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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과인데 이렇게 다르네…송혜교 '사과문의 정석'→댄스 가수 유랑단의 '변명문'[TEN이슈]

    같은 사과인데 이렇게 다르네…송혜교 '사과문의 정석'→댄스 가수 유랑단의 '변명문'[TEN이슈]

    배우 송혜교가 집 공사로 인해 이웃 주민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빠른 대처와 깔끔한 사과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스포츠서울은 '톱스타 A씨'의 신축 중인 주택에서 대형 철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A씨의 주택의 가설 구조물을 해체하면서 떨어진 철근은 인근에 주차된 B씨의 차량 뒷 유리창을 깨고 차에 박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톱스타 A씨'는 송혜교임이 밝혀졌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17일 늦은 오후 UAA는 공식 보도를 통해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UAA는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처음부터 사고가 나지 않게 관리했으면 좋았겠지만, 논란에 빠른 피드백을 내놓으며 작성한 사과문은 '사과문의 정석'이란 평을 받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해명도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사과문이었다. 정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를 전했다. 해결 방안과 함께 재발 방지 계획까지. 사과문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다. 반면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 더 큰 공분을 사는 경우도 있다.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9일 열린 서울 '유료' 콘서트에서 공연 보

  •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가수 션은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고 이에 아이유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은 물론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5000만원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통 큰 훈훈함을 보였다. 래퍼 이영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얼음물을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 배우 이도현 또한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신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수재민들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가수 이

  • 이도현에 지목 받은 송혜교, 한소희·신현지로 이었다

    이도현에 지목 받은 송혜교, 한소희·신현지로 이었다

    배우 송혜교가 아이스 버킷 기부 챌린지에 합류했다. 송혜교는 14일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배우 이도현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 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선행을 알렸다. 송혜교는 "모든 루게릭 환우분과 가족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배우 한소희·김민석, 모델 신현지를 다음 챌린저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송혜교의 이름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는 인증서를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송혜교는 당초 한소희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제작사와 의견 조율 실패로 하차를 결정했다. 함께 승선했던 한소희, 심나연 감독도 동반 하차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송혜교가 밥해주는 15살 연하 모델 "오늘은 제니네서 자고 왔다" ('강심장리그')

    [종합] 송혜교가 밥해주는 15살 연하 모델 "오늘은 제니네서 자고 왔다" ('강심장리그')

    모델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는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가 연예계 인맥왕이 된 비법을 밝히자 이지혜는 "근데 우리 팀 신현지도 인맥 하면 안 뒤진다. 송혜교, 제니절친으로 유명하거든"이라고 알렸다. 이에 신현지는 "나는 저 둘이 다다. 사람들이 나를 되게 ‘인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다 슈퍼스타인 거고"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송혜교와 신현지의 나이 차이는 15살. 어떻게 친해진거냐고 묻자 신현지는 "혜교 언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서는 패션쇼 무대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그래서 같이 식사하면서 언니가 지금까지 계속 생일 챙겨주고 몸 안 좋을 때 장어 사주고 집에서 밥 해주고"라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집에서 어떤 밥을?"이라고 묻자 신현지는 "내가 계속 몸을 관리하는 걸 아니까 곤약으로 만든 무언가를 해준다. 와인을 좋아하니까 와인도 같이 마신다. 그리고 언니가 제 고민 상담을 가장 잘 들어준다"고 밝혔다. 오늘 송혜교와 제니에게 '강심장 리그' 나간다고 말했냐고 묻자 신현지는 "오늘 안 그래도 제니네 집에서 자고 왔는데, 아침에 Enjoy하고 Having fun하고 오라고, 넌 너무 잘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이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한 것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김용호의 피해자 중 박수홍이 유일하게 끝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김용호가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을 공격하고 허위비방하고 안줏감 다루듯 방송을 했다"며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배우 전지현은 물론 김성령, 한예슬, 송혜교, 김혜수, 서장훈 등이 김용호의 희생양이 됐다고 알렸다. 노종언 변호사는 "저는 공소가 제기됐으면 보도자료를 뿌리는 게 낫다고 보는데"라며 의견을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상처가 너무 커서 김용호 씨와 엮이는 것 자체를 피하는 피해자도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또 "김용호가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해 소 취하를 하거나, 피해자가 김용호한테 찾아가 모종의 방법으로 김용호와 합의하고 사건을 종결시키는 방법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 사안에선 (김용호가)합의를 하겠다, 미안하다, 용서를 구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우리에게만 그러나? 싶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김용호는 25개의 허위사실을 31차례 공공연하게 방송했다"며 "제보자로 알려진 사람은 가해자 측과 연관이 있다. 원한 관계에 있는 피고인의 말을 믿고(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외에 허위사실들은 김용호의 단독 범행이라 현재는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경찰이 모든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의견으로 송치 했을 때도 너무 알리고

  • 송혜교와 무슨 사이길래…'15살 연하' 모델 "집에서 밥해주고 보양식 챙겨줘" ('강심장리그')

    송혜교와 무슨 사이길래…'15살 연하' 모델 "집에서 밥해주고 보양식 챙겨줘" ('강심장리그')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조현아가 출연한다.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조현아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현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한다. 이에 모델 신현지도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진다. 신현지는 15살 많은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한다.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한다. 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강심장리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입대 앞둔 이도현 "송혜교, ♥임지연 등 '더 글로리' 멤버들 면회 와준다고"[인터뷰②]

    입대 앞둔 이도현 "송혜교, ♥임지연 등 '더 글로리' 멤버들 면회 와준다고"[인터뷰②]

    배우 이도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이제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할 것같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기에 입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걸 경험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은 회사에서 통제를 받기도 하니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군대를 가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울 수도 있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9세인 이도현은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서른이 기대된다. 어릴 때부터 빨리 서른을 넘고 싶었다.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중후한 맛이 있지 않나. 물론 그런 맛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누나가 '더 글로리' 촬영하면서 면회 와준다는 얘기를 했다. '더 글로리' 멤버들과 다같이 온다고 했는데 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같다. 아마 군대에서 외롭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서 고등학생과 냉혈 검사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송혜교, '얼굴 천재' 차은우와 찍은 사진 박제…나라 하나 세워야 할 미모[TEN이슈]

    송혜교, '얼굴 천재' 차은우와 찍은 사진 박제…나라 하나 세워야 할 미모[TEN이슈]

    배우 송혜교가 차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박제했다. 송혜교는 9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주얼리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주얼리 브랜드의 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송혜교는 해당 행사에 차은우와 함께했다. 그는 수트와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차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그는 '더 글로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얼굴천재의 만남"…송혜교X차은우, 16살 차이 뛰어넘는 '비주얼 케미'[TEN이슈]

    "얼굴천재의 만남"…송혜교X차은우, 16살 차이 뛰어넘는 '비주얼 케미'[TEN이슈]

    배우 송혜교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비주얼 케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8일 헤어스타일리스트 A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행사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 차은우는 쇼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볼드한 주얼리에 가슴 부분에 절개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블랙 슈트를 입은 차은우는 화려한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얼굴 천재' 두 사람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로맨스 판타지 재질이다", "투샷 미쳤다", "사람 맞자?", "고귀해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송혜교은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1997년생인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로, 차은우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의대생 권선율 역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도장 찍었으니 내꺼" 옥주현, 한소희·신현지 제쳤다…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도장 찍었으니 내꺼" 옥주현, 한소희·신현지 제쳤다…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옥주현은 28일 "내꺼.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꺼.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쟁탈전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주현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인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 후 백스테이지를 찾았다. 옥주현은 송혜교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혜교는 옥주현의 행동에 웃음이 터졌다. 이에 왼손으로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때리기도. 앞서 배우 한소희와 모델 신현지가 송혜교를 두고 내꺼라고 지칭하기도. 하지만 옥주현이 직접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어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송혜교는 "허허"라고 댓글을 남겼다. 옥주현과 송혜교는 각각 1980년생, 1981년생이다. 평소 절친한 사이의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 절친들과 홈파티…소소·행복 일상

    송혜교, 절친들과 홈파티…소소·행복 일상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친구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신현지, 박효주, 최희서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혜교, 이 미모 누가 40대로 봐? 20대 울고 갈 청순미

    송혜교, 이 미모 누가 40대로 봐? 20대 울고 갈 청순미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와 20대 꽃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20일 공개한 사진에서 노란 원피스를 입고 루비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20대 배우 못지 않은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은 "둘 다 보고 싶어", 배우 현쥬니는 "언니는 내꺼다"라고 적었다. 기은세와 박솔미 역시 댓글로 반색했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해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송혜교는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하차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대본 수정 이견有" 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속사정 [TEN피플]

    "대본 수정 이견有" 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속사정 [TEN피플]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의 투샷을 볼 수 없게 됐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이 불발되면서다. 이 배경에는 제작사와의 작품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다.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심나연 감독은 ‘자백의 대가’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내용의 작품. 송혜교가 제안받았던 역할은 미술교사 안윤수로, 소소한 행복을 꿈꾸다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이다. 한소희는 극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여기에 연출은 애초 이응복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괴물’, ‘나쁜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이 새 연출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결국 세 사람의 만남는 불발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주연배우와 감독이 ‘자백의 대가’를 떠난 배경에는 대본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존재했다고 귀띔했다. 세 사람은 ‘자백의 대가’의 전체적인 대본이 3년 전에 쓰인 만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사는 대본 수정에 대한 이견을 조율할 의지가 약했다는 것. 이에 연출자는 제작사와의 소통의 부재 끝에 작품에서 손을 떼기로 했고, 송혜교와 한소희 역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송혜교, 한소희의 만남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들 역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소희는 앞서 자신의 채널에 ‘자백의 대가’ 합성 투샷 포스터까지 게재하며 송혜교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 송혜교도 이를 공유하며 ‘하트

  • 한소희, 공개 고백까지 했는데…송혜교와 '투샷' 못 본다 [TEN이슈]

    한소희, 공개 고백까지 했는데…송혜교와 '투샷' 못 본다 [TEN이슈]

    서로를 향한 공개 고백까지 했던 송혜교, 한소희의 만남이 불발됐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17일 한 방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송혜교와 한소희가 오랜 논의 끝에 작품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심나연 PD 역시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도 알렸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내용의 작품. 지난 3월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합성 투샷 포스터를 게재한 바 있다. 송혜교도 이를 공유하며 ‘하트’로 화답했다. 또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더 글로리' 촬영 현장 스틸 사진에 “이제는 내꺼야”라고 공개 고백 댓글까지 남겨 ‘자백의 대가’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투샷을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고, 한소희 역시 ‘부부의 세계’부터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만큼 ‘레전드 조합’에 이목이 쏠렸던 상황. 두 주연배우가 빠지게 되면서 ‘자백의 대가’는 새로운 배우와 연출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작품의 불발과 상관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상황. 두 소속사 UAA와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국어 없어, 자존심 상했다"…송혜교×서경덕 교수, 美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전문]

    "한국어 없어, 자존심 상했다"…송혜교×서경덕 교수, 美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전문]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해 미국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한다 11일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찍은 셀카와 함께 "지난 12년간 혜교씨와 함께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더 먼저 의기투합했던 일은 바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것"이라며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를 시작으로,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등에 기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또 다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어 안내서가 조만간에 다 비치된 후에, 정확히 어디인지는 다시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해당 기증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가면 늘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은 안내서로 잘 비치가 되어 있는데 한국어 안내서가 없어 자존심이 좀 상했었다"고 밝혔다. 이하 서경덕 교수 글 전문. 오래간만에 혜교씨와 셀카.. 근데 저는 뭘 먹고 이렇게 얼굴만 컸을까요?ㅎㅎ 암튼 지난 12년간 혜교씨와 함께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먼저 의기투합했던 일은 바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를 시작으로,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