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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진, 동해 번쩍 서해 번쩍…'절친' 심진화와 홍콩 맛집 여행 "♥백주부 추천"

    소유진, 동해 번쩍 서해 번쩍…'절친' 심진화와 홍콩 맛집 여행 "♥백주부 추천"

    배우 소유진이 절친 심진화와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났다.소유진은 27일 "백주부 추천 #홍콩맛집 너무 맛있자나유 ㅜ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딤섬맛집 주방에서 새로운 메뉴들이 계속 나오는데... 기다렸다가 다 먹어보고 싶었다 증말 !! 차도 맛나고^^ 다들 친절하시기까지"라고 덧붙였다.소유진은 "#쌀국수맛집 맨날 먹고 싶다 !!! 계속 생각나 ㅜㅜ #매운쌀국수 가 찐 최고인데 안 매운 국수도 기가 막히다!!"라고 설명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함께 홍콩 맛집 여행을 떠난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앞과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백종원♥' 소유진, '세븐과 결혼 발표' 이다해 청첩장 받았다 "왜 내가 두근거리는 거야"

    '백종원♥' 소유진, '세븐과 결혼 발표' 이다해 청첩장 받았다 "왜 내가 두근거리는 거야"

    배우 소유진이 결혼을 발표한 이다해, 세븐과 만났다.소유진은 지난 26일 "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워서 미소 지어지는 예쁜 동생 다해에게 청첩장을 받는 날이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결혼식 준비 얘기하는데 왜 내가 두근거리는 거야 ?! ㅎㅎ 동욱이랑 다해랑 ^^ 정말 정말 축하해 !!! 우리 여보도 맛난 음식 만들어주며 축하해줘서 넘나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예비부부' 이다해, 세븐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눈 뜨고 코 베인다. 유재석을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 연예계 톱스타 배우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런데 또 당한다. 이번엔 현빈-손예진 부부다.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자로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더 가관인데 현빈이 필리핀에서 100억 규모의 도박을 했고,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너무나 말도 안 된다"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해 있어서 제보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짜 뉴스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소속사들은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현실을 들여다보면 속앓이가 극심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휩싸이면 아티스트 당사자의 정신적인 타격이 엄청나다. 말로,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며 "이런 모

  • 백종원♥소유진 딸, 최연소 뷰티 유튜버 되려나…파우더 팡팡·립밤 입술 쭉

    백종원♥소유진 딸, 최연소 뷰티 유튜버 되려나…파우더 팡팡·립밤 입술 쭉

    방송인 소유진의 딸 세은 양의 귀여운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소유진은 15일 "요즘 참 바쁜하루 올해 초등2.3학년 신학기는 정말이지 더 정신없는 느낌이에요. 우리 모두 지치지 맙시다! 유치원 사슴반 꼬맹이의 애교가 저를 웃게 하는 하루였네요"라며 "전 요즘 슈돌 나레이션하러가는 날이 완전 힐링데이. 오늘은 젠♡이랑 세은이♡촬영하고 왔어요. 방송 날짜 나옴 말해드릴께요"라고 적고 세은 양의 영상을 공개했따. 영상에서 세은 양은 입술을 쭉 내밀고 립글로스를 바르고, 파우더를 얼굴에 팡팡 터치하는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세은 양은 막내 딸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소유진, 아들·딸 데리고 이른 봄소풍 상차림 보니…백종원은 어디에?

    소유진, 아들·딸 데리고 이른 봄소풍 상차림 보니…백종원은 어디에?

    배우 소유진이 친정 엄마, 아이들과 함께 이른 봄 소풍에 나섰다.소유진은 2일 "아침일찍 도시락 싸서 뒷산소풍. 삼일절 이야기하면서 달리기시합도 하고"라며 "아빠랑 서현이는 집에서 요리한다고 안나오고 ^^;; 할머니랑 엄마. 용희.세은이. 매일 먹는 너겟도 밖에서 먹으니 꿀맛"이라고 적고 봄소풍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뒷산 벤치에 보자기를 깔고 음식들을 깔아둔 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우유와 계란, 김밥 등 간단한 상차림이지만, 즐거운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용희 군, 서현, 양, 세은 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3남매 맘' 소유진, 역시 교육법 남달랐네 "칭찬 스티커 잘 부탁해요"

    '3남매 맘' 소유진, 역시 교육법 남달랐네 "칭찬 스티커 잘 부탁해요"

    배우 소유진의 남다른 교육법이 공개됐다.소유진은 26일 연극 '갈매기' 공연을 위해 경주에 간다며 "엄마 공연 다녀올께~ 할머니랑 잘 놀구 있어"라며 "엄마, 애들 칭찬스티커 잘 부탁해유 ♡"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용희, 서현, 세은 등 세 남매의 이름이 적혀 있고 스티커가 각 1개씩 붙어 있다. 남다른 소유진의 교육법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한편,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백종원♥' 소유진, 가족회의 끝에 중대 결정…통창 햇살 맛'집' 인증

    '백종원♥' 소유진, 가족회의 끝에 중대 결정…통창 햇살 맛'집' 인증

    소유진이 집안 가구 구조를 바꿨다.소유진은 20일 "가족회의 끝에 거실에 있던 TV를 치우고 그 벽에 창가에 있던 그릇장을 두었더니 햇살맛집이 되었네~ 티비없는 티비장을 일단 창가에 두었는데.. 어찌해야하나"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가구 구조를 바꾼 소유진의 집이 보인다. TV를 치우고 TV장을 창가로 옮겼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시다. 한 네티즌이 "TV를 안 보시는군요. 두 분이 나오는데도"라고 하자 소유진은 "안방에 TV가 있어서요. 거실 티비는 바이바이"라고 답했다.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소유진, ♥백종원과 달콤 데이트…어려운 걸 또 해낸 이규형 응원

    소유진, ♥백종원과 달콤 데이트…어려운 걸 또 해낸 이규형 응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뮤지컬 관람 데이트를 즐겼다.소유진은 지난 13일 "남편이랑 데이트♡ #스위니토드뮤지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규형이 최고!! 이 어려운 걸 또 해낸다!! 음산하고 천연덕스럽고, 오싹하다가 귀엽고 슬프고 다하네 #뀨토드 ♡"라고 덧붙였다.소유진은 "조금만 더 힘내 ~ 공연 없는 날 맛있는 거 해줄게!! 파이는 빼고 ㅎㅎ"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관람 데이트를 즐겼다. 공연 관람 후 소유진, 백종원은 이규형과 만나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이규형을 응원했다.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백종원♥소유진, 집이 얼마나 넓으면…세은 생일파티 포토월까지

    백종원♥소유진, 집이 얼마나 넓으면…세은 생일파티 포토월까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의 셋째 딸 세은 양의 다섯 번째 생일 파티가 공개됐다.소유진은 9일 "우리집꼬맹이~^^ 세은이 5번째 생일 축하해! 핑크풍선, 티니핑 외치는데 벽 컬러랑 안 어울릴 거 같아서 이번엔 백월도 설치해 보고 하츄핑 풍선도 쏙쏙! 이 옷 저 옷 계속 갈아 입으며 신났네. 서현이는 계속 따라다니며 동생 사진 찍고"라고 적으며 세은 양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집 안에 세은 양의 생일 파티 포토월을 설치, 풍선으로 꾸며진 벽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주인공인 세은 양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생일 기념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이다.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세은 양은 막내 딸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소유진 딸, 치명적인 배추전 먹방…♥백종원 붕어빵

    소유진 딸, 치명적인 배추전 먹방…♥백종원 붕어빵

    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 세은의 배추전 먹방을 공개했다.소유진은 2일 "배추전이 너무 맛있다는 세은이 얌냠냠"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세은 양은 맛있게 배추전을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세은 양은 막내 딸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백종원♥' 소유진, 연예계 마당발 아니랄까봐…신구·박소담→이규형 총출동

    '백종원♥' 소유진, 연예계 마당발 아니랄까봐…신구·박소담→이규형 총출동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연극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지인들과 인증샷을 공개했다.소유진은 25일 "존경하는 신구선생님 사랑스런 소담씨 고마워요"라며 "좋은 말씀해 주신 양희은, 양희경 쌤도 감사합니다. 내동생 규형이 남편이랑 '스위니토드' 보러 갈게!"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유진과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배우 신구, 박소담, 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이규형 등이 담겼다. 이들은 소유진의 연극 '갈매기'를 관람 후 소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갈매기'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했으며, 배우 이순재가 '가을 소나타' 이후 34년 만에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순재는 쏘린 역으로 무대에도 오른다.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진지희 "♥백종원 서포트 받는 소유진 선배님 덕에 살 빠질 시간이 없어"[인터뷰②]

    진지희 "♥백종원 서포트 받는 소유진 선배님 덕에 살 빠질 시간이 없어"[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배우 진지희가 선배 소유진 남편 백종원 덕분에 '갈매기' 팀이 살 빠질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소유진과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갈매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소감도 남다를 터다.진지희는 소유진에 대해 "많이 긴장했다. 선배님이시다 보니까 후배 입장에서 연기를 하다 보면 '저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해볼까요?'라고 이야기하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 '혹시 내가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그런데 오히려 쿨하시고 친언니 같다"고 말했다.이어 "성격이 정말 좋으시다. 항상 웃고 계신다. '좋아, 이것도 해보자'고 하는 스타일이시다. 밥을 먹을 때도 잘 챙겨주신다. 또 선배님의 남편분이 서포트도 많이 해주신다. 컵라면, 도시락 등을 챙겨주셔서 '갈매기' 팀이 살 빠질 시간이 없다. 소유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이순재 선생님, 주호성 선생님, 김수로 선배님, 정동화 오빠 등의 선물과 서포트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진지희는 "소유진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무대 밖에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신다. 그게 무대 위에서 다 드러난다. 무대 위에서 케미스트리가 드러나다 보니 소유진 선배님한테 더욱 의지하게 된다. 선배님과 있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고 했다.연극에 처음 도전한 진지희는 처음에 '내가 잘하자'라는 입장이었다고. 그는 "처음에는 '어떡하지? 내가 잘 해야 하는데', '폐를 끼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동화, 권화운 오빠와 친해졌다. 이제는 오빠들이 뜨레블례프로 보인다. 오빠들이 뜨레블례프로 동

  • 소유진, '이벤트 여왕'이 된 이유 "♥백종원의 든든한 서포트 덕"[인터뷰③]

    소유진, '이벤트 여왕'이 된 이유 "♥백종원의 든든한 서포트 덕"[인터뷰③]

    인터뷰②에 이어배우 소유진이 연극 '갈매기'에 진심인 이유를 밝혔다.소유진은 평소 SNS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그는 왜 이벤트의 여왕이 됐을까.소유진은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분이 와주시면 좋지 않나. 유니버설아트센터가 1000석이 넘는데, 더 많은 분이 와주셔도 되는 극장이다. 그래서 홍보를 더 많이 하게 된다. 극장에 들어서면 많은 분이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 감사하다.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공연을 재밌게 봐주시고 돌아가면 뭉클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소유진은 "똑같은 대사를 하는데 늘 다르다. 똑같은 옷을 입고, 대사를 해도 어느 날은 내 바이오리듬에 따라 공연이 달라진다. 그런데 관객은 처음 보는 거지 않나. 내가 매너리즘에 빠질 수 없게 만들어서 늘 새롭다. 제가 똑같이 해도 날마다 관객의 반응이 다르다. 연기할 때 관객의 반응이 새롭고, 신기하다. 사실 이러한 경험은 관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관객의 반응이 무대 위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무대의 매력이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갈매기' 팀의 팀워크는 소유진의 SNS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남편 백종원의 든든한 외조가 있기 때문. 소유진은 "남편이 김도 다섯 박스나 해놨다. 식사할 때 김이 있으면 좋지 않나. 양념 소스나 컵라면도 해준다"고 했다.이어 "남편이 이순재 선생님을 존경한다. 이순재 선생님이 빵을 좋아한다고 해서 많이 보내준다. 남편이 항상 '선생님 정말 대단하다'고 말을 많이 한다. 선생님의 건강을 물어보기도 한

  • 소유진 "7년 전 돌아가신 父 같은 이순재 선생님, 놓치고 싶지 않아 도전"[인터뷰②]

    소유진 "7년 전 돌아가신 父 같은 이순재 선생님, 놓치고 싶지 않아 도전"[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배우 소유진이 연극 '갈매기' 출연 이유로 이순재를 꼽았다.지난해 12월 21일 개막한 '갈매기'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소감은 어떨까. 소유진은 "이번 겨울이 춥지 않나. 그런데도 접근성이 조금 좋지 않아도 찾아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시는 분들이 극장과 공연이 잘 어울린다고 말씀 해주시더라. 무대 뿐만 아니라 공연장 로비부터 관객석까지 모든 게 '갈매기'와 하나가 됐다. 저 역시도 무대 위에서 연기하면서 공연장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옛날 러시아를 온 느낌이다.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 배우들끼리도 호흡이 좋아서 공연이 없는데도 공연장에 온다. 같이 밥을 먹고 수다도 떤다. 서로 공연이 없는 날이어도 서로 응원해준다. 그정도로 사이가 좋다. 평소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도 다 드러난다. 연기할 때 앙상블, 호흡에서 이 사람들이 얼마나 함께 하고 있는지가 보인다"고 덧붙였다.소유진은 '갈매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리어왕' 때 이순재 선생과 작업하면서 정말 좋았다. 앞서 말한 적이 있는데, '이순재 선생님을 내가 왜 좋아하지?'라고 생각해봤다. 지금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7년째인데, 이순재 선생님보다 아버지의 나이가 10살이 더 많다. 우리 아버지도 이순재 선생님처럼 박식하시고, 그냥 같이 있으면 좋다는 느낌이 든다"며 웃었다.소유진은 "이순재 선생님은 말이 많이 없으시다. 그런 선생님이 한 번 웃어주고, 토닥여주면 믿음이 생긴다. 든든하면서 감사하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도 얻는다. 선생님과

  • 소유진 "♥백종원도 만족한 연극…이젠 '드라마'도 하고 싶어요"[인터뷰①]

    소유진 "♥백종원도 만족한 연극…이젠 '드라마'도 하고 싶어요"[인터뷰①]

    배우 소유진이 이순재 연출작 연극 '갈매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소감과 함께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1일 개막한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소유진은 극 중 아르까지나 역을 맡았다. 아르까지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인물. 그는 일명 '소르까지나'로 불리고 있다. 많은 사람이 소유진의 이름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물이 바로 남편 백종원일 것이다. 소유진은 2012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하지만 소유진은 배우로 시작했고, 지금도 연기에 대한 갈망이 크다. 배우 뿐만 아니라 MC, 예능, 육아까지 그 무엇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싶어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여전히 연기에 목마른 소유진을 텐아시아가 만났다.소유진은 2021년 '리어왕'을 시작으로 '82년생 김지영', 지금 공연 중인 '갈매기'까지 3연속 연극 작품을 선택했다. 그는 "연극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이 제일 크다. 드라마, 영화는 스케줄이 정해지면 장소 섭외 등 변동이 많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오는 일이 많다. 하지만 연극은 연습 시간,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첫째와 둘째가 이제 초등학교 2학년, 1학년이다. 연극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겠지만, 저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일을 하고 싶은데, 일에 메여버리면 아이들에게 미안할 것 같았다. 그래서 연극을 선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