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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사돈의 연을 맺었다. 지난 2일 백 전 아나운서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 회장 차녀 정지수 씨가 서울 종로구의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 졸업 후 현재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정 씨는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분야에 근무 중이다. 이날 백 전 아나운서는 옅은 하늘색 한복을 입고 하객들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배우 박성웅, 이정현, 신애라 등도 자리했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첫 여성 앵커, 최연소 앵커, 최장수 여성 앵커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YTN·SBS·tvN 등에서 얼굴을 보였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95년 결혼해 아들 강 씨를 품에 안았고, 4년 뒤 이혼했다. 2001년 재혼 후 6년 뒤 또 한 번 이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사이이다. 1996년 말 HL그룹을 이어받아 자동차부품·건설·물류 전문 회사로 성장시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ZEROBASEONE', 5세대 男 그룹 탄생…내달 13일 KCON JAPAN 출연 확정[종합]

    'ZEROBASEONE', 5세대 男 그룹 탄생…내달 13일 KCON JAPAN 출연 확정[종합]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약 940만표로 최종 선택을 받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의 9인이 팀명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ZB1)’으로 올해 데뷔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최종회에서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가나다 순)은 5세대 K-팝 보이그룹 ‘ZEROBASEONE’으로 데뷔조 결성을 확정했다. 아홉 멤버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독보적인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팀명 ‘ZEROBASEONE’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 팀명은 ‘ZB1’으로 축약해 표현할 수 있다.  ZEROBASEONE은 데뷔조 결성이 확정된 직후인 21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BOYS PLANET’의 로고로 시작한 영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0과 1이 교차된 뒤 ‘ZEROBASEONE’의 오피셜 로고가 등장한다. 탄생의 뿌리가 된 ‘보이즈 플래닛’부터 팀명 ‘ZEROBASEONE’까지 팀 정체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팀명 관련 다수의 국문·영문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ZEROBASEONE은 데뷔조 결성 발표 직후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내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또한, 이들은 오는 5월 13일과 1

  • 그룹 LAS X (여자)아이들 미연, 오늘(8일) 새 싱글 '봄노래' 발매

    그룹 LAS X (여자)아이들 미연, 오늘(8일) 새 싱글 '봄노래' 발매

    트렌디한 싱어송라이터 LAS(라스)와 (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LAS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봄노래'를 발매한다.'봄노래'는 사랑이 시작되는 간지러운 느낌을 봄에 빗대어 표현해낸 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보이스를 지닌 AVIN (아빈)과 SLAY (슬레이)의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미연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따듯한 느낌의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져 곡에 힘을 더했다.특히 LAS와 미연의 탄탄한 보컬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곡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봄노래'는 절정의 봄 감성을 배가시키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LAS는 음원 발매에 앞서 1분 미리 듣기 음원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은 물론,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미연은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LATATA'(라타타), '덤디덤디 (DUMDi DUMDi)', 'TOMBOY'(톰보이), 'Nxde'(누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LAS는 프로듀싱과 디제잉 능력을 겸비한 비주얼 아티스트 AVIN과 SLAY가 결성한 팀으로, 최근 퍼포먼스 크루 프라우드먼(PROWDMON)과 컬래버레이션 앨범 'RUN RUN'(런 런)을 발매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한편, LAS와 (여자)아이들 미연의 디지털 싱글 '봄노래'는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 'STAY' 커버 풀 영상 공개

    YG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 'STAY' 커버 풀 영상 공개

    YG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만의 음악 색깔을 더한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가 부른 블랙핑크의 'STAY'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3을 통해 보여줬던 이들의 무대를 보다 밀도 높게 담아낸 것이다. 아직 정식 데뷔 전 신인임에도 음원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보컬 역량과 풍부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하람은 노래의 시작과 동시에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곡의 중심을 잡았고, 이별을 앞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연신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로라는 음악에 완전히 빠져들어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낮은 톤의 담백한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마음 한편에 짙은 여운을 남겼고, 특유의 부드러운 그루브는 원곡이 지닌 서정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이어 치키타는 하람, 로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풍성함을 더했다. 치키타만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스트링 사운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유려한 완급 조절로 곡의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키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아사는 원곡에 새롭게 랩을 더해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넓혔다.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가 남다른 흡인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고, 뛰어난 리듬감으로 선율 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감각적인 래핑을 펼쳐냈다. A팀의 'Gone'에 이어 B팀 역시 베이비몬스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 색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 그룹 히스토리 출신 김재호, 제작자 전격 변신

    그룹 히스토리 출신 김재호, 제작자 전격 변신

    남성그룹 '히스토리'의 멤버 김재호가 제작자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재호는 최근 음악제작사 '빌리언 뮤직'(Billion Music)을 설립하고, 화제의 음악 콘텐츠를 잇따라 소개할 계획이다. 김재호는 앞서 지난 2013년 5인조 그룹 히스토리의 멤버로 데뷔해 화려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히스토리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상당수를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 활동했던 독특하고도 실력있는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진정성있는 음악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팀이기도 했다.  멤버들의 잇딴 군복무로 팀 해체의 길에 들어섰던 김재호는 군복무 이후 유명 작곡 프로듀싱팀인 '벤더스'(Vendors)의 일원으로 선굵은 활약을 전개했다. 벤더스는 엑소, NCT, 워너원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동참하며 실력을 발휘해왔다. 김재호(작곡가 명 'NANO')와 더불어, 히스토리의 동료 멤버였던 장이정(작곡가 명 'EL CAPITXN') 역시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부른 'That That'(prod.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BTS 슈가가 협업한 '에잇'(Prod. & Feat. SUGA of BTS)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장이정 역시 김재호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 작업에 음악 동료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음악 협업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듀서 겸 제작자인 김재호는 "오는 3월부터 음악팬분들이 놀랄 만한 여러 음악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장르와 세대, 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콜라보 작품, 그리고 일찌기 접하지 못했던 화제의 음악을 두루 소개할 계획이니 기대해달

  •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 13일 프리데뷔 확정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 13일 프리데뷔 확정

    신인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오는 3월 13일 프리 데뷔곡 오픈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멤버 범수와 웨인을 첫 주자로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글로벌 그룹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개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소디엑은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는 13일 프리 데뷔 디지털 싱글‘calling’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소디엑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을 상징하는 로고 모션을 공개했으며, 멤버 중 첫 번째 주자로 범수와 웨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개별 컨셉 포토에서 범수는 노래부터 댄스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 멤버답게 에너제틱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멤버 웨인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연출하며 개성을 드러내 팀 내에서의 활약상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유의 ‘동굴 저음’ 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멤버인 만큼 스포티한 무드를 담은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파워풀한 분위기를 발산했다.첫 주자로 범수와 웨인을 기습 공개해 데뷔 기대감을 높인 소디엑은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패션감각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패션 신인상까지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연일 뜨거운 조

  • 라포엠,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 발매

    라포엠,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세련된 무드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업로드했다. 사진 속 블랙 슈트를 입은 네 멤버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완벽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 촬영 현장 메이킹이 담겼다. 영상에는 신보의 1번 트랙 'Find The Light'(파인드 더 라이트)가 배경음악으로 삽입, 웅장한 분위기로 '라포엠만의 NEW ERA'를 예고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유채훈은 사진 디렉팅을 주도해 라포엠만의 색깔을 녹여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라포엠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해 운명 극복 대서사시의 찬란한 서막을 연다. 타이틀곡은 'The Fire'(더 파이어)로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가슴 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한편, 라포엠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한 뒤,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신인 그룹' 하우 "데뷔, 설레고 떨려…데뷔곡 작사 참여"

    '신인 그룹' 하우 "데뷔, 설레고 떨려…데뷔곡 작사 참여"

    신인 보이그룹 하우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하우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아 유'(HOW R 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멤버 루이는 데뷔곡 ‘하우 아 유’ 작사, 코러스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그는 "‘하우 아 유’는 나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곡"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의미 깊은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지민은 "소속사 비스킷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그룹이 됐다는 것에 설레이고 떨린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착하고 좋은 멤버들을 만났다.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한편, 하우의 데뷔 앨범 '하우 아 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던, 그룹 퇴출→현아 남자친구…이제는 증명해야 할 '가수 아이덴티티'[TEN피플]

    던, 그룹 퇴출→현아 남자친구…이제는 증명해야 할 '가수 아이덴티티'[TEN피플]

    가수 던이 컴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때는 '펜타곤'의 멤버로, 한때는 '현아의 남자친구'로 불렸던 그다. 온전한 홀로서기. 성공의 열쇠는 그에게 있다.앳 에어리어(AT AREA)은 지난달 던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했다. 앳 에어리어는 유명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이다.던의 전속계약 소식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앞서 던은 싸이의 '피네이션'에 소속된 아티스트였다. 당시 갑작스럽게 피네이셔과 계약 종료를 하면서 둥지 없이 지내던 그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연예 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켜졌다.던은 가수보다 '현아의 남자친구'가 친숙하다. 던은 2016년 현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제는 공개 열애를 발표한 직후였다.던은 그룹 펜타곤의 멤버이자 그룹 트리플H의 멤버였다. 또한 트리플H에는 열애 상대였던 현아가 있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식을 접한 후 던의 그룹 퇴출 수순을 밟았다.여기에 큐브엔터의 아이콘이었던 현아 역시 내보내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을 고백했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린 꼴이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고, 이들을 받아준 사람은 싸이였다.싸이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 때문에 그가 만들어낸 곳이 피네이션이다. 아티스트들의 색깔을 마음껏 보일 수 있는 피네이션. 강한 색깔을 가진 현아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다.그의 남자친구 던 역시 자연스럽게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이후 수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가수로서의 족

  •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해체설에 입을 열었다. 물리적으로 그룹 활동의 휴식을 가져야했던 방탄소년단이다. 다만 의도와 달리 그룹 해체 이야기로 와전됐다. 오해가 빚어진 상황, 답답해도 제대로 된 해명 한번이 어려웠다.최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와 취하는 타임'(슈취타) 3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빅뱅 태양과 슈가가 만남을 가졌다. 태양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듀엣곡 '바이브'를 발매한 바 있다.오래전부터 태양을 만나고 싶었다는 슈가. 혼자 갖고 있던 고민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 가운데 팀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태양은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제든 팀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태양의 생각에 공감한 슈가는 '방탄소년단 해체설'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팀 단위 활동을 당분간 힘들 것 같다고 말한 멤버들. 소속사의 공식 입장보다 이들의 입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다.팬들을 향한 배려였을 것. 또한 마침표가 아닌 쉼표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설명은 잘못 해석됐다. 팀 활동 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는 멤버들의 말은 곧 '그룹 해체설'로 이어졌다.슈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직 현역인데 왜 그만하라고 하지?"라며 고민 했다고.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 맏형 진이 군 복무 중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물리적 공백은 필수였다.팬들과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것은 개인 활동이었다. 실제로 멤버들의 발표 이후 각자의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진, RM, 제이홉

  • '발라드 강자' 양다일·한동근→'대세 그룹' AB6IX…브랜뉴 콘서트, 성황리 개최

    '발라드 강자' 양다일·한동근→'대세 그룹' AB6IX…브랜뉴 콘서트, 성황리 개최

    3년 만에 개최된 브랜뉴뮤직의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2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지난 18일(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브랜뉴이어 2022’는 버벌진트, 범키, 이루펀트, 한해, 양다일, AB6IX, YOUNITE, 칸토,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요다영, DJ Juice 등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대표곡 무대와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들을 선보이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브랜뉴이어는 해마다 브랜뉴뮤직를 빛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레이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AB6IX와 YOUNITE가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 비전(BRANDNEW V1S1ON)'의 더블 타이틀 곡 ‘HUGS’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고, 뒤이어 버벌진트의 ‘시작이 좋아’, 이루펀트의 ‘등대’, 범키의 ‘갖고놀래’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들이 이어졌다.또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의 이름값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이어졌는데,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던 칸토의 신곡 ‘세레머니’와 ‘바닐라스카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한해의 ‘ONE SUN’과 ‘N분의 1’,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의 데뷔곡 ‘열아홉’과 ‘How do we better’ 등이 이어졌는데 특히 그리의 무대에는 절친 용용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더욱 무대를 빛냈다.발라드 강자들의 무대도 돋보였는데, 매력적인 감성 보컬 요다영의 ‘짝사랑&rsqu

  • 방탄소년단 진, TMA 첫 개인과 그룹 부문 포함 7관왕 수상. 역시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진, TMA 첫 개인과 그룹 부문 포함 7관왕 수상. 역시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투표 1위에 빛나는 개인상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그룹 부문 6개의 상을 가져오며 7관왕의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8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더펙트 뮤직 어워즈(TMA)“가 개최되었다. 4시간 반 동안 이루어진 시상식과 공연 무대에서 피날레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과 함께, 올해는 방탄소년단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상의 수상자가 되면서 대상을 포함해, 글로벌 팬앤스타상, 팬엔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 최다득표상 가수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아이돌플러스 인기상까지 6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7관왕의 신기록을 세웠다.관객석을 뜨겁게 달군 아미들의 응원 속에서 치루어진 이 날 시상식에서 첫 개인상을 받은 진은 클래식한 검정 슈트에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매너로 수상 소감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개인상 수상이 이루어질 때는 멤버들의 보디가드 퍼포먼스와 함께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큰 웃음을 전했다.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다 있다. 인기 있는 친구들이 저기 엄청나게 많은데 제가 이런 상도 받게 되고 감사하다.” 진의 수상소감이 이어지는 중에 관객석에서 ‘김석진 김석진’을 연호하며 환호를 보내자 뭉클한 듯 감동한 표정이 화면에 잡혔고 시상자들도 함께 주먹 쥐고 진의 본명 ‘김석진’을 외치는 훈훈한 장면도 이어졌다. “아미 여러분들의 한표 한표 클릭 한번으로 완성된 상 아니겠나. 여러분께 너무 감사

  • 팩트인베스트, 배우 그룹 매니지먼트 자회사 ’팩트엔터테인먼트’ 론칭

    팩트인베스트, 배우 그룹 매니지먼트 자회사 ’팩트엔터테인먼트’ 론칭

    투자전문그룹 팩트인베스트가 최근 배우 그룹 매니지먼트와 컨텐츠 제작사 역할을 병행할 팩트엔터테인먼트(이하 팩트엔터)를 설립 했다고 22일 밝혔다.팩트인베스트는 지난 해 7월 전문작곡팀 ‘이단옆차기’와 공동으로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BPM엔터’) 설립하고 가수 소유, 허각은 물론 걸그룹 여자친구 맴버들을 영입하여 걸그룹 비비지를 탄생시킨 바 있다.이후 하성훈, 이무진, 비오 등을 차례로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팩트인베스트는 순식간에 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팩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사업 영역을 가수에서 배우 그룹으로까지 확대했다.팩트인베스트 최재호 회장은 “BPM엔터의 성공을 기반으로 가수, 배우, 컨텐츠 제작사까지 겸비한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준비해왔다”며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컨텐츠 밸류 체인’을 만들어가고 싶어, 원천 ip(지적재산권) 확보, 컨텐츠 전문 제작 기업 인수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팩트엔터의 대표이사는 신은철 대표가 맡는다. 신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투신하여 주로 재무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왔다. 최근까지 (주)덱스터스튜디오에서 CFO를 역임하며 영화 ‘신과 함께’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연아♥' 고우림의 포레스텔라, 상복까지 생겼네…2년 연속 크로스오버 그룹 수상

    '김연아♥' 고우림의 포레스텔라, 상복까지 생겼네…2년 연속 크로스오버 그룹 수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년 연속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일 오후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주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 주관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존재감을 입증했다.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이날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꿈꿀 수 없던 일이었는데,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숲별님들 덕분에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 더 나아가 포레스텔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음악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처럼 또 한번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로서 존재감을 빛낸 포레스텔라는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런 가운데 KBS 2TV ‘불후의 명곡’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추가했다.하반기에도 포레스텔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일

  • 방탄소년단 지민 '그룹보다 솔로 활동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1위

    방탄소년단 지민 '그룹보다 솔로 활동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올랐다.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그룹보다 솔로 활동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 멤버는?'투표 결과에서 지민이 1위에 올랐다.총 투표수 1만 2452표 중 4604(37%)표로 1위에 오른 지민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공개된 '방탄 회식' 영상 콘텐츠에서 개별 활동을 예고한 뒤 국내외 팬들과 외신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당시 지민이 솔로 활동을 위한 곡 작업 중이라고 밝힌 후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며, 트위터에는 'PJM1 IS COMING' 'When Jimin' 'JIMIN IS WORKING ON A SONG' 'Park Jimin' 등이 트렌딩되는 화제에 올랐다.특히, 미국 빌보드에서 진행한 '가장 보고싶은 BTS 솔로 프로젝트’ 설문조사 1위에 오른데 이어 영국 '보그'는 지민을 '아이돌의 아이돌'이라고 칭하며 K팝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솔로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글로벌 기대를 드러냈다.지민은 이미 영국의 유력 신문 ‘더 가디언’지가 선정한 전세계 역대 보이밴드 멤버 톱 30명안에 17위로 유일한 아시아인이자 한국인 2인중에 선정된 바 있다.또한 팀의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로서 데뷔 시작부터 고난이도 안무를 도맡아 세계에 BTS를 퍼포먼스 팀으로 이름을 알린 핵심축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첫 자작곡 ‘약속’은 지난해 6월 11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역대 최단 스트리밍인 2억 751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세계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1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첫 프로듀싱 곡인 ‘친구’는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