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상상초월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향수 브랜드 '크리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명품 브랜드 T사의 하드웨어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귀걸이는 총 3.24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 가격은 4595만원을 호가한다. 팔찌는 총 8.8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수 놓인 로즈골드 소재다. 가격은 무려 1억 1855만원이다. 최근 고현정은 글로벌 인기작 ‘마스크걸’에서 나나, 이한별과 극중 ‘김모미’ 역을 3인 1역으로 열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크리드 향수 팝업스토아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마스크걸'의 배우 이한별은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이한별이 출연했다. 공개된 '마스크 벗은 마스크걸 이한별이 캐스팅 된 계기는? 김모미 그 자체 이한별의 첫 단독 인터뷰!'라는 영상에서 이한별은 베일에 싸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내가 쓰는 프로필을 진행한 이한별은 "1992년 3월 18일, 별자리는 물고기, 별명은 정말 없는데 그냥 마지막 글자로 '별이 별이' 이렇게 불러준다. 요새는 그마저도 잘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MBTI에 관해선 "무슨 MBTI라고 말을 하면 다들 이 성향을 잘 아셔서 발가벗겨지는 기분이다. 언제까지 비밀에 부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이라며 MBTI를 밝히는 것을 미룬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조차 정체가 비밀이었던 이한별은 독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이한별은 "나도 이렇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얼굴이 공개가 안 될 줄은 몰랐다. '마스크걸'로 처음 인사드리게 된 이한별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마스크걸'로 얼굴 공개를 앞둔 기분에 관해 "'마스크걸 활동하고 낮에는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 정말 캐릭터 모미처럼 사는 그런 기분인 것 같다. 나올 거라는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스크걸'은 어떤 작품이냐는 물음에 이한별은 "띵작이다. 외모 콤플렉스로 꿈이 좌절된 '김모미'라는 사람의 일대기다. 낮에는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지내고 밤에는 BJ 활동을 하면서 극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가는 그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같은 역할을 세 배우
배우 염혜란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호흡을 맞춘 고현정에 대해 언급했다. 염혜란은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염혜란은 김경자를 연기했다. 김경자는 자기 아들이 누구보다 멋지고, 잘났다고 생각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어느 날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인물. 이날 염혜란은 "고현정 선배님은 연예인 오브 연예인었다. 제가 고등학교 때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선배님을 뵀다. 그분과 합을 맞춘다는 게 엄청난 긴장감이었다. 그런데 첫 신이 육탄전이었다. 안 그래도 부담스러운데, 저는 그때 안에 복대도 찼다. 선배님은 얇은 블라우스를 입으셨던데, 보호대를 하나도 안 차더라. 저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살아야 해서 찼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은 얇은 옷 안에 비치는 보호대가 싫다고 하시더라. 전혀 보호대를 하지 않고 육탄전을 다 하시더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저와 대결하는데,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었다. 배우 대 배우, 대선배라는 생각을 잊고 캐릭터의 대결이 되는 기쁨을 맛보는 장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염혜란은 "그 장면을 협소한 곳에 찍었다. 허리를 못 펴고 동굴 같은 곳에서 먼지도 많이 쌓인 곳에서 3일을 찍었다. 오래 찍었다. 엄청 힘든데도 선배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같은 역할을 연기한 고현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한별은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이한별은 김모미 역을 맡았다.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외모 콤플렉스가 그녀의 꿈을 가로막았다.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지만 김모미는 밤에는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며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약한다. 이한별은 '마스크걸'을 통해 고현정, 나나와 함께 같은 역할을 연기했다. 그는 "처음 캐스팅됐을 때 고현정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돼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같은 작품을 넘어서 같은 역할을 한다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감격스럽거나 이런 게 먼저 오지 않았다. 현실감이 없었다. 다른 선배님 캐스팅 소식 들은 것처럼 오랜만에 작품을 하시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차 나나 선배님 등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맞추는 부분이 이야기 나오고, '정말 같은 역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걱정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처음에 나오게 되는, 첫 부분을 맡게 돼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 서사를 맨 앞에 모미에서 잘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기가 무너지면, 뒷부분은 워낙 내용상 중간중간 시간의 흐름이 압축되는 부분이 많
"안재홍 배우에게 밀렸다 싶더라고요. 배우로서 자극도 받았고요. 하지만 졌습니다. 저는 한참 멀었어요. 염혜란 씨에게도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장르물에 제가 제안받다니, 공정한 캐스팅이에요. (웃음)" 외모 덕을 봤지만, 운이 좋다고 말하는 배우 고현정.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다. OTT에 처음 도전한 고현정의 얼굴에는 미소와 만족감이 가득했다. 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고현정은 "'마스걸'을 잘 봤다. 늘 그렇듯이 아쉽다. '마스크걸'을 하겠다고 했을 때 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다 이 작품 전체적으로 어떻게 엮어져서 어떤 톤으로 어떻게 나오게 될까 궁금했다. 그래도 생각한 것, 기대한 대로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그는 이한별, 나나와 함께 3인 1
배우 고현정이 더 늙기 전에 밝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이날 고현정은 "저 역시 밝은 작품을 진짜 하고 싶다. 제가 검사, 변호사, 판사 등 따지고 드는 역할을 그만하고 싶다. 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속 말숙 역으로 데뷔했다. 말숙이나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했던 캐릭터처럼 밝은 역을 하고 싶다. 제 안에 그게 없느냐고 한다면 많다. 힘 안 들이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 멍하게 있을 때가 많은데 제가 더 늙기 전에 갖다 쓰셔도 좋지 않을까"라면서 웃었다. 이어 "어울리는 것에 대한 기쁨을 '마스크걸'을 통해서 너무너무 진하게 느꼈다. 감독님의 능력, 감독님은 뭐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이번에 김용훈 감독님이 장으로서 아우르고 다 이끌어가는, 감독님과 대화 조금 하고 나면 뭔가 확 설득돼서 움직임이 더 생각이 나더라. 강요하거나 윽박지른 건 아니었다. 김용훈 감독님의 디렉션을 주시는데, 바른 것의 힘이 크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내가 더 할 수는 없을까?'라고 느꼈다. 다 해주고 싶었다. 서로 농담으로 다음에도 꼭 써달라고 했다. 이렇게 해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