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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케이, 공항 한복판서 꽃가마…주우재·이이경 "넌 받기만 해"('놀면 뭐하니?')

    영케이, 공항 한복판서 꽃가마…주우재·이이경 "넌 받기만 해"('놀면 뭐하니?')

    주우재, 이이경이 원탑의 황금 막내 영케이를 배웅하러 나선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의 동생 라인 주우재-이이경-영케이가 영 트리오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JS(유재석)와 하하 형들 없이 뭉친 영 트리오 형제는 그들만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쓸 예정. 이날 주우재와 이이경은 태국 방콕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막내 영케이를 배웅한다. 주우재는 "내가 언제 형 노릇을 해보겠어"라며 입만 살아있는 첫째 형으로 활약하며 영케이를 챙긴다. 폭스상 닮은꼴 둘째 형 이이경은 "태국 가서 노래 부르다가 우리 생각나게끔 해줘야지"라고 작정해 영케이를 어떻게 배웅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들의 애정 공세를 받는 영케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케이는 형들의 우쭈쭈를 받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껏 흥이 오른 주우재와 이이경은 "영케이 넌 가만히 받기만 해"라며 답가 경쟁을 펼쳐, 공항 가는 길 펼쳐진 이들의 자동차 콘서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어 공항에 도착한 주우재-이이경-영케이는 데뷔곡 'Say Yes' 홍보까지 야무지게 펼친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한 관객(?) 단 한 명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 영케이를 꽃가마에 태운 주우재와 이이경의 모습은 격한 막내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망설임 없이 망가졌다…좋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주우재 "'힘쎈여자 강남순', 망설임 없이 망가졌다…좋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모델 주우재가 JTBC 토일드마라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을 맞아 재치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주우재는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처음 도전하는 코믹 캐릭터라 고민을 많이 했다. 오로지 대본과 연출의 힘을 믿고 망설임 없이 망가졌는데 좋게 봐주셔서 즐겁고 감사했다"라며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현수의 인생에서 진정한 대박은 돈도 인기도 아닌 노선생이 아니었을까. 늘 곁에 있던 행운을 놓치고 후회하는 현수의 모습에서 삶의 희로애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도 전했다. 주우재는 현수가 스타가 되었을 때 의외로 거지 현수가 그립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다시 거지가 된 결말을 맞이했으니 모두가 원하는 나름의 해피엔딩(?)이 아니었을까 한다"라며 웃었다. 주우재는 전날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노숙자부터 연예계 스타까지 롤러코스터급 스펙타클 인생을 사는 지현수를 연기했다. 주우재는 극 초반 돈도 집도 없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는 꽃미남 인싸형 노숙자 지현수를 능청스럽게 표현,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남순(이유미 역)과 얽히며 돈벼락을 맞고, 연예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마약 소탕 작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주우재는 '파란만장 대환장' 인생 스토리를 가진 현수를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캐릭터 맞춤형 소화력을 뽐내며 먹방, 몸 개그, 코믹 분장 등 몸을 사리지 않고 깨알 웃음을 선사한 주우재는 "우린 거지 같은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생겨난 한시적 거취

  • 주우재, "나 오늘 조금 이상해요" 불운의 연속('홍김동전')

    주우재, "나 오늘 조금 이상해요" 불운의 연속('홍김동전')

    ‘홍김동전’의 브레인 주우재에게 역대급 수난이 휘몰아친다. 이날은 롤러코스터 급의 스펙타클 어드벤처 ‘주우재 특집’이 펼쳐진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2회는 드레스 코드 ‘새’로 번지 점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새로 변신한 멤버들이 하늘을 나는 단 하나의 새를 뽑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펼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자 제일 먼저 탈출할 것이라고 생각됐던 게임 브레인 주우재가 뜻밖의 난조를 보여 모두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숙은 “칠면조 아직도 남아있네”라고 하는가 하면 주우재는 “나 오늘 조금 이상해요. 평소와 조금 다른 분위기에요”라고 밝히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게임에 들어서자 주우재의 불운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주우재는 “나는 37년을 운으로 살았는데 내가 느껴본 적 없는 느낌이에요”라고 했다. 우영은 “주우재 특집으로 해주고 싶어”라고 말해 주우재의 분노를 불러온다. 공개된 스틸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아침을 맞이한 주우재가 어느새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과 손바닥을 맞대고 빌고 있는 모습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알 수 없는 몽롱한 표정의 주우재의 뒤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검푸른 거대한 반둘반독(반 비둘기 반 독수리)의 홍진경이 아우라를 내뿜으며 버티고 있어 보기만 해도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주우재에게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주우재와 홍진경 사이에는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

  • "쾌락만 나누려는 것" 주우재, 지나친 개인주의 남친에 일침 ('연참')

    "쾌락만 나누려는 것" 주우재, 지나친 개인주의 남친에 일침 ('연참')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02회에는 힘든 일을 나눌 수 없는 ‘지나친 개인주의 성향’의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한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섬세하고 자상한 남자친구가 마라탕 토핑 가격까지 철저하게 더치페이 하는 모습에 당황했지만 서로에게 부담 주지 않아 오히려 좋았다는 고민녀는 친구들과 술 약속에도 “방해 안 할 테니 편하게 놀아”라며 배려해 주는 모습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 어느 날 주말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이중 약속을 통보한 남자친구는 당황스러워하는 고민녀에게 “이런 것도 얘기해야 되나? 내 생활이 있는데 주말에 여자친구하고만 있어야 되는 건 아니잖아”라는 황당한 말을 한다. 자신에게 말도 없이 이중 약속을 잡고 전화까지 받지 않아 기분이 상한 고민녀는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나서 전화를 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토로하지만 “나도 자기 친구 만날 때 전화한 적 없었고, 아무리 연인이라도 늘 대기 타면서 전화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답변을 듣게 된다. 이러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개인주의의 끝”이라면서 “본인 캐릭터에 잠식당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곽정은은 “입을 막고자 하는 대화법”, 김숙은 “인간성이 잘못된 사람”이라고 남자친구를 평가한다. 또한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것을 자신에게는 숨긴 채 “사귄다고 해서 꼭 힘든 걸 다 이해해 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힘든 일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그의 행동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쾌락만 나누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곽정은은 “평행선을 달리는 대

  •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낮은 시청률의 이유를 분석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0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률 책임 누구에게 있는가'를 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은 “책임이란 단어의 무게는 혼자 문제가 아냐, 양심의 질 문제, 인생은 숫자로 판가름되는 냉정한 현실이지만, ‘홍김동전’은 숫자가 아닌 웃자”라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멤버들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 큰 책임은 우리 멤버들, 너무 바쁜 멤버들이 문제”라며 “사업하시는 분, 해외 일정 있는 분도 있어, 우리끼리 자주 만나야 더 에피소드가 있어,녹화를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두번 점심을 먹자”며 친목도모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홍진경은 “출연진과 제작진 책임, OTT프로를 만든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며 개발자, 스티브 잡스, 전화기를 발명한 벨 등에 책임을 물었고 마지막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우재는 시청자를 향한 편지를 쓰며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조금 더 노력해주신다면, 저희 '홍김동전' 2%, 3%, 4%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 지금부터 '홍김동전'을 위해 해주셨으면 하는 걸 말씀드리겠다. 대인 관계 좋으시죠? 친구 2명에게 '홍김동전'을 추천해달라.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 '홍김동전' 추천해달라고 해달라. 그러면 저희 측에서 등급을 다이아몬드 급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다. 만 명당 소정의 금액을 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0.8~3%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0.8%때 뮤직비디오 촬영, 3% 홍진경 집 갔을 때 재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고 묻는

  •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명예훼손 당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제 1회 가을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 개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우영이 재등장해 모두가 반겼다. 장우영은 “녹화 한 번 빠졌다고 게스트 취급하냐, 정말 미안하다”고 했고 조세호는 “미안하면 10만원 돌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다시는 빈자리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했지만 김숙은 “빈자리 안 느껴졌다”고 맞받아쳤다. 가을운동회를 맞은 멤버들은 서로 스타일 점검에 나섰다. 홍진경은 “약간 교포 학생이다. 미시간 학생”이라고 컨셉을 설명했다. 김숙은 “나애리라고 해”라고 밝힌 뒤 새침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멤버들은 “또 명예훼손이다”라고 지적했다. 주우재는 김숙에게 “지난주 방송에서 라도도 웃겼지만 개인적으로 ‘수지 명예훼손’ 자막 너무 웃겼다”고 했다. 앞서 김숙은 ‘저수지’라며 수지의 ‘건축학개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바. 수지 분장에 이어 이번에는 '나애리' 분장한 김숙에 주우재는 다시 한 번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바빠지는 담당 변호사들'이라는 자막이 붙어 또 한 번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조세호는 주우재를 보곤 “너는 왜 멋있게 입고 왔냐”라고 못마땅해 했다. 김숙도 “체육 선생님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주우재는 “조카가 이제 두 살 됐다. 3~4년 있으면 운동회 할 거 아니냐. 삼촌 참관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그럼 그때 입어라. 오늘은 이런 거 입어야지. 나는 뭐 조카 없어?”라면서 홍진경에 “얼굴만 봐도 재밌잖아”라고 가리켰다. 이에 홍진경은

  •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방송인 주우재가 27살까지 삼성 취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그룹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장우영의 빈자리를 채운 프로듀서 라도와 함께 멤버들이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 곳곳을 여행했다. 이날 PD는 영화 자료화면을 쓰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멤버들에게 영화 속 한장면들의 재연을 부탁했다. 이에 주우재는 '건축학개론' 속 명장면인 조정석의 '키스 강의'까지 똑같이 재연연해 내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멤버들은 "쟤는 다 잘해", "이렇게 하면서 공부는 언제 했지?"라며 신기해했다. 라도는 "연예인하려고 태어났네"라고 뎟봍였다. 주우재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중퇴했기 때문. 이에 PD는 주우재에게 "삼성 취업을 몇 살 때까지 준비했냐"고 물었고 그는 "27살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삼성에 뺏길 뻔했다"며 안도했다. 이에 홍진경은 "너 이렇게 잘난 애인데 왜 우리랑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했고, 주우재는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라 끼고 싶어서"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홍진경은 영화도 음악도 모르는 게 없는 주우재에게 언제 공부했는지 물었고 주우재는 "그러면서도 공부했다. 다 된다는 뜻. 핑계라는 것"이라며 자랑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주우재, "예능 초창기에 도연 누나 만난 것, 진로 결정 영향 있었다" ('살롱드립2')

    [종합] 주우재, "예능 초창기에 도연 누나 만난 것, 진로 결정 영향 있었다" ('살롱드립2')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는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을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만났다. 이날 주우재는 방송인 장도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자신을 "장도연이라는 사람을 천재라고 생각하는 장도연 추종자"라고 이야기한 주우재는 처음 만났던 프로그램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SBS 패션뷰티 프로그램 '스타그램'(2016)에서 처음 만났고, 패널로 상황극을 담당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장도연은 "누가 오버 사이즈를 입으면 '오버 싸지 말라고요?' 그런 개그를 했다. 모델인데 스스럼없이 개그를 받아치더라"라고 설명했다.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당시 철저한 자기 객관화를 했다고. 2015년 즈음에 주우재는 "모델계에서 난 확실히 톱을 찍을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답했다. 주우재는 장도연에게 "예능 초창기 때 도연 누나를 만난 게 진로 결정 영향이 있었다. 누나가 너무 잘 받아쳐 줘서 방송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공대생 출신에 라디오 DJ, 패션모델을 거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까지 하는 주우재는 생각보다 불안감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는 주우재는 "직업이 질리면 어쩌지란 생각에 다른 곳에도 발을 담근다. '아님 말고' 식이다"라고 답변했다. 인간관계 역시 스트레스를 따로 받지 않는다는 주우재는 "관계에서 일찍 해탈했다. 태어날 때부터 효율성을 가졌다"라고 설명하고 연애할 때도 적용된다

  •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안무 유출? "사죄했는데 무릎 꿇어야 하나, 홍보하라던 조세호 탓" ('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주우재는 언밸런스 안무 영상을 유출한 홍진경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언밸런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모습을 나왔다. 이날 주우재는 홍진경의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을 실수로 공개한 사건을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오늘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인데, 진경이 누나가 이미 하이라이트를 다 공개해 주셔가지고"라고 말했고, 김숙은 "너 큰 사고 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던 홍진경은 "그렇게 사죄했는데, 내가 무릎을 꿇어야 하냐"라고 변명했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을 위해 모였던 조세호, 장우영, 홍진경. 이들은 안무 영상을 촬영하며 연습했는데, 이를 홍진경이 본인의 SNS에 업로드했던 것. 홍진경은 "나는 그 영상을 올릴 생각이 없었다. (조세호에게) 네가 홍보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해명했다. 멤버들에게 장문의 사과 카톡을 보냈다는 홍진경. 조세호는 "누나가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라도가 작곡한 'NAVER' 녹음 현장에서 홍진경은 음과 박자, 발음이 어눌한 모습을 보이며 일종의 웃참 챌린지를 보여줬다. 완성된 녹음본을 들은 멤버들은 감탄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갔다. 조세호의 촬영이 첫 번째로 시작됐다. 멋있는 척하는 조세호를 보던 멤버들은 "나 눈 버렸다", "왜 고개를 자꾸 쳐들지", "오늘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이걸 보는 게 힘든 거였다"라며 농담했다. 이를 지켜보던 라도는 "원래 힙합계에서 이럴 때 프로듀서가 같이 나와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 우리 라도 피디님은 과자도 잘 드시고 좋다. 오늘 뭐 안 바쁘시냐"라고 말했다.

  • '힘쎈여자 강남순', 괴력 지닌 이유미→주우재까지…새로운 시너지

    '힘쎈여자 강남순', 괴력 지닌 이유미→주우재까지…새로운 시너지

    '힘쎈여자 강남순'의 웃음을 책임질 매력 넘치는 연기 고수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시리즈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괴력을 지닌 세 모녀 히어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의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강남순(이유미 분) 패밀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금주(김정은 분)의 전남편 강봉고 역은 이승준이 맡았다. 황금주의 동생이자 웹소설 작가 황금동은 능청 연기의 달인 김기두가 연기한다. ex매형 강봉고 어깨에 기대어 병약미를 뽐내는 황금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남순의 쌍둥이 동생 강남인은 한상조가 열연한다. 힘 유전자가 강남순에게 몰빵된 탓에 허약체질로 태어난 그는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의 소고기 케어로 뾰족한 성격과 달리 거대하고 둥근 비주얼을 갖게 됐다. 길중간과 중년 로맨스를 선보일 보석 같은 연하남 서준희 역을 맡은 정보석의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황금주가 신뢰하는 비서 정나연 역은 오정연이 분해 김정은과 호흡을 맞춘다. 옹성우가 열연을 펼칠 열혈형사 강희식이 몸 담고 있는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특전사 출신 마약수사대 팀장 하동석은 정승길이 맡아 중심을 잡는다. 사

  •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종합] "호흡곤란 온다"…주우재, 동전 던지기 승리해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 획득 ('홍김동전')

    주우재는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승리하며 3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홍김동전'의 '동전 여행 in 홍콩'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첫 해외 촬영지인 홍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태풍이 지나간 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최고급 풀코스를 건 웃참 챌린지를 했다. 타깃이 된 멤버가 나머지 네 명의 웃음 공격을 참는 게임으로 김숙은 "아, 주우재 진짜 안 웃는데"라며 좌절했다. 주우재는 "T형 인간에게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첫 번째 타깃은 홍진경. 멤버들은 사진을 하나둘씩 꺼내 홍진경에게 보여줬다. 주우재는 사진에 즉석으로 제목을 붙였다. "오늘 점집에 손님이 좀 많았어요" 등의 예상치 못한 제목으로 빵 터진 홍진경은 "이정도면 반칙 아니냐"고 말했다. 1분 30초가량 웃음을 참은 홍진경. 두 번째 타깃은 김숙. 주우재는 "30초 안에 끝내줄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잇몸을 드러내는 웃음을 본 우영은 "우재형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 역시 17초 만에 무너졌다. 멤버들은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지이기도 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소호 거리를 여행했다. 제작진은 "홍콩 시민에게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는 멤버에게 보너스 동전을 획득할 기회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홍콩 현지인들에게 '홍김동전에 관해 물었고 인지도를 확인했다. 홍진경을 본 한 홍콩 시민은 "당신 나온 거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홍진경은 "저를 아신다고요?"라고 반문했다. 홍진경의 인지도에 멤버들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놀라워했다. K-pop의 인기답게 2PM 우영을 알아보는

  • 주우재, 예능 이어 드라마도 접수

    주우재, 예능 이어 드라마도 접수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주우재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지현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주우재가 맡은 지현수는 젊은 나이에 투자 실패로 벼락 거지가 됐지만 눈에 띄는 꽃미모에 경제 신문을 읽고 SNS도 하는 '인싸형 노숙자'다. 주우재는 현수가 한강 노숙 생활 중 강남순(이유미 분)을 만나 얽히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우재는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MBN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TV조선 '학교 기담-8년', MBC 에브리원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웹드라마 '팽'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준 주우재가 이번에는 감초 역할을 맡아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우재는 KBS2 '홍김동전', MBC '놀면 뭐 하니?',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물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홍김동전' 팀은 무려 74년 만에 홍콩에 불어닥친 슈퍼 태풍 사올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첫 해외 촬영으로 홍콩을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경보 8호 등급의 태풍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출국 3일 전, 멤버들은 동전을 던져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앞면이 나오면 비즈니스석, 뒷면이면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에는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이 당첨됐고, 이코노미석에는 장우영 홀로 당첨됐다. 무사히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녹화일 직전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라 맑은 날씨에도 안도하지 못했다. 이들은 홍콩 내 최고급 호텔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자랑하는 40층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1박 기준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룸. 스위트룸을 본 주우재는 "난 오늘 옷방에서 자도 된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피니티풀과 마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4개나 갖춘 해당 호텔은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각자 팀을 나눠 장소로 이동했다. 빗줄기가 조금 거세졌지만, 바삐 움직인 이들은 웅장한 빌딩과 로컬 맛집에 도착했다. 김숙과 우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대로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는 미슐랭이 다녀간 럭셔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러나 위협적으로 변한 날씨 탓에 직원은 "태풍 때문에 퇴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세진 바람으로 야자수는 쓰러질 듯 바람이 불었고, 태풍 경보로 가게들은 실시간으로 휴업하기도 했다. 태풍 사올라가 접근하면서 돌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다. 멤버들은 "우리 그럼 어떡해? 우리 어디로 가냐", "이게 무

  • 주우재·박진주, 또 썸타는 '이이경♥이미주'에 마침내 조치 취했다 ('놀면뭐하니')

    주우재·박진주, 또 썸타는 '이이경♥이미주'에 마침내 조치 취했다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로 코인노래방을 접수한다. 9월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남썸녀를 위한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성수동에서 힙하고 핫한 데이트 코스를 물색하던 네 사람은 코인노래방에 입성한다. 이어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 리스트를 뽑아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듀엣송을 부르는 이이경과 이미주와 그 사이에서 입을 틀어막은 주우재와 박진주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사연 있는 표정을 짓는 이이경과 감정에 취한 이미주는 과몰입 열창 중이다. 이를 듣다 못한 주우재와 박진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과연 이이경과 이미주의 듀엣송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질세라 주우재와 박진주도 듀엣송을 불러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오빠 나 진지하게 부를 거다”라고 말하지만, 주우재는 급발진 행동을 보여 모두의 아우성을 받는다. 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준호, 만인의 연인에서 제일 양아치? 주우재 "우리 스타일" 극찬('홍김동전')

    이준호, 만인의 연인에서 제일 양아치? 주우재 "우리 스타일" 극찬('홍김동전')

    방송인 겸 모델 주우재가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새로운 모습을 폭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드레스코드 짐승들에 맞춰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를 맞이했고, 벌칙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 경력직인 짐승들 팀의 몰아치는 공격에 짐승돌 2PM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하고, 위기에 처하자 이준호는 노래 가사가 아닌 전주의 기계음을 입으로 흥얼거리기 시작한다고. 이준호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당당함과 뻔뻔함으로 무장해 제작진마저 당황하게 하는 막강한 매력을 내뿜는다. 하지만 앞서 나온 노래와 중복이라는 판정이 나오자 이번에는 "중복 안 되는 거예요? 몰랐어요"라며 해맑은 미소와 함께 게임 무효를 갈구해 멤버들과 제작진마저 이준호 매력에 홀릭 되었다는 전언이다. 주우재는 방송 초반 "준호 씨가 오늘도 멋진 수트 모습으로 오셨다. 드라마에서도 엄청 품위 있게 나왔잖아요"라면서 훈훈한 첫인상을 고백한다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준호가 여기서 제일 양아치였네"라면서 이준호의 미소 뒤에 감춰진 승부욕을 읽어내며 '홍김동전'의 브레인다운 활약을 이어간다. 이날 이준호 역시 제작진과의 끊임없이 소통 시도와 "게임 룰을 몰랐다"는 말로 기회를 얻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결국 주우재는 "준호 씨 너무 우리 스타일인데요?"라는 말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