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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한산' 주역들 '출정하라~'

    [TEN 포토] '한산' 주역들 '출정하라~'

    김한민 감독,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옥택연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요한 '멋진 수염'

    [TEN 포토] 변요한 '멋진 수염'

    배우 변요한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한산' 변요한 "1000만은 기준 아냐…1761만 '명량' 부담감 없었다"[인터뷰③]

    '한산' 변요한 "1000만은 기준 아냐…1761만 '명량' 부담감 없었다"[인터뷰③]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한산: 용의 출현' 전작인 '명량'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을 동원했다. '명량'은 한국 영화 역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날 변요한은 "많은 분이 '한산: 용의 출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인터뷰 등을 통해 '많이 느끼고 힘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지금은 그거조차도 강요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좋은 영화가 나온다면 봐주실 것이다. 봐주신다면 영화를 통해 무엇을 느낄 것이고, 느낀다면 좋은 것이다. 솔직히 (명량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개봉을 앞둔 변요한은 "(호평에 대해) 감사하다. 개봉을 한다는 건 감사하다. 코로나 시기인 '자산어보', '보이스'를 개봉할 때도 좋았다. 저라는 사람은 단순하다. 영화 개봉하면 좋다. 그게 전부다. 많은 관객이 찾아와주면 좋다"고 했다.변요한은 "내년이면 14년 차가 되는데, (수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 같다. 1000

  • '한산' 변요한 "엣지를 지켜야했던 나, 옥택연에게 '일본어 좋았다'는 말 들어"[인터뷰②]

    '한산' 변요한 "엣지를 지켜야했던 나, 옥택연에게 '일본어 좋았다'는 말 들어"[인터뷰②]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위해 준비한 일본어에 대해 언급했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변요한은 극에 리얼함을 위해 실제 일본에서 사용했던 사극 톤(고어)을 공부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팀에 감독님도 그렇고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도, 유학파도 많았다. 그 친구(옥택연)의 집중력에 방해가 될까 봐 '괜찮아?'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저도 엣지를 지켜야 하므로 확신을 믿어야 하는 순간이 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한산: 용의 출현'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고 택연이가 제게 '좋았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 일본어를 준비하면서 일본 대하드라마도 봤었다. 일본어 선생님이 오래된 언어들의 변화에 대한 자료들도 보내주셨다"고 덧붙였다.변요한은 "일본어 선생님이 노력도 고민도 많이 해주셨다. 선생님도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실력이 없는 분도 아니다. 일본 대하 사극 팀에 대본을 보내서 검수받고, 다시 한번 체크해서 훈련을 시켜주셨

  • '한산' 변요한 "25kg 증량 전, 父 옷 입은 애 같은 느낌…살 찔수록 건강해져"[인터뷰①]

    '한산' 변요한 "25kg 증량 전, 父 옷 입은 애 같은 느낌…살 찔수록 건강해져"[인터뷰①]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위해 25kg를 증량한 이유를 밝혔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앞서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님이 '네가 이순신 장군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을 때 '제가요?', '왜요?'라고까지 물어봤다. 역으로 '제가 장군감입니까?'라고 진심으로 이 이야기를 몇 번 했다"고 했다.이날 변요한은 "박해일 선배님이 말씀을 잘 해주셔서 부끄럽기도 했다. 저는 부끄러워서 말을 잘하지 못했다. 저도 와키자카 역을 제안받고 감독님께 '제가요?'라고 물었다. '제가 왜군이라고요?'라고 했던 거 같다"라며 "감독님께서 제게 '잘할 거 같다',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김한민 감독이 생각한) 이미지가 있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변요한은 "부담은 (촬영) 하면서 잠깐 느꼈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하는 게 많았다. 의상 피팅을 시작하니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 외형적인 형체 등 갑옷이 맞지 않더라. (갑옷을 입으니) 하나도 장군 같지 않더라. 아버지 옷을 입

  • [단독] '왜군 변요한 오른팔' 조재윤, '전참시' 출연 확정

    [단독] '왜군 변요한 오른팔' 조재윤, '전참시' 출연 확정

    배우 조재윤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재윤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그는 조만간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참여할 예정. 방송일은 미정이다.조재윤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극 중 조재윤은 마나베로 분했다. 마나베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오른팔로서 실전에서 가장 앞장서 칼을 휘두르는 장수다.조재윤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한산: 용의 출현'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한편 조재윤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과 변요한의 숨막히는 지략대결", '한산: 용의 출현' 스크린에 펼쳐진 430년전 '대승리' [TEN리뷰]

    "박해일과 변요한의 숨막히는 지략대결", '한산: 용의 출현' 스크린에 펼쳐진 430년전 '대승리' [TEN리뷰]

    전작 '명량'과 같은 신파는 없었다. 오로지 인물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순신 장군과 그의 옆에 있는 장수, 그에 맞선 왜군까지.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1592년 7월 8일 한산도 대첩 짜릿하고 통쾌한 승리의 그날 함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 작품.1592년 5월 조선은 왜군의 침략으로 10일 만에 수도 한양을 내줬다. 전라좌수사 이순신(박해일 분)은 왜군을 상대로 옥포, 적진포,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까지 연이은 전투에서 승리했다.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와키자카(변요한 분)는 1600여 명의 군사를 앞세워 허를 찌르는 기습으로 용인 광교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조선 임금 선조가 평양성을 떠나 의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순신은 흔들림이 없었다. 왜군은 평양성을 넘어 명나라를 정조준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순신은 자신이 있는 전라좌수영에서 왜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부하들과 출정을 준비한다. 하지만 와카자키는 부하이자 조카인 사헤에(이서준 분)에게 조선 수군이 있는 곳으로 보내 이순신에 대한 정보를 얻어오라고 한다.사헤에는 조선 수군에 숨어들어 왜군을 두려움에 떨게 한 메쿠라부네(일본식 거북선 이름)에 불을 지르고 거북선의 설계도를 훔쳐 달아난다. 설계도를 빼앗긴 이순신은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이순신은 위기를 헤쳐 나갈 방법으로 학익진 전법을 선택했다.

  • 한산도 대첩 승리의 1등 공신, 이순신 그리고 다른 주인공 거북선

    한산도 대첩 승리의 1등 공신, 이순신 그리고 다른 주인공 거북선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또 다른 주인공은 거북선이다. 이순신 장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군함이기도 하다.'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 작품.이순신 장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북선. 거북선이 실전에 투입된 건 이순신 함대가 두 번째로 출전해 치른 첫 해전인 사천 해전이다. 한산도 대첩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전술의 핵심이기도 하다.왜군에게 거북선은 복카이센이라고 불렸다. "두려움은 전염병"이라는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말처럼 거북선은 공포의 대상이었던 셈. 불이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용의 머리와 많은 대포를 장착한 겉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대첩에서 펼친 건 바다 위의 성, 학익진 전법이다. 학익진 전법이란 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을 진으로 응용한 것이다. 원을 그리며 상대를 둘러싸는 형태. 한산도 대첩을 승리로 이끈 또 다른 주인공은 거북선이다.'한산'에서는 압도적인 거북선이 등장한다. 역사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제작진은 여러 사료와 상상력을 더해 거북선을 모델링했다.김한민 감독은 "거북선에 대한 고증은 많지 않다. 설들도 많다. 제가 세운 기준은 진짜 전장에서 돌격 선으로 쓰일 수 있는 거북선은 무엇인지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전작 '명량'과 비교해 '한산'에서는 바다에 배를 띄우지 않았다는 점이 다르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

  • 절제 박해일·25kg 증량 변요한, 한산을 뒤덮은 두 남자의 지략 대결

    절제 박해일·25kg 증량 변요한, 한산을 뒤덮은 두 남자의 지략 대결

    배우 박해일은 절제 속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변요한은 25kg를 증량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무게감을 더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지략 대결로 양보 없는 수 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인다.'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 작품.극 중 박해일은 조선 최고의 명장 이순신으로 분했다. 이순신은 굳건한 신념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혜로운 성정을 지닌 조선 최고의 장군이자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전라좌수사.박해일은 김한민 감독의 전작이자 이순신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인 '명량' 속 최민식과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최민식이 용맹한 모습으로 묵직함을 안겨줬다면, 박해일은 차분한 모습으로 지혜로운 모습을 선보인다.하나의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박해일은 많은 대사보다 눈빛 하나로 몰입하게 한다. 최민식이 고뇌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박해일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절제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표정 변화가 없는 얼굴이지만 그 속에는 에너지가 가득하다.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변요한은 안타고니스트로 변신했다. 그는 박해일과 마찬가지로 눈빛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빛을 이용해 표현된 어둠 속 서

  • [종합] "이순신 팔이 흥행 NO, 국뽕 너머의 국뽕"…무한한 자긍으로 무장한 '한산'

    [종합] "이순신 팔이 흥행 NO, 국뽕 너머의 국뽕"…무한한 자긍으로 무장한 '한산'

    "이순신 장군을 팔아서 흥행할 수 없다. 그러면 욕먹고, 뻔한 작품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걸 경계한다. 그래서 '한산: 용의 출현'은 국뽕 너머의 국뽕이라고 하고 싶다."한국 영화 사상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명량'이 '한산: 용의 출현'의 초석이 됐다. 연출을 맡은 김한민 감독은 '젊은 이순신' 박해일을 앞세워 국뽕 너머의 국뽕 영화를 선보인다.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김한민 감독,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이 참석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김한민 감독은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 촬영할 당시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대서사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그 두 번째 작품이 바로 '한산: 용의 출현'이다.이날 김한민 감독은 "어제까지도 작업을 하다가 이렇게 뵈니까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명량'에는 바다에 배를 띄웠다. '한산: 용의 출현'은 바다에 배를 전혀 띄우지 않았다. (그동안) 노하우도 쌓였고 기술도 발전했다. 조금 더 통제된 환경이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학익진 전법, 바다 위의 성을 쌓는 부분이 CG를 구현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명량'이라는 초석이 있었기

  • 변요한 "박해일 선배님과 촬영장 보다 횟집에서 만났다"('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 "박해일 선배님과 촬영장 보다 횟집에서 만났다"('한산: 용의 출현')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일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김한민 감독,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날 변요한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이 이 자리를 빌려 감독님께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박해일 선배님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고생한 거 같아서 감사하다. 스태프들의 노고도 생각이 났다. 또 현장 생각이 많이 났다. 다행히도 그 노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증명해주는 거 같아서 감사히 봤다"고 말했다.변요한은 "박해일 선배님과는 촬영장보다 횟집에서 만났다. 현장에서 뵙지 못했다. 대신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미리 CG로 하는 장면들에 대해 영상들을 많이 보여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시켜줬다"고 설명했다.또한 "박해일 선배님과 같이 있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처럼 연기할 수 있었다. 일본어는 선생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고어이고, 검수받으면서

  •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이병헌과 변요한 그리고 김태리. 세 사람은 2018년 최고 시청률 20.0%를 기록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예계 절친으로 떠올랐다.이들은 극 중 러브라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오랜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유진초이(이병헌 분)와 김희성(변요한 분)이 동시에 고애신(김태리 분)을 연모했던 것. 세 사람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해피엔딩을 맞기도.그러나 절친이라는 타이틀은 잠시 내려놔야 할듯하다. 각각 서로 다른 작품으로 올여름 스크린에 컴백했기 때문. 이들은 4년여만에 선의의 경쟁 구도를 펼치게 됐다.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이야기.그는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재혁 역을 맡았다. 극 중 재혁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줄 예정.변요한은 '한산: 용의 출현'으로 또 한 번 변주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흥행 1위에 빛나는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 변요한은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았다.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돌진하는 대담함과 잔혹함을 갖춘 인물.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박해일 분)과의 전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면모로

  • 변요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왜군 수군 최고사령관…무제한 체중 증량('한산')

    변요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왜군 수군 최고사령관…무제한 체중 증량('한산')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으로 또 한 번 연기 정점을 찍는다.변요한은 지난해 영화 '자산어보'를 통해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로 분했다. 그는 한 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남겼다.야성적이면서도 영민한 창대의 면면을 잘 살린 변요한은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부터 물고기 해체 작업까지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빚어냈다. 이를 증명하듯 '자산어보'는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그뿐만 아니라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로 30대 원톱 주연 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그는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피해자들의 목숨과도 같은 돈을 되찾기 위한 절박함부터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함, 본거지에 직접 잠입하는 대담함까지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밀도 높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변요한의 세심한 감정 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기준)라는 신기록을 달성, 흥행에 성공했다.여기에 개봉을 앞둔 텐트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변요한은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흥행(관객 수) 1위에 빛나는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팀이 개봉 전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2일 '한산: 용의 출현' 팀이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 공군 장병 등 관객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영화 시사 전에는 김한민 감독과 더불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과 함께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은 '한산: 용의 출현'이 처음이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주역인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조재윤, 김한민 감독이 예비 관객과 만난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 라이브에 출연한다.이날 무비 라이브를 통해 김한민 감독이 직접 전해주는 영화 이야기부터 캐릭터 변신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이에 개봉 전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또한 영화 속에서 배우들이 압도적 승리를 위해 승부욕을 발휘하는 게임에 참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