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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이성민 '레드카펫 나들이'

    [TEN 포토] 이성민 '레드카펫 나들이'

    배우 이성민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성민 '웃고있는 진양철 회장'

    [TEN 포토] 이성민 '웃고있는 진양철 회장'

    배우 이성민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외화 밀어냈다…개봉 첫 주말 1위

    [공식]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외화 밀어냈다…개봉 첫 주말 1위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6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외비'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관객 수 25만 704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671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이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이어진 외화들의 흥행 공세를 저지한 값진 성과이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맞이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한국 영화의 대표 주자로서의 의미가 깊다.한편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대외비', '앤트맨3' 제쳤다…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공식] '대외비', '앤트맨3' 제쳤다…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개봉 첫날 18만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외비'는 지난 1일 개봉 첫날 18만 8817명을 동원했다. 유료 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9만 2613명을 기록했다.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기록한 2023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17만 487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한편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성민, 진양철 회장으로 안방 1열서 강렬…스크린 성적은 울상[TEN스타필드]

    이성민, 진양철 회장으로 안방 1열서 강렬…스크린 성적은 울상[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배우 이성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성민이 진양철 회장이었고, 진양철 회장이 이성민이었다. 이성민이 드라마 내에서 내뱉는 대사는 곧 유행어가 됐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단숨에 신드롬급 화제를 모았다. 연기력은 물론 스타일링 등 모든 것이 돋보였던 것. 그랬던 이성민이 영화 '리멤버',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대외비'까지 3연속으로 노인 역할을 선보인다.안방 1열에서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이성민. 그는 천만 배우다. 조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변호인'이 1137만 명을 불러 모았기 때문. 그러나 필모그래피 중 주연으로 나선 작품들을 살펴보면 성적은 신통하지 않다. 다작 배우로서 안방 1열에서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나 스크린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다. 이성민은 3월 1일 개봉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에 출연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2020년 4월 촬영을 시작해 2021년 6월 크랭크업 한 '대외비'는 후반 작업을 거쳐 촬영 시작 3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 시기를 늦추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

  • [TEN인터뷰] 이성민 "진양철 회장→권력 실세…3연속 노인 역할, 다시는 안 해야겠다"

    [TEN인터뷰] 이성민 "진양철 회장→권력 실세…3연속 노인 역할, 다시는 안 해야겠다"

    배우 이성민이 지난해 영화 '리멤버'를 시작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개봉을 앞둔 '대외비'까지 3연속 노인 역할로 대중과 만난다. 하지만 그는 다시는 안 해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성민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리멤버'에서 80대 필주 캐릭터에 도전했다.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 회장으로 분했다. 이제는 '대외비' 속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앞서 조진웅은 "'재벌집 막내아들' 철이 끝나기 전에 이 시기에 '대외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실감에 대해 묻자 "반짝 그러다가 요즘은 안 그러더라.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때 실감 났던 건 맞다. 난리 났었다. 드라마 처음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관계자들이 '본방 사수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좋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한달 지나면 끝나리라' 싶었다"고 말했다.이성민은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사실 순태라는 역할은 처음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연륜이 있는 브로커를 해야겠다 싶어서 약간 나이를 올렸다. 원래 순서는 '리멤버', '대외비' '재벌집 막내아들' 순이다. 팬

  • 방탄소년단 슈가, 전염 100% 웃음…조진웅·이성민과 찰칵

    방탄소년단 슈가, 전염 100% 웃음…조진웅·이성민과 찰칵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대외비'의 주역 조진웅, 이성민과 함께했다.슈가는 28일 "대외비 재미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슈가의 웃음은 전염성이 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와 이성민, 조진웅의 모습이 담겼다. 슈가는 지난 27일 열린 '대외비'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성민이 '슈취타'에 나온 인연으로 초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성민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고 보니까 (슈가와) 같은 대구였다. 저랑 전혀 인연이 없는 줄 알았다. BTS는 알고 있었지만, BTS 멤버에 대해 정확히 누군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성민 "날 설레게 하는 조진웅, 차 광고까지 찍은 사이…내게 굵은 동앗줄"[인터뷰③]

    이성민 "날 설레게 하는 조진웅, 차 광고까지 찍은 사이…내게 굵은 동앗줄"[인터뷰③]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로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조진웅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이성민과 조진웅은 '군도: 민란의 시대', '보안관', '공작'에 이어 '대외비'로 네 번째 호흡을 맞췄다. 앞서 이성민은 조진웅에 대해 잘해서 질투가 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매번 감탄한다고 화답했다.이날 이성민은 조진웅과 네 번째 호흡에 대해 "걱정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진웅 씨랑은 나이 차이가 조금 난다. 배우로서 궤적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다.이어 "진웅 씨는 부산에서 활동했었고, 나는 대구, 비슷한 시기에 방송과 영화를 시작했다. 소위 말하는 무명, 아무 것도 아닐 때 드라마에서 만난 적도 있다. 같이 성장해왔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차 광고도 한 번 같이 찍었다. '형 우리 잘 왔지?'라는 멘트가 있다. 진웅 씨가 영화 '보안관' 할 때 참여를 해줘서 제 입장에서는 너무 고마웠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진웅 씨와 같이 작업하는 건, 늘 같이 동행해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또한 "가장 좋은 점은 그의 연기다. 그의 연기가 나를 설레게 만든다. 가는 연기의 방향

  • 이성민 "대구 출신 슈가, 나랑 인연 없는 줄…방탄소년단 '재벌집' 재밌게 봤다고"[인터뷰②]

    이성민 "대구 출신 슈가, 나랑 인연 없는 줄…방탄소년단 '재벌집' 재밌게 봤다고"[인터뷰②]

    배우 이성민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앞서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는 '슈취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슈취타'의 다음 게스트는 바로 이성민이었다.이날 이성민은 "제가 어떠한 압력을 넣은 적이 없다.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나고 보니까 (슈가와) 같은 대구였다. 저랑 전혀 인연이 없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BTS는 알고 있었지만, BTS 멤버에 대해 정확히 누군인지는 몰랐다. (슈가가) BTS 멤버들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슈취타 출연이) 재밌었다"고 전했다.한편 이성민이 출연한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이성민 "'월드 스타' 송중기, 외모에 선입견 있었는데…"[인터뷰①]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앞서 조진웅은 "'재벌집 막내아들' 철이 끝나기 전에 이 시기에 '대외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더라"고 말했다.이날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실감에 대해 묻자 "반짝 그러다가 요즘은 안 그러더라.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때 실감 났던 건 맞다. 난리 났었다. 드라마 처음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관계자들이 '본방 사수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 '좋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한달 지나면 끝나리라' 싶었다"고 말했다.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비단줄"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줄'에 대해 언급했던 그는 "사실 급조했다. (송중기는) 훌륭한 배우였다. 평소에 촬영장에서도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오지랖이 넓은 아이였다. 이름을 모르는 스

  •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종합] 김남희 "동안 송중기, 나랑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1살 형"('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남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남희의 등장으로 모벤져스는 박수로 맞이했다. 모벤져스는 "멋지다", "잘생기셨다", "재벌집 장손이라서 더 박수쳐야겠다"며 김남희를 반겼다.김남희는 지난해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이 김남희 씨를 아직 드라마 속 진성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준처럼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김남희는 "진성준 캐릭터 하면 가식적인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더라"면서 가식적인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요즘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자제 중이라고. 그는 "실제 제 결혼식에서 착안한 표정이다. 실제 결혼식 때도 처음에는 진심으로 웃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경직됐다. 계속 웃다 보니까 입만 웃고 있는 제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모벤져스는 "그건 가식이 아니다. 가식을 안 하는 우리네도 항상 웃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남희는 가식적인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같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하면서 가장 웃음을 짓게 했던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아무래도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김남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정말 웃기지는 않는다. 정말 웃겨서 웃기다는 건 아니다. 분위기 좋으라고 농담을 많이 해주시는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선배님이시고 저희 드라마와

  •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이원태 감독 "'회장님'으로 부르는 이성민, 함께 해 다 가진 것 같았다"[인터뷰②]

    영화 '대외비'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이성민을 회장님으로 부른다고 밝혔다.이원태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대외비'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이원태 감독은 영화 '대장 김창수',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 받은 '악인전'에 이어 '대외비'로 돌아왔다. '대외비'는 2020년 코로나 시국에 촬영했다. 촬영 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날 이원태 감독은 "팬데믹이 참 우리가 상상 못한 상황들을 많이 만든 것 같다. 저도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다. '대외비'를 같이 찍을 때만 해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성민 배우는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이어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처음에는 스케줄이 서로 안 맞았다. 대본이 마음에 드는데 스케줄이 안 맞다고 하니까 마음이 진짜 아플 정도로 아쉬웠다. 투자사, 제작사 등 여건이 있으니까 속이 쓰렸다. 나중에 스케줄이 맞아져서 좋더라. 조진웅, 김무열 배우의 듀엣에 이성민 배우가 들어와버리니 꽉 찬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 만난 날 6~7시간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그때 제가 감사하다고, 감독으로서 다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이 출연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한 뒤 이원태 감독이

  •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조진웅 "환상적 이성민, 제철 음식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 식기 전에…"[인터뷰③]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조진웅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극 중 조진웅은 해웅 역을 맡았다. 해웅은 빽도 족보도 없이 뚝심 하나로 20년을 버틴 국회의원 후보다.앞서 이성민은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명료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진웅 씨는 명료함에 더 확장해가는 배우다. 영화를 보면서 '잘하는구나', '쟤는 저런 걸 너무 잘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질투도 했다"고 말했다.이날 조진웅은 "앓는 소리 하신다. 후배 기 세우려고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 연기를 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조진웅은 "매번 감탄한다. 형님의 감정 디테일이라는 게 천상계라고 볼 수 있다. 아껴두고 안 보고 있다가 '법쩐'을 보고 볼까 '형사록'은 가입은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그런데 집에서 해놨더라. '원래 되는 거였어? 진작에 가르쳐주지'라고 했다. 그리고 '카지노'도 봤다. 시즌을 기다리게 되는데 답답하더라"고 했다.이어 "그 안에서도 감정의 디테일들이 농도가 있더라. 협연을 하게 되면 코 앞에서 보지 않나. 이 사람의 숨소리가 어떻게 되고 떨림이 어떻게 되는지 등

  • [종합] "후달린다" 이성민, 질투나는 조진웅·김무열과 불꽃 연기 대결('대외비')

    [종합] "후달린다" 이성민, 질투나는 조진웅·김무열과 불꽃 연기 대결('대외비')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치열한 권력의 눈치 싸움을 벌인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이원태 감독은 '대장 김창수'로 첫 상엽 영화를 선보인 뒤 '악인전'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법쩐'을 연출했고, 4년 만에 '대외비'로 돌아왔다.이날 이원태 감독은 "정치 소재를 다루는 영화는 많았지만, '대외비'처럼 직접적으로 정치인을 주인공으로 내보자고 했다. 주인공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숨은 권력자, 폭력적인 권력자까지 세 명의 인물을 통해 원색적으로 권력의 속성을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이것이 우리 영화와 다른 영화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대외비'의 영문 제목은 'Top secret'이 아닌 'The Devil's Deal'이다. 이와 관련해 이원태 감독은 "어떻게 보면 정치 지망생이 주인공이다 보니 정치 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다. 저는 '대외비'의 영문 제목에 저희 영화가 안고 있는 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원태 감독은 "'권력'이라고 하는 속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영화 대사 중에 '권력을 쥐려면 영혼을 팔아야

  • 이성민 "잘해서 질투나는 조진웅, 함께하는 시너지·앙상블 늘 기대"('대외비')

    이성민 "잘해서 질투나는 조진웅, 함께하는 시너지·앙상블 늘 기대"('대외비')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를 통해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이 참석했다.'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극 중 이성민은 순태로 분했다. 순태는 1992년대 부산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숨겨진 권력의 실세다.이날 이성민은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명료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진웅 씨는 명료함에 더 확장해가는 배우다. 영화를 보면서 '잘하는구나', '쟤는 저런 걸 너무 잘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질투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거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봤다. 늘 말씀 드리지만, 저도 (조진웅과 연기하는 게) 설레고 긴장된다. 이 친구랑 같이 연기해서 생기는 시너지, 앙상블이 늘 기대가 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얘는 모르겠지만, 다시 또 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성민은 "저희는 상의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리허설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슛 들어갔을 때 감정이 휘발되거나 산화되서 흐려지는 게 있다. 슛이 들어가면 (조진웅과) 주고 받는 눈빛, 주는 기운에 따라 제가 변하는 걸 느낀다. 그런 지점에 있어서 나도 모르게 변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또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