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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BTS에 제이홉 솔로까지 K팝 다큐 힘주는 디즈니…유재석 '더존' 시즌2 공개

    [종합] BTS에 제이홉 솔로까지 K팝 다큐 힘주는 디즈니…유재석 '더존' 시즌2 공개

    디즈니가 정해인 주연 '커넥트', 최민식 주연 '카지노'를 오는 12월 공개한다. '더존'과 '사운드트랙'은 시즌2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NCT127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다큐멘터리도 공개한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는 '카지노', '커넥트'와 새롭게 발표된 '사랑이라 말해요'의 배우 및 감독들이 참석해 각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7일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장르 영화의 대가라 불리는 미이케 타카시(Miike Takashi)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현장에 참석한 400개 이상의 해외 언론 및 파트너들에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2월 21일 공개되는 '카지노' 소개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허성태가 전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2023년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신작 '사랑이라 말해요'의 공식 발표와 함께 이광영 감독과

  • [종합] 정해인 "'설강화' 땐 로미오, '커넥트' 땐 다크히어로" 디즈니플러스作 연속 출연

    [종합] 정해인 "'설강화' 땐 로미오, '커넥트' 땐 다크히어로" 디즈니플러스作 연속 출연

    정해인이 일본 감독이 연출하는 디즈니플러스 '커넥트'를 작업하며 언어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디즈니는 오는 12월 7일 정해인 주연의 '커넥트'를 공개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은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우연한 계기로 죽지 않는 몸을 지닌 신인류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오진섭을 연기했다. 김혜준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인물 최이랑으로 분했다.정해인은 일본의 거장 감독과 작업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얼떨떨했고 '커넥트'가 아니면 감독님과 언제 해볼까 싶어서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언어 장벽에 대해 걱정했는데 하나씩 찍어가면서 작품을 할 때는 언어장벽이 중요하지 않구나 느꼈다"고 전했다.고경표는 "10여년 전 배울 때 감독님 작품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작업하게 돼서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저도 선배님, 감독님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어라는

  • [종합] 12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2'…'인어공주' 이어 '백설공주'까지 실사영화 선보인다

    [종합] 12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2'…'인어공주' 이어 '백설공주'까지 실사영화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이 정상급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시리즈 및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에서 공개 예정인 새로운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는 새로운 한국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사랑이라 말해요', 일본의 'House of the Owl', '간니발(Gannibal)', 'Dragons of Wonderhatch', 인도네시아의 '피의 저주(Teluh Darah)', 'Mendua', ' Hubungi Agen Gue', 'Tira',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Wedding Agreement The Series)' 시즌 2, '리사의 일기(Jurnal Risa)'에 출연한 배우 및 제작진이 참석했으며, 50개 이상의 콘텐츠가 수백 명의 해외 언론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대규모 디즈니 팬 이벤트인D23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글로벌 기대작을 포함해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발표했다.마블 스튜디오 신작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마블스', '시크릿 인베이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로키' 시즌2이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은 '위시', '이와주', 픽사의 신작은 '엘리멘탈', '윈 오어 루즈', '엘리오', '인사이드 아웃 2'이 있다. 월트디즈니 픽처스는 '헌티드 맨션', '인어공주', '백설공주', '무파사: 라이온 킹', '피터 팬 & 웬디'를 선보인다.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 시즌3, '아소카',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2, '

  • 이정재 "드디어 디즈니 일원"…'스타워즈' 새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 출연

    이정재 "드디어 디즈니 일원"…'스타워즈' 새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 출연

    영화 '디 애콜라이트'에 합류한 배우 이정재가 디즈니의 일원이 됐다며 기뻐했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축하드리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흥분되는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제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저도 드디어 디즈니 가족의 일원이 됐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스타워즈' 세계관을 따르는 스핀오프 드라마 '디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싱가포르=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디즈니 루크 강 아태 총괄사장 "아태지역, 우리가 시도치 않았던 '새 영역'"

    디즈니 루크 강 아태 총괄사장 "아태지역, 우리가 시도치 않았던 '새 영역'"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세계 최고의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를 소개했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크 판타지 스릴러 '커넥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올해 국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허성태, 일본 드라마 시리즈 '간니발'의 카타야마 신조 감독과 배우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인도네시아 슈퍼 히어로 시리즈 'Tira'의 배우 첼시 이슬란 등 디즈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진과 배우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 감독도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로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루크 강 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프닝에서 "디즈니는 지난해 10월 첫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세계 최고의 아태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우수한 창의성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현지 콘텐츠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튜디오와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의 폭넓은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와 함께 2023

  • 손석구, '범죄도시2' 빌런·'해방일지' 구씨 아닌 필리핀 최초 韓 데스크('카지노')

    손석구, '범죄도시2' 빌런·'해방일지' 구씨 아닌 필리핀 최초 韓 데스크('카지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주역 손석구의 스틸이 공개됐다.2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으로 파견된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의 스틸을 공개했다.'카지노'는 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역)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에서 강렬한 빌런 강해상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일명 구 씨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손석구가 '카지노'로 돌아온다.손석구는 극 중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로 임무를 시작한 파견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는 낯선 환경에 홀로 놓여 적응해 나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부터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로서의 날카로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예고했다.'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그에 대해 "오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잡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직접 대본을 써 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는데 그게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한편 '카지노'는 오는 12월 21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흑인 에리얼' 할리 베일리 "꿈에 그리던 '인어공주', 말로 표현 못할 영광"[TEN★]

    '흑인 에리얼' 할리 베일리 "꿈에 그리던 '인어공주', 말로 표현 못할 영광"[TEN★]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화 포스터를 공개하며 에리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에서 내가 꿈에 그리던 인어공주를 연기하게 돼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적었다.할리 베일리는 "2023년 5월 26일 극장에서 나와 함께 바다 밑으로 가자"고 했다. 이와 함께 '인어공주' 실사화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인어공주'는 1989년에 선보인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실사화되는 '인어공주'는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숲속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을 연출한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앞서 2019년 월트디즈니컴퍼니 측은 "할리 베일리가 실사회 되는 영화 '인어공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롭 마샬은 성명서를 통해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의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췄다"고 했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SNS에 '#NotMyAliel'이라는 태그를 사용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백인에 빨간 머리인 원작 속 에리얼과 다르다며 캐스팅을 반대하는 의견을 쏟아내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커넥트'=기적"…日 감독과 만난 정해인→고경표, 언어 장벽 넘은 新 파격 변신[27th BIFF]

    "'커넥트'=기적"…日 감독과 만난 정해인→고경표, 언어 장벽 넘은 新 파격 변신[27th BIFF]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일본 장르물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디즈니+ '커넥트'로 뭉쳤다. 네 사람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작품을 제작해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놀랐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나한테 '사랑의 불시착2'를 맡긴다고 생각했다. '사랑의 불시착2' 만드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커넥트'를 줬다. '커넥트'를 작업했는데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작품이 OTT에서 스트리밍돼 영화제 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가장 먼 나라인, 디즈니에서 OTT로 송출하고, 영화제 올 수 있어서 기뻤다.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생각해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미이케 타카시 감독에게 '커넥트'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 한국 작품도, OTT라는 플랫폼도, 한국 스태프들을 비롯해 한국 배우와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던 것. 그는 "목을 조르듯이 코로나19라는 환경이 딱 버티고 있었다.

  • 김혜준 "'커넥트', 독특한 연출·소재와 정해인·고경표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27th BIFF]

    김혜준 "'커넥트', 독특한 연출·소재와 정해인·고경표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27th BIFF]

    배우 김혜준이 디즈니+ '커넥트'와 다른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김혜준은 최이랑으로 분했다. 최이랑은 위기에 처한 동수(정해인 역) 앞에 갑자기 나타나 도움을 주며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조력자다.이날 김혜준은 '커넥트'와 다른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이 장르물을 많이 하셨다. '커넥트'의 소재가 독특하다. 감독님의 연출 방식도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하다"고 말했다.이어 "독특한 소재와 감독님의 연출이 만나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독특한 장르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제가 1부부터 3부까지 봤는데, 두 배우의 연기는 지금까지 못 봤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들이었다. 시청자로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부산=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해인 "'커넥트'서 안대 착용 후 액션 연기, 어지럽기도…시력 저하"[27th BIFF]

    정해인 "'커넥트'서 안대 착용 후 액션 연기, 어지럽기도…시력 저하"[27th BIFF]

    배우 정해인이 디즈니+ '커넥트'를 통해 안대를 착용하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정해인은 하동수 역을 맡았다. 하동수는 느닷없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인물.이날 정해인은 안대를 착용하고 촬영했던 것에 대해 "안대를 계속하고 있어서 시력이 저하됐다. 어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액션을 소화할 때 안대를 끼고 하니까 거리감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서 몇 번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상대 배우랑 호흡하면서 리허설도 많이 했다. 그래서 잘 넘어간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日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무슨 일 있어도 내 편…'커넥트' 기적이 낳은 작품"[27th BIFF]

    日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무슨 일 있어도 내 편…'커넥트' 기적이 낳은 작품"[27th BIFF]

    디즈니+ '커넥트'를 연출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에게 힘을 받았던 일화를 들려줬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신주쿠 흑사회'로 극영화에 데뷔, 어두운 뒷골목의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인간군상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까지 '흑사회 3부작'이라 불릴 정도로 호평받기도. 또한 영화 '오디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처음으로 하는 게 많다. 한국 작품, OTT 작품, 한국 스태프와 함께하는 것도 처음이다. 플러스로 목을 조르듯이 코로나19라는 환경이 딱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비자 문제도 있었다. 빨리 준비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요즘 디지털이 발전됐다. 화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다"고 밝혔다.이어 "화상을 통해 직접 만나지 않아도 거리가 가깝게 대화할 수 있더라. 헌팅도 대부분 한국 조감독에게 부탁했다. 현장 가서 영상으로 연결

  • 정해인 "日 '커넥트' 감독과 큰 대화 필요 無…농담에 즉각적 반응 못해 아쉬워"[27th BIFF]

    정해인 "日 '커넥트' 감독과 큰 대화 필요 無…농담에 즉각적 반응 못해 아쉬워"[27th BIFF]

    배우 정해인이 디즈니+ '커넥트'로 호흡을 맞춘 미이케 타카시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극 중 정해인은 하동수 역을 맡았다. 하동수는 느닷없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인물.이날 정해인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나라와 언어의 장벽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물론 현장에는 늘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눈빛과 바디 랭귀지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교류가 느껴졌다. 감독님이 어떤 걸 원하시는지, 이 컷에서 이 신에서 뭘 원하시는지, 제가 어떤 걸 표현해야 하는지 캐치 해주셨다. 큰 대화는 오히려 필요 없었다"고 덧붙였다.정해인은 "아쉬웠던 건 감독님이 위트 있으시고 현장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가끔 농담하실 때가 있다. 그걸 제가 통역을 통해서 전달받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수 없다. 감독님은 반응을 기다리고 계시더라. 그런 현장이 많았다. 감독님의 농담에 바로바로 웃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설명해 웃음

  • '커넥트' 감독 "내게 '사랑의 불시착2' 맡기는 줄…영화제 초청 생각 못해"[27th BIFF]

    '커넥트' 감독 "내게 '사랑의 불시착2' 맡기는 줄…영화제 초청 생각 못해"[27th BIFF]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디즈니 플러스 '커넥트'를 연출 제안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디즈니+ '커넥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1998년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신주쿠 흑사회'로 극영화에 데뷔, 어두운 뒷골목의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인간군상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까지 '흑사회 3부작'이라 불릴 정도로 호평받기도. 또한 영화 '오디션'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작품을 제작해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놀랐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나한테 '사랑의 불시착2'를 맡긴다고 생각했다. '사랑의 불시착2' 만드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커넥트'를 줬다. '커넥트'를 작업했는데 영화제에 초청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작품이 OTT에서 스트리밍돼 영화제 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가장 먼 나라인,

  • "죽지 않는 몸" 정해인, 오른쪽 눈 잃었다…연쇄살인마에 이식('커넥트')

    "죽지 않는 몸" 정해인, 오른쪽 눈 잃었다…연쇄살인마에 이식('커넥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30일 디즈니+는 '커넥트'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공개된 포스터에는 잘린 팔에서 나온 촉수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죽지 않는 몸"이라는 카피가 '커넥트'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의기투합,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티저 예고편에는 책상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움직이고, 안대를 낀 동수(정해인 역)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드러나면서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는 동수가 막다른 상황에 다다르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이어 바닥에 내리꽂히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이내 모두가 숨죽인 순간, 피가 흐르는 동수의 머리에서 알 수 없는 촉수들이 뻗어 나오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몸이 다시 움직이며 죽지 않는 신인류 커넥트의 존재를 드러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그놈이 보는 게, 제게도 보입니다"라는 동수의 알 수 없는 대사와 함께 등장한 진섭(고경표 역)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장악하며 강렬함을 더한다. 여기에 "놈과 연결됐다"는 문구와 보고도

  • 방탄소년단 진, 디즈니까지 사로잡은 '미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디즈니까지 사로잡은 '미의 남신'

    방탄소년단(BTS) 진의 완벽한 미모와 환상적인 비주얼이 디즈니까지 사로잡았다.최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Disney Plus Korea)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속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진은 블랙 헤어와 블랙 의상만으로도 한마리의 우아한 '블랙 스완'을 그대로 재현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진은 '월드와이드 핸섬'다운 환상적인 외모와 우월한 비주얼, 아련한 눈빛과 섬세한 손 동작으로 흑조가 환생한듯 우아한 몸짓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빛냈다.디즈니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는 진의 사진을 올리며 "루브르 박물관 뭐해요? 여기 진이라는 조각상 있는데 사진 보자마자 감탄사 남발한 건 안 비밀"이라는 글을 게재해, 미의 남신다운 진의 미모와 매력에 푹 빠진 듯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디즈니 인도네시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도 "월드 와이드 핸섬 진, 다시 한번 활약 중"이란 글과 함께 진의 사진을 게재해, 진이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속 'Black Swan'(블랙 스완) 무대에서 진은 우월한 피지컬이 펼치는 유려하고도 디테일한 안무동작과 흔들리지 않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미성의 보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여러명의 댄서들과 한 마리의 흑조를 표현한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진은 흑조의 머리를 맡아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고혹미를 발산했다.진은 다채롭고 몽환적인 색감의 무대 속에서 매혹적이고도 남다른 아우라, 두드러진 연기력과 무대 표현력을 선보여 강렬한 무대에 여운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