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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이성민 '회장님 새 영화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이성민 '회장님 새 영화로 인사드려요'

    배우 이성민이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대외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이원태 감독의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3월 1일 개봉 "정치=악마와 거래"

    [공식]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3월 1일 개봉 "정치=악마와 거래"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3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2월 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해웅(조진웅 역), 순태(이성민 역), 필도(김무열 역) 세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대외비 봉투 속에 담아내 호기심을 더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세 인물의 의미심장한 모습은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이 담긴 대외비 문서가 열리는 순간 거침없이 뒤얽힐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티저 예고편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이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기 위해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문서를 은밀하게 거래하는 모습이 시작된다. 이어 "정치는 악마하고 거래하는 거다. 권력을 쥘라면은 영혼을 팔아야 돼"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등장한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의 날카로운 눈빛은 해웅과의 격렬한 대립을 예고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대외비 문서를 쥔 해웅과 손을 잡은 행동파 조폭 필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끊임없이 뒤집고 뒤집히는 치열한 쟁탈전을 시작한 세 인물의 모습을 암시, 눈을 뗄 수 없는 리드미컬한 범죄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판 뒤집는다!"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

    "판 뒤집는다!"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30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대외비'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공개된 보도 스틸은 대외비 문서를 둘러싼 세 인물의 긴장감 가득한 대립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순태(이성민 역)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한 뒤 대외비 문서를 손에 넣은 해웅(조진웅 역)이 상황을 뒤집기 위해 어떤 수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여기에 좌중을 압도하는 냉정한 눈빛을 지닌 순태는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대외비 문서를 담보로 해웅과 손을 잡은 필도(김무열 역)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예측할 수 없게 촘촘히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싣는다.마주 본 해웅과 순태의 스틸 속 순태의 여유로운 모습이 팽팽한 대치 상태로 바뀐 모습은 뒤집힌 관계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동시에 두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대외비 문서를 중심에 두고 세 인물이 쟁탈전을 펼치며 끊임없이 뒤집고 뒤집히는 상황을 보여줄 전망.한편 '대외비'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재벌집' 회장님 이성민, 이번엔 정치판 뒤흔든다…또 다른 카리스마

    [TEN피플] '재벌집' 회장님 이성민, 이번엔 정치판 뒤흔든다…또 다른 카리스마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로 돌아온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6.1%의 시청률로 시작해 26.9%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성민은 "그게 돈이 됩니까?", "몇 개고? 밥알 말이다. 그래서 몇 개?", "내 진양철이다" 등과 같은 명대사를 남겼다.그랬던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지난해 '리멤버'를 통해 80대 노인 역할을 소화하기도. 그는 재벌가 진양철 회장에서 정치판의 숨은 실세로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외비'는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이성민은 극 중 순태 역을 연기한다. 순태는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다. 이성민은 순태를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론칭 예고편만 봐도 이성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사실 '대외비'는 2020년 4월 촬영을 시작해 2021년 6월 1일 촬영을 끝냈다. 촬영 끝난 후 후반 작업 등을 거쳐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성민 역시 '대외비' 개봉을 기다렸다. 그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까지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 [공식] "이거 진짜 핵폭탄"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3월 개봉

    [공식] "이거 진짜 핵폭탄"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3월 개봉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완벽한 앙상블과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외비'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론칭 포스터와 특급 유출 대외비 영상을 공개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대외비 문서는 극의 중심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고, 예측할 틈 없이 펼쳐지는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범죄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대외비'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여기에 '악인전',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등의 웰메이드 작품을 진행한 흥행 불패 제작진들이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다양한 장르 영화를 통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조진웅이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을 맡아 금배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이성민은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압도적

  • [종합] 이성민, 생활고 고백 "♥무용수 아내 고백에 결혼…아이 생겼는데 돈 없었다"('유퀴즈')

    [종합] 이성민, 생활고 고백 "♥무용수 아내 고백에 결혼…아이 생겼는데 돈 없었다"('유퀴즈')

    '유퀴즈' 배우 이성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성민이 출연했다.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운 이성민은 극단에 입단했다. 그는 10년간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했다.이성민은 극심한 생활고에 울기도 했단다. 그는 "20대 때 베개 붙들고 울었다. 배고프고 서럽고 힘들어 눈물이 났다"며 "군대 제대하고 24살 때였을 거다. 달방이었는데, 그것도 극단 연출 선생님이 방을 빌려주신 거였다. 방충망이 없어서 여름에 모기 잡다가 배고프고 서러워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연기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에 시골로 돌아가 겨울에 막노동을 한 적도 있지만 이내 곧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다시 돌아간 대구 극단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아내는 현대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이성민은 아내와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담을 풀어냈다. 이성민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공연에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서 안무가가 필요했다"라며 "아내가 춤을 짜주고 매일 공연을 보러 오더라. 이게 안무비를 계산해줘야 하는데 '돈을 달라는 건가?'라고 제 발이 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밥 사주면서 말로 털어내야 하는 상황인데 아내가 '자주 연락해도 되냐'라고 묻더라"라며 "결혼은 못 한다고 했었다. 제가 그럴 형편이 안 된다고 했는데 1년 후에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이성민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도 회상했다. 그는 "신혼여행 갈 형편이 못 돼서 대구에서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경주로 갔었다"라며 "신혼여행에서

  • [종합] 박지현, 재벌가 손주 며느리의 취미…"롤 티어 실버·롤 토체스 전 시즌 마스터"

    [종합] 박지현, 재벌가 손주 며느리의 취미…"롤 티어 실버·롤 토체스 전 시즌 마스터"

    배우 박지현이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현민의 최애는 진양철 회장? 박지현의 롤티어부터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지현은 직접 질문지를 뽑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뽑은 질문지는 '피로 회복을 위해 꼭 챙기는 것?'이었다. 박지현은 "저는 잠인 것 같다. 저는 잠이 진짜 많아서 촬영 틈틈이 혹은 쉴 때 잠을 자려고 한다. 저에게는 잠이 정말 중요하다"고 답했다.다음 질문은 '순양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이었다. 박지현은 "현민이를 제외하면 진양철 회장님. 순양을 위한 애정과 헌신이 그 누구보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또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서 되게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촬영하면서 배운 점에 대해 "배우 선배님들과 촬영했기 때문에 현장에 모든 있는 시간이 다 배울 시간이었다. 현장학습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수업을 듣는 기분으로 정말 많이 배웠다"며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연기한 걸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연기적으로 많은 경험이 됐다. 그럴 수 있던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또한 박지현은 "최근 롤을 잘 안 한다. 롤 토체스에 빠져서 롤을 잘 안 하게 됐다. 지금 티어느 실버다. 롤 토체스도 재밌다. 롤 토체스트는 전 시즌 마스터였는데, 지금 시즌이 바뀌었다. 시즌이 바뀌고 또 못한다. 롤은 실버, 롤 토체스는 전 시즌 마스터"라고 밝혔다.박지현은 최근 다시 생긴 취미로 여행을 꼽았다. 그

  • '재벌집 할아버지' 이성민도 무명시절 있었다 "배고파 눈물 흘려"('유퀴즈')

    '재벌집 할아버지' 이성민도 무명시절 있었다 "배고파 눈물 흘려"('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이성민이 출격한다.오늘(25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8회에서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원지의 하루가 출연,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각자의 직업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성민 자기님은 라이벌이 없는 대체 불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천만 시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강아지, 고양이 전문 수의사이자 행동 트레이너인 두 자기님은 수의사가 된 계기와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인 강아지, 고양이 반려 역사, 정반대인 두 반려동물 성향, 천만 반려인을 위한 양육 꿀팁을 전수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여행지를 담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여행 크리에이터 이전과 이후의 삶을 풀어낼 계획으로, 곽튜브 자기님은 고교 자퇴 후 칩거 생활을 거쳐 치열한 20대를 살게 된 사연을 전한다. 원지 자기님 역시 판잣집에서 ‘세렁게티 초원’을 꿈꾸던 소녀가 세계 곳곳을 누비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과정을 모두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현지인 아저씨들과 어울리는 곽튜브, 나 홀로 살아보는 원지의 하루 자기님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평범한 가정이자 직장인, 정의를 쫓는 베테랑, 냉철한 권력자까지 이 모든 교집합을 충분히 감당해내는, 라이벌이 없는 배

  • 배정남, 설날에 이성민 집 찾았다…"진양철 회장님네 떡국" 자랑

    배정남, 설날에 이성민 집 찾았다…"진양철 회장님네 떡국" 자랑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이성민의 집을 방문해 떡국을 먹었다.배정남은 지난 22일 "진양철 회장님네 떡국.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민 집에서 배정남이 먹은 떡국의 모습이 담겼다.배정남은 영화 '보안관',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민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그는 '영웅'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설날에 형 집에 가서 밥 먹을 것"이라고 밝히기도.배정남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출연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정남 "실버 타운 NO 평생 모실 이성민, '재벌집'서 대박…섬망 장면 세더라"[인터뷰①]

    배정남 "실버 타운 NO 평생 모실 이성민, '재벌집'서 대박…섬망 장면 세더라"[인터뷰①]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절친한 사이인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배정남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극 중 배정남은 조도선을 연기했다. 조도선은 독립군의 최고 명사수로 독립군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백발백중의 저격 실력으로 동지들을 구해내는 인물.앞서 배정남은 SNS에 "우리 형님과 저녁 먹고 '영웅 화이팅' 사인도 받았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과 이성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성민은 '영웅'의 1000만 관객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배정남은 "'형사록2' 때문에 형님(이성민)이 '영웅' VIP 시사회에 못 왔다. 무대 인사 돌 때 개인적으로 왔더라. 혼자 티켓 끊어 와서 윤제균 감독님과 인사시켜드렸다. '재벌집 막내아들' 때문에 최고다"고 말했다.이어 "(이성민 앞에서는) 작품 나오면 부모님께 시험지 제출하는 마음이다. '홍보 열심히 해라', '잘했나?'라고 한다. 다른 선배님들이나 형님들이라면 물어보겠는데 성민이 형님한테는 부끄럽고 이상하다"고 덧붙였다.배정남은 "평소에 형, 동생으로 잘 놀다가도 작품이 나오면 부끄럽다. 성민이 형은 제 영화가 개봉하면 불안하고 걱정돼서 영화를 잘 못 본다. 그런 형의 마음을 알고 있다. 이번 설날에 형 집에 가서 밥 먹을 건데 어땠냐고 못 물어볼

  • [종합] 이성민 "송중기가 '재벌집' 한다고 해서 결심 굳혀…다음 생엔 배우 안 하고파"('뉴스룸')

    [종합] 이성민 "송중기가 '재벌집' 한다고 해서 결심 굳혀…다음 생엔 배우 안 하고파"('뉴스룸')

    배우 이성민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하며 노역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눈 이성민이 출연했다.앵커 안나경은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쓰며 연기했나"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제 연령대의 역할이 아니다 보니 나이를 연기하는 게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다. 그 지점이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제일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관철시킨 부분이 있냐는 물음에 "어린 도준에게 ‘너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묻는 신이 있다. 사실 대본에는 진양철이 눈을 막 부라리면서 그렇게 다그치는 느낌은 아니었다, 리허설하면서 감독님과 이 신을 진양철이 진도준이라는 아이가 미래를 알고 있는 것을 아는 것처럼 페이크를 하면 어떻겠냐 그렇게 말씀드려서 그 신을 진양철이 마치 어린 도준이 미래를 알고 있는 아이를 아는 것처럼 그렇게 연기를 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성민은 진양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사랑한다. 특히나 진양철이라는 캐릭터는 애정이 많이 갔다. 제가 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 캐릭터의 전사를 상상하면서 이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진양철이라는 지금 이렇게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이유를 조금은 저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삶을 살아온 걸 시청자들이 이해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앵커는 이성민이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연기에 감탄했다. 이에 이성민은 "그 설득력의 원천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에 쓰인 캐릭

  • 진양철 회장이 뜬다…이성민, 오늘(29일) JTBC '뉴스룸' 출격

    진양철 회장이 뜬다…이성민, 오늘(29일) JTBC '뉴스룸' 출격

    ‘진양철 회장’ 배우 이성민이 ‘뉴스룸’에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뒷이야기를 전한다.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을 연기한 이성민이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30.1%의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6주 연속 TV화제성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및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기록을 쓴 ‘재벌집 막내아들’의 뒷이야기를 이성민이 직접 전한다. 또한 이번 ‘뉴스룸’ 출연은 이성민이 드라마 종영 후 진행한 첫 방송 인터뷰로 기대감을 더한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 회장을 맡아 막내손자 진도준(송중기 분)과 뜨거운 대치, 차가운 두뇌 싸움을 거쳐 마침내 진짜 가족이 되는 애증 서사로 사랑받았다. 특히 세상을 움직이는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진양철 회장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선보이며 명품 연기력을 입증했다.이번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이성민이 직접 꼽은 ‘재벌집 막내아들’ 최고의 장면은 물론, 첫 주연 작품인 ‘골든타임’ 외과의사 최인혁, ‘미생’ 오상식 과장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성민이 들려줄 ‘재벌집 막내아들’ 뒷이야기는 이날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재벌집' 조한철 "이성민 버럭에 실제로 깜짝, 배우로서 질투 났다" [인터뷰③]

    '재벌집' 조한철 "이성민 버럭에 실제로 깜짝, 배우로서 질투 났다" [인터뷰③]

    배우 조한철이 이성민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한철을 만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벌 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극 중 조한철은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의 차남 진동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한철은 이상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진양철 역할을 했다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 본인의 나이대가 아닌 연기를 하는 게 절대 쉽지 않다. 노역을 연기하는 느낌을 주면 안 되니까. 카메라가 가진 객관성, 사진성 때문에 조금만 부자연스럽거나 티가 나도 되게 거슬린다. 그런데 이성민이 연기한 진양철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었고, 진짜로 존재하는 인물 같았다. 정말 존경스럽고 닮고 싶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배우 대 배우로 질투도 나더라"고 말했다. 이성민의 '버럭' 연기에 실제로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그는 "내가 원래도 큰 소리에 잘 놀란다. 이성민 형님이 버럭버럭 많이 하니까 진짜 깜짝 놀랄 때도 있었다"며 "술 취해서 아버지한테 따지러 들어가는 것도 애초에는 분위기를 장악하려고 했는데, 이성민 형님이 '무슨 일이고!!' 소리니까 저절로 뒷걸음질 치면서 내려가게 되더라. 리허설 할 때 정말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조한철은 극 중 모현민 역을 맡은 배우 박지현의 연기 선생님이기도 하다. 조한철은 "가르친 건 없다. 같이 연기 공부를 했다. 그 당시

  • 이성민 하차에 힘 빠졌다…'재벌집', 송중기만으로는 버거운 끝맺음 [TEN스타필드]

    이성민 하차에 힘 빠졌다…'재벌집', 송중기만으로는 버거운 끝맺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이성민이 빠지니 극의 긴장감도 빠졌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이성민의 존재감이 다시금 입증되는 순간이다. 이성민 없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종영까지 홀로 이끌어야 할 송중기의 무게가 더욱 버거워 보이는 이유다.지난 18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에서는 유언장을 수정한 뒤 사망한 진양철(이성민 분)로 인해 유산 상속받지 못한 진도준(송중기 분)이 카드 대란을 이용해 막대한 돈을 버는 모습이 담겼다.지난 13회서 사망으로 하차한 이성민에 이어 14회서는 살인 교사 진범으로 '반전의 주인공'이었던 충격을 안긴 이필옥(김현 분)도 하차했다. 진도준이 살인 교사 사건 피의자로 검찰의 포위망에 잡히기 전에 이필옥을 해외로 도피시킨 것.이에 14회는 진도준을 중심으로 비서실장 이항재(정희태 분)에 의해 순양지주회 사장이 된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중심으로 흘러갔다.이날 방송에서도 송중기의 역공은 빛났다. 진양철이 몰래 남긴 유산인 6억 달러의 비자금과 '카드대란'을 이용해 순양물산 지분 2%를 얻어 그걸 1조 6000억원에 되팔면서 막대한 부를 쌓게 된 것.그러나 이성민이 빠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전에 달리 심심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송중기와 다른 배우들의 열연에도 이를 잡아주는 묵직함이 부족했다. 이성민의 존재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 느껴지는 상황.이날 방송

  • [종합] 이성민 사망…'순양 후계 낙점' 송중기, 유산 한 푼도 못 받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종합] 이성민 사망…'순양 후계 낙점' 송중기, 유산 한 푼도 못 받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사망했다. 송중기는 할아버지로부터 재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지만, 할머니를 살인교사 혐의로 협박해 지분을 얻어내고 순양을 삼킬 준비를 시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사망으로 순양그룹의 차기 총수 자리를 둔 순양사람들의 게임이 시작됐다. 앞서 진양철은 자식들의 합작으로 외부 공격을 받자, 순양 자동차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미래를 알고 있는 진도준은 월드컵 4강 신화를 기억했고, 신차 아폴로도 이를 이용해 띄우려 했다. 진양철이 진도준을 불러 매각 계획을 알리자 진도준(송준기 분)는 "그렇게 되면 순양 자동차는 진양철 회장의 실패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진도준은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고, 진양철은 이실장(정희태 분)에게 "나를 불쌍하게 여기는 거다. 이곳에서 도준이만"이라며 "유언장 수정하자"고 말했다. 진도준은 '월드컵 첫 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로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했다. 폴란드전의 승리, 16강 진출, 8강 진출의 기적이 일어나자 진도준은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순양 자동차의 신차인 아폴로 판매도 '대박'이 났다. 아폴로가 순양 자동차의 실패가 되고, 진양철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거라 믿었던 진영기(윤제문 분)은 분노했다. 모현민(박지현 분)은 진양철의 차 시중을 들다 그가 정상이 아님을 눈치챘다. 진양철은 모현민은 진윤기(김영재 분)의 아내인 이해인(정혜영 분)으로 착각하고 "윤기 애미야, 순양 윤기 아들한테 물려줄 거다"라고 말한 것. 모현민은 진양철의 상태를 모른 척했다. 모현민은 이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