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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효린에 "전화번호 물어봤는데 다른 번호였다…상처받아" 솔직 고백 ('아는 형님')

    규현, 효린에 "전화번호 물어봤는데 다른 번호였다…상처받아" 솔직 고백 ('아는 형님')

    가수 규현이 효린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는 규현과 '씨스타19'보라, 효린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 조합은 거의 10년 만에 만나는 거지?"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셋은 원래 친했나?"라며 조합을 신기해했다. 강호동은 "얘기해도 되나? 옛날에 규현이가 효린이 전화번호 물었다가 소름 끼치게 까였잖아. 막 화제가 됐었다"라며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이수근은 "규현이 효린이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맞장구쳤다. 규현은 "이게 오프닝 토크가 맞는 거냐 지금"이라며 당황해했다. 김희철은 "김희철은 규현이가 전화번호 먼저 물어보는 것도 처음인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규현은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효린과 같이 했다. 레전드 기수라고 하는데, 6명이서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 회식하자'라고 해서 내가 번호 주고받고 장소 섭외까지 해서 회식을 이끌었다. 효린한테 번호를 물어보러 갔는데,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효린이. 그럼 주면 되는데, 어? 어... 하며 번호를 선뜻 안 주더라. 다른 휴대폰을 가지고 오더니 그 번호를 줬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규현은 "(효린이 준) 그 번호로 연락을 했는데 뭔가 연락하는데 남자 같았다. 알고 보니 효린 (당시) 소속사 이사님 번호를 준거였다"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효린에게 "규현이 그렇게 싫었냐"라고 물었고, 효린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었어서 개인적인 자리나 회식 자리를 가는 걸 회사에서 원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nb

  •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얼굴 때리며 푼 기안84→90도 사과한 나영석PD, 불화설에 대처하는 법 [TEN피플]

    지난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남궁민과 방송인 김희철이 해묵은 불화설을 재차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이진호는 남궁민의 출연을 두고 "남궁민이 원래 여기 진작 오려고 했는데, 우리 반에 사이 안 좋은 애 있잖아"라며 같은 멤버인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재차 꺼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김희철의 진행에 대해 다소 직설적으로 지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어느 정도 기간을 함께하다가 나와야 불화설인데 그날 (김희철을) 처음 봤다"며 "솔직하고 재밌길래 나도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뿐인데 '그게 사이가 안 좋다', '남궁민이 김희철을 싫어한다'고 나와서 미안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궁민은 "(김희철이) 좀 안쓰러웠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라며 "그래서 내가 잘못 본 것 같아서 먼저 연락해서 식사하자고 했고, 좋아하는 동생이었기에 결혼식에도 초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희철은 지난 2022년 10월 진행됐던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의 백년가약을 축하했고, 그 전후에도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불화설과는 거리가 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을 두고 '불화설'이라는 키워드가 반복돼 불거지고 있지만, 실제로 남궁민과 김희철 사이에는 불화설이라 얘기할 만한 사건이 있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두 사람은 좋은 형-동생의 관계로 지내고 있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웹툰 작

  • [TEN포토]김희철 '떨리는 연예대상 시상식'

    [TEN포토]김희철 '떨리는 연예대상 시상식'

    방송인 김희철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자리에

    [TEN포토]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자리에

    신동엽,탁재훈,임원희,김준호,김종민,허경환,김희철,김건우,이동건,딘딘,최진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희철 "이수만 선생님과 놀러 가기로 했다" 연말 계획 고백 ('힛트쏭')

    김희철 "이수만 선생님과 놀러 가기로 했다" 연말 계획 고백 ('힛트쏭')

    29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6회에서는 연말 콘서트 시즌을 맞아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시청자들을 위한 ‘피켓팅을 부르는 연말 콘서트 맛집 가수 힛트쏭’편이 방송됐다.  “제야의 종소리 누구랑 들으실 거예요?”라는 김민아의 물음에 김희철이 “이수만 선생님이랑 놀러 가자고 했다”라며 깜짝 계획을 공개하며 오프닝을 열었고, 김민아가 “부모님과 같이 가려고 나훈아 콘서트 예매를 시도했는데 전 회차가 매진됐다”라고 연말 콘서트 계획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승철의 '소녀시대(1989)'가 첫 곡으로 등장하자 김희철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수만 선생님이 이승철 형님과 전화해서 리메이크된 것”이라며 비화를 소개했고, 9위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1959)'을 작곡한 나화랑(본명 조광환) 작곡가가 조 트리오(조규천, 조규찬, 조규만)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8위에 오른 넥스트(NEXT)의 'Here I Stand For You(1997)'가 지난 2015년에 열린 추모 콘서트 주제가로 선정됨은 물론 故 신해철 묘비에도 새겨져 있다는 사실과 30년 동안 1000회가 넘는 공연을 달성하며 티켓팅 1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공연 기록을 보유한 이승환의 '덩크슛(1993)'이 7위에 오르면서 2019년 콘서트에서 순수 공연 시간만 9시간 30분 30초로 93곡을 불러 자신의 단독 최장 공연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일화가 소개됐다.6위에 랭크된 god의 '하늘색 풍선(2000)'이 BTS의 아버지 방시혁이 직접 작곡했으며 BTS 전까지 아이돌 그룹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인 192만 장을 기록한 사실과

  • [종합] 김민아도 디스…김희철 "난 노래 잘하는 가수"('이십세기 힛트쏭')

    [종합] 김민아도 디스…김희철 "난 노래 잘하는 가수"('이십세기 힛트쏭')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이기에 자신은 노래를 잘하며 어색하지 않고, 잘못 부르면 진짜 맛 없다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1회에서는 '고막 주의! 믿고 듣는 음색 깡패 힛-트쏭'을 주제로 목소리만 들어도 가수가 누구인지 한 번에 맞힐 수 있는 힛트쏭들이 공개됐다. 10위에 오른 타고난 목소리가 아닌 피와 눈물로 만들어 낸 오리엔탈 음색이라는 이수영의 '덩그러니'는 당시 인기 절정이던 이효리의 '10 Minutes' 지상파 3사 그랜드슬램을 저지하고 대상을 받은 곡으로 대상 직후 이수영이 오열하는 장면 또한 화제를 일으켰다. 9위로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공개된 후 김희철은 "발랄하고 부르기 쉬워 보이지만 힘든 게 맛이 안 난다"라며 이상우 모창을 선보였다. 이어 "난 가수라 노래를 잘해서 어색하지 않은데 잘못 부르면 진짜 맛없다"라고 거들먹거렸다. 김민아는 "진짜 맛없었어요"라고 디스 하며 찐 남매 모멘트를 보였다. R&B, 발라드, 랩 못 하는 게 없는 깡패 그 자체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가 8위로 공개되자 김민아는 "어떻게 이런 사기 캐릭터가 다 있지?"라며 그 시절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비교 불가 윤미래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7위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은 데뷔 당시 힙합을 모토로 했던 바이브가 윤민수의 음색에 반해 담게 된 발라드곡으로 말 그대로 초대박을 치면서 방송국 섭외 1순위가 됐지만 되려 방송 출연 후 바이브 앨범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데뷔 34년째 한결같은 목소리와 외모를 자랑하는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과 함께 내일모레 환갑을 앞둔 이승환의 나이가 공개되

  • [종합] 김희철, 母도 모르게 결혼식 "너무 늦게 했다"…신부 깜짝 공개('미우새')

    [종합] 김희철, 母도 모르게 결혼식 "너무 늦게 했다"…신부 깜짝 공개('미우새')

    김희철이 신부 없는 '나 홀로 결혼식'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주변에 의문의 결혼식을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피팅샵을 방문해 여러 턱시도를 입어봤다. 김희철은 "신랑은 검정 턱시도를 입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새빨간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식 때는 살을 좀 빼야겠다"라고 말해 술렁이게 했다. 뜬금없는 결혼식 발표에 스튜디오에서는 "희철이 어떻게 된 거냐", "장가가는 거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김희철 어머니는는 "무슨 일을 벌이는 거냐"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김희철은 탁재훈, 김종국, 허경환, 최진혁을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했다. 빨간 턱시도를 입은 김희철은 "신랑 입장"이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김희철은 "제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앞으로 평생 사랑할 내가 사랑하는 신부 입장"이라며 신부를 소개했다. 하지만 신부는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김희철은 "김희철의 신부 김희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의 결혼식은 '나와의 결혼식'이었던 것. 솔로가미(Sologamy)라는 나와의 결혼식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는 '나 홀로 결혼식'이다. 김희철 어머니는 "쟤 진짜 미쳤다"라며 눈물까지 보였다. 김희철은 "솔로가미라고 나와의 결혼식이라는 문화다. 내가 너무 늦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 생각은 있다"라면서도 "과연 내가 여자를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돌은 직업일 뿐, 인생 아냐…행복 잃는 느낌" ('조현아의 목요일밤')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돌은 직업일 뿐, 인생 아냐…행복 잃는 느낌" ('조현아의 목요일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아이돌은 직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컴백 홍보 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 l EP.37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김희철 예성 조현아' 영상에서 김희철은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점을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20대 때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면 키스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떤 무대를 해도 내 스스로가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쑥스럽고 부끄럽다"라며 외모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보면서도 느끼는데, 우리 멤버들 40세가 넘었는데 진짜 멋있다. 이렇게 관리하기 정말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김희철은 탈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철은 "내가 예성이와 부딪히는 부분도 이런 거다. 예성이는 '형, 그래도 우리가 40세지만, 50, 60세가 되어도 우린 아이돌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을 유지하자'는 마인드다. 근데 나는 탈(脫) 아이돌을 하고 싶다. 아이돌은 내 직업일 뿐이지 내 인생이 아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듣던 조현아는 "난 어렸을 때 내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걸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고 나니까 내가 너무 예쁘고 좋다. 근데 오빠는 처음부터 예쁘지 않았냐. 그러면 늙어가는 오빠의 모습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근데 쉽지 않다. 왜냐면 팬들이 좋아했던 나는 20대의 외모, 느낌일 텐데 난 이게 유지가 안 된다. 술과 탄수화물 다 끊으면 되는데 그게 자신이 없다. 내 행복을 잃는 느낌"이라며

  • '40대' 김희철 "게이설 루머? 해명할 필요 없어, 지금은 결혼때문에 안돼" ('나는장근석')

    '40대' 김희철 "게이설 루머? 해명할 필요 없어, 지금은 결혼때문에 안돼" ('나는장근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게이설에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나는 장근석'에는 '잘생긴 또라이 장근석&김희철, 화면이 시끄럽고 귀가 예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절친인 게스트 김희철에게 장근석은 "내가 여자라면 김희철이랑 사귄다, 장근석이랑 사귄다?"라는 질문을 듣고 "저는 솔직히 희철이 형 만날 것 같다. 희철이 형 바뀐 지금의 모습이 너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지금 모습이라면 저도 근석이랑 사귄다. 근데 예전 모습이라면 아이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그때는 근석이 옆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워낙 아름다운 여성 분들이 항상 (장근석) 옆자리에 계셨다"고 폭로했다. 서로가 서로와 사귀겠다는 말에 김희철은 "그럼 오늘부터 1일이야?"라며 장근석과 새끼손가락을 걸고 웃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게이) 루머가 증폭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해명할 시간을 줬다. 장근석은 "옛날에 둘 다 게이라고 소문이 났다. 둘 다 옷을 너무 좋아했고 둘 다 너무 말랐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희철은 "심지어 여자 옷을 입는 경우도 많았었다. 제가 인터뷰에서 얘기했던 게 옛날 마이클 잭슨 형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 내 팬분들 중에 남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고 여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더라. 그러다 보니까 굳이 내가 손사레 칠 일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굳이 해명할 이유도,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근석은 "그렇게 보였고 또 남달랐다. 그땐 그랬다"라고 언급하자, 김희철은 "지금은 안 된다. 해명해야 된다. 결혼할 나이가 됐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세아 텐아시

  • [종합]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언급…"굳이 해명할 필요 無"

    [종합]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언급…"굳이 해명할 필요 無"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남궁민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귀족같은 살롱드립에 김희철딱서니의 등장이라'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술방(술을 마시는 방송)은 끊으셨냐"라고 물어봤다. 앞서 김희철은 BJ 겸 유튜버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 술방을 하던 도중 과격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희철은 "제가 술방을 했던가요?"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더니 "제가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에서 상스럽게 욕을 하고 뭐라고 지르는 사람들은 제가 정말 경멸하는 부류"라고 알렸다. 김희철은 '해명하고 싶은 소문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아직도 영상이 돌아다닐 것"이라며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남궁민을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김희철이 남궁민에게 까이는 영상이다. 저도 보면서 웃었다"며 "형과 그때 친해져서 연락하고 서로 재밌다고 얘기했는데 생각보다 사태가 컸던 것 같다. 사람들이 진짜로 (불화설로) 생각하니까 형이 미안해하더라. 아니라고, 재밌게하면 된다고 해, 민형 결혼식도 갔고 따로 만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디랑 민이형과 얘기하면서 실상은 친하다는 액션 취해야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냥 놔두자고 했다. 우리도 어쩌면 그 연극의 역할에 몰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청자들이 날 '돌아이'라고 생각하고 '아형'을 보고 깔깔거리며 즐기시는 것도 시청자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예능의 빌런으로 보면 또 좋은 것이고 귀여운 것으로 봐주셔도 좋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호동이 형한테 배운 것 같다. 원래 저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는

  • '록의 전설' 김종서, 저작권 TOP3 공개한다 ('힛트쏭')

    '록의 전설' 김종서, 저작권 TOP3 공개한다 ('힛트쏭')

    가수 김종서가 자신의 저작권 TOP3를 공개한다.오늘(7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김종서와 떠나는 음악 여행! 그 시절 록발라드 힛트쏭'을 주제로 레전드곡을 공개한다. 먼저 '힛트쏭'은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를 공개한다. 이 노래는 꾸준히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종서는 조장혁에 대해 "작곡을 잘하는데 노래까지 잘하는지 몰랐다"라면서도 이 노래를 선정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이어 MC 김민아는 컬트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오늘은 술 안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분위기에 심취한다. 이 곡은 당시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발라드곡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곡이라고. 특히 이 노래는 컬트 김준선에게 가장 많은 저작권을 가져다줬다는 귀띔이다. 이에 김종서도 자신의 저작권 TOP3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힛트쏭'은 김종서의 록발라드를 오픈한다.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이 노래에 김종서는 "만약 이걸 못 부르면, 그때 가수를 은퇴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에 김희철은 김종서에게 "오늘 이 노래 들려주실 수 있느냐, 은퇴 날인지"라고 겁 없는 요청을 하는가 하면 "변태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진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이뿐만 아니라 이날 '힛트쏭'은 플라워, 부활, 무한궤도, 김종서 등의 노래로 모두의 감성을 충만하게 채울 예정이다. 과연 어떤 록발라드 명곡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

  • '데뷔 18주년' 김희철, 연예인 된 후 행복..."초심을 찾겠다'라는 말은 빼도록 하겠다"

    '데뷔 18주년' 김희철, 연예인 된 후 행복..."초심을 찾겠다'라는 말은 빼도록 하겠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데뷔 18주년 소감을 전했다.김희철은 6일 자신의 SNS에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공장·호프집·수영장·고깃집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20세 겨울 SM엔터테인먼트에 온 게 생각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 더 행복하게 살아왔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그 사랑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앞으로도 생각하면서 더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김희철은 ''초심을 찾겠다'라는 말은 빼도록 하겠다'며 '꽃잎은 처음 데뷔 했을 때 나의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이다. 뜻이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 있는 꽃잎이 되어라'다.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정신이 아니었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김희철, 논란에 변명보다 '정면 돌파'…'초심 NO 발전 OK' 선언한 베테랑

    [TEN피플] 김희철, 논란에 변명보다 '정면 돌파'…'초심 NO 발전 OK' 선언한 베테랑

    "초심 찾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최근 둘러싼 자신의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자칫 변명으로 보일 수 있는 해명보다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로 연예계 생활 19년 차가 된 김희철. 문제에 대한 올바른 상황 판단이 '부정적 여론'을 바꾸고 있다.김희철은 6일 데뷔 18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자신의 SNS에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고 한다. 시간 너무나도 빠르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 살 겨울, SM에 온 게 생각난다.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아왔다. ‘이래도 되나’ 싶어질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초심을 찾겠습니다!'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암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20년이 다 되는 시간 동안 본업 가수는 물론, 방송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김희철을 향한 비판이 줄을 이었다. 담담히 극복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김희철이 한 인터넷 방송에 나와 밝힌 소신이 문제가 됐다. 현재 연예계에 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김희철. 욕설까지 섞어가며, 드러낸 발언들은 그의 과거 해동과 부조화를 일으켰다.'학폭'을 부정하면서, 정작 학폭 이슈를 일으킨 유튜버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것. 또한 강인의 음주운전, 폭행 논란에

  • [공식] 김희철, 학폭 피해 청소년 위해 1억 기부

    [공식] 김희철, 학폭 피해 청소년 위해 1억 기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비영리기관(NGO)으로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1995년 설립하였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획득,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막사이사이상 등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전문 NGO이다.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청소년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희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전문] '음주 망언' 김희철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겠다"

    [전문] '음주 망언' 김희철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겠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경솔한 언행을 사과했다.김희철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네요.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희철은 지난 9일 BJ 최군의 방송에 출연해 음주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김희철은 음주 뺑소니와 폭력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팀을 탈퇴한 강인을 옹호하는가 하면 "일본 불매운동 있을 때 내가 ‘X까’라고 말했다”며 일본 불매에 대한 비난을 하기도 했다. 또 학교폭력에 대해선 "학교폭력한 XX는 XXXX"라고 욕설을 섞어 강하게 비판하면서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그는 수위를 걱정하는 팬들에 "이슈가 되면 좋다. 학교폭력은 이슈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