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대윤 감독의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17일 서울 서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과 정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하는 송중기는 "1인 2역이라고 홍보가 많이 돼 있는데, 난 1인 2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한 인물이 회귀한 거라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송중기는 "두 명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선택에 가장 큰 이유는 아니었다. 김태희 작가님과 '성균관 스캔들' 작품을 같이 했어서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너무 컸고, 대본의 서사가 너무나 탄탄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두 가지 캐릭터를 표현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스달 연대가'에서 1인 2역을 했어서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
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성민 주연작 '리멤버'는 전날 관객 4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7.0%)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를 탄탄하게 그려낸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초월한 앙상블로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지섭 주연 ‘자백’(감독 윤종석)이다. 4만36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2017명을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한 주 먼저 개봉했던 ‘블랙 아담’은 3위로 내려앉았다. 2만878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1만3026명이다.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남주혁, 이성민, 정만식, 이일형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송중기, 임시완, 남주혁 등과 함께 케미를 뽐냈던 '브로맨스 전문'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바로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다.'리멤버'(감독 이일형)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이성민은 "저는 브로맨스만 한다. 브로맨스 전문이다. 상대 배우 복이 많았던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임시완과 다음 달 방송되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와 영화 '리멤버'에서는 남주혁 등까지. 젊은 남자 배우들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그다.'리멤버'에서 이성민은 80대 노인으로 변신해 20대 청년 남주혁과 버디 무비를 완성했다. 그는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임시완과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이 훨씬 많더라. 임시완은 지금 봐도 아기 같다. 주혁이는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그런 지점이 주혁 군과 앙상블 만드는 데 도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라며 "평소에도 늘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와
배우 이성민이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성민은 2004년부터 쉬지 않고 '열일' 중이다. 과거 연극 무대에 올랐을 때도 쉬지 않고 했다고.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 '핸섬 가이즈', '서울의 봄'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까지 줄줄이 대기 중이다.이날 이성민은 "다 작업해놓은 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멋쩍어했다. 현재 그는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아직 코로나19 확진되지 않았다는 이성민은 "촬영장에서 검사를 많이 받아 불편했다. '리멤버' 촬영할 때 코로나19가 창궐했다. 정보도 없었다. '어떤 현장에서 누가 죽었대'라면서 흉흉한 소문이 돌 때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때는 마스크 상용화가 될 때가 아니었다. 모 신 하나 찍을 때 조용히 마스크를 썼던 기억이 있다. 슛할 때는 잠깐 벗었다. 그 후에 난리가 나고 일주일에 네 번 씩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공공장소를 가면 인증을 해야 했고, 거리를 둬야 했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이 마스크 쓴 얼굴만 봤다. 마스크 쓴 얼굴만 봐서 못 알아볼 때도 있었다"며
배우 이성민이 영화 '리멤버'에서 호흡을 맞춘 남주혁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날 이성민은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임시완과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이 훨씬 많더라. 임시완은 지금 봐도 아기 같다. 주혁이는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평소에 맞춰 봐야 하거나 손 신호(핸드 셰이크)할 때도 따로 연습하자고 시간을 내지 않았다. 의자에 앉아서 하기도 하고, 언제든 맞춰 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했다.또한 "그런 지점이 주혁 군과 앙상블 만드는데 도움 되지 않았나 싶다. 저는 브로맨스만 한다. 저는 브로맨스 전문이다. 상대 배우 복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폭소케 했다.남주혁은 오는 1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성민은 "다가는 군대인데"라며 "잘 적응 할 거 같다. 건강하고 무사히 마치고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배우 이성민이 최근 일어난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날 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평소에도 늘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화합할 수 있는 게 없을까?'라는 생각했다. 또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같이 갈 수 없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마침 '리멤버'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이번에 카카오 문제가 터졌는데, 저는 그런 걸 전혀 못 쓴다.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카카오톡도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음식을 못 시킨다. 요즘 배달 전화 대신 예약하지 않나. '나이 든 사람은 어떡하라고'라는 생각이 든다. 예약할 때 나도 막 짜증이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원래 문자 메시지만 쓴다. 그래서 단체방 이런 거에 소외된다"고 했다. '할 마음이 있느냐?'라는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변신, 20대 청년 남주혁과 동행한다. 이성민의 목적은 단 하나. 그의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오는 26일 개봉하는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리멤버'는 '검사외전' 감독과 각본을 맡은 이일형 감독이 각본을 쓰고 두 번째 연출하는 영화다. 복수극의 모든 통념을 깨고 나아가는 '리멤버'에 전공 분야 버디 케미를 녹여내어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 속으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날 이일형 감독은 '검사외전' 이후 6년 만에 '리멤버'로 관객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리멤버'는 두 번째 영화고, 새로운 영화 작업을 하긴 했지만, 연출이 편하다는 건 아니다. '검사외전'을 찍을 때는 많이 아팠다. 몸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번 영화는 크게 아프지 않고 촬영했다. 그래도 기술적으로 나아지지 않았나 싶다. (아픔을) 이겨내는 부분과 관련해 연출에 대한 짐을 이겨낸 거 같다. 영화를 찍는 건 힘들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이일형 감독은 "동시대를 사는 관객에게 설득력을 얻기 위해 장치를 쓰는 데 집중했다. 속도라든지 장르적 특성, 액션, 복수극에 대해 고민하고 연출했다. 그 속에서 영화가 가진 메시지, 단순히 친일에 대한 문제, 현대 사회에 있는
배우 남주혁이 영화 '리멤버' 촬영 소회를 밝혔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남주혁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의도치 않게 필주의 복수에 가담하게 된 상황이 당황스러운 20대 청년이다.이날 남주혁은 "('리멤버' 촬영 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생각한다. 요즘 그 당시를 많이 돌이켜보고 있다. 현장에 가서 많이 느끼고 열심히 촬영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이어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화면 속에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어렸었구나'라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었다"고 덧붙였다.남주혁은 "연기적으로는 지금도 그렇고, 이전에도 현장에서 늘 집중했었다. 저 역시도 제가 나온 작품을 보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늘 최선을 다해서 했던 기억이 크게 남는다"고 전했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리멤버'를 연출한 이일형 감독이 영화 촬영 당시 아프지 않았다고 밝혔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특히 '리멤버'는 '검사외전' 감독과 각본을 맡은 이일형 감독이 각본을 쓰고 두 번째 연출하는 영화다. 복수극의 모든 통념을 깨고 나아가는 '리멤버'에 전공 분야 버디 케미를 녹여내어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 속으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날 이일형 감독은 "'검사외전' 이후 6년 만에 '리멤버'를 개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개봉이라는 날짜를 놓고 보니까 ' 검사외전'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다. '검사외전'은 데뷔작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리멤버'는 두 번째 영화고, 새로운 영화 작업을 하긴 했지만, 연출이 편하다는 건 아니다. '검사외전'을 찍을 때는 많이 아팠다. 몸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일형 감독은 "이번 영화는 크게 아프지 않고 촬영했다. 그래도 기술적으로 나아지지 않았나 싶다. (아픔을) 이겨내는 부분과 관련해 연출에 대한 짐을 이겨낸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찍는 건 힘들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남주혁이 영화 '리멤버'를 통해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남주혁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의도치 않게 필주의 복수에 가담하게 된 상황이 당황스러운 20대 청년이다.이날 남주혁은 "첫 촬영부터 (이성민) 선배님과 (촬영을) 하면서 긴장을 많이 했다. 한 회차, 한 회차 흘러가다 보니까 현장에서 편안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이어 "촬영하다 보니 재밌는 시너지가 크게 나왔다. 스스로 촬영장이 기대됐다. 행복했던 촬영들이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성민이 영화 '리멤버'에서 호흡을 맞춘 남주혁에 대해 언급했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날 이성민은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촬영 당시에는 늘 즐거웠다. '찰떡같은 호흡을 맞췄구나', '앙상블을 만들어냈구나' 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를 보고 나서 남주혁 군이 굉장히 고생했겠구나 싶더라. 필주는 어차피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고 그것만 바라보면서 가야 하는데 남주혁 군은 캐릭터상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한필주와 동행하는 과정에서 설득력을 가지려고 했구나. 그 지점은 촬영하면서 못한 지점이라서 지금 미안하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남주혁이 영화 '리멤버'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G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 배우 이성민, 남주혁이 참석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남주혁은 인규를 연기했다. 인규는 의도치 않게 필주의 복수에 가담하게 된 상황이 당황스러운 20대 청년이다.이날 남주혁은 "영화를 찍은 지 2년 만에 처음 본다. 촬영할 때는 인규의 입장으로, 인규의 시선으로, 인규라는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영화관에서 '리멤버'를 처음 보니 개인적으로 재밌게 즐기면서 봤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가 해외 115개국에 선판매됐다. 또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11일 배급사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리멤버'가 해외 115개국에 선판매를 기록과 함께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리멤버'는 북미를 시작으로 프랑스, 러시아, 인도,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15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범죄도시2', '킹메이커' 등을 북미에 배급한 815 Pictures는 '리멤버'에 대해 "한국의 역사를 잘 녹인 액션 영화가 나온 것 같다. 노인이지만 복수를 끝내야 하는 주인공의 마음은 북미의 모든 관객도 충분히 공감할 내용"이라고 밝혔다.'공조2: 인터내셔날', '브로커', '범죄도시2', '마녀 Part2. The Other One' 등에 이어 이일형 감독의 전작인 '검사외전'을 홍콩에 배급한 Megaton Entertainment 역시 "우리는 이일형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다. 이성민 배우의 활약은 전과 다름없이 훌륭하며 남주혁 배우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감정선은 굉장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헤어질 결심', '브로커', '범죄도시2', '마녀 Part2. The Other One'를 대만에 배급한 Moviecloud은 "우리는 '리멤버'를 관람하게 되어 흥분된다. '리멤버'는 모든 면에서 더욱 똑똑하고 엔터테이닝한 요소를 갖춘 작품&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