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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아이유·임시완·차은우…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그들, 연예인의 '롤모델'이네 [TEN피플]

    가수 출신 배우들이 안방극장에 하나둘씩 자리 잡으면서 특정 가수의 팬인 MZ세대에게는 반가움을, 드라마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오는 13일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둔 화제작 '원더풀 월드'의 주연, 권선율 역을 맡고 있다.차은우의 연기는 '원더풀 월드' 이전까지 불안한 카드로 작용했다. 그는 2018년 첫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9년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지난해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한결같이 냉미남형인 그의 이미지를 활용해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과정에서 차은우는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평과 함께 그의 단조로운 표정 연기와 어색한 발성과 발음으로 혹평받았다.이러한 연기력 논란은 TVING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부터 잦아들기 시작했고 최근작인 '원더풀 월드'를 통해 종식됐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그동안 보여준 다정한 이미지를 탈피한 데다, 연기력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994년 데뷔한 선배 배우인 김남주와 함께했음에도 어색함 없는 연기와 거친 액션, 애처로운 눈빛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차은우는 연기를 하면서도 OST뿐만 아니라 개인 음반 및 활동까지 꾸준히 챙겨 가수 차은우를 그리는 팬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지난 2월 솔로 가수로서 데뷔 앨범인 'ENTITY'(엔티티)를 발매했다. 그는 이

  •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웹툰 작가 김풍의 SNS 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찌질의 역사' 캐스팅 희망 사항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하하"라는 단어를 수없이 붙여 해탈한 그의 심경을 추측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드라마 '찌질의 역사'의 주연을 맡은 송하윤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2017년 6월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 출연했던 김풍은 그가 집필한 '찌질의 역사'가 영상화된다면 "남자 주인공으로는 임시완, 여자 주인공으로는 설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모티브로 삼고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연재하는 동안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임시완의 느낌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설현은 어느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유를 덧붙였다.'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스무 살 청년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풍이 집필에 참여했고 조병규와 송하윤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22년 8월 촬영을 끝냈지만 현재까지 편성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지난 1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측에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고,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S씨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악역으로 한창 주가를 올린 송하윤이었다. 이에 송

  • '첫술'에 배 채운 이도현→김수현,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 얻은 ★ [TEN피플]

    '첫술'에 배 채운 이도현→김수현,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 얻은 ★ [TEN피플]

    '첫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이 무색하게 데뷔작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스크린 첫 도전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어낸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도현은 군 복무 중 경사를 맞았다. 그는 영화 '파묘'에서 MZ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발 헤어스타일링에 온몸에 새긴 문신은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김고은과 함께 대살굿을 하는 장면, 빙의 되는 장면 등에서 무당 그 자체를 연기해 호평받았다.'파묘'는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60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0만 3344명을 기록했다. 개봉 6주차에도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첫 영화에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이도현은 한 번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공백기가 무색하게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끌고 있다.이도현 이전엔 임시완이 있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일찍이 아이돌 출신 꼬리표를 떼버렸다.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 KBS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등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오다 2013년 '변호인'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임시완은 극 중 용공조작사건에 억울하게 휘말려 고문당하는 대학생 진우 역을 맡았다.당시 49kg까지 감량했다던 임시완은 영화를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 2월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변호인'을 촬영했을 때를 회상했다. 임시완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혼자 욕조에 물을 받아 물고문당하는 연습

  • 임시완, 오늘(17일) 마라톤 10km 45분 만에 완주

    임시완, 오늘(17일) 마라톤 10km 45분 만에 완주

    배우 임시완이 마라톤 10km를 완주했다.임시완은 17일 자신의 SNS에 달리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2024 서울마라톤 10km 코스를 완주한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해당 코스를 45분 만에 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임시완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시완, 제대로 망가진다…'SNL 코리아' 시즌5 첫 게스트로 출격

    임시완, 제대로 망가진다…'SNL 코리아' 시즌5 첫 게스트로 출격

    배우 임시완이 'SNL 코리아' 5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첫 회 임시완 편이 오는 2월 저녁 8시 공개된다. ‘SNL 코리아’는 성역 없는 풍자, 거침없는 패러디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No. 1 코미디쇼.2023년 최고의 화제작 ‘소년시대’로 ‘장병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임시완은 ‘SNL 코리아’를 통해 생애 첫 코미디 쇼에 도전한다. 야외 촬영 현장에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혼을 불사른 임시완의 코믹 포텐에 역대급 반응을 예상한다는 제작진의 후문.임시완은 “SNL 코리아는 대한민국 주말의 에너지”라고 표현하며, “그동안 매 시즌 ‘SNL 코리아’를 보며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저 또한 시청자들께 큰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다 쏟아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비롯해 '비상선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미생' 등 수많은 인생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SNL 코리아’의 새 시즌의 시작을 역대급 무대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원희, 박보검·임시완 미담 공개 "나보다 더 빠르다"('라디오스타')

    조원희, 박보검·임시완 미담 공개 "나보다 더 빠르다"('라디오스타')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러닝 크루 박보검, 임시완에 대해 언급한다.1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는다. 조원희는 시작부터 마선호가 나왔던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김구라를 웃기기 위해 마선호와 같은 옷감의 의상을 입고 왔다고 어필한다고.김동현은 "격투기엔 정찬성이 있다면, 축구계엔 조원희가 있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산다"라고 폭로했다. 조원희는 "용돈이 50만 원이다"라며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미 마선호를 이길 조짐이 많다"라며 김동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다. 간식 셔틀부터 개인 비서, 애벌빨래까지 솔선수범하는 수발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용돈 같은 거 받나?"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하게 "300만 원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내 "와이프가 모른다. 방송 내지 말아 달라"고 사정한다. 김구라는 조원희의 수발 스킬에 감탄하며 500만 원으로 가격을 높여 영입을 제안한다고. 조원희가 보인 반응에 "멋있다"라며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졌다.축구 해설가인 조원희는 중요한 날엔 꼭 축구화를 신는다면서 중계 시그니처 루틴부터 중계할 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릴 "좀 더 좀 더 좀 더" 중계 톤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의 탭댄스 기습 제안에도 곧바로 축구화를 신고 탭댄스를 추며 노력형 예능 캐릭터임을 어필했다. 김구라

  • 황광희, '승승장구' 임시완 질투 "배 아파서 잠 못 자"('아이엠그라운드')

    황광희, '승승장구' 임시완 질투 "배 아파서 잠 못 자"('아이엠그라운드')

    황광희가 글로벌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는 '베프' 임시완을 향한 질투심을 폭발시킨다.6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이상엽, 황광희, 김민규, 손동표가 찾은 두 번째 여행지 그리스 '로도스'에서의 낭만적인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흥익인간' 4인방의 게임 친구 찾기 여정을 따라 눈이 부시게 푸른 바다와 중세 유럽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그리스 남동쪽의 작은 섬 '로도스'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4인방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인 여행객들로부터 익숙한 한국인들의 이름이 들려오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인을 본 적이 있냐"라는 이상엽의 질문에, 영국인 여행객들은 "TV에서만 봤다"라며 가장 먼저 "손흥민"의 이름을 외쳤다. 이에 이상엽은 "손흥민 선수가 한국을 정말 많이 알리고 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들은 "'K-팝' 가수로 BTS, '강남스타일'을 안다"라고 말해, 전 세계에 퍼진 한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영국인 여행객들은 "'오징어 게임'은 영국에서 진짜 인기가 많다. '오징어 게임2'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찐팬'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나와 같은 그룹에 '오징어 게임2'에 나오는 멤버가 있다. 너무 배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면서도 "그 친구의 이름은 임시완이다. 그를 기억해달라"라고 말하며, 임시완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자부심과 질투심(?)으로 뭉친 '흥익인간' 4

  • [공식] 임시완, 'SNL 코리아' 새 시즌 첫 호스트…온양 찌질이 장병태 뜬다

    [공식] 임시완, 'SNL 코리아' 새 시즌 첫 호스트…온양 찌질이 장병태 뜬다

    코미디 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호스트는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전국민을 웃기고 울린 대세 배우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최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부문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키노라이츠 인기작 순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3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힌 ‘소년시대’.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임시완은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 [종합] 킹 받는 임시완, 때아닌 해명 "'깻잎이유~' 표준어 발음 모르지 않았다"

    [종합] 킹 받는 임시완, 때아닌 해명 "'깻잎이유~' 표준어 발음 모르지 않았다"

    배우 임시완이 '킹 받는다'는 것을 '시대를 관통하는 표현 중 하나'라고 봤다.임시완은 7일 JTBC '뉴스룸'과 함께 인터뷰에 나섰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이날 임시완은 '소년시대' 병태 역에 대해 "'별 볼일 없지만 하지만 열심히 뭐라도 하려고 살아가는 모습 그게 너야'라고 스스로 자각하게 되는. 그런 작품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는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 다시 한 번 더 저의 마음을 가다듬는 거다"며 "'아 나의 이 찌질했던 모습을 잊지 말자. 절대 잊지 말자. 다시 한 번 상기시켜야 되겠다. 여러 번 흐릿해질 때마다 상기시켜야 되겠다' 그런 기회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캐릭터를 해석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임시완은 "충청도 이 사투리가 내포하고 있는 그런 정서를 건드려 보면 굉장히 좀 효과적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이걸 파헤쳐 보니까 제일 큰 부분 중에 하나가 은유더라"며 "이 은유를 좀 한 번 최대한 많이 이 극 중에 녹여봐야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제가 애드리브를 생각했던 부분들도 거의 대부분 다 그런 은유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이같은 은유가 잘 들어간 대사가 뭐냐는 질문에 "지영이가 '지금 날 꼬시려고 그러는 겨' 그래서 거기에 맞받아치는 말이 '꼬시기는 내 발꼬랑내가 꼬셔, 그게 아니고 내가 할 일이 할 얘기가 있으니까 뭐 언제 봐' 그런 거다"며 "원래는 그게 없었다. 아예 그냥 뭐 초반이니까. 나는 너를 꼬실 생각이 없다라는 거를 그런 은유로서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

  • 봐유, 임시완 또 대박났슈

    봐유, 임시완 또 대박났슈

    임시완의 열연이 빛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지난 22일 최종화를 공개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했다.쿠팡플레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첫 공개 이후 종영시까지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6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쿠팡플레이 내 35만 건이 넘는 리뷰 수와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어 임시완이 2023년 12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고 ‘소년시대’의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 영상이 매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매회 예측불가한 전개와 ‘장병태’(임시완 분)을 중심으로 10대 고등학생들의 미묘한 감정선들을 배우들의 명연기로 촘촘하게 채운 ‘소년시대’는 최종화가 공개된 후 몰아보기로 작품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웰메이드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임시완은 주변에서 ‘은퇴’를 염려할 정도로 싱크로율 높은 100% 찌질 연기와 충청도 네이티브에 버금가는 사투리 연기로 마지막 회까지 웃음과 함께 전형적인 권선징악을 비틀어 탄생시킨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했다.‘소년시대’ 최종회가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주변에서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몰아봤다. 인생작이다. 임시완의 역작이다’, ‘시즌이 끝나서 아쉽다. N차로 정주행 달려야겠다’, ‘최근에 본 작품 중에 가장 파워풀한 원탑 작품’, ‘임시완의 찌질한 연기가 최고였다’, ‘이제는 임시완이 병태로만 보인다’, 등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

  • 박서준·임시완·정해인, 88년생 男배우 트로이카 청룡의 해 달린다 [TEN피플]

    박서준·임시완·정해인, 88년생 男배우 트로이카 청룡의 해 달린다 [TEN피플]

    2024년이 밝았다. 갑진년은 푸른 용, 청룡의 해다. 새해를 맞아 자신만의 연기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88년생 남자 배우 트로이카로 박서준, 임시완, 정해인이 떠올랐다. 이미 지난 2023년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은 용띠 해를 맞아 올해도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2023 열일했던 박서준, 2024엔 '경성 크리처'로 포문 지난해 박서준은 부지런히 일했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등 총 3편의 영화를 대중 앞에 선보였다. 성적과는 별개로 박서준에게 2023년은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 해였다. '드림'에서는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코치 홍대 역을 맡았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인간성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민성으로 분했다. '더 마블스'에서는 캡틴 마블과 정략 결혼한 알라드나 행성의 얀 왕자로 변신해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예능도 활발했다. 박서준은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이서진 사장의 총애를 받는 박부장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숨가쁘게 달려온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에 이어 파트2 공개까지 연말과 연초를 빼곡하게 채우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베일을 벗은 파트1에 대한 평가가 기대만큼 좋지는 않지만, 곧 파트2가 공개를 앞둔 상황. 초반 서사 빌드업에 이어 파트2에서 이야기가 종결될 예정인 만큼 파트2에서는 좀 더 종합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 임시완 참여 '소년시대' OST 음반, 팬들 아쉬움 달랜다

    임시완 참여 '소년시대' OST 음반, 팬들 아쉬움 달랜다

    임시완이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OST 음반이 팬들을 찾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았다. 청춘 배우들의 개성만점 캐릭터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로 화제성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소년시대 OST 음반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OST 음반에는 국악적인 포인트와 노라조만의 유쾌하고 패기 있는 에너지를 담아낸 OST Part.1 '이판사판 – 노라조'가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됐다. 부여로 이사 가는 병태의 모습에 등장해 올드팝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OST Part.2 'When I Was Young - Munan', 아날로그 감성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던 OST Part.3 '깊은 밤에 우리 – 모어(more)', 주연 배우 임시완이 직접 '병태'의 목소리로 참여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는 병태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OST Part.4 'Take Me Home – 임시완'까지 스토리를 회상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총 4곡의 가창곡을 비롯해 부여농고 교가와 돌아돌아송 원곡,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던 BGM 22곡이 1CD에 담겨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과 감동을 담아낸 포토북(64P), 개성만점 캐릭터별 포토카드(8종), 레트로한 엽서(3종), 그리고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로 구성됐다. '소년시대'의 음악은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 종영 '소년시대', 첫 주 대비 시청량 2.914% 상승…임시완 "끝까지 같이 가능겨"

    종영 '소년시대', 첫 주 대비 시청량 2.914% 상승…임시완 "끝까지 같이 가능겨"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최종화를 공개한 가운데,  이명우 감독과 배우들이 친필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7일 '소년시대' 측은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주역들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이명우 감독은 "우리들의 소년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응겨~ 응원과 사랑 감사해유~"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온양 찌질이 병태로 최고의 열연을 펼친 임시완은 "소년시대랑 끝까지 같이 가능겨~이이! 가..감사합니다"라며 캐릭터에 스며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여기에 부여 흑거미 지영 역의 이선빈은 "소년시대를, 그리고 부여 흑거미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흑거미 잊지 말어", 아산 백호 경태 역의 이시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시대! 사랑합니다♥" ,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의 강혜원은 "지금까지 '소년시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극을 풍성하게 채워준 이상진, 김정진, 허건영, 김윤배, 서동규, 박건주 등 신예 배우들 역시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했다.앞서 22일 공개된 '소년시대' 마지막 9, 10화는 쟈니윤 영호(김윤배 역)부터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 역)까지 부여농고 도장 깨기에 나

  • 임시완 "♥여자친구에 다정하려 노력…'소년시대' 병태보단 센스 有"[인터뷰①]

    임시완 "♥여자친구에 다정하려 노력…'소년시대' 병태보단 센스 有"[인터뷰①]

    배우 임시완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임시완은 극중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았다.극중 임시완은 짝사랑 상대 선화(강혜원 분)에 순진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임시완은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다정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병태랑은 차이가 있는 게 병태는 경험이 아예 없으니 좀 부족함이 있지 않나. 병태보다는 좀 센스있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시완, 찌질함도 통했다

    임시완, 찌질함도 통했다

    배우 임시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장병태’ 역을 완벽하게 소화, 코믹과 감동을 오가고 있다. 임시완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장르 불문 캐릭터에 동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국세청 조사관 ‘황동주’로 분해 감독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인물 톤을 잡는 것은 물론 매 장면 ‘황동주’의 똘기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를 제시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다. 이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장발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 어린 시절 상처로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숨어 대사가 적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눈빛과 표정만으로 ‘안대범’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영화 ‘비상선언’을 통해서는 비행기 테러범 ‘류진석’을 맡아 선하고 바른 이미지를 깨고 섬뜩한 돌아버린 눈빛 연기로 관객들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게다가 영어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하는 장면에서 외국 유학생 출신인 ‘류진석’ 캐릭터에 맞게 교포식 영어 발음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인물을 만들어갔다. 올해 영화 ‘1947 보스톤’에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서윤복’으로 분해 마라토너 몸을 만들기 위해 체지방 6%대로 낮추고 마라톤 코치와 현역 선수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받으며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이처럼 매 작품 연기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에 하나 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