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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진, 故 이선균 이어 3개월 만에 비보…오늘 (27일) 시부상 [TEN이슈]

    전혜진, 故 이선균 이어 3개월 만에 비보…오늘 (27일) 시부상 [TEN이슈]

    배우 전혜진이 시부상을 당했다.2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혜진이 이날 시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전혜진의 시부이자 故 이선균의 부친은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은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남편 이선균 사망 이후 3개월 만에 비보가 전해졌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전혜진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식 당시 둘째 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이선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이후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 1월 12일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선균 사건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더불어 지난 21일 이선균의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다. 해당 경찰관은 마약범죄수사계와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선균은 세상을 떠나기 전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혜진, 결혼 14년 차에도 '♥이천희'와 신혼 같은 케미

    전혜진, 결혼 14년 차에도 '♥이천희'와 신혼 같은 케미

    배우 전혜진, 이천희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전혜진은 "기념일이니까 핀란드 왔다. 핀란드 찜질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전혜진과 이천희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히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전혜진은 2011년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 김진경 역으로 출연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지수호(노상현)와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 케이(손정혁)와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혜진, 故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나른한 오후" 덤덤한 표정 속 복귀 시동 [TEN이슈]

    전혜진, 故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나른한 오후" 덤덤한 표정 속 복귀 시동 [TEN이슈]

    배우 이선균의 사망 이후 아내인 배우 전혜진의 근황이 처음 공개됐다.지난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 바닥에 앉아 운동화를 신고 있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블랙 니트에 베지이색 팬츠를 입고 무심한 표정으로 빨간색 운동화 끈을 고쳐 메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앞서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10시 30분께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차 안에서 의식 없는 채로 발견됐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이선균의 유골은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안치됐다.전혜진은 고인의 두 형, 누나와 함께 상주로 이름 올렸다. 발인식 당시에는 큰 아들이 영정사진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으며, 전혜진은 둘째 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채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근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 12일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선균 사건 수사 과정의 문제를 제기, ‘인격 살인’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현재  전혜진은 드라마 '아임 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새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크로스'는 무기한 연기 된 상황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말 죄송해" 이금희, 결국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대국민 사과' ('라스')[TEN이슈]

    "정말 죄송해" 이금희, 결국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대국민 사과' ('라스')[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9회에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방송인 이금희, 데이식스 영케이, 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마선호가 출연했다.이날 이금희는 과거 대국민 사기극을 공개한다며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사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금희는 "아주 오래 전에 'TV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할 때 전혜진 씨가 나와 첫사랑을 찾으셨다. 조회수가 200만이 넘었다고 아는데 그 오빠가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오셨다. 근데 그분이 혜진 씨가 '오빠'라고 불렀을 때 음악이 나오고 저를 안으면서 '혜진아, 너 왜 이렇게 변했어?'라고 했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아유 왜 이러세요'라고 하는 이런 장면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금희는 ‘각본 논란’에 휩싸였다고.  그는 "사실 각본이 있었다"며 "워낙 예술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제작진과 미리 얘기해놨었다. 전혜진 씨만 모르고 내가 당황하는 것까지"라고 설명했고, "진짜였으면 '저 아니에요'라고 했을거다. 나중에 보니까 '너무 더워'라고 했더라.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실제 1999년에 방송된 영상이 공개됐고, 전혜진의 첫사랑은 이금희를 향해 결혼하셨냐고 묻기도 했다. 이를 본 장도연이 "옛날 덱스네"라고 하자 이금희는 "맞다"고 긍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말 죄송해" 이금희,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공개 사과 ('라스')

    "정말 죄송해" 이금희,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공개 사과 ('라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TV는 사랑을 싣고’ MC 시절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사실 각본이 있었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공개 사과한다. 그가 과거의 일을 갑자기 ‘라스’에서 공개하며 사과까지 한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통으로 대동단결 된 게스트들의 눈부신 입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2021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토크 예능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분출한 이금희가 2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첫 출연 당시 화제가 된 속사포 랩을 비롯해 1인 N역 연기, 최근 다시 유행 중인 서울 사투리까지 개인기를 대방출할 예정. 더욱 무르익은 이금희의 예능 활약을 기대케 한다.이금희는 2023년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해’라면서 기쁜 일로는 2023년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KBS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KBS를 빛낸 50인’에 등극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한다. 그러나 슬픈 일로 “BTS 전원이 입대를 했다”라고 밝힌 이금희의 고백에 모두가 귀를 의심하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연예계를 대표하는 BTS의 팬 ‘아미(ARMY)’인 이금희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뷔의 아버지가 같은 동네에 산다면서 “뷔 아버지한테 우리 막내가 용돈을 받았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국진도 “뷔 아버지가 골프도 잘 친다”라며 뷔 아버지와의 친분을 공개한다. 그러자 팬인 이금희는 “여기 오니 모르

  • ‘사운드트랙 #2’ 전혜진, 여주 친구 연기 최강자

    ‘사운드트랙 #2’ 전혜진, 여주 친구 연기 최강자

     전혜진의 매력이 안방극장에 스며들었다. 지난 20일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극본 정혜승, 송운정/연출 김희원, 최정규)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수호(노상현)와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 케이(손정혁)와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현서가 희로애락을 터놓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무무포차 사장인 진경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풍부한 표정 연기, 장난스러운 제스처, 넉살 좋은 말투 등의 연기 디테일로 찐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무한 지지를 보내는 마음의 깊이를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 솔직하고 따뜻한 캐릭터에 힘을 더하며 ‘진며들게’ 만들었다. 특히 “사랑과 주식의 공통점 알아요? 타이밍이 열라 좋아야 된다.”, “힘들면 언제든 누구한테든 얘기하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거야.” 등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차진 대사 소화력으로 매 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어록을 탄생시키며 ‘사운드트랙 #2’ 속 재미 포인트를 톡톡히 살렸다. 무엇보다 전혜진은 어떤 캐릭터와 붙여 놓아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케미 장인으로 활약했다. 현서와는 눈빛, 행동만 봐도 죽이 척척 맞는 절친 바이브를 뽐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수호에게는 현서와의 재회를 반대하는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수호의 절친한 형인 창식(권승우)과는 썸인 듯 아닌 티키타카 설렘 호흡

  • '이천희♥' 전혜진,  ‘사운드트랙 #2’로 제2의 활동기

    '이천희♥' 전혜진, ‘사운드트랙 #2’로 제2의 활동기

    배우 전혜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로 제2의 활동기를 이어간다. 오는 6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극본 정혜승, 송운정/연출 김희원, 최정규)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지수호(노상현)와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 케이(손정혁)와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현서의 절친이자 무무 포차 사장인 김진경 역을 맡았다. 진경은 애정 어린 직설을 날리며 공감 100%의 맞는 말 제조기로서 현서에게 조언과 위로를 건네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전혜진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말투, 재치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내 적재적소에 웃음을 유발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전혜진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다시금 활발한 활동의 포문을 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거침없고 개성 강한 지현아 역으로, ‘대행사’에서는 워킹맘이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분위기 메이커 조은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운드트랙 #2’로 또 한번 특급 존재감을 선보일 전혜진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혜진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실신 수준 쇼크' 전혜진…이선균, 뒤늦게 전성기 맞은 아내 발목까지 잡았다[TEN피플]

    '실신 수준 쇼크' 전혜진…이선균, 뒤늦게 전성기 맞은 아내 발목까지 잡았다[TEN피플]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로 불똥을 맞았다. 최근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며 전성기 수준에 오른 전혜진인 만큼, 그 안타까움이 배가된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전혜진이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소식을 접한 뒤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아들 떄문에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했다. 전혜진은 2009년 5월 이선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7년간 교제했다. 이선균은 대학 때부터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리던 전혜진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이던 시절 우연한 기회로 전혜진과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용기를 낸 이선균 덕분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전혜진은 뒤늦게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다. 결혼 전에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는 조연급 역할을 주로 맡았고,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올랐다. 결혼 후에는 활동이 뜸한 편이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2013), '사도'(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백두산'(2019), '헌트'(2022)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티'(2018),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비밀의 숲2'(2020), '남남'(2023) 등 결혼 후 몇 년이 지나서야 활발히 활동했다. 전혜진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감정 변화의 진폭이 컸던 인물을 강약 조절이 뛰어났던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백두산'에서는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인물의 카리스마 있는 면면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작 '남남'에서는 10대 때 딸을 낳아 길러온 철부지 미혼모의 굴곡 있는 인생사를 신선하게 풀어내 호평 받았다. 수상 경력 역시 결혼 전인 1999년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연극상 신인연기상을 받았

  • '남남' 전혜진·최수영, 안재욱 부모와 대면 "숨막히는 만남"

    '남남' 전혜진·최수영, 안재욱 부모와 대면 "숨막히는 만남"

    전혜진과 최수영이 마침내 안재욱 부모와 대면한다. 21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제작진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김은미(전혜진 분), 김진희(최수영 분), 박진홍(안재욱 분)과 박진홍의 부모까지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5자 대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 모두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아찔한 상황이 결국 찾아온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미는 놀람과 긴장이 서린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김은미는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하고 있고, 그 앞으로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김진희가 서있다. 이들 모녀 앞으로 이제껏 보인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박진홍이 있다. 늘 남을 배려하고 절제된 삶을 살아왔던 박진홍조차 감정이 격해진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을 이토록 불편하게 만든 상대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진홍의 부모다. 마지막 사진 속 박진홍 부모의 깐깐한 표정은 벌써부터 긴장감을 유발한다. 박진홍도 수년간 연을 끊고 살았다는 두 사람이 어떻게 알고 김은미와 김진희 모녀의 집을 찾아온 건지 호기심을 안긴다. 이와 함께 박진홍이 이제는 남다른 부모의 손아귀 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29년 전의 과거와는 달리 김은미와 김진희를 그들에게서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남’ 제작진은 “오늘(2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김은미와 김진희가 박진홍의 부모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며 한층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숨 막히는 이날의 만남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복잡미묘한 상황과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낸

  • [종합] '남남' 진범, PC방 알바생이었다…전혜진, 칼맞고 의식 불명

    [종합] '남남' 진범, PC방 알바생이었다…전혜진, 칼맞고 의식 불명

    전혜진이 괴한에게 칼을 맞으며 의식을 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10회에서는 그간 은미(전혜진 분)를 쫓던 수상한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밤길을 홀로 걷던 은미는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남남’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4%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는 4.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남남’은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시청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은 은미를 위협하는 공원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녔다. 해당 사건은 이미 본청으로 넘어간 후였지만, 두 사람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직위 해제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며 모든 열정을 쏟아 범인의 행방을 추적했다. 비밀의 공조가 계속될수록 돈독해지는 두 사람의 관계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하지만 진희와 재원 단 두 사람이 사건의 모든 단서를 검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촌파출소 팀원들에게는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퇴근 후 밤을 새워 가며 증거를 수색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진희와 재원이 남몰래 공원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파출소 식구들은 “우리는 한 팀 아니었냐”고 서운해하며 발 벗고 나섰다. 어벤져스 못지않게 듬직한 남촌파출소 식구들의 든든한 조력으로 진범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PC방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그간 몇 차례나 등장해 은미와 진희에게 살갑

  • [종합]"내 남친 해라"전혜진, 안재욱과 본격 로맨스 시작…최고 5.3% 시청률 경신('남남')

    [종합]"내 남친 해라"전혜진, 안재욱과 본격 로맨스 시작…최고 5.3% 시청률 경신('남남')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7회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그리고 진홍(안재욱 분)의 아슬아슬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3.9%,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올랐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4.8%,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으며 역시나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ENA 채널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등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7회는 은미, 진희, 진홍이 나름의 방법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화해를 위한 여행에 난데없이 진홍을 대동한 은미로 인해 세 사람의 여행은 내내 삐그덕거렸다. 여행지 도착 후 첫 식사로 은미는 갈비를, 진희는 딱새우를 먹고자 했다. 메뉴 선정부터 난항을 겪던 진홍은 모녀의 눈치를 보다 진희가 선택한 딱새우를 먹자고 제안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서도 모녀를 위해 딱새우를 열심히 까던 진홍은 결국 식사 도중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고, 두드러기로 결국 병원까지 찾아야 했다. 알레르기도 이긴 진홍의 찐사랑이었지만 보는 은미와 진희의 속은 타들어 갔다. 퇴원 후 돌아온 숙소에서마저 초저녁부터 잠든 진홍을 보며 은미는 “내가 옆에 있는데 잠이 오냐”고 답답해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날 아침, 여행지 루틴을 짜던 세 사람은 또다시 진희 편을 든 재홍으로 인해 더욱 냉랭한 관계가 됐다. 세 사람의 일촉즉발 텐션은 서로를 향한 솔직한 고백으로 해소됐다. 한차례 다툼을 끝낸 은미는 진희에게 “그때 금붕어 똥 소리 듣게 해가지고 엄마가 미안하다. 사과할게”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진희는 “

  • '남남' 전혜진, ♥이선균이 먼저 알아본 사랑스러운 매력

    '남남' 전혜진, ♥이선균이 먼저 알아본 사랑스러운 매력

    배우 전혜진이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연기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전혜진은 앞서 전파를 탄 ‘남남’ 5~6회를 통해 그가 맡은 캐릭터 김은미의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전혜진은 걸그룹 댄스로 넘치는 흥을 발산하며 수준급 춤 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최수영, 안재욱과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드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혜진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은미에 깊이 몰입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작품 초반 철부지 엄마로 소개됐을 만큼 가벼워 보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용감하고 열심히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은미를 향한 호감도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실제 ‘남남’은 지난 6회 기준 시청률이 4%에 육박하며 6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 중. 높은 화제성과 함께 매회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 중인 ‘남남’의 중심에 전혜진이 있다. 전혜진은 자칫 너무 강해 보일 수 있는 은미라는 캐릭터를 탁월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풀어내면서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접수한 인상을 주고 있다. 무거운 감정이 요구되는 연기를 할 때는 특유의 진한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어 가며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남남’ 5~6회에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딸 진희(최수영 분)의 생부 진홍(안재욱 분)이 등장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은미의 모습이 담겼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진홍에게 매몰차게 쏘아붙였지만 이내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는 등 복잡

  • [종합]전혜진·최수영 케미 통했다…'남남', 월화극 1위 차지

    [종합]전혜진·최수영 케미 통했다…'남남', 월화극 1위 차지

    전혜진과 최수영의 슬픈 진심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6회가 뭉클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4.0%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의 가슴 아린 과거사가 그려졌다. 서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아등바등 살아왔을 모녀의 진심이 드러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진희는 본인의 친부가 진홍(안재욱 분)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달라지는 건 없었다. 진희는 여전히 진홍을 ‘엄마가 썸 타는 남자’ 정도로 여겼다. 친부의 등장보다 진희에게 중요한 건 살인 사건으로 뒤숭숭한 동네와 그러한 상황 속에서 엄마를 지켜내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진희는 여태껏 단 한 번도 관여한 적 없던 은미의 연애사에 제지를 걸었다. 진희의 만류에도 은미는 첫사랑 진홍에게 자석처럼 이끌렸다. 매일 같이 병원 앞을 찾아오던 진홍이 나타나지 않으면 실망했고,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걱정했다. 결국 진홍을 계속 만나보기로 마음먹은 은미는 그에게 “저녁마다 병원에 데리러 와. 집까지 바래다줘”라고 깜찍한 제안을 했다. 진홍과의 만남이 이어질수록 은미는 더욱 진희가 신경 쓰였다. 은미는 “막말로 내가 그 사람이랑 연애를 하든 말든 뭔 상관이냐”며 선을 긋다가도 무신경한 진희의 태도에 “궁금하지도 않냐”고 서운함을 표했다. 그렇게 갈등의 골이 깊어진 모녀는 둘에게 상처로 남은 과거까지 다시 들먹이며,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

  • '남남', 재회한 전혜진과 안재욱…민망한 상황 속 호기심 자극

    '남남', 재회한 전혜진과 안재욱…민망한 상황 속 호기심 자극

    '남남'에서 배우 전혜진과 안재욱이 민망한 상황 속에서 재회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이 신선한 스토리와 유쾌한 케미로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다. 웃음과 감동 무엇보다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다. 30일 ‘남남’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병원에서 다소 민망한 상황에 마주한 김은미(전혜진 분)와 박진홍(안재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스치듯 마주친 두 사람의 본격적 재회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김은미는 다소 냉소적인 태도로 앞에 선 상대를 응시하고 있다. 김은미의 시선이 향한 곳엔 놀란 듯 얼어붙은 박진홍이 있다. 그 옆으로 나란히 호탕한 미소의 박상구(김상호 분)가 서 있어, 김은미와 박진홍의 재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차디찬 표정의 김은미 앞으로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박진홍이 엎드려 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박진홍이 어쩐지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어 애처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두 사람은 어떤 이유로 재회한 것일까. 박진홍을 마주한 김은미는 어떤 이유에서 날이 선 표정을 하고 있는지, 박진홍은 왜 이토록 민망한 표정을 짓는 것인지 기대가 주목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5회는 오는 31일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남남' 전혜진, ♥이선균도 이래서 사랑했구나

    '남남' 전혜진, ♥이선균도 이래서 사랑했구나

    배우 전혜진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전혜진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김은미 역을 맡아 능청, 뻔뻔, 유쾌한 은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하고 싶은 건 하고야 마는 인물이자 적당한 뻔뻔함과 능청스러움까지 갖춘 은미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남’ 3, 4회에는 은미의 이러한 매력이 잘 담겼다.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은미는 자신이 가정폭력 가해자로 신고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 사과를 요구하자 “잘못을 해야 사과를 하죠. 당신은 엄마한테 사과했어?”라며 되물었다. “누가 보면 세상 효자인 줄 알겠어. 사실은 지 엄마 때리는 호X새X가. 아! 자식도 때리지 참!”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 은미의 모습에 환자들이 놀란 얼굴이 보이자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 엄마랑 자식 때리는 XX가 잘난 척을 하길래 속상해서. 방금 모습은 잊어주쎄요옹~”이라며 말에 음까지 달아 애교 넘치게 해명했다. 실제로는 평생 딸인 김진희(최수영 분) 곁을 지켰으면서 늘 이성에 레이더를 펼치고 있는 은미의 모습도 유쾌함 준다. 은미는 동료 간호사가 깔아준 소개팅 앱을 보면서 남자들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렸다.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은미지만 사실은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은미기도 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어려서는 아빠의 가정폭력을 어린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야 했고 자라서는 진희를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은미. 늘 유쾌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은미의 과거가 문득문득 그의 얼굴에 스쳐지나가며 안타까움을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