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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수, 할로윈 분장 '중단 후' 팩 붙이고 추모…바이럴 영상 '갑론을박' [TEN이슈]

    김기수, 할로윈 분장 '중단 후' 팩 붙이고 추모…바이럴 영상 '갑론을박' [TEN이슈]

    개그맨 겸 유튜버 김기수가 핼러윈 메이크업 도중 양심선언을 했다. 다만, 해당 영상에 대해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김기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청) 할로윈 메이크업 해주세요~"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기수는 핼러윈 메이크업을 하던 도중 돌연 중단, 모든 분장을 씻어냈다. 이어 그는 "네 시간에 걸쳐 3일째 메이크업했다. 하다가 도중에 할로윈 데이가 기쁘겠지만 누구에겐 슬픈 시간을 보낼 것이다. 내 마음속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양심상 못하겠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할로윈 데이는 예쁜 메이크업을 하고 소소하게, 하지만 경건한 마음을 갖고 보내는 게 맞는 거 같다. 이건 아닌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추모하려는 영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마스크팩을 붙이면서 ‘추모’를 말하는 것이 위선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기수는 또 다른 영상을 올리며 "우선 이슈유튜버님께서 이야기하신 말씀. 중립적으로 잘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잘 봤다. 요청이 들어와서 열심히 연습하다가 맘이 안 좋아서 지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핼러윈에는 경건하고 소소하게 지내자고 많은 분들께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지우지 않고 올린 짧은 영상"이라며 "이번 핼러윈데이에 대한 저의 작은 생각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갑론을박이 생길 줄은 미처 몰랐고 불편하게 해드려서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얼굴에 자극이 많아 진정팩 붙힌 거다. 아무런 의도도 없었다.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서 미안하다. 앞으로

  • 엔싸인 도하,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8인 체제 후속 활동" [TEN이슈]

    엔싸인 도하,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8인 체제 후속 활동" [TEN이슈]

    그룹 엔싸인(n SSign)이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9일 "엔싸인 도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후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 CH엔터테인먼트는 "도하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하를 포함한 엔싸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싸인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발매, 활동했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 21만 260장을 기록,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량을 보이기도. 엔싸인은 또 오는 11월 29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종합] 샤이니 키 "촬영 중단→폭풍 오열"…데뷔 16년차의 번아웃 고백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하늘 아래 뜬 두 개의 태양 순둥이 호소인 l EP.3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를 만난 조현아는 "키는 내가 ‘놀토’에서 봤을 때도 인상이 너무 친절한 거다. 살가운 것이 아니라 친절하다. 내가 무슨 멘트하면 호응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키는 "근데 내가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느껴도 다가가고 싶은데 안 다가가는 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같고 그 사람이 나를 가식적으로 느낄까봐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키가 기가 있으니까 눈을 보면 그런 (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눈이 착하다. 나도 생각보다 순해 보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키는 "순한 면모가 있을 줄 알았다. 나도 그렇다"며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 보는 사람은 되게 웃기겠다. 청룡과 백호가 자기들끼리 순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톰슨가젤들은 같잖은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 식당하시는 이모들은 내가 모자를 쓰고 가면 모자 아래로 바라보며 ‘맞지?’라고 물으신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언니 저기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네 인물이~’이렇게 이야기 한다"라고 언급했다. 조현아가 "실제로 보면 괜찮지 않나"라고 하자, 키는 "꿀릴게 없다. 오히려 이득 볼 때도 있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없으니까"라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아는 키와 같은 그룹 멤버 최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 최민호 씨한테 감동한 것 있다"라며 "임시완 팬미팅을 한 뒤 파티 같은 것을 했는데 어떤 분이 나한테 ‘내

  • 판타지 보이즈 소울, 데뷔 10일만 활동 중단 [TEN이슈]

    판타지 보이즈 소울, 데뷔 10일만 활동 중단 [TEN이슈]

    그룹 판타지보이즈 멤버 소울이 데뷔 10일 만에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최근 소울은 부친과 외조모님의 건강악화로 가족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율의 의견을 존중하며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당분간 가정사에 전념하기 위해 다시 중국에 방문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소울은 부친과 외조모의 건강 문제로 중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다만, 가족들의 건강이 차도를 보이지 않자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판타지보이즈는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판타지보이즈(김규래, 호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소울)는 MBC '소년판타지'를 통해 데뷔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활동 중단→방송 복귀' 이찬원, 송실장에게 응원의 전화 눈길

    '활동 중단→방송 복귀' 이찬원, 송실장에게 응원의 전화 눈길

    KBS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깜짝 전화 통화로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4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혜련, 홍석천, 권일용&표창원, 김일중, 박지훈, 송실장(송성호)가 출연한다. 20년지기 프로파일러 절친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게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권일용은 “’불후의 명곡’에 나온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표창원을 같이 부른다고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표창원은 권일용과는 다르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단숨에 결정했다고.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 24년 세월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권일용과 표창원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표창원은 “권일용이 서울 경찰청 복도에서 지나가는데 불독 같았다. 저보다 5년은 선배로 보여 깍듯하게 인사했다”고 하고, 권일용은 “표창원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깨알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권일용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셀럽의 면모를 인증하는데, 그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의 소속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 권일용은 “스케줄이 굉장히 많다. 시소에서 제가 일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전한다. 이 밖에도 권일용과 표

  • 침착맨, '주호민 논란' 여파?…활동 잠정 중단[TEN이슈]

    침착맨, '주호민 논란' 여파?…활동 잠정 중단[TEN이슈]

    유튜버 겸 웹툰작가 침착맨이 잠정 휴식에 돌입했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습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지난 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될 것 같다. 그만하고 싶다. 이제"라며 휴식을 갖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9월 추석쯤까지 할 예정"이라며 시기를 알렸다. 앞서 침착맨의 절친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자신의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이 특수교사의 복귀를 지지했고, 대다수의 여론이 주호민의 행동에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당시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며 "지금 (논란이)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건강 악화→공연 중단' 블랙핑크 제니, 팬들에게 전한 사과

    '건강 악화→공연 중단' 블랙핑크 제니, 팬들에게 전한 사과

    블랙핑크 제니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영문글로 표현햇다. 먼저 제니는 멜버른에 있는 팬들에게 "일요일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나는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이 나에게는 세상을 의미한다"며 "멜버른 콘서트에 와준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했다. 제니는 지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 문제로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건강 적신호' 켜졌다…콘서트 '중단 사태' 발생[TEN이슈]

    블랙핑크 제니, '건강 적신호' 켜졌다…콘서트 '중단 사태' 발생[TEN이슈]

    블랙핑크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중단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늘 진행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며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7개 도시 14회차 공연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여기에 유럽 공연, 패션쇼 참석, 화보 촬영, 특히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15일 파리 공연에 이어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 8월엔 12일 뉴저지, 16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브,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내부자들

    하이브,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내부자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을 미리 알았던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발각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금감원 특사경)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팀장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지난 26일 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악재성 미공개 정보를 공개 전 파악 후 2억원대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가 덜미가 잡혓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공식적인 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하이브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그룹의 활동 중단 소식인 만큼, 주가 폭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실제로 활동 중단 공식발표 다음날인 15일 하이브의 주가는 전날 대비 24.87% 급락하며 14만5000원을 기록했다. 시가 총액은 약 2조 원이 날아갔으며, 장중 한때 27.97%까지 밀려 하한가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한 내부자들은 소속사 팀장 등 3명이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147조를 위반한 행동이다. 자본시장법 상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 등이 경영상 미공개정보를 알게 됐을 때 이를 악용해 미리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을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형사를 고발하는 등 엄격하게 금지한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들은 아이돌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단체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악재성 정보를 직무상 지득하고 해당 정보가 대중에게 공표되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해 총 2억3000만원(1인 최대 1억5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연예기획사는 상장사로서 임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업계 위상에 걸맞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 빅나티, 활동 중단 선언…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격리 판정'

    빅나티, 활동 중단 선언…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격리 판정'

    가수 빅나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5일 "빅나티가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최근 A형 간염으로, 격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나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에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서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15일 계명대학교, 16일 강릉 원주대학교, 17일 남서울 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축제 등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빅나티의 빈자리는 식케이와 김하온, 우원재 등이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의 태국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 예정이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의 연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의무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기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추가적인 고려와 평가가 필요한 요소 및 일정으로 인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켓 환불을 위해, 회사는 티켓 환불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멤보 조이는 최근 건강 상태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더불어 웬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돌 건강 적색주의보'…조이·레이·천러, 연이은 활동 중단의 이유[TEN피플]

    '아이돌 건강 적색주의보'…조이·레이·천러, 연이은 활동 중단의 이유[TEN피플]

    아이돌의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신체 건강의 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 고통 역시 활동 중단의 이유다. 아이돌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경고를 날린 것. 업계 플레이어에 대한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 그룹 NCT 천러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천러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하게 오는 4월 29일, 30일 마닐라와 5월 1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던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천러를 만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앞서 걱정했다. 오랜 시간 투어를 다녀야 하는 콘서트 특성상, 아이돌의 건강 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 지난 26일에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역시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조이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최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시작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에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글로벌 투어를 마쳤다. 이외에도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앞두고 있었

  • 팀 11시 "무대 위해 '아르바이트'도 중단→팬카페 회원 5000명 넘어"('피크타임')

    팀 11시 "무대 위해 '아르바이트'도 중단→팬카페 회원 5000명 넘어"('피크타임')

    팀 11시 멤버들이 전원 아르바이트를 중단했다.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톱6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JTBC스튜디오 일산에서 진행됐다.팀 11시는 가수라는 꿈을 지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팀 11시 태환은 "요즘에 피크타임을 통해서 무대 준비하면서 무대만 오롯이 집중하다보니 일을 병행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현재는 모두 알바를 그만둔 상태고, 오롯이 무대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크게 변화를 느끼는 건 제가 팬카페를 아직 운영하고 있는데, 등업신청이 하루에 100여명이 온다. '피크타임' 시작하기 전에 2000여명의 회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5000여명 넘게 늘어난 상태다. 많은 분들이 팀 11시를 사랑해주시는구나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피크타임'은 무명의 반란 '싱어게인'의 세계관을 잇는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생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해주길"[화보]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해주길"[화보]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화보를 통해 봄날의 요정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8일 레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에 둘러싸인 채 나비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레이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레이는 꽃으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핑크색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전작에 이어 이번 새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한 레이는 "곡의 보컬 부분 가사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지닌 곡인지 먼저 파악하는 편이다. 그 다음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 표현을 생각한다. 평소 휴대폰 메모장에 재미있는 단어들을 메모해 두는데, 그걸 참고하며 작업한다"며 자신만의 곡 작업 노하우를 공개했다.특히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자신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해 주실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브의 음악에 깊은 자부심을 내비쳤다.끝으로 레이는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레이의 진솔한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손 편지로 전한 근황…"잠시 멈춘 시간"[전문]

    '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손 편지로 전한 근황…"잠시 멈춘 시간"[전문]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아이브 레이가 근황을 전했다.레이는 12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 편지를 남겼다. 레이는 "다이브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죠? 솔직히 어떻게 편지를 써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지금 내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손편지로 쓰려고 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라고 알렸다.레이는 "저는 하루도 빠짐 없이 다이브랑 멤버 생각을 해요. 매일 뭐하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하고 알고싶어요. 모두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니까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이번에 첫 정규인 만큼 멤버 다같이 정말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어요. 우리 아이브 멤버 모두가 정말 멋있고 온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멤버들을 응원했다.레이는 현재 아이브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