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세계로부터' PD "김희철, 방송보고 충격 먹었다고 장문 문자와" [인터뷰①]

    '신세계로부터' PD "김희철, 방송보고 충격 먹었다고 장문 문자와" [인터뷰①]

    조효진 PD가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를 본 김희철의 반응을 전했다. 24일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조효진 PD, 고민석 PD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지난 20일 1,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 PD는 "작년부터 기획했는데, 이번에는 의미나 명분보다는 재밌는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예능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외도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 촬영한 '신세계로부터'는 첫회부터 AI홀로, 휴대폰 단말기, 멤버들이 각자 부여받은 집 등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 PD는 "멤버들이 가상 세계에 들어갔을 때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는 걸 느꼈으면 해서 단말기, 홀로 등 새로운 걸 구현하고 싶었다"며 "가장 공들인 건 집이다. 멤버들 각자 개성이 달라서 원하는 요구 조건이 달랐다. 최대한 자신만의 신세계에 온 듯한 리액션을 뽑아내고 싶어서 집 공간에 많은 공을 들였고, 판타지적인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조 PD는 "섬을 구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고  PD가 두달 동안 왠만한 국내 섬은 다 돌았다. 유토피아라는 판타지매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가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꾸미기가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섯 멤버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의 신선한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조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이승기를 제외하고는 다들 고

  • '176cm·63kg' 김희철, 저체중에도 다이어트 결심…"61kg 목표" [TEN★]

    '176cm·63kg' 김희철, 저체중에도 다이어트 결심…"61kg 목표" [TEN★]

    슈퍼주니아 김희철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63kg 대로 들어왔다. 여기서 방심하면 도로 살 찜.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63.8kg이라는 김희철의 몸무게와 저체중 수치가 나타났다. 이날 게재된 또다른 게시물엔 “화면으로 보니까 왜 살 안빠진 것 같지?”라며 몸무게에 신경쓰는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술은 ‘술파’ 촬영 때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예 안 먹고. 61kg 까지 빼고싶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김희철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68.4kg의 몸무게를 인증하며 "63kg까지만 빼고 싶다"고 밝힌 바. 일부 팬들은 그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희철 "이승기 변태 같아, 나를 저글링 하듯 가지고 놀더라" ('신세계로부터')

    김희철 "이승기 변태 같아, 나를 저글링 하듯 가지고 놀더라" ('신세계로부터')

    가수 김희철이 배우 이승기를 첫 만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신세계로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김희철은 "이승기와 첫 만남인데 좋은 의미로는 너무 잘 맞았고, 안 좋은 의미로는 나를 저글링 하듯이 가지고 놀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가 "김희철이 체력 좋고 안 지친다. 김희철이라는 우주대스타가 예능상에서 무너졌을 때 쾌락이 있더라"고 하자 김희철은 "변태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계로부터' 예고편에서 김희철은 '오징어게임'에 나온 초록색 츄리닝을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승기는 "'오징어게임'이 공개되기 전에 먼저 입은 거다. 여기서 김희철이 엄청 가난해진다. '오징어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때 헤어스타일도 허성태 형님 같았다. 이것과 같이 엮여서 기사 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효진 PD는 '신세계로부터' 관전 포인트에 대해 "멤버들의 케미, 아름다운 장소가 주는 힐링, 판타지와 리얼을 오가는 스토리"라고 말했다. 고 PD는 "섬 안에 NPC 분들도 존재한다. 멤버들이 현실 세계와 신세계에서 혼돈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11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승기 "김희철 혼자 단톡방 나갔다" 폭로 ('신세계로부터')

    이승기 "김희철 혼자 단톡방 나갔다" 폭로 ('신세계로부터')

    배우 이승기가 김희철이 단톡방을 나갔다고 폭로했다. 1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신세계로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승기는 "개개인이 원하는 로망이 실현되어 있는 신세계라는 공간에서 6일간 생활한다. 가상화폐도 존재하고 다양한 게임도 있다. 최초의 예능 스타일이다. 게임과 구성이 처음보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은지원은 "꿈에 그리는 것들을 가상 현실에 설정해놓고 게임을 통해 얻는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다.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승기는 조보아에 대해 "조보아가 없었다면 이렇게 재밌어지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서 늘 캐스팅 보드였다. 이기기 위해서는 조보아가 필요했다. '아내의 유혹'같은 느낌이었다. 반전이 계속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지붕 없는 곳에서 촬영하는 게 거의 처음이라 너무 좋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승기는 "웃긴 게 김희철이 먼저 단톡방 만들고는 가장 먼저 단톡방을 나갔다"고 폭로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젝키 장수원 결혼식, 사회 주지훈·김희철→축가 강승윤…화려한 인맥 [TEN ★]

    젝키 장수원 결혼식, 사회 주지훈·김희철→축가 강승윤…화려한 인맥 [TEN ★]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의 결혼식에 많은 스타들이 찾아 축하했다.김상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하해 정말. 오늘 많이 젖을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결혼식을 앞둔 신랑 장수원과 어깨동무를 한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결혼식장을 찾은 배우 주지훈과 가수 김희철과 함께 있다. 이외에도 가수 홍경민, 김종민, 천명훈, 개그맨 황제성 등 많은 스타들이 장수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상혁에 따르면 이날 주지훈과 김희철이 각각 1, 2부 사회를 보고 가수 강승윤과 오종혁이 축가를 불렀다.장수원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열었다.1살 연상인 신부는 유명 배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온 지모씨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교제를 이어왔다.앞서 장수원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고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1세대 아이돌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및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로써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 중 네번째 유부남이 됐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희철, SM 후배 에스파와 훈훈한 인증샷…설현 "떨어져" [TEN★]

    김희철, SM 후배 에스파와 훈훈한 인증샷…설현 "떨어져" [TEN★]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에스파를 만났다.김희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예! 에스파랑 사진 찍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에스파 멤버들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섯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이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그룹 AOA의 설현은 "떨어져"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희철은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희철, 서남용 집에서 '썩은 바나나' 발견…母벤져스도 '경악' ('미우새')

    김희철, 서남용 집에서 '썩은 바나나' 발견…母벤져스도 '경악' ('미우새')

    김희철이 서남용의 옥탐방 상태에 경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깔끔왕’ 김희철에게 닥친 시련과 이상민의 ‘최진혁 하우스’ 입성을 위한 고군분투기(?)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주 김희철은 개그맨 서남용의 옥탑방에 방문해 인생 최대 시련을 겪었는데, 19일 방송에서는 희철이 난장판 상태의 서남용 집 청소에 나서면서 더 큰 시련을 겪게 된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에게 맡겨만 달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집안 구석 구석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와 냄새가 진동하는 썩은 바나나까지 발굴(?)돼 희철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발 디딜 틈 없는 옷방에서 뜻밖의 물건들까지 나와 청소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저게 왜 옷방에서 나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연 그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민의 집에는 최진혁과 진혁의 절친인 조동혁까지 찾아와 관심이 집중됐다. 이사를 앞둔 상민은 진혁에게 ”매일 아침밥을 차려주겠다“며 깨알 어필에 들어갔다.  또한 ”개와 고양이가 자주 사귄다(?)“라는 근거 없는 소리까지 하며 자신의 반려묘 찡코와 진혁의 반려견 몽실이가 잘 지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잠시 후, 찡코와 몽실이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상민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16kg 감량' 홍현희, 어린이용 헬멧 장착…태연 "김희철 가식의 끝" ('펫키지')[종합]

    '16kg 감량' 홍현희, 어린이용 헬멧 장착…태연 "김희철 가식의 끝" ('펫키지')[종합]

    태연, 김희철 팀이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홍현희의 소두 인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는 태연-김희철, 홍현희-강기영 두 팀의 '펫키지' 둘째 날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 윤은혜는 태연, 김희철과 함께 조식을 즐겼다. 반려견들과 함께 즐긴 조식에 윤은혜는 "기쁨이가 이렇게 잘 먹을지 몰랐다. 아침에 사료도 조금 먹고 나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맛있고 너무 좋았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김희철은 '반려견을 위해 나 이 정도까지 희생해봤다'를 주제로 각자의 경험담을 물었다. 태연은 "저는 잘 때 침대를 양보한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그럼 네가 개집에서 자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제로가 제 침대를 본인 침대인 줄 안다. 그래서 제가 잘 때 건들면 왕 하면서 화낸다. 제가 제로를 피해 다니면서 잔다"고 설명했다.김희철도 "지금 손목이 나갔다. 공을 계속 던져준다. 그러다 보니까 손목이 거의 야구선수처럼 너덜너덜해진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수제 간식을 만드는 체험도 즐겼다. 태연과 윤은혜는 과거 수제 간식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기복이는 수제 간식을 많이 먹어봤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뛰어난 실력으로 막힘없이 간식을 완성하며 감탄을 유발했다.다른 의뢰인 홍석천 역시 홍현희, 강기영과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한 홍현희는 의뢰인 홍석천을 위해 커피를 내렸다. 강기영은 홍석천의 반려견 엘사가 코를 엄청 골았다고 폭로했다.세 사람은 반려견의 타로를 봤다. 홍석천이 먼저 반려견 엘사의

  • '금손' 윤은혜, 김희철X태연에게 반려견 닮은 케이크 선물…'감동' ('펫키지')

    '금손' 윤은혜, 김희철X태연에게 반려견 닮은 케이크 선물…'감동' ('펫키지')

    펫가이더 김희철, 태연, 그리고 게스트 윤은혜가 반려견들을 위한 수제간식 공방을 찾는다. 16일(목)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에는 도시에서 반려견 동반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희철X태연X윤은혜의 여행 둘째날이 그려진다.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한 일산의 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펫캉스를 즐긴 ‘펫키지’ 첫 게스트 윤은혜와 반려견 기쁨이. 윤은혜X기쁨이는 펫캉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 조식까지 즐긴 후, 펫가이더 김희철, 태연이 준비한 반려견 수제간식 공방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평소 연예계 금손으로도 유명한 윤은혜는 직접 수제 간식을 만들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윤은혜는 컵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머랭 치기부터 반죽까지 손쉽게 해낸다. 이어 휘핑 크림 대신 반려견도 먹을 수 있는 두부를 갈아 만든 크림으로 반려견들을 닮은 케이크를 뚝딱 완성해 김희철과 태연에게 선물, MC들을 감동시킨다고. 태연도 반려견들을 위한 도넛 만들기에 도전한다. 태연은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는 데에 잠시 어려움을 겪었지만, 순조롭게 도넛 반죽부터 글레이즈드 작업까지 마치며 반려견들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를 완성한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각각 일산과 태안 바닷가 캠핑으로 ‘펫키지’ 첫 여행을 떠난 윤은혜와 홍석천의 여행 평가와 펫키지 첫번째 우승팀도 공개될 예정이다.  ‘펫키지는 16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미우새' 김희철, 곰팡이핀 난장판 집 방문…비명 지르며 '멘붕'

    '미우새' 김희철, 곰팡이핀 난장판 집 방문…비명 지르며 '멘붕'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깔끔의 아이콘’ 김희철이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집(?)을 열어 큰 혼란에 빠진다. 이날, 김희철은 김준호와 함께 어느 옥탑방을 방문한다. 알고 보니, 준호가 자신의 후배가 살고 있는 옥탑방의 청소를 희철에게 부탁한 것. 두 사람을 마중 나온 옥탑방 주인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母벤져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김희철 역시 옥탑방 주인의 오랜 팬이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잠시 후, 희철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져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김준호의 지인이 15년째 거주 중인 옥탑방 내부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었던 것. 곰팡이 핀 것도 모자라 너덜너덜해진 천장 벽지, 손잡이가 사라지고 검게 탄 냄비,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라면, 정체불명의 쌀 포대 등 멀쩡한 살림살이가 없는 모습에 희철과 준호는 “이게 말이 되냐?” “역대급이다” 라며 멘붕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총체적 난국(?)의 옷 방이 공개되자 희철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지켜보던 또 다른 ‘깔끔 요정’ MC 서장훈 역시 일시 정지(?)+탄식을 내뱉어 녹화장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12일) 밤 9시 5분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바이러스 때문에 은퇴?"…사이버 가수 아담 근황→김희철 최애 록발라드 리스트 ('힛트쏭')

    "바이러스 때문에 은퇴?"…사이버 가수 아담 근황→김희철 최애 록발라드 리스트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이 록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오늘(3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추남(秋男) 울리는 록발라드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을로 접어드는 무렵 '힛트쏭'에 등장하는 록발라드는 듣는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 예정이다.특히 '힛트쏭'에선 록발라드의 '끝판왕' 곡이 등장해 이목을 모은다. 치솟는 고음의 향연은 마치 성악을 방불케 할 정도. '힛트쏭' MC 김희철과 김민아 또한 '록 스피릿'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90년대 말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버 가수 아담의 고품격 록발라드는 듣는 이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간 여성을 사랑해 현실 세계로 오게 된 아담. '힛트쏭'에선 갑자기 바이러스 때문에 사라졌다는 아담의 이색 근황까지 공개된다.록에 살고 록에 죽는 김희철의 '록발라드 명곡 메들리'도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칭 '록사모'라는 김희철은 자신의 '최애' 록발라드 플레이리스트를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추남(秋男) 울리는 록발라드 힛트쏭'은 오늘(3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태연, 살 안찌는 이유…"주식=샐러드, 가벼운 음식 자주 먹어" ('펫키지')[종합]

    태연, 살 안찌는 이유…"주식=샐러드, 가벼운 음식 자주 먹어" ('펫키지')[종합]

    소녀시대 태연이 펫가이더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는 강기영, 김희철, 태연, 제이쓴의 울산 여행이 담겼다.이날 홍현희를 대신해 제이쓴이 울산 여행에 합류했다. 목적지로 가는 버스 안, 제이쓴은 홍현희와 어떻게 만난 것이냐는 질문에 소개로 만난 것이라면서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김희철은 "나는 태연이가 언제 결혼할지 궁금하다. 집순이라서 결혼식도 집에서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제이쓴이 "우리는 양가 20명씩만 불러 스몰 결혼식을 했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나는 잠실주경기장에서 할 것"이라고 욕심을 보였다. 태연은 "나도 (언제 결혼할지) 궁금하다"며 "스몰웨딩이 역시 짱"이라고 덧붙였다.이들이 도착한 곳은 태연이 추천한 곳으로, 드넓은 운동장이 시선을 사로잡은 반려견 카페였다. 멤버들은 반려견 IQ 테스트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 번째 테스트는 '수건 빠져나오기'로, 강아지 몸 위로 수건을 덮은 후 빠져나오는 시간을 재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제로는 수건을 덮는 순간 그 자리에 얼어붙어 30초 만에 빠져 나왔고, 태희는 46초, 푸푸는 나오지 않았다. 기복이와 경태는 뛰어 노느라 불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이 추천한 장소로 이동했다. 오션뷰를 갖춘 브런치 카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마련돼있었다. 강아지를 위한 먹을거리도 판매했다. 김희철은 샐러드를 주문한 태연을 바라보며 "여기를 와서 해물라면을 안 먹고 샐러드 따위를 시킨단 말이야?"라고 했

  • [전문] '펫키지' 측 "김희철 유기견 발언, 오해의 소지 有" [TEN★]

    [전문] '펫키지' 측 "김희철 유기견 발언, 오해의 소지 有" [TEN★]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측이 입장을 전했다.'펫키지' 측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방송된 '펫키지' 1회에서 언급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은 대단하다.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신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방송에 담은 것"이라며 "하지만 해당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펫키지'에서 김희철은 유기견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전문가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기견을 절대 추천 안 한다. 왜냐하면 유기견들이 한 번 상처를 받아서 사람한테 적응되는 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도 상처받고 강아지도 상처받는다"고 말했다.이에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이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철의 발언은)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말"이라고 지적했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

  • '유기견 발언 논란' 김희철, 삐딱한 해명이 아쉽다 [TEN이슈]

    '유기견 발언 논란' 김희철, 삐딱한 해명이 아쉽다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가 한 말 중 '절대'라는 단어가 자극적인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확 데려오는 게 아니라, 몇 번 보면서 충분히 마음이 통하는지 봐야 된다"고 밝혔다.또한 "안 그러면 좋은 마음이 서로를 힘들게 만들 수 있다. 그때 가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며 "유기견이 왜 유기견이냐. 이미 한 번 버려져서 상처가 큰 강아지다. 유기견을 사랑으로 보살펴주려고 하는 건 예쁜 마음이지만, 그걸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사랑은 당연하고 전문가들한테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아지들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상처나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지식과 전문가의 교육이 없으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경태 아버지가 진짜 대단하고 얘기한 것"이라며 "귀가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게 삐딱하게 해석하고 퍼뜨릴 수 있냐"고 알렸다.논란 이후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희철은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 시발점이 어떻게 되나 보니까 XX시대로부터였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제작진이 처음 올라온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 그 뒤로 원글은 삭제됐다고 들었다. 근데 이미 여기저기에 퍼지게 됐

  • [전문]"X들이 X 잔뜩 싸놨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에 불편한 반응 [TEN ★]

    [전문]"X들이 X 잔뜩 싸놨다"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에 불편한 반응 [TEN ★]

    유기견 발언 논란에 휩싸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김희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 '기복이' 사진을 올리며 "우리집 강아지 기복이는 관심 받고 싶을 때면 'X쇼(Show)'를 보여준다"고 적었다.이어 "눈 앞에서 X을 막 싸면서 돌아다닌다"며 "혼내는 데도 오히려 좋아한다. 우리 기복이 같은 개들이 또 X을 잔뜩 싸놨단 소식을 들었다. 이거 이거 자꾸 관심 주면 신나서 더 쌀 텐데"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뭐 그래도 X은 치워야겠다. 아름다운 기사 한번 보자"며 자신의 발언을 옹호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앞서 김희철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펫키지’에서 유기견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강아지 선생님들, 전문가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기견을 절대 추천 안 한다. 왜냐하면 유기견들이 한 번 상처를 받아서 사람한테 적응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면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도 상처받고 강아지도 상처받는다"고 말했다.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발언이었다"는 이들과 "유기견을 바라보는 일반적인 시선이고, 공감가는 내용이었다"는 주장으로 나뉘었다.이에 동물권 행동단체 카라는 다음날 공식 SNS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한편, 유명인의 말 한마디가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유기견은 ~하다'라고 재단하는 것 자체가 동물을 대상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