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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요한 "박해일 선배님과 촬영장 보다 횟집에서 만났다"('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 "박해일 선배님과 촬영장 보다 횟집에서 만났다"('한산: 용의 출현')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일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김한민 감독,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날 변요한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이 이 자리를 빌려 감독님께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박해일 선배님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고생한 거 같아서 감사하다. 스태프들의 노고도 생각이 났다. 또 현장 생각이 많이 났다. 다행히도 그 노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증명해주는 거 같아서 감사히 봤다"고 말했다.변요한은 "박해일 선배님과는 촬영장보다 횟집에서 만났다. 현장에서 뵙지 못했다. 대신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미리 CG로 하는 장면들에 대해 영상들을 많이 보여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시켜줬다"고 설명했다.또한 "박해일 선배님과 같이 있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처럼 연기할 수 있었다. 일본어는 선생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고어이고, 검수받으면서

  •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이병헌과 변요한 그리고 김태리. 세 사람은 2018년 최고 시청률 20.0%를 기록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예계 절친으로 떠올랐다.이들은 극 중 러브라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오랜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유진초이(이병헌 분)와 김희성(변요한 분)이 동시에 고애신(김태리 분)을 연모했던 것. 세 사람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해피엔딩을 맞기도.그러나 절친이라는 타이틀은 잠시 내려놔야 할듯하다. 각각 서로 다른 작품으로 올여름 스크린에 컴백했기 때문. 이들은 4년여만에 선의의 경쟁 구도를 펼치게 됐다.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이야기.그는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재혁 역을 맡았다. 극 중 재혁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줄 예정.변요한은 '한산: 용의 출현'으로 또 한 번 변주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흥행 1위에 빛나는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 변요한은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았다.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돌진하는 대담함과 잔혹함을 갖춘 인물.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박해일 분)과의 전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면모로

  • 변요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왜군 수군 최고사령관…무제한 체중 증량('한산')

    변요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왜군 수군 최고사령관…무제한 체중 증량('한산')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으로 또 한 번 연기 정점을 찍는다.변요한은 지난해 영화 '자산어보'를 통해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로 분했다. 그는 한 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남겼다.야성적이면서도 영민한 창대의 면면을 잘 살린 변요한은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부터 물고기 해체 작업까지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빚어냈다. 이를 증명하듯 '자산어보'는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그뿐만 아니라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로 30대 원톱 주연 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그는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피해자들의 목숨과도 같은 돈을 되찾기 위한 절박함부터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함, 본거지에 직접 잠입하는 대담함까지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밀도 높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변요한의 세심한 감정 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기준)라는 신기록을 달성, 흥행에 성공했다.여기에 개봉을 앞둔 텐트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변요한은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흥행(관객 수) 1위에 빛나는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팀이 개봉 전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2일 '한산: 용의 출현' 팀이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 공군 장병 등 관객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영화 시사 전에는 김한민 감독과 더불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과 함께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은 '한산: 용의 출현'이 처음이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주역인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조재윤, 김한민 감독이 예비 관객과 만난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 라이브에 출연한다.이날 무비 라이브를 통해 김한민 감독이 직접 전해주는 영화 이야기부터 캐릭터 변신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이에 개봉 전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또한 영화 속에서 배우들이 압도적 승리를 위해 승부욕을 발휘하는 게임에 참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표 이순신, 스크린서 느끼는 승리의 카타르시스('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표 이순신, 스크린서 느끼는 승리의 카타르시스('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2차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공개된 스틸을 통해 위기의 조선군과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왜군의 팽팽한 대립을 느낄 수 있다. 비장한 모습의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의 모습부터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고뇌하는 어영담 역의 안성기와 원균 역의 손현주, 이억기 역의 공명의 모습은 위기를 맞은 조선군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또한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의 결단력 있는 눈빛과 거북선 앞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앞으로 조선군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부터 와키자카 앞에 충성심을 보이는 준사 역의 김성규와 와키자카와 대립 관계의 라이벌 가토 역 김성균의 모습은 왜군 진영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이어 기녀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와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이 왜 함께 있는지, 이들이 왜군 측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해일 "변요한, 죽일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연기…잡아 먹히는 줄"('씨네타운')

    [종합] 박해일 "변요한, 죽일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연기…잡아 먹히는 줄"('씨네타운')

    배우 박해일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아마 제가 여자였으면 이번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변요한 씨를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영화 통해 (알 수 있듯이) 연기력이 출중하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날 것의 와일드함이 있는 배우다. 웃을 때는 귀엽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잘생겼다. 이번 작품 하면서 팬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 역시 "형은 제 이상형이다"라고 화답했다.변요한은 "매력이라는 게 정말 많다. 이번에 선배님이랑 느끼고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 다른 건 배려심이 많고, 어른이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신다. 넓은 마음과 일부러 칭찬도 해주신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변요한은 "인물로서는 만인의 연인이신데 그런 거 빼고도 멋있다. 멋있음이 묻어있는 좋은 선배님이다. 저도 따라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해일은 "오늘 맥주 살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일은 "다양성 작품인 '목격자의 밤', '소셜포비아' 등을 보고 '이런 배우가 다 있나?'라며 충격받았다"고 전했다.박해일, 변요한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박해일은 이순신 장군, 변요한은 왜군 와키자카를 연기했

  • 변요한 "'멋있음' 묻어있는 내 이상형 박해일, 뒤따라 가겠다"('씨네타운')

    변요한 "'멋있음' 묻어있는 내 이상형 박해일, 뒤따라 가겠다"('씨네타운')

    배우 변요한이 '멋있음'이 묻어있는 박해일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박하선은 자신을 포함해 "박해일 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분이 한효주, 신민아, 장윤주 등이 있다. 봉준호 감독님도 '내가 여자라면 박해일을 졸졸 따라다녔을 것'이라고 하시기도 했다"고 말했다.박해일은 "아마 제가 여자였으면 이번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변요한 씨를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영화 통해 (알 수 있듯이) 연기력이 출중하다"고 덧붙였다.또한 박해일은 "날 것의 와일드함이 있는 배우다. 웃을 때는 귀엽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잘생겼다. 이번 작품 하면서 팬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 역시 "형은 제 이상형이다"라고 화답했다.변요한은 "매력이라는 게 정말 많다. 이번에 선배님이랑 느끼고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 다른 건 배려심이 많고, 어른이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신다. 넓은 마음과 일부러 칭찬도 해주신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인물로서는 만인의 연인이신데 그런 거 빼고도 멋있다. 멋있음이 묻어있는 좋은 선배님이다. 저도 따라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해일은 "오늘 맥주 살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일은 "다양성 작품인 '목격자의 밤', '소셜포비아' 등을 보고 '이

  • 박해일 "상대 말 많이 들어주는 나, 삘 오면 이야기 多…투 머치 토커"('씨네타운')

    박해일 "상대 말 많이 들어주는 나, 삘 오면 이야기 多…투 머치 토커"('씨네타운')

    배우 박해일이 자신이 투 머치 토커라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예능에서 보니까 문소리 씨가 박해일은 평소에 말은 안 하는데 한 번 말하면 길게 이야기한다더라'고 문자를 보냈다.박해일은 "투 머치 토크라고 하죠? 저는 상대 말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다. 말수가 적다는 이야기도 있다. 삘이 오면 이야기를 좀 많이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DJ 박하선은 절친인 박솔미를 언급했다. 박하선은 "이웃인 박솔미 씨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을 찍지 않았나. 그때 섬에서 밤새 토크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에 박해일은 "섬이니까 장시간 촬영하며 고립감도 든다. 솔미 씨가 있어서 의지하며 잘 찍었다"고 화답했다.한편 박해일, 변요한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X변요한, 오늘(4일) '씨네타운' 출격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X변요한, 오늘(4일) '씨네타운' 출격

    배우 박해일과 변요한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뜬다.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의 주역인 박해일과 변요한이 이날 오전 방송되는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조근조근 말솜씨의 박해일과 변요한의 케미스트리가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조선을 대표하는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박해일은 성웅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 된 소감부터 촬영 비하인드 및 김한민 감독과 3번째 함께 작품을 한 소감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변요한은 액션 및 일본어 연습 등 맹렬하게 준비해온 캐릭터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51분간 해전+자긍심"…박해일표 이순신 '한산: 용의 출현'

    [종합] "51분간 해전+자긍심"…박해일표 이순신 '한산: 용의 출현'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아는 이순신 장군이 주인공이 아니다. 이번엔 이순신 장군이 제작한 거북선이다. 이순신 장군의 트릴로지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극장가에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김한민 감독은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명량'은 큰 영화라 환갑 때쯤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박해일 배우와 했던 '최종병기 활'이 여름 시장에 들어가 좋은 사랑을 받았다. '명량'을 먼저 만들자는 생각으로 기획하다 보니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한 편으로 그릴 수 있을까 싶더라"고 밝혔다.이어 "그래서 3부작 트릴로지로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순서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이지만, 일차적으로 '명량'이라는 가슴 뜨거운 역전극을 한 다음에 3부작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명량'이 잘 되고 '한산: 용의 출현'으로 들어갈 수 있느냐는 생각 속에서 막연한 구상과 뜨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을 농밀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지점이 있었다. 또 역사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격"이라

  • 변요한 "일본어 연기 위해 선생님 우리 집에 계속 재웠다…모든 것 충족 자신"('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 "일본어 연기 위해 선생님 우리 집에 계속 재웠다…모든 것 충족 자신"('한산: 용의 출현')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일본어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분한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다.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과 잔혹함, 탁월한 지략까지 갖춘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으로 조선군을 위기에 몰아넣는 인물.이날 변요한은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에 외국어로 연기한다는 건 정확히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순신 장군만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희 작품에 다른 나라 사람이 와서 연기를 한다는 게 정서적으로 저보다 더 뜨겁지 않을 것 같아서 제가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 교과서적이거나 학습적으로 부족하지만, 배우로서 모든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게 준비했다.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변요한은 "언어를 파괴하는 건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작품에 글로 읽는 베이스를 토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대충 준비했느냐고 하면 그렇지 않았다. 일본어 선생님을 계속 우리 집에 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

  •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대선배님들과 호흡 부담…잘못 탑승한 듯"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대선배님들과 호흡 부담…잘못 탑승한 듯"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분한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다.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과 잔혹함, 탁월한 지략까지 갖춘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으로 조선군을 위기에 몰아넣는 인물.이날 변요한은 "'한산: 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님과의 첫 작품이다. 우연히 와키자카 역할을 제안해주셨을 때 부담이 됐었다. 촬영하면서도 기우 지세의 마음을 느꼈다. 이렇게 대선배님들과 함께해 '잘못 탑승한 거 아닌가' 싶더라"고 털어놨다.이어 "후회하지 않는 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집중력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드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관록과 패기로 뭉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인업이 공개됐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한산: 용의 출현'은 그야말로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 중에서도 두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들을 조합해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박해일, 변요한과 함께 한산대첩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조선 남해의 물길을 책임지는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는 장군 이순신(박해일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또 다른 관록의 얼굴인 손현주는 방어만이 조선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라 믿는 전략가 원균 역을 맡아 이순신과 팽팽한 대립을 통해 무게감을 더한다.이순신의 동료이자 그를 충실히 따르는 장수 이억기 역의 공명은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선의 운명이 달린 거북선을 설계한 장수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장수의 근성과 사명감을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왜군 진영에서 남다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규는 항왜군사 준사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신념과 조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며 전쟁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할 예정.이어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

  • [공식] 박해일→변요한·공명 '한산: 용의 출현', 7월 27일 개봉 확정

    [공식] 박해일→변요한·공명 '한산: 용의 출현', 7월 27일 개봉 확정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보도 스틸 15종과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을 통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조선 최고의 '지장' 이순신 장군 역의 박해일은 젊고 강인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박해일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이 백미다.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 앞에서 고뇌하는 장군의 모습을 완성해내는 그의 존재감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조선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기대케 한다. 이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변신한 변요한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탁월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조선군을 더욱 위기에 몰아넣을 것을 예고했다.여기에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치열했던 한산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조선군의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 방어적인 전략가 원균 역의 손현주는 관록의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이어 항왜 군사 준사 역의 김성규와 와키자카의 라이벌 장수 가토 역의 김성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변신을 꾀하며 왜군 군영에 흐르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왜군에게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와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 이순신을 따르는 조선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