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마른 피지컬’ 투샷을 남겼다. 메인 MC이자 공식 뼈다귀 주우재와 소식좌 코드 쿤스트(코쿤)의 만남이 성사된 것. 또한 코드 쿤스트가 10kg을 증량한 사실이 밝혀지며 주우재가 선을 제대로 긋는 등 이들의 묘한 신경전(?)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코드 쿤스트는 "이 사람이 유재석을 이을 미래다"라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 중 차세대 국민MC가 탄생할 것을 자신했다. 오는 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5회에서는 다섯 번째 게스트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드 쿤스트는 등장할 때부터 헤어스타일 변화로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10kg 증량 후의 ‘멋진 몸’을 공개해 “예쁘다”는 극찬을 받았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뼈다귀 주우재의 투샷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우재는 코드 쿤스트는의 증량을 언급하며 마른 피지컬 대표주자로서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증량 계기와 비결이 공개되자 자신도 모르게 솔깃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증량 자체에 관심이 없는듯 쿨(?)한 척을 해 웃음이 터지게 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주우재 헐뜯기’에 열을 올렸다. 조세호는 주우재의 빈약한 엉덩이로 인한 넉넉한 속옷 핏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이윤석보다 주우재가 더 말랐다”라고 공격해 주우재의 말문을 닫게 만들었다. 이로써 주우재가 현존하는 ‘올 타임 레전드 뼈다귀’로 등극했다. 이날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의 ‘하던 짓’ 중 ‘예쁘게 말하기’를 따라 해 보는 시간을
'놀면 뭐하니?'에서 우산까지 집어던진 혼신의 빗속 달리기가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을 위해 똘똘 뭉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복잡한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힙한 골목길로 유명한 문래동에 도착한 멤버들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미션에 의견이 갈리며 아웅다웅한다. 가까스로 마음을 하나로 모은 멤버들은 어떤 미션인지 모른 채 "일단 뛰어", "빨리 가"라는 소리에 달리기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목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손에는 묵직한 무언가 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주자가 들고 있는 것을 본 멤버들은 경악하며 달리기한다. 그 와중에 우산을 든 채 허우적허우적 뛰는 주우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팔랑거리는 종이 인형 주우재를 본 유재석은 "야 우산 버려" 외치고, 주우재는 "형은 모자 썼으면서"라고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이어간다고. 결국 주우재도 우산을 집어던지고, 멤버들은 빗속에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달리기 끝에는 멤버들을 놀라 뒤집어지게 한 것이 있다고 전해져, 과연 문래동 골목에서 벌어진 깜짝 미션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소식좌' 주우재가 '못 먹고 살았냐'고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6일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보릿고개’로 김숙의 생일을 맞아 가난하지만 우애가 깊은 오 남매의 큰 누나 생일상 차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드레스 코드로 ‘보릿고개’가 공개되면서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보릿고개와 관련된 분장을 한다. 김숙은 똑 단발로 이질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평소의 모습이다. 홍진경은 댕기머리를 하고 옷을 기워입었다. 조세호는 강호동의 ‘행님아’로 전격 변신해 절묘한 강호동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주우재는 ‘검정 고무신’의 기영이로 변신한다. 우영은 300세의 우영 할배로 변신한다. 멤버들은 각자의 보릿고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우영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지하철이 끊길 때까지 연습하고 걸어서 귀가했었다”라며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주우재는 “나는 궁핍하게 살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나만 보면 ‘못 먹었냐’고 물어봤었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일거리가 없던 시절 엄마한테 전화 와서 방송국이라고 대답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나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라며 일이 없던 젊은 날의 보릿고개를 고백해 모두의 눈시울을 시큰하게 했다고.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날 멤버들은 홍진경에 웃고, 조세호의 젊음의 보릿고개에 공감하는 시간을 보낸다”라며 “최근 만나기만 하면 최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만나실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하하, 박진주, 이미주가 미친 텐션의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합류와 동시에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하하, 박진주, 이미주는 딴 세상 하이 텐션의 동행자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점점 에너지가 방전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과연 패키지 여행을 한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작할 때 텐션을 끌어올리며 노래를 불렀던 하하는 결국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이다. 하하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동행자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 그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 사람은 얼굴에 숯칠을 한 채 광란의 댄스 타임을 펼치고 있다. 몸은 춤을 추고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지쳐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갯벌에서 난데없이 춤을 추고 있는 박진주의 모습까지 더해져 댄스 굴레에 갇힌 이들의 하루를 궁금하게 한다. 하하는 “이렇게까지 텐션이 좋다고? 어떻게 안 지치지?”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하하-박진주-이미주 세 사람의 텐션을 모두 끌어올린 패키지 여행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연예계 식욕 감퇴 먹방 대표’ 주우재와 ‘먹방계 신사’ 문세윤이 먹방으로 맞붙는다. 흰 쌀밥과 김치로 극과 극 먹방을 펼치는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먹방 강의를 펼치던 ‘문쌤’ 문세윤은 주우재의 모습에 심지어 강의 중단까지 선언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4회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는 네 번째 게스트인 문세윤에게 ‘깔끔 먹방’ 강의를 듣는다. ‘먹방계 신사' 문세윤은 “피가 묻어도 김치 먹었다고 오해를 받는다”라며 깔끔한 먹방을 시작한 이유를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후 흰 쌀밥과 김치가 들어온 가운데 ‘먹방 1타 강사 문쌤의 ‘깔끔 먹방 강의’가 펼쳐진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주우재가 식욕 감퇴 먹방 대표라는 오해를 없애겠다며 수강생으로 나선다. 그러나 시작부터 “배우려는 자세가 없네”라며 주우재의 행동에 분노해 강의를 중단하는 문세윤과 그를 달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안긴다. ‘허약 가이’로 불리는 메인 MC 주우재는 게스트 문세윤을 만나 수난을 겪는다. ‘먹타강사’ 문세윤의 일침에 김치에 90도 사과까지 하는 것. 문세윤은 급기야 “이 방송에 돼지들 나오지 마!”라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태어나길 뼈로 태어났는데 어떡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문세윤은 주우재의 식욕 감퇴 먹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손 하나 안 대고 주먹밥을 만드는 고급 스킬과 아나콘다 스타일 김치 흡입법 등 ‘먹방 1타 클래스’를 선보인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에 멤버들은 문세윤을 크
기가 쪽 빨린 주우재의 모습에 유재석의 미소가 만개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환영 겸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버스에서 만난 흥 넘치는 누님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한다. 이날 오전 6시 집합한 멤버들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누님들의 텐션에 맞춰 패키지 여행을 시작한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빡빡한 프로그램에 체력 좋은 이이경도 “여기 해병대야?”라며 놀라고, 유재석은 “정말 좋은데 여행이 끝이 안 나네요”라며 긴 하루를 체감한다. 이런 가운데 ‘극내향형 인간’ 주우재는 첫 녹화 만에 녹다운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주우재는 기가 쪽 빨린 채 뻗어 있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쟤 쓰러지겠네”라고 걱정하면서도, 주우재의 고통에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기에 걷다가 엉덩이에 쥐가 난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과 누님들의 색다른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힘없이 비틀거리는 주우재의 연약한 모습은 누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챙겨주고 싶은 주우재와, 선두에 서서 누님들을 몰고 다니는 유재석, 센스 넘치는 변강쇠 이이경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위해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다. ‘놀면 뭐하니?’가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 1일 컴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를 반기는 유재석-하하-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뼈우재’ 주우재를 격하게 환영한다. 정식 멤버로 첫 녹화에 임한 주우재는 “어제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OO처럼 있다가 가라더라”면서 유재석이 정해준 롤모델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부담감을 토로하던 주우재는 박진주의 뻔뻔함에 용기를 얻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생각보다 당당한데?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하면 되겠네”라며 의지를 다진다고. 유재석은 “우리 똘똘 뭉쳐서 해보자!”라며 6인 멤버로 새롭게 시작하는 ‘놀면 뭐하니?’에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반가운 환영식도 잠시, 의심 없이 탄 버스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다. 버스 안에는 그들을 맞는 범상치 않은 포스의 동행자들이 있었고, 멤버들은 “우리 버스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멤버들을 당황케 만든 동행자들은 누구일지, 이들의 행선지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가 새롭게 공개됐다. 30일 '놀면 뭐하니? 측은 새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인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6인 멤버들이 똘똘 뭉쳐 촬영한 단체 셀카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팔이 긴 주우재가 인간 셀카봉이 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성격과 특징이 묻어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를 꽉 채운 6인의 유쾌한 에너지가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6명의 손글씨로 탄생한 '놀면 뭐하니?' 로고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전 로고가 유재석 1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새 로고는 6인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 글자를 하나씩 맡아 조화롭게 로고를 만들었다. 각기 다른 필체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6인이 '놀면 뭐하니?'를 어떻게 완성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인 체제가 된 '놀면 뭐하니?'는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활력을 더한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 1일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활약이 돋보인다. 굵직한 예능 고정 출연 자리를 연이어 꿰차고 있는 것. '슴슴'하지만 집중케 하는 묘한 매력으로 어느샌가 예능판 중심에 서있다. 2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새 멤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주우재가 게스트가 아닌 '놀면 뭐하니'의 멤버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제작진은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주우재는 최근 가장 핫한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 목요일 오후에는 KBS2 '홍김동전', 일요일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제 토요일 예능 '놀면 뭐하니'까지 접수했다. TV 틀면 나오는 대세 예능인이다. 시작은 모델이었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주우재. 이후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청자가 보낸 사연에 분노하며 방송 거부 콘셉트를 잡은 주우재는 '연애의 참견'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애의 참견'은 2020년 첫 방송으로 현재 시즌3를 방영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주우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기본기를 다졌다. 방송뿐만이 아니다. 유튜브에서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다. 주우재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는 구독자 90만명을 돌파, 골드 버튼을 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튜브에서는 '노맛 먹방'으로 통한다. '소식좌'인 주우재의 먹방은 여느 먹방과는 다른 매력이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느낌보다는 살기 위해 먹는 느낌이다. 허공을 바라보며 힘겹게 음식을 먹는 그의 모습은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내가 이광수나 이런(주우재) 친구들을 좋아해"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4월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우재를 자신의 '애착마(馬)'로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2달 뒤,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의 새 가족이 됐다. '유라인' 정준하와 신봉선이 빠진 자리에 '유라인' 주우재가 들어간 것. 이번 개편에서도 유재석은 도전보다 안전한 케미를 택했다. 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작진은 정준하, 신봉선이 2년 만에 '놀면 뭐하니'를 떠나며 김태호 PD를 이어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 역시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재석과 하하, 이미주, 이이경, 박진주만 남게 된 상황. 여기에 주우재가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6인 체제가 완성됐다. 이들은 22일 첫 녹화를 진행, 오는 7월 1일 방송이 재개된다.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나온 건 한 번뿐이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주우재는 SBS '런닝맨'에 자주 등장해 유재석, 하하와 호흡을 맞췄고, 멤버들 사이에서도 '종이인형', '주호구' 등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런닝맨' 제8의 멤버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유재석에게 있어 주우재는 하차한 이광수의 뒤를 잇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기안84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안84는 주우재에게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주우재는 "못 하고 있다.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걸 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를 하냐"라고 언급했다. 또 "연애를 더 못하겠더라. 지긋지긋해지더라"면서 "사실 그 영향보다는 저 거기서 자세히 들어보면 헛소리 밖에 안 한다. 근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내가 되게 올바르고 되게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나는 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성욕이 좀 부족한거 아니냐. 기운이 좀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기안84의 말에 발끈하며 "여기서 푸냐.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봐"라면서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주우재는 "연애 해야 한다. 연애도 좀 하고 이제 제가 서른 여덟이 됐다.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주우재가 '홍김동전'에서 남다른 게임 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0회는 '수저게임 리턴즈' 1부가 그려졌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5개의 방에서 펼쳐지는 신분 상승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드 된 금수저방과 새롭게 추가된 '홍김복권', '수저 재배치권', '황금카드'를 통해 단번에 상황 역전이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는 500원 동전 2,000개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게임 시작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멤버들. 홍진경은 “오늘만큼은 해보자고”라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고, 지난 ‘수저게임’의 지배자였던 주우재는 “드라마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오늘 뇌가 너무 잘 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꼴등 하면 소고기 쏠게”라며 공약을 내 건 홍진경을 필두로 각자 의지를 다지며 게임에 돌입했다. 방 선점에 있어서 홍진경은 뛰어난 촉을 과시하며 금수저 방에 입장해 함박 미소를 지었다. 넓어진 평수, 고급 샹들리제, 안마의자, 각종 자격증과 상패가 즐비한 금수저 방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조세호는 “나쁘지 않아”를 외치며 은수저 방으로 입장, 동수저 우영은 간이침대도 감지덕지라며 만족했다. 흙수저 주우재와 무수저 김숙은 학자금 대출로 각각 동전 2개와 5개를 빚진 채 게임을 시작했다. 지난 수저게임 당시 동전을 모으기만 하다 뺏긴 홍진경은 “이번에는 그냥 쓸 거야”라면서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고, 조세호 역시 라면을 주문했다. 부채 탈출을 위해 노동 메뉴판을 정독한 김숙은 눈물 흘리기와 휴지 불기, 지압 슬리퍼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3연속 실패해 헛웃음을 짓고 홍김캐피탈 대출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주우재는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색다른 조합으로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만큼의 재미를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 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영화 찰영 스케줄로 불참했지만, 현장에서 영상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안 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 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용진은 "MBC에서 이번 연도에 일을 많이 하게 됐다. 이걸로 터트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우재는 "게스트 분들이 안 하던 짓을 하고 간다. 덕분에 저희도 '안 하던 짓'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토크를 주제로 한 예능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 '안 하던 짓'만의 차별점에 대해 강성아PD는 "토크쇼가 아니다. 토크 구성이 있는 것뿐이다"라며 "게스트분들의 에피소드 위주가 아닌, '안 하던 짓'을 가져오시면 MC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한다. 심도 있게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유병재가 '안하던 짓'과 '무한도전'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유병재는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를 질문에 "처음에 녹화 끝내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감정이 초창기 무도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다"라며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부족한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스스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귀여워해 주시면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사실 나이가 다들 평균 30대 후반인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유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코미디언 조세호가 부족한 진행력을 키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내지는 않지만 메임 MC가 드러나긴 한다"고 덧붙였다. 토크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오랜 기간 진행해온 조세호는 "저도 욕심을 내봤는데,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더라"라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첫 회에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잘 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유퀴즈'를 하면서 재석이 형이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토크 파괴력은 있으나 진행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며 "어쩌다 보니 여기서 맏형이다. 동생들 이야기를 잘 받아주고 융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생들이 절 좋아해 주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욕심을 내보자면 진행력을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