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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생머리 변신' 송혜교, 20대도 울고 갈 청순 미모 '깜놀'

    '긴 생머리 변신' 송혜교, 20대도 울고 갈 청순 미모 '깜놀'

    배우 송혜교가 20대 꽃미모를 자랑했다.송혜교는 23일 공개한 사진에서 긴 생머리에 얇아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날카로운 콧대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20대 배우 못지 않은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해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을 맡았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렸다. 현재 넷플릭스 방영 중이며,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어서 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송혜교 '더글로리' 파트2 예열

    "어서 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송혜교 '더글로리' 파트2 예열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는 3월 10일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포스터는 "어서 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라는 동은 시점의 서늘한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은이 짜놓은 복수의 판에 들어선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선악을 가르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숲속, 나팔꽃이 만개한 곳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서 있다. 얄팍한 우정과 거짓으로 유지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면서 동은이 설계한 지옥에 끌려 들어온 가해자들과 자신의 삶에 자리 잡은 고통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한 피해자들의 연대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담고 있다. 죄책감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모습,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며 서로를 의심하는 가해자들이 뜨거운 분노를 유발하는 가운데 위기를 맞는 듯한 피해자들이 교차되며 동은의 복수가 계획대로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모든 것이 끝난 후 남겨진 폐허에서 동은은 과연 평안과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태혜지 이을 '소종주'…한소희·전종서·박주현, 94년생 여배우 트로이카 [TEN스타필드]

    태혜지 이을 '소종주'…한소희·전종서·박주현, 94년생 여배우 트로이카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연기력 뿐 아니라, 미모부터 스타성을 두루 갖춘 이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름 석자만으로 화제가 되는 이들은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겼다(김태희 80년생, 송혜교-전지현 81년생). 자고로 배우란 나이가 들수록 무르익는 것이지만, 나이에 따라 적합한 롤은 존재하기에 이들을 이을 여배우들에 대한 현장의 수요는 끊이지 않는다. 80년대 초반생인 태혜지에 이어 94년생 28살 여배우 트로이카가 여기 있다.먼저 한소희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단번에 존재감을 뿜어냈다. 한소희는 불륜녀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그려냈으며, 대선배인 김희애와 맞붙는 신에서도 기죽지 않고 제 연기를 해냈다. 한소희는 시청자의 분노 유발과 불륜녀 나름의 서사 사이에서 적절하게 줄타기 하며 긴장감을 유지,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후 한소희는 JTBC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등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알고있지만,'에서 사랑을 믿지 못하지만, 연애하고 싶은 유나비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애 감정을 연기했고, '마이 네임'에서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마약 조직에 들어간 지우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소희는 불륜녀에 이어 로맨스, 액션 등 다

  • 송혜교, 명품 F사로 도배하더니 밀라노서 빛나네…늘 반려견 루비 함께

    송혜교, 명품 F사로 도배하더니 밀라노서 빛나네…늘 반려견 루비 함께

    배우 송혜교가 일상을 공유했다.송혜교는 20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송혜교는 검은 코트와 목도리를 한 모습이다. 그는 휴대 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가 사용 중인 그립톡이 눈에 띈다. 반려견 루비의 모습을 본 떠 만든 듯 보인다.송혜교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영란, KBS라 시원하게 욕 못한 이유 "'더 글로리' 송혜교 삶 이해"('이별 리콜')

    장영란, KBS라 시원하게 욕 못한 이유 "'더 글로리' 송혜교 삶 이해"('이별 리콜')

    방송인 장영란이 학교 폭력을 당했던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벼랑 끝에서 만난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콜녀와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와 AB6IX 박우진이 출연한다.이날 등장하는 리콜녀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 성인이 된 후에는 친구와 연인의 배신 등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특히 재연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리콜녀의 학창 시절을 본 장영란은 "너무 고생했다. KBS만 아니면 시원하게 욕을 하고 싶었다"라며 분노한다.리콜녀는 "일방적으로 당했다. 따돌림은 전염병 같더라. 무서웠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양세형은 "피해자는 아무 잘못이 없어도 너도나도 따돌리기 시작하면 같이 하게 된다. 제일 무서운 것은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다.장영란은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더 글로리' 속 주인공 문동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한 복수를 위해서 처참하게 지내지 않냐. 한편으로는 문동은의 삶이 이해된다"며 리콜녀를 진심으로 위로한다.그렇게 사람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던 리콜녀에게 운명처럼 X가 나타난다.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나 벼랑 끝에 서 있던 리콜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X. 리콜녀는 언제나 따뜻한 말로 자신을 보듬어 줬던 X에게 위로받는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이별한다.이별한 지 6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X와 이별 후 단 한 번도 다른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리콜녀. 어떤 이유로 두 사람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이별한 것인지, 그리고 6년 만에 이

  • [종합] 송혜교 1위·고현정 2위·김나영 3위, 화려한 돌싱의 아이콘 등극 ('연중')

    [종합] 송혜교 1위·고현정 2위·김나영 3위, 화려한 돌싱의 아이콘 등극 ('연중')

    배우 송혜교가 '화려한 돌싱 스타' 1위에 올랐다.9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는 화려한 돌싱 스타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송혜교.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2017년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송혜교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말이 솔직히 짜증났다. 시간 지나서 생각해 보니 그 말이 가장 힘이 됐던 것 같고 정말 시간이 해결해줬다"고 에둘러 당시의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호평받고 있다.2위는 배우 고현정이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현정은 1995년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며 연예계 은퇴했다. 그러나 결혼 8년 6개월여 만에 이혼하며 10년 만에 연예계 복귀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 등으로 공백이 무색할 만큼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마스크걸'을 통해 복귀하며, 최근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3위엔 방송인 김나영이 이름을 올렸다. 김나영은 남편과 이혼 후 1년 동안 식욕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현재는 개인 채널 구독자 74만 명 이상을 보유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나영은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이밖에 4위는 방송인 이상민, 5위는 배우 오윤아, 6위는 방송인 서장훈, 7위는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송혜교, 명품 F사 다 쓸어가나…"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할 자태

    송혜교, 명품 F사 다 쓸어가나…"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할 자태

    배우 송혜교가 일상을 공유했다.송혜교는 9일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브랜드 F사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앞머리를 내린 송혜교는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의상과 가방을 들고 소파에 앉아 있다. 앉아만 있어도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는 모습이 돋보인다.송혜교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 2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가 쏘아올린 공…'유퀴즈'→'진격의', 숨죽인 문동은에 전한 위로[TEN피플]

    송혜교가 쏘아올린 공…'유퀴즈'→'진격의', 숨죽인 문동은에 전한 위로[TEN피플]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수면 위로 꺼내 놓았고 방송가도 이를 다루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의 잔혹한 사태를 접한 대중은 '학교폭력 근절'에 목소리를 모았고, 덕분에 숨죽이며 지냈던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하나 둘씩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먼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어렵게 입을 뗐다. 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꺼냈다. 곽튜브는 "제가 덩치가 되게 작고 키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저는 항상 그들에게 밑이었다. 중학교 가서도 똑같았다.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던지 체육복이나 교과서를 빌려가서 안 돌려주거나,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제가 아파하는 거를 보면서 웃었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고등학교 진학 할 때는 아무도 모르는 고등학교로 가야겠다 해서 멀리 떨어진 실업계를 갔다. 고1 초반까지는 반에서 1등했고 애들도 절 되게 재밌어했다. 근데 중반쯤 반에 있던 누가 중학교 때 애한테 제 별명이 '거지'였다는 걸 들었다.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럴 바에는 그만하자고 생각했다"고 자퇴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그러면서 곽튜브는 "이걸 얘기하는 게 한국에선 창피한 일이다. 학교폭력 당했다고 하면 보통 원인을 당한 사람한테 찾는다. 가해자들은 많고 당한

  • 송혜교, 러블리 매력 가득 비주얼…'천상 여배우' 모먼트

    송혜교, 러블리 매력 가득 비주얼…'천상 여배우' 모먼트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y last paris tri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혜교, 15살 어린 신현지와 투샷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송혜교, 15살 어린 신현지와 투샷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배우 송혜교가 친구들과 함께한 파리 여행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4일 "My last paris trip"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혜교는 15세 연하의 모델 신현지와 찍은 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해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을 맡았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렸다. 현재 넷플릭스 방영 중이며,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송혜교 닮은꼴' 김효진, 베트남 빛내는 미모…'태후' 시절이 보이네

    '송혜교 닮은꼴' 김효진, 베트남 빛내는 미모…'태후' 시절이 보이네

    '러브캐처 인 발리' 김효진이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냈다.최근 김효진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은 베트남 나트랑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 화면 가득한 눈, 코, 입으로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송혜교의 남자, 이도현보다 "나이스한 개XX" 정성일이 치명적인 이유[TEN스타필드]

    송혜교의 남자, 이도현보다 "나이스한 개XX" 정성일이 치명적인 이유[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한 작품에서 인물들 간 시너지는 매우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눈, 코, 입을 모아 놓은 얼굴이 가장 매력적인 외모는 아니듯, 어울림이라는 것은 다른 차원의 것이다.가장 잘 나가는 남녀 배우를 묶어 놔도, 초호화 스타 배우들을 대거 불러 모아도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흥행 참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히려 서로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면 시너지가 난다. 이 시너지가 작품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핵심 요소이기에 캐스팅 디렉터는 머리를 싸맨다.이런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속 송혜교(문동은 역)와 치명적인 화학작용을 일으킨 남자는 이도현(주여정 역)이 아닌 정성일(하도영 역)이다.먼저 문동은과 주여정의 관계를 보면, 두 사람 사이엔 긴장감이 없다. 주여정은 응급실 베드에서 문동은과 처음 마주친 이후, 그에게 홀딱 빠졌다. 문동은의 학교까지 찾아가 "빈혈약 꼭 챙겨 먹으라"고 하고 바둑 과외 선생도 자처한다. 답장 없는 문자를 계속해서 남기고, 답장 한 통에 부리나케 달려 나가 "나와 연애하자"고 한다.주여정은 문동은에게 완전히 무장해제되는데, 이 지점에서 '더 글로리'의 개연성도 무너졌다. 주여정은 문동은의 온몸 전체에 난 화상 자국을 보고 나서 "칼춤추는 망나니 하겠다"며 그녀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삶을 내던진다. 문동은을 향한 주여정 감정의 서사는 시청자를 설

  • 송혜교 반려견 루비, 도대체 누구 품에…엄마 아니어도 잘 안겨있네

    송혜교 반려견 루비, 도대체 누구 품에…엄마 아니어도 잘 안겨있네

    배우 송혜교가 자기 반려견 루비와 함께 있는 '절친' 박효주의 모습을 포착했다.송혜교는 지난 26일 "gorgeou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효주의 모습이 담겼다.송혜교는 자기 반려견 루비를 품에 안은 박효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두 사람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가 박효주의 품에 안긴 모습이 돋보인다. 박효주는 루비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송혜교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 2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 "그렇게 웃지마" 절규에 '절친' 옥주현 등판 "죽는다 연진아"

    송혜교 "그렇게 웃지마" 절규에 '절친' 옥주현 등판 "죽는다 연진아"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공식예고 영상을 게재하자, 절친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등판했다.송혜교는 23일 '더 글로리' 파트2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그리운 연진에게'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은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쓴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상 속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송혜교의 절규 신. '그렇게 웃지 마!'라고 외치며 무너지는 문동은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그룹 핑클 이진은 "와 예고편", 배우 최희서와 기은세는 "소오름"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며 작품에 잔뜩 몰입된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 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더 글로리' 이도현, 개연성 없는 송혜교♥ '금사빠'…시즌2서 반전될까[TEN스타필드]

    '더 글로리' 이도현, 개연성 없는 송혜교♥ '금사빠'…시즌2서 반전될까[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종종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마주할 때가 있다. 단조로워 보였던 인물이 가면을 벗었을 때, 분명 착한 캐릭터였는데 천하의 몹쓸 악역이란 걸 알아챘을 때 찾아오는 얼얼한 기분. 갑자기 뒤통수가 당기는 그 맛에 우리는 새롭고 기발한 인물들에게 열광한다.그러나 이런 캐릭터를 만나기가 쉬운 것만은 아니다. 다음 전개가 눈앞에 뻔하게 그려지는 역할들, '설마 이러지는 않겠지' 했던 클리셰가 어김없이 이어지면서 허탈감에 빠지게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얼개가 헐겁고 일차원적인 등장인물의 존재는 작품 전체의 퀄리티를 떨어트리기도 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의 주여정(이도현 분)은 전자일까 후자일까. 적어도 시즌1에서 주여정은 문동은(송혜교 분)의 인물 관계도에서 개연성이 가장 떨어지는 인물이다.서울주병원의 병원장 아들인 주여정은 소탈하고 다정한 성격이나, 아버지의 죽음에 있어 모순적 상황을 겪으며 거대한 감정의 충돌을 품고 있다. 주여정은 아버지가 죽을 위기에서 살려낸 환자에게 되려 살해당하자, 내면 아픔과 분노를 숨긴 채 크게 방황하는 캐릭터.주여정은 피멍투성이가 되어 주병원 응급실 베드에 누워있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져 실려온 문동은과 눈맞춤하며 처음 만난다. 우연히 문동은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된 주여정은 무슨 바람인지 문동은의 학교까지 두 차례나 찾아가고 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