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멤버 일부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엔터주까지 불똥이 튀었다. 멤버 재계약 문제가 이제는 K-엔터 업계의 주요 리스크로 대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13.28% 떨어진 6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 매체가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는 YG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나머지 세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길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소속사는 옮기되, 블랙핑크 멤버로서 일부 기간은 함께 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는 게 보도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엔터 3사 주가는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가 불거지기 전부터 좋지 못한 흐름을 보였다. 하이브는 5% 넘게 떨어졌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도 3%대 하락을 나타냈다. 하이브 주가는 지난 6월 22일 31만2500원을 고점으로 26.24%나 빠졌다. 최근 증권업계에서 성장주에 대한 조정 장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급격히 위축되는 모양새다. 인기 그룹의 재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K엔터주의 구조적 리스크로 비화할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전날 하이브가 방탄소년단과의 2025년 이후 재계약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블랙핑크 재계약 문제를 놓고 시장에서는 재계약 뿐 아니라 전속계약금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계약금으로 너무 많은 금액을 지출한 뒤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재계약 자체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예능형 자체 콘텐츠 ‘WE RIIZE’(위 라이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라이즈의 콘텐츠 ‘WE RIIZE’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무대를 벗어난 흥미로운 상황극 속 라이즈의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와 멤버들의 숨겨둔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다.특히 라이즈는 7인의 최정예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쌓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WE RIIZE’ 역시 멤버들의 관심사와 캐릭터를 리얼하게 반영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지난 10일 깜짝 오픈된 첫 에피소드는 멤버들이 새학기를 맞이한 같은 반 학생들로 변신, 서로에 대해 소개하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면서 공통점을 찾아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으며,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어 17일 오후 9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이 교내 댄스 동아리 오디션을 앞두고 4:3 조합으로 나뉘어 상대팀의 기선 제압을 위해 팔씨름, 플랭크, 엄지싸움 등 미니 게임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랜덤 플레이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 배틀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한편, 9월 4일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데뷔한 라이즈는 일주일 만에 101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SM 신인 그룹 라이즈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SM 3.0'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SM엔터테인먼트의 새 얼굴이 된 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라이즈' 하고 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인이자 그룹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앞서 회사의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이 떠난 후 론칭한 그룹이기에 데뷔 전부터 화두에 올랐다.SM은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후 'SM 3.0' 시대를 선포했다. 라이즈를 제작한 SM 위저드 프로덕션의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SM에는 5개의 멀티 프로덕션이 존재한다. 프로덕션 내에서 아티스트들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들이 창작의 자율성과 독립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엑소, 라이즈를 담당하는 프로덕션"이라고 설명했다.라이즈는 올라가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를 더해 '함께 꿈을 향해 오르고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다. 이름처럼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소통을 이어왔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동시에 멤버 전원의 프로필을 한번에 공개하면서 팬들과 함께 서사를 만들어 간 것.SM 측에서 내건 라이즈 차별화는 '음악'이라고. 이처럼 라이즈의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는 지금까지의 SM 아이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라이즈는 선공개곡인 '메모리즈(Memories)'와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 모두 청량하고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및 경제지 등 분야를 불문한 외신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주요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9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량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스스로 개척한 라이즈”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컨템퍼러리하면서도 즐거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Get A Guitar’를 통해 라이즈는 데뷔와 함께 자신들의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내며 주목할 만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더불어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라이즈 데뷔에 대해 “순식간에 터진 K팝 대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데 이어, “라이즈는 단번에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를 통해 단 며칠 만에 엄청난 버즈량을 만들어냈다”고 언급했다.또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갓 데뷔한 라이즈가 RCA 레코드 파트너십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다“, 통신사 블룸버그(Bloomberg)는 “라이즈는 K팝 선구자 SM이 3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슈퍼 그룹”이라고 전했으며, 라이즈의 데뷔 소감 및 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의 인터뷰 역시 눈길을 끌었다.라이즈는 9월 4일 발매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를 예고함은 물론,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랭크, 멜론 TOP100 차트인 포함 발매 1주내 최신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라이즈는 쇼타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승한이 과거 사진 유출 논란에 사과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승한이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리고 팀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라이즈 승한이 여성과 함께 애정행각을 나누는 과거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SM은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 무단 유출 및 유포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서, 당사는 광야 119 및 별도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상에 사진을 게재한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게시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의 2차적인 가해를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방대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일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승한은 사과, 반성의 뜻도 함께 전했다. SM은 "승한은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고 팀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라이즈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으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또한 승한 역시 라이즈 공식 채널에 글을 게재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한은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 저도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음악이나 스타성의 문제가 아니다. 개개인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SM의 대처는 아마추어스럽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입 맞춘 사진이 올라왔다. 침대에 누워 다정한 자세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다.사진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라이즈가 암초에 걸렸다. 라이즈는 SM이 약 7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이다. SM이라는 아이돌 명가의 남자 아이돌 그룹인 만큼, 데뷔에 앞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데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와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이 일부 공개됐다.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3박자가 모두 호평받았다. 최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과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이 있다는 업계 평가다. 스타로서 잠재력은 충분하나 외적인 것이 문제다. 라이즈는 승한에 앞서 소희까지 벌써 두 차례 멤버 사생활 이슈를 겪고 있다.소희의 과거 사진이 라이즈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 당시 온라인상에 대거 유포됐다. 소희의 학창 시절에 대한 부정적 주장도 이어졌다.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미지 타격은 충분했다.SM의 대처는 옳았을까. 승한은 키스 사진이 유포된 이후 음악방송 촬영 불참 소식을 알렸다. SM은 지난 29일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게 됐다"라며 불참 이유에 대해 밝혔다.키스 사진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삼단 논법도 아닌 이단 논법. 수가 뻔히 보인 '음악방송 불참' 공지는 논란에 불을 붙일 뿐
하이브의 막내 보이넥스트도어와 SM의 신예 라이즈가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사랑과 첫 이별을 겪은 소년들이라는 콘셉트에 집중해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한편, 라이즈는 다채로운 '데뷔 전 활동'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미리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섰다.오는 9월 4일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WHY..)'를 발매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의 레이블이자 지코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이번 '와이'는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모든 순간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와이'의 콘셉트는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그렸던, 지난 5월 30일 발매한 데뷔 싱글 '후!(WHO!)'의 연장선상에 있는 셈이다. 앨범 선주문량은 이미 예약 판매 시작 3일 만에 전작의 총 판매량을 뛰어넘었다.타이틀곡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입이 거친 게 싫다던 너 때문에 / 화가 나도 욕을 못하고", "너 기대라고 넓혀놓은 내 어깨는 이젠 / 지하철 속 장애물일 뿐이야"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이별 후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그린다. '뭣 같아'의 작사에는 명재현, 태산, 운학이 참여해 또래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힘을 보탰고,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참여했다.티저 영상에서도 첫사랑의 시작과 끝이라는 극단의 상황에 놓인 멤버들의 감정 변화를 담백한 독백과 빠른 장면 전환을 보여주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몰입하게 한다. 명재현은 어느새 소파에 널브러져 눈물을 흘리고, 제일 좋아하는 단어라며 알파벳 모양의 과자로 'LOVE'를 만든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어나더급’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라이즈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청량한 매력의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와 파워풀한 ‘Siren’(사이렌) 무대를 선사했으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훈훈한 비주얼로 ‘믿고 보는’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또한 라이즈가 8월 20일 ‘KCON LA 2023’에서 최초 공개한 ‘Memories’와 ‘Siren’ 무대는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KCON LA 2023의 9가지 짜릿한 순간’ 중 하나로 선정, “모든 시선은 곧 데뷔할 새로운 보이 밴드인 라이즈에게 쏠렸다”며 이들의 ‘라이징 파워’에 대해 호평받았으며, 특히 ‘Memories’는 틴보그(Teen Vogue)가 뽑은 ‘주말 플레이리스트에 꼭 포함해야 할 신곡’으로 소개됐다.더불어 라이즈는 ‘Memories’ 퍼포먼스를 다양한 앵글로 만날 수 있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의 ‘Performance37’(퍼포먼스37) 콘텐츠로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도 차지했다.한편,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9월 4일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데뷔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9월 4일 ‘어나더급’ 데뷔를 향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 라이즈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펴본다.#틀을 깬 파격 프로모션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음악적 역량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라이즈는 8월 1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과 동시에,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그 결과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어나더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라이즈의 논스톱 성장史 ‘리얼타임 오디세이’라이즈는 그룹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간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 보다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선택한 것. 라이즈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모든 과정과 순간들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즉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논스톱 성장史’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리얼한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공식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광고·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라이즈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이들의 특유의 내추럴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매거진의 커버 모델 1순위로 꼽히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도 논의 중이다.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로 각자의 실력과 강점을 지닌 최정예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보여줄 7인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대된다.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023년 ‘어나더급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9월 4일 데뷔를 확정지었다.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는 9월 4일 발매되며, 오늘(7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타이틀 곡 ‘Get A Guitar’와 8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 2곡을 수록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역사를 써갈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또한 라이즈는 오늘 0시 오픈된 프로모션 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타 코드표 콘셉트로 디자인된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을 공개,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을 담아 역대급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으며, 데뷔 이후 주요 활동 스케줄까지 함께 예고됐다.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Siren’(사이렌) 퍼포먼스 비디오도 깜짝 공개,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 라이즈가 선사할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 장철혁)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98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4% 늘었다. 활발한 국내외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에 따른 영향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83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4%p 증가한 15%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95.3%, 당기순이익은 22.9% 각각 증가했다.SM의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3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80억원을 달성했다. 아티스트별 음반 판매 확대와 음반 발매 연동 팝업 스토어 MD(기획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방송 및 오프라인 행사 출연도 확대되면서 출연 사업부문의 매출도 크게 개선됐다.SM은 "에스파(aespa)의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등 신규 음반 판매 확대와 오프라인 콘서트 라인업 확대로 콘서트 사업부문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며 “MD/라이선싱 사업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SM의 계열사인 드림메이커(DREAM MAKER), SMC 등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드림메이커는 국내외 공연 관련 매출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키이스트(KEYEAST)도 영업적자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하반기에도 SM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7월 10일 정규 7집으로 컴백한 엑소의 초동 판매량이 156만 장 돌파로 최고치를 경신, 정규 1집 발매 이래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17일 정규 3집을 발표한 NCT드림은 선 주문 420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는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와 함께,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IP와 제작 역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음반 유통 네트워크와 멀티 레이블 시스템 등 양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는 것.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인 북미를 핵심 거점으로 견고한 사업 협력 기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키플레이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K컬처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위상 강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다.북미 통합 법인 출범을 통해 양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신규 IP 개발과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글로벌 음악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는다. 글로벌 360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아티스트들의 음반 발매, 공연, 방송, 프로모션 등 글로벌 현지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유력 글로벌 엔터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 등이 이미 연내 북미 등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통합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다각도
2023년 가요계 화제의 중심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어나더급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전격 데뷔한다.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라이즈 측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가요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는 ‘이모셔널 팝 루키’가 세상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 성장해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라이즈는 내일(8월 1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모든 멤버를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라이즈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이즈는 SM이 에스파(aespa)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SM의 NEW IP가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음악이 미국 RollingStone(롤링스톤) 선정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총 14곡이 이름을 올렸다.RollingSton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Gee’(지)를 비롯해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선정되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다 곡이 랭크되었다.특히 RollingStone은 소녀시대의 ‘Gee’를 1위로 꼽으며 “‘Gee’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대한 황홀함이 대중음악을 통해 어떻게 번역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33위에 랭크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에 대해서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던 중요한 시기에 걸그룹 서사의 문을 열었다”고 극찬했다.더불어 12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SORRY, SORRY)’는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인 ‘이어웜(earworm)’이라고 소개했다. 13위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에 대해서는 “여름의 재미와 모험, 낭만의 맛이 느껴지는 곡”, 16위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는 “경계를 뛰어넘는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보여준 곡”이라고 전했다.이어 17위와 18위에 각각 랭크된 에프엑스와 보아의 곡에 대해 ‘4 Walls’(포 월스)는 “EDM 팝의 가장 진화된 형태의 곡”이며, ‘No.1’(넘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