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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슈퍼주니어-D&E, 신곡 '女 비하' 논란…결국 음악방송 취소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D&E 측이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슈퍼주니어-D&E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지배(GGB)'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우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했다. 또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 봤지만 앨범 제작에 있어 거의 전 부분이 이미 진행된 터라 변경의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해 후 예정돼 있던 음악 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컴백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깊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슈퍼주니어-D&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다만, '지지배(GGB)'라는 신곡명에 대해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여자아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는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음악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비춰(VCHA), 신곡 'Only One'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추가 공개

    비춰(VCHA), 신곡 'Only One'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추가 공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신곡 'Only One'(온리 원) 퍼포먼스 일부를 첫 선보이고 기대감을 높였다.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3월 15일 두 번째 싱글 'Only One' 및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 첫 티저를 공개한데 이어 14일 오후 1시에는 추가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안무 일부를 선보였다.영상 속 멤버들은 뮤지컬 세트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무대를 펼치고 하이틴 매거진 표지 같은 효과들이 통통 튀는 매력을 강조한다. 여섯 멤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가 팬심을 사로잡아 '월드와이드 기대주' VCHA가 새롭게 펼칠 멋진 스테이지를 기대케 했다.싱글 2집에는 타이틀곡 'Only One'과 'Favorite Girl'(페이보릿 걸)이 실린다. 'Only One'은 '너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네가 필요한 반쪽은 바로 나'라는 설레는 고백을 전하는 곡. 각각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 수록곡 'Go Getter'(고 게터)로 VCHA와 호흡을 맞춘 티파니 지아(Tiffany Gia), 스페이스 프라이메이츠(Space Primates)를 비롯한 유수 작가진이 힘을 합쳐 완성했다.VCHA는 3월 16일(현지시간)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단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를 뜨겁게 달군 'Girls of the Year',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 'Y O Universe'(와이

  • 황민현, 오늘(13일) 신곡 ‘Lullaby’ 발표…"따스한 위로 되기를"

    황민현, 오늘(13일) 신곡 ‘Lullaby’ 발표…"따스한 위로 되기를"

    “애정 어린 편지를 쓰듯 미세한 음량과 박자, 호흡, 그리고 가사 전달에 집중하며 불렀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닿는, 따스한 위로의 노래가 되면 좋겠다.”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늘(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표한다. 팬들과 잠깐의 이별을 앞둔 그가 모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음악 편지’와도 같은 곡이다.황민현은 ‘Lullaby’에서 ‘아침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을 이야기한다. “영원할 듯한 밤도 흐를 테니 괜찮아”, “잠깐 쉬어도 돼”라는 노랫말은 빛을 기다리는 소중한 이들의 어둠이 부디 조금이라도 더 편안할 수 있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시(詩)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노랫말은 빈티지 피아노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 위에 얹혔다. 여기에 맑고 깨끗한 황민현의 음색이 읊조리듯 차분하게 더해져 ‘팝 발라드(Pop Ballad)의 정수’를 기대하게 한다.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노랫말 하나 하나의 의미를 곱씹고, 음절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녹였다. 겨울의 끝자락에, 다가올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Lullaby’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지난 2012년 데뷔한 황민현은 유려하고 청아한 고음부터 부드러운 저음의 미학까지 아우르는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녹여 왔다. 팝 발라드 장르의 신곡 ‘Lullaby’는 황민현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고유의 ‘인장’으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신곡 'FRI(END)S'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뷔, 신곡 'FRI(END)S'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FRI(END)S'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쇼트 필름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곡의 제목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반면, 콘셉트 사진은 이와 상반된 느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시선은 이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블랙, 화이트 컬러의 의상에서는 뷔만이 구현할 수 있는 절제된 멋이 느껴진다.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   뷔는 또한 극강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무결점' 완벽한 얼굴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홀렸다. 로 앵글(Low angle)로 찍은 사진에서는 각도에 구애 받지 않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11일 0시 만날 수 있다.  한편, 뷔는 3월 15일 오후 1시 신곡 'FRI(END)S'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곡은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음원 발표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FRI(END)S PARTY'가 개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신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100' 뚫었다

    르세라핌, 신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100' 뚫었다

    "타이틀곡 ‘EASY’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습니다"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달 19일 미니 3집 ‘EASY’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꿈이 현실이 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3월 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일찍이 ‘원톱’ 반열에 오른 데 이어 미국 빌보드 ‘핫100’까지 뚫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특히, 라디오 에어플레이 부문에서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해외 가수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하는데, ‘EASY’는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 차트에 랭크됐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3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UNFORGIVEN’과 ‘EASY’ 두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톱 10’에 올라 미국 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  르세라핌의 이번 성과는 전략적인 프로모션과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의 승리였다. 르세라핌은 현지 방송, 라디오 출연 대신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은 유튜브와 함께

  • '11일 컴백' 청하, 신곡 'EENIE MEENIE' MV 티저 공개

    '11일 컴백' 청하, 신곡 'EENIE MEENIE' MV 티저 공개

    가수 청하의 신곡 ‘EENIE MEENIE’가 일부 공개됐다. 청하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 (이니미니)’의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레트로한 매력이 느껴지는 오래된 다방을 배경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청하 대비 주변의 인물들이 되감기 되는 연출을 통해 낯설고 비현실적인 느낌을 선사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티저에 흐르는 에너제틱한 곡 비트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청하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며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고민을 담아낸 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변신을 엿볼 수 있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에이티즈의 홍중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 소식을 알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수록곡 ‘I'm Ready (아임 레디)’가 수록돼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앞서 청하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I'm Ready’는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선사해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더보이즈, 오는 3월 18일 신곡 발매 확정

    [공식] 더보이즈, 오는 3월 18일 신곡 발매 확정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3월 전격 컴백한다.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3월 18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고 '판타지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 Pt.2 '식스 센스(Sixth Sense)'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이자, 앞서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주학년을 포함한 11인 완전체 컴백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보이즈 두 번째 정규 앨범 'PHANTASY'는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설렘, 미스터리, 감동 등 다양한 키워드의 '판타지'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새롭게 수놓은 앨범이다. 앞서 '리얼 로맨스 판타지'를 담은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부터 매혹적인 '다크 판타지'를 선보인 '식스 센스(Sixth Sense)'까지 다채로운 색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더보이즈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커리어 하이' 기록을 새롭게 쓰는 것은 물론 국내외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시상식, 음악 방송 최정상을 석권하며 K팝 톱 클래스 보이그룹다운 압도적 파워를 입증했다. 이렇듯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신보를 발표할 때마다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더보이즈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에 '판타지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더보이즈의 이번 컴백이 과연 어떤

  • 하이키, 신곡 '기뻐' 발매…미공개 포토 속 여신 비주얼 '시선 강탈'

    하이키, 신곡 '기뻐' 발매…미공개 포토 속 여신 비주얼 '시선 강탈'

    그룹 하이키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 단체 및 개인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신곡 발매에 앞서 '흐림(Cloudy)', '갬(Clear)', '비(Rainy)', '맑음(Sunny)' 네 가지 날씨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던 하이키는 새로운 사진들을 추가 오픈하며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Thinkin' About You(띵킨 어바웃 유)'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이미지 속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인다.순수하고 우아한 느낌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은 단체컷 속 하이키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뻐'라는 신곡 제목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네 멤버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게 만들고 있다.개인컷에서는 하이키의 화사한 4색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각 다양한 포즈와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 멤버들은 마치 천사 또는 여신을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인 청순 미모, 독보적인 순백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새 싱글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Thinkin' About You' 이후 한 달 만에 하이키가 새롭게 발매한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기뻐'는 과거 크게 겪었던 아픔을 견뎌내며 긍정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EOUL'을 합작한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작곡가 홍지상이 이번 신곡으로 네 멤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또 하나의 완성도

  • 하이키, 발매 D-DAY 신곡 '기뻐' 기대 포인트 '셋'

    하이키, 발매 D-DAY 신곡 '기뻐' 기대 포인트 '셋'

    그룹 하이키가 힐링을 선사할 따뜻한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를 발매한다.'기뻐'는 하이키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음악 프로젝트 'H1-KEYnote(하이키노트)'의 두 번째 이야기로,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곡이다. 전작 'Thinkin' About You(띵킨 어바웃 유)'에 이어 한 달 만에 공개되는 이번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들을 짚어봤다.# 따뜻하고 공감되는 가사'기뻐'는 처절함 안에서도 긍정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노래 속 하이키는 아픔과 슬픔을 겪었지만, 그것들을 과거에 놓아둔 채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기뻐'라고 이야기한다. 이와 같은 희망과 긍정의 힘을 표현하고자 가사는 담담하지만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말들로 채워졌다. 특히 '지나간 순간들을 뒤로한 채 / 걷다가 다 사라졌을 때 / 내 맘은 자유로울 테니까 / 난 그게 기뻐'라는 후렴구의 노랫말에는 지치고 힘든 경험을 겪은 리스너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하이키의 진심이 담겼다. 저마다 다른 컬러를 지닌 하이키 네 멤버의 4색 보이스에 진정성과 격려를 모두 담은 가사가 더해진 만큼 또 하나의 '명품 힐링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믿고 듣는 '영케이X홍지상' 조합'기뻐'의 작사와 작곡에는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 작곡가 홍지상이 각각 참여했다. 지난해 음원 차트에서 하이키 열풍을 일으킨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SEOUL'을 함께 작업했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 로이킴, '봄봄봄' 잇는 효자 노래 탄생하나…3월4일 '봄이 와도' 컴백 [공식]

    로이킴, '봄봄봄' 잇는 효자 노래 탄생하나…3월4일 '봄이 와도' 컴백 [공식]

    가수 로이킴이 3월 4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은 3월 4일 싱글 '봄이 와도'를 발매한다. 로이킴은 공식 SNS를 통해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로이킴의 신곡 '봄이 와도'의 가사 일부와 함께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로이킴의 옆 모습이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들어온 빛과 어우러진 이미지가 게재됐으며, 이어진 게시물에는 종교적 건물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의 정면 전신 실루엣이 담겨있다.그는 "제가 처음 써 내려간 데모 그대로, 제 버전의 '봄이 와도'가 발매됩니다"고 곡을 소개했다. 더불어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이렇게 너는 나의 우주야 / 지금처럼만 빛나는 거야" "내가 주는 사랑은 /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 않기에" 등 로이킴의 감성을 담은 노랫말을 공개했다. 로이킴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봄이 와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봄이 와도'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박종민과 함께 선보인 곡을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로이킴이 작사, 작곡했다. 앞서 로이킴은 박종민을 우승자로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로이킴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봄봄봄'에 이어 청춘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새로운 봄 시즌 송 '봄이 와도'를 발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로이킴은 최근 꾸준한 OST 참여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것은 물론, 작사·작곡과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싱글, 방

  • 르세라핌, 신곡 'EASY' 퍼포먼스 일부 공개

    르세라핌, 신곡 'EASY' 퍼포먼스 일부 공개

    19일 발매될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퍼포먼스가 한꺼풀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정점에 달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 티저에는 ‘EASY’ 퍼포먼스 중 일부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안무는 르세라핌이 처음 시도하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섯 멤버는 물 흐르듯 움직이는 팔과 다리, 리드미컬한 스텝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K-팝 팬들은 1980~90년대를 풍미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티저에 삽입된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라는 구절은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맴도는 플루트 라인으로 짙은 잔상을 남긴다. ‘EASY’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트랩(Trap) 장르로, 다섯 멤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연하고 변화무쌍한 음악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당당함 이면의 고민과 불안을 담은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았다. 신보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EASY’’가 개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신곡을 발표했다.아름은 18일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아!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알렸다.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13년 팀을 나와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아름은 2023년 남편과 이혼 및 새 연인과 재혼했다. 당시 아름은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찬혁, 신곡 '1조'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공개

    이찬혁, 신곡 '1조'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공개

    이찬혁이 특유의 재치와 음악세계가 녹아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이찬혁 (LEE CHANHYUK) - '1조 (1 TRILLION)' M/V BEHIND THE SCENES를 게재했다. 이찬혁의 독창적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겨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신곡 '1조' 뮤직비디오 제작기다.촬영이 시작되자 이찬혁은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럭키코인쇼'의 사회자부터 복권 1등 당첨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웃음 가득한 장면이었지만 이찬혁이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빛났다. 그는 "('1조'가) 1월 1일에 나오다 보니 '행운의 사나이'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며 행운으로부터 선택받은 기쁨을 '럭키코인쇼' 세트 속 몸짓과 열창으로 표현했다.우주 콘셉트 촬영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진행됐다. 이찬혁은 "우주복이 언뜻 보면 설인 느낌이 든다. 눈이 오니까 더 시너지가 날 것 같다"는 말로 열정을 불태웠고 스태프들의 환호 속 성공적으로 일정을 끝마쳤다.그는 "이 노래 안에서 내가 되길 원했고, 실제로 저는 그런 꿈을 꿨다. 저만 알고 있었던 저의 정체성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께 행운만 있기를 바라겠다"고 진심을 전했다.한편 지난 1일 발매된 '1조'는 이찬혁의 실제 어릴 적 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곡으로, 2024년을 맞이한 모든 이들에게 일확천금과도 같은 커다란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 노래는 음악적 호평과 함께 리스너들 사

  • 펜타곤 후이,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신곡 '흠뻑' 첫 무대 선사

    펜타곤 후이,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신곡 '흠뻑' 첫 무대 선사

    펜타곤 후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이는 미니 1집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의 타이틀곡 '흠뻑'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후이는 "‘흠뻑’은 톡 쏘는 탄산수 같은 청량한 매력이 있는 곡“이라며 “무해하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매력이 있는 만큼 여러분들께서 함께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신곡을 소개해 다채롭고 당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본 무대에 등장한 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핑크 컬러로 물들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핑크색 의상을 입은 후이는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뽐냈다. 특히 후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분방한 감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깊어진 표현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후이만의 고음 애드리브는 물론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파워풀한 안무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후이의 첫 번째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타이틀곡 '흠뻑'은 후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세상이 정한 한계점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흠뻑 취해 함께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앞서 후이는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 씨스타19 "섹시함이 전부는 아냐"…11년 만의 신곡으로 드러낸 자신감 [TEN인터뷰]

    씨스타19 "섹시함이 전부는 아냐"…11년 만의 신곡으로 드러낸 자신감 [TEN인터뷰]

    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유닛으로는 약 11년 만이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효린은 "부담감은 컸다. 활동한 연차도 있고, 오랜만에 나오다 보니 이전보다 노래도 좋고 보여지는 모습도 좋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 부담감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그때의 씨스타19와 지금의 씨스타19가 다르다. 걱정되고 부담됐지만, 잘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컸다"며 컴백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보라 언니 특유의 인내, 기다림, 이해심이 있다. 언니가 연기하면서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한명이 감정 기복이 쉽다면, 다른 사람은 차분할 때 시너지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지하고 채워줄 부분이 있었다. 보라 언니와 심적으로 잘 통해야 일로서도 잘 통한다. 언니와 대화하면서 음악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보라와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보라 역시 "효린이가 현재 가수로서 생활을 했다 보니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많아졌다. 둘이 소통하고 의견 공유할 기회가 많아져서 오히려 더 수월했다.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각자 세월을 보낸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생각이 같더라. 큰 불편함 없이 음악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오랜만의 활동인 만큼, 고민도 있었다. 보라는 "팀명에 19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성숙함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19라는 의미가 지금이라서 이상하다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지 부분에 있어서는 무조건 섹시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