 돕는다면 진짜 열 받을 거 같거든"이라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윤기춘의 이름을 언급해 서연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역대급

  • [종합] 성동일, 이동 중 휴게소에서 의식불명…혼비백산 지창욱·최수영('당소말')

    [종합] 성동일, 이동 중 휴게소에서 의식불명…혼비백산 지창욱·최수영('당소말')

    '당소말'의 지창욱과 성동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깊은 인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0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강태식(성동일 분)의 운명적 인연부터 베일에 가려진 403호 환자(남경주 분) 정체가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하준경(원지안 분)의 곁을 떠나 호스피스 병원으로 돌아온 윤겨레가 자신을 구하러 와준 서연주(최수영 분)에게 "나 구하러 와준 사람 간호사님이 처음이야"라며 고마워했다. 이와 함께 윤겨레와 강태식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과거 윤겨레는 자신의 부친에게 폭행 당한 뒤 맨발로 도망쳐 주저 앉아 있는 강태식에게 신발을 건넸다. 강태식은 본인의 상처도 아물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윤겨레에게 "너무 아프고 무서우면 버티지 말고 도망쳐. 그래야 살아"라며 악독한 아버지로부터 벗어나라고 조언했다.부친의 폭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보육원에 들어갔다고 밝힌 윤겨레는 끝내 그런 아버지를 닮게 될까 두려웠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강태식은 자신을 기억 못하는 윤겨레에게 "내가 만난 인간 중 가장 악독하고 악마스러운 인간의 아들도 아주 따뜻하고 착한 아이였다"라고 위로하며 묵직한 감동도 선사했다.403호 병실에 은거하며 병원에 두문불출하던 중년 남성과 강태식의 사연도 밝혀지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그는 전과 13범에 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친 인물로 강태식의 재산을 노린 전설의 사기꾼. 과거 강태식의 재산을 노린 그는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강태식과 몸싸움 중 돌머리에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진 이후 세상에

  •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기습 키스…원지안 등장 "내 옆에 있는 게 제일 잘 어울려"('당소말')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기습 키스…원지안 등장 "내 옆에 있는 게 제일 잘 어울려"('당소말')

    지창욱과 최수영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원지안과 삼자대면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의 첫 데이트부터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등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 윤겨례는 팀 지니와 함께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아들이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눈물을 흘렸다. 평소 아들이에게 넓은 세상을 원 없이 달리게 해주고 싶어 한 윤겨레의 바람을 기억하고 있던 팀 지니는 자동차 극장에서 직접 촬영한 자연 풍경 영상을 아들이에게 선물했다.윤겨레는 자신의 처지와 같은 삶을 산 아들이에게 "우리 여기 들어와서 마지막은 살 만했어. 행복했지? 널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마지막도 보내고"라며 호스피스 병원에 와서 행복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새로운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한 윤겨레는 서연주에게 주전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데이트를 만끽했고, 호스피스 병원을 벗어난 윤겨레와 서연주는 심폐소생술 강습부터 유기견 봉사활동까지 상상을 초월한 데이트를 했다.서연주는 운동광답게 자전거 타기에 이어 클라이밍장까지 방문하기도. 온종일 서연주와 함께한 윤겨레는 "나 서연주 좋아. 지금은 내가 더 좋아해"라고 고백하며 입맞춤했다.방송에서는 강태식(성동일 분)이 자발적 노숙 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이유도 밝혀졌다. 암 재발과 함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강태식은 아내와 아들이 잠들어 있는 추모공원을 찾았다. 같은 날 아내와 아들을 떠나보낸 강태식은 "미안해. 정말

  • 일급 살인자 서인국·韓 돌아가야 하는 장동윤, 움직이는 교도소서 반란('늑대사냥')

    일급 살인자 서인국·韓 돌아가야 하는 장동윤, 움직이는 교도소서 반란('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9월 1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각 인물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늑대사냥'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하게 된 탑승객 전원을 범죄자 팀, 경찰팀, 응급 의료팀으로 나누어 소개됐다. 탑승한 목적별로 묶어서 공개한 캐릭터 예고편을 통해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상충한 목적이 부딪히면서 벌어질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먼저 한국으로 호송 예정인 인터폴 적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렬하게 등장한 일급 살인 범죄자 종두(서인국 분)는 범죄자들에게 "연장 챙기자"라는 대사를 전하며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반란을 예고했다.한국으로 가야 하는 범죄자 도일(장동윤 분)은 "조용히 한국으로 가라. 원래대로"라는 대사를 통해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목적이 무엇일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종두의 오른팔 건배(고창석 분)와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장영남 분), 마지막으로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말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손종학 분)까지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일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이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했다.이어 범죄자들을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 움직이는 경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호송 작전을 관리하며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 책임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