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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 "JYP 목표가 하향 조정…스트레이키즈, 새 앨범 발매 늦어"

    NH투자 "JYP 목표가 하향 조정…스트레이키즈, 새 앨범 발매 늦어"

    NH투자증권은 15일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낮췄다.이화정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아티스트인 스트레이키즈의 신보 발매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면서 "추가 신보 발매나 월드투어 돌입 등 아티스트 활동에 대한 전망을 보수적으로 조정해 실적 추정치를 기존보다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NH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080억원에서 1937억원으로 6.9% 내렸다.이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 음반의 경우 전년 출고량이 1000만장에 달해 올해는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연은 회당 규모와 횟수 모두 확대해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공개된 스케줄을 고려하면 공연이 대체로 하반기에 몰려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또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 역성장 이슈를 한 번씩 겪은 상태"라며 "역성장에 따른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지금부터는 오히려 공연 확대와 음원 흥행, 신인 데뷔 등이 가져올 주가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다만, "주가가 확실히 우상향세를 타려면, K팝 신인 데뷔를 통한 음반 판매량 확대 등 분위기를 환기할 확실한 전환점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루네이트 "목표는 '빌보드 핫 100 1위'"…새 앨범 '버프'로 돌아온 8명의 청춘

    [종합] 루네이트 "목표는 '빌보드 핫 100 1위'"…새 앨범 '버프'로 돌아온 8명의 청춘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소감과 함께 활동 포부를 드러냇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도현은 "루네이트가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라며 "8명이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무대 중간중간 눈맞춤하는 순간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루네이트만의 차별점은 멀리서 봐도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은섭은 "이번 앨범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앨범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준우는 "컴백 전 유닛 활동을 했다. 타 그룹의 에너지, 시너지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도 우리만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컴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유닛 활동을 일부러 했다. 기다리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됐으면 했다"고 설명했다.카엘은 "영어 버전으로 녹음을 했다. 힘들지는 않았다.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도현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준우는 "다음 앨범에 대한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8명 멤버 모두 힙합을 좋아하기 때문에 힙합으로 방향성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안은 글로벌 성적에 대해 "우리의 목표가 있다. 빌보드 핫 100 1위다. 2집 앨범에는 여러 콘셉트의 음악이 있다. 청춘을 담은 노래, 섹시한 매력의 노래 등이다.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 '컴백' 루네이트 "장수하는 그룹 너머 긍정적인 힘 내뿜는 그룹이 목표"

    '컴백' 루네이트 "장수하는 그룹 너머 긍정적인 힘 내뿜는 그룹이 목표"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진수는 "데뷔 활동 할 때는 막연하게 장수하는 그룹이 되자라는 꿈이 있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자세해진 것 같다. 무대를 할 때 긍정적인 힘이 생기더라.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새 앨범 '버프'는 꿈 많은 청춘 이야기를 담아낸 루네이트의 앨범으로,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훅, 펑키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의 조화도 돋보인다.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사람만 생각하는 귀여운 고백을 담은 'MON2SUN (MON♡SUN)'(먼투선), 소년들의 포부를 그린 'GOT THE RIZZ'(갓 더 리즈), 지난달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PASTEL'(파스텔), 시원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디스코 풍의 '지금 만나 (Now)', 'SUPER POWER'의 영어 버전 등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루네이트는 오늘(13일) 오후 6시 미니 2집 '버프'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하나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의 목표주가를 18% 하향했다.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배경이다.하나증권은 4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Y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10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8% 하락한 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자회사인 YG플러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급의 대규모 투어와 긴 공백기가 반복될 것으로 추정돼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연간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높아 주가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어 "최근 최대 주주가 4만2000~4만4000원에 약 46만2000주(약 200억원)를 추가 매입했는데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도 있겠지만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유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블랙핑크 단일 IP(지식재산권)의 실적과 주가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기대가 현실화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 모두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려, 검차·중갑기병으로 만반의 준비…거란군 전멸 목표 이룰까 ('고려거란전쟁')

    고려, 검차·중갑기병으로 만반의 준비…거란군 전멸 목표 이룰까 ('고려거란전쟁')

    영주에 본군을 주둔한 최수종이 거란과의 3차 전쟁에 나선다. 오늘(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0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에게 부월을 하사 받은 강감찬(최수종 분)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앞서 거란이 징발령을 내리자 강감찬은 현종에게 동원령을 내려달라 청했다. 나아가 강감찬은 대회전을 통해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은 검차병과 중갑기병 훈련에 매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란군이 압록강 인근에 당도했다는 소식과 함께 흥화진으로 출정하는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의 가득한 강감찬과 강민첨(이철민 분), 김종현(서재우 분)의 눈빛에서 승리에 대한 갈망이 느껴진다. 20만의 고려군을 전장으로 보낸 현종(김동준 분)은 고려의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린다. 강감찬, 양규의 아내(윤복인, 권아름 분)들을 비롯해 무장들의 가족들도 사찰에 모여 고려군이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불공을 드린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화염에 휩싸인 개경과 불길 속에서 황급히 탈출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고려에게 일촉즉발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케 한다. 현종은 소배압(김준배 분)이 군사들을 이끌고 개경으로 남진하고 있으니 빨리 개경에서 몸을 피하라는 강감찬의 전령을 받는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 현종은 개경의 백성들에게 진

  • 우주소녀 설아, 팀 내 8년여만 첫 솔로 데뷔...내년 1월 목표

    우주소녀 설아, 팀 내 8년여만 첫 솔로 데뷔...내년 1월 목표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2024년 두 번째 플랜의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 측은 "우주소녀 설아가 오는 1월을 목표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라며 "2024년을 솔로 데뷔로 시작할 설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주소녀 내에 첫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둔 설아는 그룹 내 비주얼부터 댄스, 보컬 실력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멤버이다. 이에 솔로 데뷔를 통해 설아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설아는 우주소녀 리드 보컬 포지션을 맡아 호소력 있는 감성 보컬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넓혔다. 우주소녀의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에서는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그룹과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설아는 지난 2020년 6월 발매된 우주소녀 미니 8집 '네버랜드(Neverland)' 수록곡 '우리의 정원(Our Garden)'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3월 발매된 미니 9집 '언내추럴(UNNATURAL)'의 수록곡 '뉴 미(New Me)'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설아의날들',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방송되고 있는 KBS Cool FM '스테이션Z'에서 진행 실력을 뽐내는 등 설아는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2016년 데뷔해 '모모모(MoMoMo)', '비밀이야', '해피(HAPPY)', '부탁해',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우주소녀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 우주소녀 더

  • '컴백' 원어스 "'커리어 하이'? 순위가 팀 목표 되어서는 안돼"[인터뷰②]

    '컴백' 원어스 "'커리어 하이'? 순위가 팀 목표 되어서는 안돼"[인터뷰②]

    그룹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팀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원어스가 26일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를 발매한다.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원어스가 전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를 포함해 'Intro : Beggin' you'(인트로 : 베깅 유), 'Simulation'(시뮬레이션), '미리보기 (Epilogue)', 'Baila Conmigo (Spanish ver.)'(바일라 꼰미고 (스패니시 버전)) 등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됐다. 원어스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인어왕자' 콘셉트로 K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뉴웨이브'를 일으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추고 싶은 인어의 소망을 담은 곡으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이국적인 사운드에 담아냈다. 메인 댄서 환웅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건희는 "활동을 하면서 '커리어 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팬들이 더 많은 사랑을 주신다는 것에 감사하다. 다만, 기록이 1순위가 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가 우리 팀의 목표가 되면 안 된다. 이번 앨범 역시 '커리어 하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더 나아가 많은 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원어스의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이제이, ♥줄리엔강과 내년 봄 결혼 목표 발표[TEN이슈]

    제이제이, ♥줄리엔강과 내년 봄 결혼 목표 발표[TEN이슈]

    운동 유튜버 겸 트레이너 제이제이가 줄리엔강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서 "제가 (줄리엔 강에게) 약혼 반지를 받게 됐다.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한국에 가서 뭘 사야 되나 굉장히 좌불안석이었다. 드디어 오늘 공식적으로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평소 주위에 '비혼주의'라 알렸다던 제이제이. 그는 "왜 그런가 했다. 영상으로만 저를 접하다 보니까 착각하지 않나 생각하게 됐다. 항상 언젠가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30대부터는 구체적으로 했다. 어느 타이밍에 짝을 만나면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능력있으면 결혼하지마'라고 말하는데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한다. 비꼬아 말하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인가. 경제적인 의존에 의해 결혼을 선택하는? 흔히 말해서 정말 극혐하는 취집이라는 이유 때문에 선택한다는 말도 안 되는 레파토리가 되지 않냐. 그런 식으로 결혼하게 되면 100% 행복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제이제이는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 관계는 부부 관계든 가족 관계든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살다 보면 돈의 권력 관계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서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고 느껴서 중요함을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편하고자 결혼한다면 내가 경제적 약자가 되기 때문에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운이 좋게도 20대 후반부터 일을 꾸준히 열심히 많이 했고 30대 되니까 인생의 청사진이 그려지더라. 물론 혼자서도 너무 행복하지만 나랑 잘 맞는 짝이 있으면 더 행복할

  • [단독] 기소유 "아이유 언니랑 연기해 보고파, 투톱 여주인공이 목표"[인터뷰②]

    [단독] 기소유 "아이유 언니랑 연기해 보고파, 투톱 여주인공이 목표"[인터뷰②]

    배우 기소유가 선배 배우들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29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기소유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기소유는 JTBC '나쁜엄마'에서 미주(안은진 분), 강호(이도현 분)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야물딱지고 똑소리 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기소유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김혜자 선생님이 현장에서 연기를 잘 알려주셨다. 그 덕분에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업보다는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는 아이유를 뽑았다. 기소유는 "아이유 언니랑 연기를 해보고 싶다. 같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싶다"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주변에 아이유 언니에게 사인받은 친구가 있는데 너무 부러웠다. 같은 작품을 찍으며 사인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소유는 '나쁜엄마' 종영 이후 현재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어린 초원 역할로 분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렌 "목표는 월드 스타"…'데뷔 11년만' 편안함 덧댄 자신감

    [종합] 렌 "목표는 월드 스타"…'데뷔 11년만' 편안함 덧댄 자신감

    가수 렌(REN, 최민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 밝혔다. 렌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Ren'dezvous'(랑데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렌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느낌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대중분들이 보기에 '무대에서 잘 논다', '자기만의 색깔이 확고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이와 관련해 렌은 "장르가 다 다른 노래들이다"라며 "듣는 분들이 취향에 맞게 들으시면 된다.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는 점이 듣는 분들에게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소속사를 옮긴 후 약 1년 만에 솔로 데뷔하게 됐다. 렌은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제일 늦게 솔로 데뷔하게 됐다"며 "가장 나중에 나오는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만큼 기간도 오래 걸렸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본적인 거지만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비주얼적인 모습부터 곡의 스타일, 무대 구성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오랫동안 호흡하면서 활동하고 싶다. 또한 꿈 같은 일이겠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다. 막연한 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며 미소 지었다. 렌의 솔로 데뷔 앨범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에서 착안한 앨범명이다. 표기 방식을 바꿔 'Ren'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렌은 지금까지 바쁘게

  • [종합] 보이넥스트도어 "목표는 신인상"…하이브 막내의 당찬 '출사표'

    [종합] 보이넥스트도어 "목표는 신인상"…하이브 막내의 당찬 '출사표'

    하이브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데뷔 싱글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한국인이기도 하다. 소속사 수장이자 래퍼 지코가 이들의 총괄 디렉터 및 메인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영어로 'Boy Next Door'라고 쓰며, 말 그대로 '옆집 소년'이라는 뜻이다.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계열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한은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태산은 "선배님들이 좋은 환경 만들어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운학은 "대중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이제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수장 지코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혔다. 명재현은 "지코 PD님과 저희의 관계라고 한다면 사실 무언가를 조언해주시기보다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이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나 여러 가지 모습에서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지 음악을 대해야 하는지, 다양한 부분들을 몸소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운학은 "오늘 현장에 오시진 않았다. PD님한테 음악에 대한 자세나 녹음하는 과정을 많이 보고 배웠다. 태도들에 자극받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 강재준, 다이어트 13주만에 21kg 감량…목표 몸무게까지 4kg 남아('기유TV')

    강재준, 다이어트 13주만에 21kg 감량…목표 몸무게까지 4kg 남아('기유TV')

    개그맨 강재준이 21kg 감량에 성공했다.18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3주 차 : 유지어터 되기! 그리고 최종감량에 대해 각오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강재준은 “(다이어트 시작한 지) 세 달하고 1~2주 정도 지났다. 지금 (몸무게가) 87kg이 됐다. 일단 21kg이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강재준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세 달 동안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잘 유지하고 있다. 근데 요즘 근력 운동을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어깨를 좀 삐끗했다"라고 털어놨다.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강재준은 "요즘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다"라며 "얼마 전에 망원에서 팔당까지 왕복으로 100km 정도 되는 거리를 갔다 왔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공략한 몸무게까지 4kg 밖에 안 남았다는 강재준은 "조금 천천히 빼보려고 한다. 남은 기간 동안 유지하는 방법과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또 폭식을 했을때 다음날 어떻게 복구시킬 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려고 한다"며 "멘탈 싸움인 것 같다. 끝까지 멘탈 잡고 가겠다. 6개월이 지나도 계속 운동 영상은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데뷔' 싸이커스 "타 보이그룹과의 경쟁 두렵지 않아…목표는 '올해의 신인상'"

    [종합]'데뷔' 싸이커스 "타 보이그룹과의 경쟁 두렵지 않아…목표는 '올해의 신인상'"

    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가 실력을 겸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싸이커스는 29일 오후 4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번 시놉에는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도깨비집’은 래퍼 라인인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신비하고 즐거운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아 강한 중독성을 남기는 곡이다.이날 정훈은 "홍중 선배님이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소속사 선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래퍼 라인 멤버들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홍중 선배님께서 곡 가이드를 보내주실 때 참고해야 할 느낌이나 찾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사실 에이티즈 선배님들 모두 조언을 해주셨다. 특히 가능성이 무한하고, 에너지가 좋다고 말해줬다"라고 했다.세은은 "올해 많은 보이그룹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만의 매력과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대중에게 잘 보여준다면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 해주신 조언과 피드백이 우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말해준 것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봤다. 후배가 생긴다면 우리도 에이티즈 선

  • [종합] 하우 "목표는 방탄소년단" [TEN현장]

    [종합] 하우 "목표는 방탄소년단" [TEN현장]

    신인 보이그룹 하우가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하우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아 유'(HOW R 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앨범 '하우 아 유'에는 인트로를 포함해 타이틀곡 '하우 아 유', '워너 비 러브'(Wanna Be Love), '들리니', '레이스'(RACE), '메이크 잇 마인'(Make It Mine) 등이 수록됐다.데뷔곡 ‘하우 아 유(How Are You)’는 청량한 차핑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또한 소중한 사람의 하루 안부를 걱정하는 메시지를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이날 루이는 그룹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그는 "데뷔 앨범에는 우리 그룹의 정체성과 그룹색이 담겨있다. 청량하면서도 일상적이고 설레임 가득한 가사를 봐달라"라고 이야기했다.또 찬용은 "하우는 힐링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를 갖고 있다"라며 "다양한 세계관을 써내릴 만큼, '힐링돌'로서 다른 그룹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언급했다.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찬영은 "먼저 우리의 목표는 신인상이다. 그 목표를 두고 달려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 무대가 끝나더라도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찾아뵙게 될 것이다. 차트인이 또 다른 목표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았다. 찬영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라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다. 전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우의

  • [종합] '퍼포먼스 맛집' 꿈꾸는 라잇썸 "라이브+에너지 탄탄한 그룹이 목표"

    [종합] '퍼포먼스 맛집' 꿈꾸는 라잇썸 "라이브+에너지 탄탄한 그룹이 목표"

    그룹 라잇썸이 데뷔 1년을 앞두고 가장 자신 있는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던졌다.라잇썸이 24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인투더라잇(Into The Light)'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이후 3년여만에 론칭한 걸그룹인 라잇썸은 나영, 상아, 초원,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밝은 빛(LIGHT)들이 하나 되어(SUM) 온 세상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더 큰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멤버들은 계속해서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상아는 "우리의 경쟁력은 다이나믹함 속에도 칼군무가 확실하고 그 안에서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해 다시 보고 싶은 무대"라며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고백했다.초원은 닮고 싶은 선배 아티스트로 (여자)아이들을 선택했다. 초원은 "여러 멋진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아무래도 한 식구인 (여자)아이들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뽑고 싶다"며 "(여자)아이들 선배님은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다양한 컨셉과 퍼포먼스를 시도하는 부분이 멋있다. 라잇썸만의 팀 색깔을 찾아서 팀을 알리고 싶다"고 다짐했다.라잇썸의 리더 주현 역시 "이번 미니앨범으로 팬분들에게 여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라잇썸이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팬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된 라잇썸. 주현은 "직접 팬분들을 뵙고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현장에서 무대를 봤을 때 라이브가 탄탄하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