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바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를 또 다시 소환해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모양새다.11일 바비는 자신의 SNS 상에서 비아이와 관련해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바비는 "그(비아이)는 내 형제이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이 그에게 느끼는 마음을 이해한다"며 "그가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줬지만, 그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비아이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호소했다.바비의 비아이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비아이가 SNS상에 자신의 앨범 홍보 글을 올리자 바비는 '렛츠 고(lets go)'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비아이 또한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또한 바비는 비아이가 팀을 탈퇴한 해에도 "보고 싶다야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한 비아이의 영상을 게재, 공개적으로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LSD를 구매해 투약함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비아이는 아이콘의 리더이자 팀 내에서 바비와 함께 작곡과 작사를 맡으며 팀 색깔을 구축해왔기에 그의 탈퇴는 아이콘에 큰 타격이었다. 실제로 아이콘의 곡 대부분은 비아이가 작곡과 작사를 했으며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을
배우 손태영이 딸 리호와 영화 '바비' 카페에 갔으나, 시끄럽고 복잡한 환경에 "두 번은 못 오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30일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풍 실감한 배우 손태영(블랙핑크, K-P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이날 리호와 함께 '바비' 콘셉트의 카페에 갔다. 각자 핑크 아이템을 소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카페에 도착한 모녀는 음료와 디저트 등을 시켜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바비'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에서 손태영은 리호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바비'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그러나 손태영은 이내 지친듯 "너무 시끄럽다. 음악 볼륨이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후 지친듯 "두 번은 못 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아이들 없이 금요일 밤에 뉴욕 외출해 공연을 보는 등 오랜만에 자부타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손태영은 "아이들 없이 금요일 밤에 나온 건 처음이다. 아니, 월화수목금토일 밤은 처음이다"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열연한 "나는 켄이다"의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21일(현지 시간)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틱 레코드가 "나는 켄이다"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전했다.해당 비디오는 라이언 고슬링이 리허설하는 장면과 함께 감독 그레타 거윅, 총괄 프로듀서 마크 론슨, 이 곡의 공동 작곡가/프로듀서 앤드류 와이어트를 포함하고 있다."나는 켄이다"는 바비의 오랜 남자친구인 켄(라이언 고슬링)이 그들의 관계에서 항상 2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드러난다.라이언 고슬링은 "금발의 연약한 삶을 사는 것이 제 운명인가요?", "저를 위해 싸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등의 가사를 부른다.애틀랜틱 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발매된 바비 앨범은 10억 개의 전 세계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운드트랙에는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니키 미나즈, 아이스 스파이스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히트곡인 "나는 켄이다"는 빌보드 핫 락 앤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상위 5위에 올랐다.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에서 켄을 맡았다.'바비'는 현재까지 미국 현지에서 5억 6,730만 달러, 세계적으로 12억 7,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날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23만1015명 관객을 동원, 24만864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전부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평단의 기대가 반영된 듯 개봉 첫날 23만 명의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 단계 밀린 '밀수'(감독 류승완)가 2위로 7만732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6만4627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강한 뒷심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를 유지했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3만1326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42만7813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합류에 따라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두 계단 하락한 4위다. 2만4256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83만6497명의 누적
영화 '밀수'와 '더 문'이 4배 차이 관객수를 보이며 극명한 희비를 맛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1만941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8만7299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다.5만2630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81만2243명의 누적 관객수다. 이번 주중 1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4만1602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9만648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같은 기간 2만8007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41만2798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여름 시장 빅4 중 3작품이 공개된 가운데, 흥행가도에 올라
영화 '밀수'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3만2280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6만7880명을 돌파했다. 이번 빅4 중 스타트를 끊으며 자신 있게 나선 '밀수'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에 올라섰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다. 5만9436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5만9619명의 누적 관객수다. '밀수'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가 나는 상황.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4만1066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5만488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같은 기간 2만385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38만4791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더 문'과 '비공식작전'이 '윈윈'이 아닌 '제로섬' 게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44만35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0만14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더 문'(감독 김용화)은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에도 밀렸다. 같은 기간 18만482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36만944명이다.'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개봉 첫 주말 스코어 치고 평균을 한참 밑도는 수치다. 최근 개봉한 '밀수'의 경우 120만 관객에 육박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일 동시 개봉한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현재 북미 극장가에서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와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동반 흥행하는 '바벤하이머' 현상에 빗대 이른바 '더문식작전' 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 첫 주말 흥행 참패의 기운을 보이며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개봉 첫주이고, 입소문이 중요해진 만큼 이후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지만, 오는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오는 15일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경쟁작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흥행력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펜하이머' 역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벌써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밀수'
영화 '밀수'가 여름 빅4 3파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비공식작전'은 준수한 성적으로 추격하고 있고, '더 문'은 울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밀수'(감독 류승완)는 93만763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3만5579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1주차에 이어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합류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의 자리를 지키며 '밀수'를 추격하고 있다. 44만35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0만142명의 누적 관객수다. '밀수'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지만, 최선을 다해 추격 중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29만1823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1만380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해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
영화 '밀수'가 개봉 9일째 연속 1위를 수성하며 독주하는 가운데, '엘리멘탈'이 '더 문'을 잡고 3위를 탈환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8만15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59만7903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며 흥행 독주 중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개봉 당일 2위로 진입한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자리를 지켰다. 9만427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25만9706명의 누적 관객수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를 탈환했다. 같은 날 6만6824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02만1978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해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엘리멘탈'에 밀린 '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5만4896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7만6080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
영화 '밀수'가 개봉 8일째 1위를 수성하는 가운데, '비공식작전'이 2위, '더 문'이 3위로 진입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9만345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1만7746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2위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개봉 당일 2위로 진입했다. 12만199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16만5426명의 누적 관객수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3위는 '더 문'(감독 김용화)으로, 8만928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2만1184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로써 올해 여름 대작 한국 영화 빅4('밀수'-'비공식작전'-'더 문'-'콘크리트 유토피아') 중 세 작품이 공개됐다. 아직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화력이 센 개봉 당일 1위인 '밀수'를 밀어내지 못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그쳤다. '밀수'와 비교해 관객수 역시 '비공식작전
영화 '더 문'과 '비공식작전'이 동시에 스크린에 걸린다. 이 두 영화의 향배는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문'(감독 김용화)은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를 내세운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더 문'은 눈 앞에 다채롭게 펼쳐지는 달과 우주의 모습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구현돼 볼거리를 준다. 다만, 영화의 서사 자체는 다소 헐겁고 뻔하다는 평가를 주를 이루고 있다. '더 문'과 함께 경쟁하게 될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을 투 톱으로 내세운 버디 영화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하지훈)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비공식작전'은 기대 이상의 카 체이싱, 총격 액션 등이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나, 하정우-주지훈 더비의 연기에 기시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한다. 한편, 여름 극장 대전은 '밀수'(감독 류승완)가 스타트를 끊은 상황. 개봉 7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하는 등 흥행가도에 올라선 모습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24만6026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2만4313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2위를 수성 중인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같은 날 9만9322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587만8814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찼다.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으로 5만8915명 관객을 동원, 365만378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영화계에서는 발군의 뒷심을 보이고 있는 '엘리멘탈' 탓에 '미션 임파서블7'이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이하 '명탐정코난26')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2만1695명 관객이 관람했고 총 62만3386명 관객이 봤다. '5위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로 1만7170명이 관람, 46만7367명 누적 관객을 기록했
영화 '밀수'가 2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뒀다. 개봉 일주일 만인 1일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전망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1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25만336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7만8293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2위를 수성 중인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같은 날 10만6773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577만9496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찼다.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으로 6만3005명 관객을 동원, 359만487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영화계에서는 발군의 뒷심을 보이고 있는 '엘리멘탈' 탓에 '미션 임파서블7'이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이하 '명탐정코난26')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2만1474명 관객이 관람했고 총 60만1693명 관객이 봤다. '5위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로 1만7870명이 관람, 45만197명 누적 관객
영화 '밀수'가 주말 사이 117만 관객을 동원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0주차(7월 28일~30일) 주말 박스 오피스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지난 주말 117만6096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2만4878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나흘 만에 125만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를 수성 중인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같은 날 36만4223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567만273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찼다.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으로 30만9342명 관객을 동원, 353만188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영화계에서는 발군의 뒷심을 보이고 있는 '엘리멘탈' 탓에 '미션 임파서블7'이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이하 '명탐정코난26')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8만9411명 관객이 관람했고 58만216명 관객이 봤다. '5위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로 8만1146명이 관람, 43만2340명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큰 반
영화 '밀수'가 나흘 만에 125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흥행 기운을 뽐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밀수'(감독 류승완)는 29일 하루 47만382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5민1853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나흘 만에 125만 돌파에 성공,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따.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제치고 2위를 수성 중인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같은 날 14만5655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553만5408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351만 관객을 누적, 이를 통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를 넘어선 '엘리멘탈'은 1위였던 '인사이드 아웃'(497만)을 넘어 역대 1위의 자리에 섰다.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30일 중 깰 전망이다.3위는 '미션 임파서블7'로 13만463명 관객을 동원, 341만413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영화계에서는 발군의 뒷심을 보이고 있는 '엘리멘탈'이 '미션 임파서블7'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이하 '명탐정코난26')이 이름을 올렸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