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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광규, 배우계의 설민석 정도…뇌섹남 등극('내일은 천재')

    [종합] 김광규, 배우계의 설민석 정도…뇌섹남 등극('내일은 천재')

    배우 김광규가 한국사 수업에서 에이스로 떠올랐다.김광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 출연,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이날 한국사 수업에서 김광규는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남다른 역사 상식을 자랑했다. 기초 지식을 쌓는 1교시에서 김광규는 0재단 멤버들과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을 함께 부르며 정답을 맞혀나갔고, 아무도 모르는 홍익인간의 뜻을 설명하는 면모로 집중 관심을 받았다.이어 김광규는 생각지도 못한 오답으로 역사학자 김재원을 멘붕 상태로 만드는가 하면, 위인 장보고와 이성계를 연이어 맞히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텐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2교시에는 조선 건국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김광규는 잇따라 정답만을 외치며 놀라움을 안겼다.김광규는 조선 건국에 있어서 꼭 알아야할 인물인 이성계를 비롯해 정도전과 정몽주까지 위인에 대한 깊고 넓은 상식을 드러내 수업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김광규의 활약이 계속되자, 출연진은 ”역시 반장“이라고 외치는 등 안방극장이 유쾌함으로 가득 채워졌다.또 다음주에는 ‘내일은 천재’ 근현대사 수업이 예고, 선생님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김광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물오른 예능감과 각종 상식을 뽐내고 있는 김광규는 또 한 번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김광규의 예능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내일은 천재’는 매주 목요일 밤 오후 10시 KBS Jo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가짜'로 판명난 설민석…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인데 '찜찜한 복귀'[TEN피플]

    '가짜'로 판명난 설민석…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인데 '찜찜한 복귀'[TEN피플]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설민석이 복귀를 앞두고 사과했다. 이번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서양 역사와 철학의 바탕이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루는 교양. '가짜'와 '거짓'으로 이미 무너진 신뢰를 '진정성 있다'고 주장하는 콘텐츠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설민석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를 했고, 곧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설민석은 재차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제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많은 분들과 지금도 열심히 연구 중이신 학자, 교육자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MBN은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MC로 설민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신들의 사생활'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토크쇼. 설민석은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타고난 '스토리텔러'를 맡게

  • [전문] '역사왜곡·표절 논란→복귀' 설민석 "연구 매진, 진정성 있는 콘텐츠 준비" 사과

    [전문] '역사왜곡·표절 논란→복귀' 설민석 "연구 매진, 진정성 있는 콘텐츠 준비" 사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설민석이 복귀를 앞두고 사과했다.설민석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를 했고, 곧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짧은 자숙의 기간으로 제 과오가 쉽게 씻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많은 분들과 지금도 열심히 연구 중이신 학자, 교육자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MBN은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MC로 설민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설민석은 2020년 12월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강의 내용 중 사실과 틀린 내용이 잇따라 발견돼 지적 받았다. 또한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역사교육학 석사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설민석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설민석입니다.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방송 중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 [공식] '논문 표절' 설민석, 2년만 방송 복귀…한가인과 '신들의 사생활' MC 확정

    [공식] '논문 표절' 설민석, 2년만 방송 복귀…한가인과 '신들의 사생활' MC 확정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역사 강사 설민석이 방송에 복귀한다. 여기에는 배우 한가인 역시 출연해 눈길을 끈다.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신들의 사생활’)이 15일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4MC로 뭉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신들의 사생활’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를 MC 군단으로 캐스팅했다. 한가인은 ‘대표 엄친딸’이자 현재 ‘두 아이 맘’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설민석은 어려운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여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연구의 1인자로 불리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그림 읽어주는 여자’인 한젬마가 가세했다. 제작진은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쉽고 재밌게 들려주며 블랙홀 같은 몰입감을 안길 것이다. 여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김헌 교수가 신화 속 숨겨진 의미를 해석해주는 한편, 한젬마가 매회 신화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명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시각에서 신화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한가인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총 8부작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 예

  •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봄날의 꽃길만 걷던 스타 강사 설민석과 트로트계 요정 홍진영에게 기나긴 겨울이 찾아왔다.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던 이들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신뢰도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은 배가 됐다.일부는 실망감을 넘어 상대적 박탈감까지 호소하고 나섰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학위 취득을 노력 없이 쉽게 얻었다는 것. 더불어 표절도 모자라 '가짜 학위'를 유명세에 이용했다는 이유다.학위 취득은 사회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가수라는 직업과 상관없이 홍진영의 박사 학위가 그의 유명세에 보탬이 됐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설민석 또한 전공자가 아님에도 역사 선생님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석사 학위가 신뢰도를 더했을 터다.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홍진영이 가요계에 복귀했다.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우려와 달리 그의 신곡 '바바 라 비다'는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 차트 90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K-POP 차트 3위, 미국 빌보드(2022년 15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함정은 정작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 거듭된 사과에도 한 번 무너진 신뢰도는 회복될 줄 모르고, '거짓말쟁이'라는 꼬리표는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닐 전망이다.최근 설민석 역시 표절 논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7일 YTN star는 설민석이 OTT를 통해 자신의 새 역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촬영에는 배우

  • 설민석 하차 '벌거벗은 세계사', 오늘(27일) 시즌 종영

    설민석 하차 '벌거벗은 세계사', 오늘(27일) 시즌 종영

    '벌거벗은 세계사'가 시즌 마지막회를 맞았다. 27일 밤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히스토리 에어라인 열두 번째 여행이자 이번 시즌 마지막회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의 시즌1 마지막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 중 하나로 손꼽히는 트로이아 전쟁이다. 역사적 사실인가, 아니면 신화적 이야기인가를 놓고 여전히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트로이아 전...

  • 설민석 하차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종영설…"아직 논의 중"

    설민석 하차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종영설…"아직 논의 중"

    논문 표절 논란으로 출연자 설민석이 돌연 하차한 MBC 역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의 시즌 종영설이 흘러나왔다. 22일 한 매체는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이 시즌을 종료하기로 가닥을 잡았고, 이미 촬영을 마친 녹화분도 방송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재정비 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선을 넘는 녀석들'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아직 논의 중이다...

  • '벌거벗은 세계사' 측 "30일 방송 재개, 각 분야 전문가 출연" [전문]

    '벌거벗은 세계사' 측 "30일 방송 재개, 각 분야 전문가 출연" [전문]

    '벌거벗은 세계사'가 설민석을 지우고 방송을 재개한다. 21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전했다. 제작진은 "먼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라며, 오는 30일 밤 10시 40분 방송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일 ...

  • 최태성 강사, '선녀들' 실체 폭로? "섭외해놓곤…" 일침 [전문]

    최태성 강사, '선녀들' 실체 폭로? "섭외해놓곤…" 일침 [전문]

    최태성 역사강사가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방송 프로그램으로부터 섭외 요청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몇 년 전인가. 모 방송 예능 팀에서 많은 분들이 연구소에 방문해 주셨다. 새로운 역사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획 취지가 너무 좋았다. 합류하겠다고 했다&...

  • [TEN 이슈] 잇따른 표절 논란, 홍진영이 던지고 설민석이 때렸다

    [TEN 이슈] 잇따른 표절 논란, 홍진영이 던지고 설민석이 때렸다

    때아닌 표절 논란으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스타 강사 설민석이 표절을 인정하고 방송에 하차했기 때문인 것.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두 사람을 향한 실망감 또한 더욱 커져만 간다. 홍진영은 2009년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제출한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로 인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논문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

  • 설민석, '선녀들'도 하차…MBC "프로그램 방향 논의중" [공식]

    설민석, '선녀들'도 하차…MBC "프로그램 방향 논의중" [공식]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역사 강사 설민석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하차한다. '선녀들' 제작진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방송 예정이었던 '선녀들'의 결방 소식도 알렸다. '선녀들...

  • [TEN 이슈] '논문 표절' 설민석 "모든 방송 하차"…학생들 겪을 실망감 어떡하나

    [TEN 이슈] '논문 표절' 설민석 "모든 방송 하차"…학생들 겪을 실망감 어떡하나

    역사 스타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설민석이 주축이 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이하 '벌거벗은 세계사'),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는 난처해진 상황이다. 지난 29일 한 매체는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 '카피킬러'로 ...

  • '방송 하차' 설민석, 녹화분 'MBC 방송연예대상' 출연

    '방송 하차' 설민석, 녹화분 'MBC 방송연예대상' 출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설민석이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에서 수상하는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에 오른다"라고 전했고, 이어 준비된 VCR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 중인 설민석이 출연했다. 설민석은 &qu...

  • 설민석, 승승장구→역사 왜곡·논문 표절→방송 하차 [종합]

    설민석, 승승장구→역사 왜곡·논문 표절→방송 하차 [종합]

    역사 스타강사로 방송가에서 활약했던 설민석이 최근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그는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설민석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EBS '설민석의 역사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알...

  • 설민석, 논문 표절 인정 "변명 여지없는 과오, 모든 방송 하차" [전문]

    설민석, 논문 표절 인정 "변명 여지없는 과오, 모든 방송 하차" [전문]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방송 하차의 뜻을 밝혔다. 29일 설민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며 석사 논문과 관련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과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