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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민 "대구 출신 슈가, 나랑 인연 없는 줄…방탄소년단 '재벌집' 재밌게 봤다고"[인터뷰②]

    이성민 "대구 출신 슈가, 나랑 인연 없는 줄…방탄소년단 '재벌집' 재밌게 봤다고"[인터뷰②]

    배우 이성민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앞서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는 '슈취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슈취타'의 다음 게스트는 바로 이성민이었다.이날 이성민은 "제가 어떠한 압력을 넣은 적이 없다.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나고 보니까 (슈가와) 같은 대구였다. 저랑 전혀 인연이 없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BTS는 알고 있었지만, BTS 멤버에 대해 정확히 누군인지는 몰랐다. (슈가가) BTS 멤버들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슈취타 출연이) 재밌었다"고 전했다.한편 이성민이 출연한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앞서 조진웅은 "'재벌집 막내아들' 철이 끝나기 전에 이 시기에 '대외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이날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실감에 대해 묻자 "반짝 그러다가 요즘은 안 그러더라.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때 실감 났던 건 맞다. 난리 났었다. 드라마 처음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관계자들이 '본방 사수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좋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한달 지나면 끝나리라' 싶었다"고 말했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비단줄"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줄'에 대해 언급했던 그는 "사실 급조했다. (송중기는) 훌륭한 배우였다. 평소에 촬영장에서도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오지랖이 넓은 아이였다. 이름을 모르는 스

  •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남희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는 박수로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멋지다", "잘생기셨다", "재벌집 장손이라서 더 박수쳐야겠다"며 김남희를 반겼다.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김남희 씨를 아직 드라마 속 진성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준처럼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김남희는 "진성준 캐릭터 하면 가식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더라"면서 가식적인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요즘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자제 중이라고. 그는 "실제 제 결혼식에서 착안한 표정이다. 실제 결혼식 때도 처음에는 진심으로 웃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경직됐다. 계속 웃다 보니까 입만 웃고 있는 제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모벤져스는 "그건 가식이 아니다. 가식을 안 하는 우리네도 항상 웃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같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하면서 가장 웃음을 짓게 했던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아무래도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김남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정말 웃기지는 않는다. 정말 웃겨서 웃기다는 건 아니다. 분위기 좋으라고 농담을 많이 해주시는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선배님이시고 저희 드라마와

  •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영화 '대외비'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이성민을 회장님으로 부른다고 밝혔다.이원태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대외비'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이원태 감독은 영화 '대장 김창수',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 받은 '악인전'에 이어 '대외비'로 돌아왔다. '대외비'는 2020년 코로나 시국에 촬영했다. 촬영 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날 이원태 감독은 "팬데믹이 참 우리가 상상 못한 상황들을 많이 만든 것 같다. 저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대외비'를 같이 찍을 때만 해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성민 배우는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이어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처음에는 스케줄이 서로 안 맞았다. 대본이 마음에 드는데 스케줄이 안 맞다고 하니까 마음이 진짜 아플 정도로 아쉬웠다. 투자사, 제작사 등 여건이 있으니까 속이 쓰렸다. 나중에 스케줄이 맞아져서 좋더라. 조진웅, 김무열 배우의 듀엣에 이성민 배우가 들어와버리니 꽉 찬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 만난 날 6~7시간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그때 제가 감사하다고, 감독으로서 다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이 출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한 뒤 이원태 감독이

  •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조진웅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극 중 조진웅은 해웅 역을 맡았다. 해웅은 빽도 족보도 없이 뚝심 하나로 20년을 버틴 국회의원 후보다.앞서 이성민은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명료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진웅 씨는 명료함에 더 확장해가는 배우다. 영화를 보면서 '잘하는구나', '쟤는 저런 걸 너무 잘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질투도 했다"고 말했다.이날 조진웅은 "앓는 소리 하신다. 후배 기 세우려고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 연기를 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조진웅은 "매번 감탄한다. 형님의 감정 디테일이라는 게 천상계라고 볼 수 있다. 아껴두고 안 보고 있다가 '법쩐'을 보고 볼까 '형사록'은 가입은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그런데 집에서 해놨더라. '원래 되는 거였어? 진작에 가르쳐주지'라고 했다. 그리고 '카지노'도 봤다. 시즌을 기다리게 되는데 답답하더라"고 했다.이어 "그 안에서도 감정의 디테일들이 농도가 있더라. 협연을 하게 되면 코 앞에서 보지 않나. 이 사람의 숨소리가 어떻게 되고 떨림이 어떻게 되는지 등

  • [종합] "후달린다" 이성민, 질투나는 조진웅·김무열과 불꽃 연기 대결('대외비')

    [종합] "후달린다" 이성민, 질투나는 조진웅·김무열과 불꽃 연기 대결('대외비')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치열한 권력의 눈치 싸움을 벌인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이원태 감독은 '대장 김창수'로 첫 상엽 영화를 선보인 뒤 '악인전'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고, 4년 만에 '대외비'로 돌아왔다.이날 이원태 감독은 "정치 소재를 다루는 영화는 많았지만, '대외비'처럼 직접적으로 정치인을 주인공으로 내보자고 했다. 주인공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숨은 권력자, 폭력적인 권력자까지 세 명의 인물을 통해 원색적으로 권력의 속성을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이것이 우리 영화와 다른 영화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대외비'의 영문 제목은 'Top secret'이 아닌 'The Devil's Deal'이다. 이와 관련해 이원태 감독은 "어떻게 보면 정치 지망생이 주인공이다 보니 정치 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다. 저는 '대외비'의 영문 제목에 저희 영화가 안고 있는 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원태 감독은 "'권력'이라고 하는 속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영화 대사 중에 '권력을 쥐려면 영혼을 팔아야

  • 이성민 "잘해서 질투나는 조진웅, 함께하는 시너지·앙상블 늘 기대"('대외비')

    이성민 "잘해서 질투나는 조진웅, 함께하는 시너지·앙상블 늘 기대"('대외비')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이날 이성민은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명료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진웅 씨는 명료함에 더 확장해가는 배우다. 영화를 보면서 '잘하는구나', '쟤는 저런 걸 너무 잘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질투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거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봤다. 늘 말씀 드리지만, 저도 (조진웅과 연기하는 게) 설레고 긴장된다. 이 친구랑 같이 연기해서 생기는 시너지, 앙상블이 늘 기대가 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얘는 모르겠지만, 다시 또 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성민은 "저희는 상의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리허설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슛 들어갔을 때 감정이 휘발되거나 산화되서 흐려지는 게 있다. 슛이 들어가면 (조진웅과) 주고 받는 눈빛, 주는 기운에 따라 제가 변하는 걸 느낀다. 그런 지점에 있어서 나도 모르게 변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또한 "좋은

  • 김무열 "서울서 태어난 나, 부산 사투리 어려웠다…조진웅·이성민 앞 연기 대견"('대외비')

    김무열 "서울서 태어난 나, 부산 사투리 어려웠다…조진웅·이성민 앞 연기 대견"('대외비')

    배우 김무열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부산 사투리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김무열은 필도를 연기했다. 필도는 돈 앞에서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행동파 조폭이다.이날 김무열은 "저는 부산 사투리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말 조진웅 선배님 말씀대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 같았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권에서 자라다 보니 이런 말투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래서 버릇을 고치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사투리 음의 높낮이가 막막했다. 두 선배님의 연기가 제 표현으로는 너무 얕고 저렴해서 감히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제 자신이 대견하다. 저기서 부산 사투리로 연기를 하지라면서 스스로 다독였다"고 덧붙였다.김무열은 "조진웅 선배님이 현장에서 제가 연기하기 전에 사투리가 막히는 것 같으면 대본에 나와 있는 음 높낮이를 읽어주셨다. 현장에서 대사를 바뀌눈 순간 앞이 깜깜해지는데, 조진웅 선배님이 대사를 슬쩍 읽어주셨다. 도움을 많이 줬고, 큰 힘이 됐다. 감히 두분과 부산 사투리 연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 이성민 "'재벌집' 진양철 회장, '대외비' 순태 겪으면서 나만의 것 추가"

    이성민 "'재벌집' 진양철 회장, '대외비' 순태 겪으면서 나만의 것 추가"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 속 캐릭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이날 이성민은 순태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과 비슷한 점에 대해 "'대외비' 예고편이 공개되고 제작보고회 때도 이 말이 나왔다. '재벌집 막내아들' 캐릭터를 이야기 하더라. '어 다른데, 비슷한가?'라고 걱정이 됐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영화를 유심히 봤는데 많이 다르다. 촬영 순서로 보면 '대외비'가 먼저 촬영했다. 그 후에 드라마 캐릭터는 순태를 겪으면서 쌓아온 저만의 것이 추가돼서 그 캐릭터가 나온 거다. 다행히 다르게 봐주셨다고 하니 감사하고, 그러기를 기대하고, 한 번 극장에 와서 확인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진웅 "게임이 안 되는 이성민에게 대들 때마다 무서웠다"('대외비')

    조진웅 "게임이 안 되는 이성민에게 대들 때마다 무서웠다"('대외비')

    배우 조진웅이 이성민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조진웅은 해웅 역을 맡았다. 해웅은 빽도 족보도 없이 뚝심 하나로 20년을 버틴 국회의원 후보다. 이날 조진웅은 "어제 잠도 잘 못잤다. 떨려서가 아니라 이성민 선배님 때문에 '형사록'을 봤다. 괜히 한 번 건드렸다가 새벽까지 봤다. (이성민과) 같이 이렇게 협연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조진웅은 이성민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게임이 안되는데 왜 계속 시키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감독님께 기브 업 해도 될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력 앞에 인간이 품고 있는 한낱 야망, 욕심 그것 때문에 영혼도 팔아서 붙어 먹는 인간이다. 나도 저렇게 됐을 때 그 큰 그늘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오히려 더 따사롭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인간이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권력과 힘 앞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제시 되지 않았나. (이성민에게) 대들 때마다 무서웠다. 어떻게 죽임을 당할까 싶더라. 워낙에 긴장감도 표현을 했어야 했고, 여러가지 여건들이 있었다. 감독님이 현명하게 코칭, 판을 잘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

  • 숨겨진 권력의 실세 이성민, 오늘(15일) '라디오쇼'서 박명수 만난다('대외비')

    숨겨진 권력의 실세 이성민, 오늘(15일) '라디오쇼'서 박명수 만난다('대외비')

    배우 이성민이 박명수와 만난다.1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주역 이성민이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대외비'에서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치는 이성민은 영화 속 캐릭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이성민은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비롯,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조진웅, 김무열과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릴 전망이다.한편 이성민이 출연하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뺏고 뺏긴다…오늘(14일) 무비토크 출격('대외비')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뺏고 뺏긴다…오늘(14일) 무비토크 출격('대외비')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주역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그리고 이원태 감독이 예비 관객과 만난다.1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대외비' 주역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이원태 감독이 네이버 NOW. 무비토크에 출격한다.이원태 감독,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해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네 사람은 각각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외비 문서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에 참여, 승패에 따라 서로의 문서를 뺏고 빼앗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대외비'에 관한 디테일한 비하인드 토크를 방출하는 대외비 키워드 스무고개와 배우들의 유쾌하고 신선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봉투 세며 절대음감, 이모티콘 홍보 챌린지와 같은 색다른 게임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배우들의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집사 유연석 vs 조폭 김무열…40대 두 남자의 男男 케미 정면 승부

    [TEN피플] 집사 유연석 vs 조폭 김무열…40대 두 남자의 男男 케미 정면 승부

    배우 유연석과 김무열이 각각 집사와 조폭으로 변신해 형들과 함께 남남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와 '대외비'(감독 이원태)를 통해 정면 승부를 펼친다.유연석과 김무열은 40대 배우. 두 사람은 차태현, 조진웅, 이성민과 함께 남남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 먼저 유연석이 출연하는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역)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극 중 유연석은 민수를 연기한다. 민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친형보다 친한 친척 형 진국(차태현 역)처럼 자신이 기대고 싶은 사람 앞에서는 막내처럼 보듬어 주고 싶은 모습을 보이는 인물. 또한 동생 같은 반려견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가진 인물을 그려낼 예정.유연석은 '멍뭉이'를 통해 차태현과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이 두 사람을 캐스팅한 결정적인 이유는 진짜 친척 형제 같아 보이는 리얼 케미스트리라고. 유연석이 차태현과 함께 선보일 형제 케미스트리는 단순한 웃음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가장 먼저 서로를 위하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상기시킬 전망이다.김무열은 '대외비'를 통해 조진웅,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

  • 물불 안 가리는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모든 판 뒤집을 비밀 누가 가질까('대외비')

    물불 안 가리는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모든 판 뒤집을 비밀 누가 가질까('대외비')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대외비'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공개된 포스터는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의 흑백 비주얼을 중심으로 붉은색으로 찍힌 대외비 타이틀의 강렬한 대조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세 인물의 날카로운 눈빛은 각자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메인 예고편은 대외비 문서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해웅과 순태, 필도가 권력과 돈을 향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부산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 실세 순태의 계략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한 해웅이 대외비 문서를 손에 쥐고 필도와 결탁해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모든 판을 뒤집을 비밀, 누가 가질 것인가"라는 긴장감 넘치는 카피는 과연 이 판을 뒤집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쥘 이가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집고 뒤집히는 세 인물의 반격이 숨 가쁘게 교차하며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조진웅-이원태 감독-이성민-김무열 '명품으로 뭉쳤다'

    [TEN 포토] 조진웅-이원태 감독-이성민-김무열 '명품으로 뭉쳤다'

    조진웅, 이원태 감독, 이성민, 김무열이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대외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원태 감독의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